[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중구는 2024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 기념식에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조성 기여 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구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중심의 적극적인 자살예방사업 추진으로 2020년 33.1명에서 2022년에는 25.5명으로 연평균 7.6명을 감소시킨 성과를 거두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앞으로도 생명의 소중한 가치를 지켜내며, 자살 위험 없는 안전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자살 예방을 위해 ▲30․40 마음 정류장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하는‘블루토크’▲초등교사 대상 심리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일반인보다 자살 위험도가 높은 자살 유가족의 회복을 돕고자 자살 유족 심리지원 및 자조 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공주시가 적극적인 기업 유치 활동에 힘입어 4개 기업을 유치하는 값진 성과를 냈다. 공주시는 11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도지사와 최원철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 천안, 아산 등 8개 지자체와 30개 기업이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공주시와 협약을 체결한 곳은 ▲가스켐 테크놀로지㈜ ▲청명첨단소재(주) ▲주식회사 에스피씨아이 ▲㈜스페이스 솔루션 등 4개 기업이다. ㈜스페이스 솔루션은 탄천면 삼각리 일원에 나머지 3개 기업은 남공주 일반산업단지에 공장을 신설한다. 먼저, 가스켐 테크놀로지㈜는 용기금속가공과 산업용가스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2025년 12월까지 100억원을 투자한다. 디스플레이용 광학필름을 생산하는 청명첨단소재(주)는 140억원을 투자해 2026년 10월까지 공장을 신설하고 공주에서 새 출발을 알린다. 주식회사 에스피씨아이는 반도체 제조 원료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110억원을 투자해 2029년 12월까지 공주에 둥지를 늘린다. 특수밸브류를 생산하는 ㈜스페이스 솔루션은 200억원을 들여 202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8월 22일부터 9월 6일까지 12일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17,697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원 현황을 보면 접수인원 17,697명 중 남자는 9,038명, 여자는 8,659명이며, 그 중 재학생은 13,435명(75.9%), 졸업생은 3,605명(20.4%), 검정고시 및 기타가 657명(3.7%)을 차지했다. 시험지구별로 전년 대비 증감 현황을 살펴보면 전년 대비 858명이 증가했으며, 특히 아산시험지구가 312명 증가하여 가장 많은 증가를 보였고, 이어서 천안시험지구(283명), 서산시험지구(152명), 홍성시험지구(81명) 순으로 증가했다. 반면에 보령시험지구는 22명이 감소하여 충남시험지구 중 유일하게 감소지구로 나타났다. 도내 응시원서 접수자 중에는 시험편의 대상자가 19명 포함되어 있으며 지난해보다 1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일은 오는 11월 14일이며, 수험생 예비소집은 11월 13일 10:00로 수험생은 반드시 지정된 예비소집 장소에 참석하여 수험표 교부 및 수험생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가 교육부 역점 추진 사업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라이즈) 활용 지역·필수의료 인력양성’에 적극 호응하고 나섰다. 11일 도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 10일 2030년까지 의학교육 여건 개선에 5조원 투자계획을 발표하면서 라이즈를 활용한 지역·필수의료 인력양성 모델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은 내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라이즈 사업과 관련 중앙과 지방, 지역 의대와 병원이 협력해 지역 인재 의대 입학 → 지역에서의 교육·수련 → 지역 정주 의사로서의 성장이라는 선순환 체계 확립이다. 도는 교육부에서 기본계획이 수립되면 대학, 병원, 교육청 등과 협력해 라이즈 단위과제를 기획함으로써 선순환 체계 확립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역‧필수의료 인재양성, 연구개발(R·D) 등 지역의대의 중앙부처 공모사업에도 적극 지원해 의학교육의 질을 높여 우수한 의료인력이 양성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 지역·필수의료 인력양성과 관련 교육부는 선순환 체계 확립은 물론, 지역 인재의 성장 지원을 위해 비수도권 의대 26개교의 지역인재전형 선발 비율을 단계적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충남도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 실천이 이어지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11일 도청 외부접견실에서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으로부터 추석 명절 이웃돕기 성금 6억 원과 황종규 바이콘 대표로부터 3000만 원 상당의 상처용 패치를 기탁받았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 가정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이번 기부금을 마련, 도에 전달했다. 도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부금을 각 시군을 통해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 6000가구에 추석 명절 지원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며, 바이콘이 기탁한 상처용 패치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어려운 이웃에 배분할 예정이다. 이날 김 지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나눔을 실천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바이콘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기탁받은 기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한전문건설협회 당진시 운영위원회(위원장 윤도현)가 11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호우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을 위한 수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에서는 최근 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본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에 참여하게 됐으며, 기탁된 성금은 당진시 복지재단을 통해 당진시 호우 피해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도현 위원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작지만 의미 있는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호우 피해를 본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피해 주민들의 수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기탁식은 지역사회가 하나 돼 피해 복구와 지원에 힘쓰는 가운데, 당진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따뜻한 마음이 모인 자리였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청양군이 ‘추석 명절 종합대책’으로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18개 분야별 상황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일부터 '군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안전, 물가 및 민생 안정, 나눔 문화 확산, 교통 관리, 공직기강 확립 총 5개 분야 15개 과제를 중심으로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중에 있다. 18개 분야별 상황반으로 운영되는 종합상황실에는 공무원 115명(본청 65, 읍면 50)이 투입돼 긴급상황에 대비하고 상황 보고 체계를 유지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한다.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하며,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 등 철저한 부문별 안전관리를 통해 연휴 기간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방침이다. 특히,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세에 따라 감염병 대응 비상방역 계획을 수립해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방지하고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연휴기간 응급환자 상시 진료가 가능토록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의원 5개소 및 약국 11개소를 '문 여는 의원 및 약국'으로 지정해 지역주민과 귀성객의 건강을 보호하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청양군은 지난 11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 제공을 위해 가로수 및 공원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가로수 및 가로경관과 4대 공원(백세, 원앙, 평촌, 지천생태)에 대해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도로변 가로수 칡덩굴 제거, 도시숲 및 소공원 예초를 실시하고 쾌적한 도시경관 개선에 힘썼다. 배명준 산림자원과장은 “추석을 맞이해 군민들과 청양군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경관정비를 마쳤으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깔끔한 도시환경을 위해 지속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청양군이 다가오는 명절을 맞아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과 함께 준비한 ‘추석 명절 특판전’을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총 2,500만 원 이상의 판매 성과를 거두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특판전에는 관내 45개 업체가 참여하여 총 114개 품목을 선보였으며, 높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청양의 특산물인 구기자, 청양고추, 표고버섯 등의 농산물이 인기를 끌었고, 2024년 퐁당청양 창업경진대회에 참여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직접 만들어 먹는 지금‘막’걸리, 건강한 굼벵이 음료, 다양한 재료와 함께한 쑥떡 등의 상품들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추석 명절 특판전은 ‘사회적경제 오프라인 판로구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새로운 판로를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더 많은 소비자들과 직접 만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으며, 이번 특판전에서 그 성과가 드러났다. 재단 윤여권 이사장은 “이번 특판전을 통해 청양군의 우수한 농산물과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청양군은 지난 10일 강남구청 주차장 일원에서 ‘추석맞이 청양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기부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스에서는 현장 기부자들에게 홍보 물품 추가 증정 이벤트와 고향사랑기부제 설문조사에 참여하는 방문객에게 대표 답례품인 구기자 젤리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청양 별미롤 등 답례품 시식 행사를 통해 청양군 지역 생산 제품과 특산물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도와 청양군의 답례품, 기금 사업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추석 명절을 계기로 보다 많은 향우와 시민들이 제도에 대해 공감하고 기부문화가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은 지난 9일 청양먹거리직매장에서 한살림대전생활협동조합과 도농상생 협력사업 추진을 위합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친환경 농산물의 소비 촉진과 지역 농식품 판매 활성화, 그리고 소비자 식생활 교육을 목표로 하며, 도농 간의 상생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한살림대전생활협동조합은 대전에 약 3만명의 조합원과 9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어,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청양군의 우수한 농산물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여권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청양군과 한살림조합이 함께 도농 상생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지역 농민과 소비자 모두에게 유익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인원 이사장(한살림대전생활협동조합)은 “도시와 농촌이 상호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먹거리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하며,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건강한 식재료를 제공하고, 농민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지난 10일 청양군 산림조합 회의실에서 청양군 관계자와 산림조합, 청양군 임업단체 임원 20여 명이 모여 2024년 임업 행사 및 사업 추진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회의를 통해 ‘2024년 청양군 임업인한마음대회’를 오는 11월 1일 군민체육관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세부 추진계획은 향후 단체 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회의에 앞서 “스마트청양 범군민 실천운동”에 누구보다 먼저 청양군 임업단체가 솔선수범하기로 결의했다. 결의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피켓을 들고 “S(청양에서 공부하기), M(지역상품 우선구매), A(내 고장 주소갖기), R(지역식당 이용하기), T(모두함께)”를 제창하면서 스마트청양 실천을 통해 인구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 활성화를 함께 이루어 나가자고 다짐했다. 배명준 산림자원과장은 “지역경제를 살리고 군민이 화합하는 행복한 청양을 만들어가기 위해 우리 임업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스마트 청양을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사대금 등 319억을 신속히 집행하여 지역업체의 자금난 해소와 공사현장 근로자들의 임금 체불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동‧서부 지역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하여 기성 및 준공검사를 7일 이내에 완료하고, 청구 대금의 지급도 3일 이내에 처리하여 추석 명절 이전에 196개 업체에 공사, 용역 및 물품 대금을 신속히 지급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3천만 원 이상의 모든 공사대금은 전자대금지급관리시스템인 '하도급지킴이'를 통해 지급함으로써 근로자 임금, 하도급 대금, 자재장비 대금 체불 여부를 지속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석오 재정과장은 “추석 명절 전 공사대금 등이 조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 행정 처리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고 있다.”라며, “이번 조기 집행으로 지역경제에 활기를 더하고 공사현장 근로자들이 임금 체불 없는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교육연수원은 2024년 추석 명절을 맞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서한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한문에는 가족·친지와 정을 나누는 날인 추석에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겨볼 것을 강조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지난 설 명절과 마찬가지로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을 통해 선물보다는 덕담과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 되도록 독려하며, 대전교육연수원이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라며, “일상에서 청렴을 실천하는 투명하고 깨끗한 대전교육연수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10일부터 학원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10일부터,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9월 19일부터 각 2주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교육청, 경찰서, 구청, 교통안전공단 등 4개 기관이 합동으로 조사반을 구성하여 전문성을 높이고, 직접 학원의 통학버스를 실사하는 방법으로 그 어느 때보다 면밀한 점검이 될 전망이다. 점검 항목으로는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종합보험 가입, 안전교육 이수, 구조장치 설치·결함 여부, 개정 도로교통법 숙지 여부 등을 점검하여 버스 안전사고 위험성을 선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임미덕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어린이의 안전이 최우선인 교통문화의 정착을 위해서는 우리 어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자발적인 동참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학원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으로 보다 안전한 어린이 통학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