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세종] 임효진 기자 = 코로나19의 전국 확산으로 의심받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담임목사가 1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이날 전 목사의 확진 사실을 확인하고 전 목사에게 격리치료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지난 15일 서울 광복절 집회에서 참가해 밀접접촉한 사람들도 신속히 격리해 검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목사는 방역당국의 자가격리 통보를 무시하고 광복절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대규모 집회에 연사로 참석했다는 의심을 받는다. 앞서 전 목사는 한 보수단체 집회에 참석, “바이러스균을 우리 교회에 갖다 부었다”고 주장했고, 이 교회 일부 신도들은 진단검사를 거부하는 등 역학조사에 협조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랑제일교회 측은 교회 앞에서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전광훈 목사는 자가격리 대상자가 아닐뿐더러 대상자라 하더라도 자가격리 의무를 위반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교회 측은 정부에 전 목사를 강제 자가격리 대상으로 판단한 근거를 밝히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행안부에 따르면 서울 성북구는 지난 13일 사랑제일교회에 대한 폐쇄 및 집합금지명령을 내렸다. 이어 같은 날 교회 방문자와 신도 명단을 확보, 전원
[sbn뉴스=세종] 권오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에 도전하는 김부겸 후보는 17일 "당대표가 되면 임기 내 개헌·행정수도 이전완수 등 책임정당 역할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전국정당·책임정당·포용정당 3대 당 혁신으로 민주당의 위기를 극복하고 정권재창출을 책임지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최근 여권의 지지율 하락에 대해서 “겸손한 마음으로 당을 혁신하고,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책임정당으로서 소임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거대한 위기 속에 당을 구해내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해법으로 전국정당, 책임정당, 포용정당 등 3가지 당 혁신안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분권형 당 혁신으로 명실상부한 전국정당을 만들겠다”라며 "지역위원회 제도화 차원에서 과거 폐지된 지구당의 부활, 당원들의 뿌리모임인 당원자치회 활성화, 시·도당 정책연구소 상설화, 중앙집중형 정당의 지역분권형 정책정당화, 원외위원장 역할 확대, 지방의원과 단체장 예비후보 후원회제 도입"을 내세웠다. 이어 지방의회 정책보좌관제 도입을 비롯 분기별 지역당정협의 개최, 당원 포상제도 도입, 현장전문가 정책플랫폼 설치 등의 방안도 내놨다. 또한, 대표임기 내 개헌
[sbn뉴스=세종]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세종시 조치원읍 봉산2리 주민들이 이 마을에 수십년 째 쓰레기 다량 매립지내 음용수로 쓰인 지하수에서 6세미만 유아의 청백증이나 사망케하는 만큼 필히 치료해야 하는 '질산성질소(NO3-N.窒酸性窒素)'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이에 주민들은 '민·관·학 합동으로 전면 수질검사와 주민 전체 검강검진을 요구하고 나섰다. 마을 주민들이 지난 7월 제보로 <본지>가 단독으로 연속 보도<7월29일, 7월30일, 8월6일>하면서 세종시청전신인 연기군청시대에 이 마을에 대규모 면적에 다량의 연기군생활쓰레기 매립의 피해 의혹 주장이 사실로 확인됐다. 그러자 규명에 나선 세종시가 수질조사 전문업체에 의뢰한 검사결과가 이처럼 사람에게 건강상 유해영양 무기물질들이 나오면서 큰 파장이 일고 있다. 세종시의 입장과 향후 마을 민심수습책 차원에서 충북 청주시 소재 수질검사소인 H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7일 나온 수질검사결과를 보면 '질소 성분이 NO3 상태로 함유되어 있는 비료'로 일컸는 '질산성질소'가 시범채취한 이 마을 4곳의 가정과 관정 등에서 모두 검출됐다. 주민들은 세종시가 이번 의뢰해 나온 수질검사 역
[sbn뉴스=세종] 윤석민 기자 = 교육부는 16일 2학기 개학을 앞두고 또다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있으나 오는 12월 3일로 예정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계획'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은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교육분야 후속 조치를 설명하며 이처럼 말했다. 교육계와 학부모 단체 등에서는 코로나 19에 따라 고3생들의 등교개학에 차질을 빚는 바람에, 재수생에 비해 불리하다며 수능 연기론등을 제안해왔다 유 부총리는 이와관련 “수능은 12월 3일 시행을 예정으로 준비하고 있다. 그 계획에 변함이 없다”라면서 “수능이 안전하게 진행되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거듭 밝혔다. 그러면서 “그 이후의 여러 가지 상황과 관련해서는 종합적인 판단을 하고, 필요하면 플랜B도 준비한다”고 언급, 향후 코로나 19등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겠다는 종전의 입장을 분명히 했다. [ 교육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관련 전문] 2학기 개학을 앞둔 상황에서 학교 방역 체계에 대한 점검을 더욱 강화하고 학교 밀집도 강화에 따른 등교수업일 축소에 대비한 교육격차 해소 및 교육 소외계층 보호 방안도 강구할 계획이다. 2학기 안전한 학교
[sbn뉴스=세종] 임효진기자 = 주말과 휴일동안 대전과 충남 계룡·천안·서산·당진 등에서 수도권 발(發)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 사통팔달 충청일대의 방역에 초비상이 걸렸다. 중대본과 충청권 해당지자체에 따르면 16일 하루만도 충남 계룡의 기도원에서 신도 20여명과 접촉한 60대여성이 확진자로 판명되고 대전 옥계동에서도 60대 확진자가 나왔다. 여기에다 지난 8일 서울 경복궁역 인근 집회참가자와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집회 참석자들에 대해서도 가까운 보건소방문을 독려하는등 코로나 19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 충남 계룡에서 지난 10일부터 계룡도곡산 기도원에 머물며 서울 사랑제일교회 방문자와 밀접 접촉한 60대 여성A씨가 이날 코로나19 확진자로 나와 A씨를 충남대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육군본부 등 3군본부가 있는 계룡지역 확진자는 4명으로 늘었다. 이 여성은 지난 10일부터 계룡 도곡산기도원에 머물며 서울 사랑제일교회 방문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와의 밀접 접촉한 신도는 23명이나 계룡거주 10명은 일단 음성판정이 나왔다. 그러나 A씨 접촉자중에 계룡지역 주민 10명도 자가격리되고, 나머지 13명은 각자 거
[sbn뉴스=세종]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수임한 사건의 절반가량 남모르게 빈곤층 무료 변론을 해온 전현희 변호사(57)가 맡은 국민권익위원회(약칭 권익위)가 ‘약자 곁으로’, 틀을 바꿔가고 있다. 청렴사회를 위한 부정부패근절과 국민민원처리라는 기존의 관행적인 틀을 깨고, 부정부패업무를 강화하면서 정책 피해자와 서민, 약자권익보호를 위한 선제적인 시스템으로 바꿔가는 것이다. 치과 의사출신 변호사 1호에다, 직능단체의 고문변호사를 거쳐 서울 강남을구에서 재선 국회의원을 지낸 권익위 위원장은 취임하자마자 현장의 소리를 찾아나섰다. 그 하나가 정부정책과 국민 간 불신속에 겉도는 부동산정책의 정책보완설문조사<본지 13일 보도>를 비롯, 지난 14일에는 전북 용담댐을 한국수자원공사가 개방한데 따른 수해를 겪는 충남 금산, 충북 영동 등 현장을 찾아가 농민들의 호소를 들었다. 전 위원장이 지난 6월 29일 제 7대 권익위 위원장이자, 세심하고 유연한 역대 세번째 여성위원장으로 취임하며 밝힌 내용을 현장에서 답을 구하는 모습이다. 그는 취임사에서 “시대의 변화 흐름에 맞춰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고 선제적으
청와대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여권 지지율 급락상황을 외면하지 않겠다는 말이 허언(虛言)이 아니길 바란다. 왜냐면,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지지율이 얼마 전만해도 50-70%대 일때, 자화자찬해왔던 모습과 딴판이기 때문이다. 잇달아 나온 여권지지율 하락에 대해 청와대나 민주당이 민심을 제대로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은 실제 이행될지 의문 또한 많아서다. 그렇다면 문 대통령과, 여당 지지율하락을 들추기에 앞서 당사자인 여권부터 살펴보자. 박근혜. 이명박 정권의 문제 등에 신물이 난 국민들은 촛불혁명으로 문재인 정부를 탄생시켰다. 이제야 제대로 된 나라,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 특권과 반칙이 없고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품격 있는 국민시대를 희망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2017년 5월10일 취임사에서 자신을 찍은 사람이든, 그렇지 않은 사람이든 다 같은 국민이라며 편견을 갖거나 편애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혀 박수를 받았다. 그러면서 국민대통합을 역설했다. 야당에 대해선 '협치(協治)'를 국민 앞에 공언했었다. 여야 협치 정치를 통해 양보와 타협, 대화정치가 실현을 기대하게 했던 때다 . 그러나 그날 이어진 조각(組閣)부터 특정 정파와 지역인, 특정단체, 특
제 75주년을 맞은 광복절 아침입니다. 오직 조국의 독립을 위해 고귀한 목숨을 아끼지 않고, 일제의 억압 속에서도 해방의 희망을 놓지 않고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애국선열들께 온 국민과 함께 머리 숙여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아직도 일본의 진심 어린 사과를 받지 못하고 계신 위안부 할머니들과 일제강제징용 피해자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해방 이후, 우리 대한민국은 폐허와 가난을 극복하고 60년 만에 선진국 반열에 올라섰습니다. 조국을 위해 몸 바치신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은 바로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일구는 뿌리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대한민국은 아직도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로 남아 있습니다. 북한은 최근 연일 남한에 대한 적개심을 드러내고 우리 국민의 혈세 180억 원이 투입된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한순간에 잿더미로 만들고 군사 위협까지 불사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 또한 과거사에 대한 반성 없이 계속해서 역사를 부정하고 왜곡하며 최근에는 수출규제를 통해 우리 경제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과거사에 대한 반성과 더불어, 진정한 주권국가로서 동북아 안정, 나아가 국제평화에 이바지하는 길이 무엇인지 깊이 성찰해 보기를 촉구합니다. 세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당대표를 선출한 8.29 전당대회가 14일 현재 2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본지는 '유능한 차기 대한 민국 지도자 육성'차원에서 민주당의 8.29 전대에 출마한 이 후보와 김부겸후보, 박주민후보의 당당한 경쟁 소식등 관련기사를 빠짐없이 보도할 예정입니다. 향후 미래통합당과 국민의당. 정의당등의 유사한 행사도 함께 보도하겠습니다<편집자주> [sbn뉴스=대전] 권오주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 지원하며 지난 2017년 당 대선후보 경선과 대선에서 활약한 대표적 친문(친문재인)단체인 ‘대전 뚜벅이산악회’가 당 대표에 출마한 김부겸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하고 활동에 나섰다. 뚜벅이 산악회 (회장 남승훈)지도부는 14일 오후 대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전 뚜벅이산악회 350명은 촛불혁명의 숭고한 뜻을 바탕으로 적폐청산, 비정상의 정상화,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함께 할 국정 동반자이자 더불어민주당을 이끌어갈 선장으로 김부겸 후보를 공개 지지한다”고 밝혔다. 뚜벅이 산악회는 김 후보 지지선언 이유에서 "김부겸 후보는 민주화 운동에 앞장섰던 투사이자, 오직 민주당과 국민만을 보고 몸을 던져온 신의와 헌신의 정치인”이라고 밝혔
[sbn뉴스=세종] 신수용 대기자 = 오는 2022년 3.9대선을 1년 6개월 앞두고 그간 지속되온 충청 정치여론의 핵심 3가지가 예전과 달리 급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 민심 변화 중에도 차기대선 결과 기대에서 ‘현정권 교체위해 야당후보당선’이 ‘현정권 유지위해 당선’과 오차범위에서 초접전 벌여, 지난 6월 조사에 15%p나 여당후보 당선기대한다는 앞서 조사결과에서 큰 변화로 집계됐다. 충청여론은 차기대선 주자 선호도에서도 7개월 넘게 1위를 지켜온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국회의원을 이재명 경기지사가 2위로 밀어내고 이 지사가 처음으로 1위로 등극했다. 여기에다, 충청에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능력의 평가인 지지도에 대한 부정평가가 취임후 최저인 30%로 곤두박질을 쳤다. 그러나 민주당 지지도는 통합당과 무려 17%p나 앞서 여권의 지지세회복 가능성이 여전히 높아 지지도 회복 여부와 정도가 주목된다. ▶▶충청권 여야 정치권과 <본지>가 14. 15일 이에 대한 여론과 원인 등을 확인해보니, 지난 2016년 7월 박근혜 정권의 국정농단의혹이후 급상승했던 민주당지지율이 4년 후인 급변한데 대해 대략 10여가지로 들었다. 충청권 여야 국회의원과,지방의원,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당 대표를 선출한 8.29 전당대회가 14일 현재 2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본지는 '유능한 차기 대한 민국 지도자 육성'차원에서 민주당의 8.29 전대에 출마한 이낙연 후보와 김부겸 후보, 박주민 후보의 당당한 경쟁소식 등 관련기사를 빠짐없이 보도할 예정입니다. <편집자주> [sbn뉴스=세종] 신수용 대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당대표 후보가 수해로 폐허가된 충남 금산인삼 밭과 천안 오이밭을 찾아 복구활동을 펴며 실의에 젖은 농민들을 보며 눈시울을 적셨다. 국무총리를 지내며 세종에 거의 거주, '충청은 제2고향'이라고 말해온 이 후보는 13일 오전. 오후 나눠 충남 금산군과 천안시 수해현장을 찾아 복구 활동하는 자리였다. 당 대표로 출마한 김부겸, 박주민 후보도 민주당원과 캠프관계자들과 함께 전국 수해지역을 돌며 복구활동에 나선 상태다 충남 금산군 인삼밭과 충남 천안시 오이 재배 하우스 등 피해 농가를 찾은 이 후보는 “이재민과 피해 농가에 제도가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집중폭우와 특히 한국수자원공사의 금강상류이지 금강물 발원지인 용담댐방류에 따른 수재민들의 의견
[sbn뉴스=세종·서울]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직장일로 세종으로 내려와 아파트를 구하려는데 금융대출에 강화돼 난감하다. 외벌이에다 아이들은 커가고 가진 돈도 없어 대출이 필요한 실수요자인데 어떻게 집을 장만하나"(39.공무원A씨). "결혼한 두 아들이 분가해 대전에서 아파트를 구하려는데 은행대출없이는 곤란하다. 그러나 대전이 이런저런부동산규제로 묶이면서 대출규제가 강화됐다는 해결이 쉽지 않다"( 69. 대전소재 공기업퇴직자 B씨) A, B씨처럼 대전·세종·충북 청주 지역민 중에는 상당수가 금융대출규제로 속앓이를 하는 실수요자가 적지않다. 충청권 실수요자와 서민들은 정부가 '6.17', '9.12', '7.10', '8.4' 부동산 정책을 잇달아 내놓은 뒤 대전과 세종에서 금융대출 지원없이 내집갖기가 더 어려워 졌다고 한숨이다. 세종지역만 해도 여러 해 전에 투기과열지구와 조정구역으로 묶이는 바람에 투기는 막았을 지 모르나, 서민층의 실수요자 거래는 쉽지않다. 은행의 대출없이는 엄두조차 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들 정부 부동산 정책이 정한 아파트가격에 해당될 경우 그 아파트의 대출 기준제한규정 강화한 이후다, 세종지역 못지 않게 대전과 충북 청주지역
[sbn뉴스=세종] 권오주 기자 = '실천하는 NGO 함께하는 사랑밭(약칭 함께하는 사랑밭)'은 수해로 고통받는 충북 제천지역 이재민 200명을 위한 긴급 구호물품 전달과 함께 산곡3통 산으실마을에서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지난 1987년부터 제도상의 문제로 정부나 기관으로부터 외면당하고 고통받는 이들을 찾아가 도움을 주는 사회복지 NGO다. 서울사무국을 중심으로 대전, 천안, 광주, 대구, 부산, 강원 등 전국에 지부와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 아동복지시설 ‘해피홈’, 장애인생활시설 ‘브솔시내’, 노인요양시설 ‘나솔채’, 노인복지시설 ‘실버홈’을 설립, 지원하고 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기로에선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 ▲미혼모 지원 ▲치료비 지원 ▲생계비 지원 등의 4대 캠페인을 통해 도움을 주고 돌잔치, 벽화그리기, 배냇저고리, 쿠키만들기, 연탄, 캠프 등 사회 공익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최근 한반도 전역을 강타한 폭우로 많은 지역이 심각한 수해를 당한 가운데 수해로 인한 이재민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태풍 5호 ‘장미’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집중호우가 이어지고 있지만, 하루라도 더 빨리 도움의 손길을 청하는
제21대 국회개원에 이어 오는 2022년 3월에 제 20대 대선, 그리고 그해 6월 지방선거를 치른다. 때문에 70여년이 넘는 한국 정치사가 새롭게 조명되어야할 시점이다. 지난1945년 일제로부터 해방된 뒤 한반도를 둘러싼 열강의 정세와 올해로 72년을 맞은 한국정치사는 영욕의 현장들이었다. 정치적 사건. 여야 정치비사, 대통령의 이야기등 오욕이 있는가 하면 소중한 역사의 ‘한국 정치사’를 새로 읽고 새로 쓴다<편집자 주> [sbn뉴스=신수용 대기자] 2020년 8월, 일본에서 열리게 된 하계 올림픽은 코로나 19로 무산됐다. 주최국 일본은 1년 연기후 개최를 낙관하고 있으나, IOC나 국제스포츠계는 코로나19가 종식되기 전에는 쉽지 않을 듯하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때문에 일본에서 내년으로 예상하는 올림픽이 개회여부는 현재로선 반반이다. 그 만큼 고려해야할 내외적 상황이 복잡한 것이다. 지난 1, 2 차 세계대전 중에도, 6.25 한국전쟁 중에도 열린 올림픽이다. 우리민족에게는 역사적으로나, 정치사적으로나 올림픽은 애환과 영욕을 함께 해왔다. 애국심이 절로 표출되어 민족 자존심과 자부심을 일깨워주는 어찌보면 민족혼을 만방에 선보인 국제행사가 아
[sbn뉴스=세종·서울] 신수용 대기자 = 정부의 '6.17', '7.10'. '8.4 부동산대책'등 잇단 주택가격안정목표에 대전과 세종이 그 타켓이 되고 있다. 행정수도 이전론이 재점화된 뒤 부동산 가격과열현상을 빚는 세종은 이미 지난 7일부터 경찰과 국세청의 단속에 들어가 있다. 대전은 앞으로 분양하는 민간택지아파트의 분양권 전매 금지가 전면를 추진된다. 정부의 부동산이상 거래현상을 바로잡고, 집값등 부동산 가격의 안정을 꾀하려는 노력과 취지를 이해하지 못하는 바는 아니지만, 자칫 선순환적 실수요자의 부동산매기마저 둔화시킬 가능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국토부는 13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주재로 지난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현미 국토부장관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부동산 수급대책 후속조치 진행상황 점검과 ▲ 부동산시장 교란행위 차단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국토부 고위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회의에서 정부는 잇달아 발표된 부동산 대책의 내용대로 부동산 안정에 주력할 것을 재확인한 뒤 수도권과 세종지역등의 부동산시장 교란행위 차단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전했다. 부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