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지난 13일 최종적인 후보 등록을 마치면서 6.1 지방선거 열기가 한층 가열되고 있습니다. 후보들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하면서 충남 서천군 내 거리 곳곳은 선거 유세가 한창인데요. 본격적인 선거전에 앞서 서천군민들의 심정과 바람은 어떨지, sbn뉴스가 알아봤습니다. 앵커 리포트입니다. [기자] 지난 13일 최종적인 후보 등록을 마치면서 지난 19일 후보들의 선거운동이 본격화됐습니다. 서천군 내 유동 인구가 많은 시장과 거리 등에는 주민들의 표심을 붙잡기 위한 유세 모습이 눈에 띕니다. 6.1지방선거를 10여 일 앞두며 막바지 레이스에 박차를 가하는 후보자들의 간곡한 심경이 드러나는 모양새입니다. 선거전이 한층 가열되는 가운데 주민들의 반응은 어떨지, sbn뉴스가 직접 거리에 나가 현장 소통에 나섰습니다. 먼저 많은 후보자가 인구 활성화를 필두로 보다 청년인구 확보에 힘쓰는 만큼, 청년인구를 중심으로 선거전에 대한 반응을 조사했습니다. 20대의 젊은 층은 정치 관심 유무에 따라 선거전에 대한 관심도가 크게 달랐지만, sbn뉴스가 조사한 결과, 대다수 청년은 ‘눈길은 가지만, 구체적으로는 잘 모른다’라는 답변이 통상적
[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6.1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지난 19일, 더불어민주당 충남 서천지역 후보군이 대거 집결해 본격 유세에 들어갔습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유승광 서천군수 후보가 서천특화시장 앞에서 출정식을 가졌는데요. 유 후보를 비롯해 여러 후보와 지지자들이 모여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총력을 다 하는 모습입니다. 앵커리포트 입니다. [기자] 지난 19일 서천특화시장 앞,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유승광 서천군수 후보의 출정식을 신호탄으로 공식적인 선거 운동을 개시했습니다. 조동준 / 상임선대위원장 큰 박수와 환호로 더불어민주당 서천군 출정식을 힘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승리를 위해서 출정을 시작하겠습니다. 이날 출정식에는 유승광 후보를 비롯해 나소열 국회의원 후보, 양금봉·전익현 도의원 후보, 김아진·이강선·이현호 군의원 후보, 한인선 군의회 비례 후보, 조동준 상임선대위원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지난 4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적극적인 대면 유세가 가능해지면서 민주당이 집결해 선거 유세를 펼치는 모습입니다. 당원 지지자들도 상징색인 파란 옷을 착용한 채 유세에 가담하며 지방선거 승리에 총력을 기울였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지사 후보가 이준석 당 대표 겸 상임선대위원장과 함께 천안시 서북구 젊음의거리 거리인사를 시작으로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기자] 김태흠 후보가 지난 19일 이준석 당 대표를 포함해 김기현 공동선대위원장, 김형동 수석대변인, 박상돈 천안시장 등과 거리 인사에 나서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첫 유세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김태흠의 승리, 충남에서의 승리가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일각에서는 당 지도부의 첫 일정이 충남인 것을 두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충남도지사 선거가 승리하는 것을 최고 과제로 보고 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김 후보는 오전 현충사 참배를 시작으로 현충사 집중유세, 오후 1시에는 온양온천역에서 집중유세를 했습니다.
[sbn뉴스=충남] 이지원 기자 [앵커]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후보가 기존 75세 이상이었던 버스비 지원대상을 70세 이상으로 확대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기자] 지난 18일 양승조 충남지사 후보가 ‘어르신 70세 이상 버스비 무료’ 추진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어르신 버스비 무료’ 공약은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민선 7기 충남도정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한 정책입니다. 양 후보 측은 버스비 무료화 대상을 70세 이상 어르신까지 확대해 단계적으로 수혜자를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이와 같은 정책이 시행되면 충남도 내 어르신 10만 명이 추가로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양승조 후보는 지원 대상 확대가 어르신들에 대한 당연한 예우라며, “더 많은 어르신들의 교통 이동권 보장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지사 후보가 충남 5대권역 비전과 15개 시군 핵심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기자] 지난 17일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가 충남 5축을 중심으로 한 비전과 15개 시군에 대한 공약을 공식화했습니다. 김 후보는 발표문을 통해 충남지역 내 불균형을 극복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하며 지역의 특색과 가지고 있는 특장을 적극 개발하고 보완한다는 정책 방향을 설명했습니다. 먼저 충남5대권역 비전으로는 당진·서산·태안·보령·서천을 국제해양레저 관광벨트, 홍성·예산은 내포혁신도시완성, 천안·아산은 대한민국 디지털수도, 공주·부여·청양은 문화명품관광도시 그리고 계룡·논산·금산은 국방특화 클러스터를 제시했습니다. 15개 시군에 대한 공약 중 특히 서천의 공약으로는 서천 브라운 필드 생태공원, 유네스코지정 갯벌국립공원, 일과 휴양 병행 워케이션 단지 조성 등을 약속했습니다. 한편 김 후보는 공약과 함께 “50년 내다보는 비전으로 충남의 경제 산업지도를 다시 설계하겠다”는 포부를 다짐했습니다.
[sbn뉴스=충남] 이지원 기자 [앵커]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후보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랜선 선거운동’에 나섰습니다. [기자] 양승조 충남지사 후보가 지난 1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날 양 후보 측은 “양 후보가 PCR 검사 결과 양성임을 통보받았다”라며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중”이라고 알렸습니다. 양 후보는 “도민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라고 전하는 한편, 지난 19일부터 선거운동이 시작된 만큼 랜선으로 모든 일정을 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매일 아침 페이스북을 통한 ‘양승조의 일일 브리핑’을 시작으로 랜선 유세, 랜선 기자간담회, 랜선 공약 발표 등을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양승조 후보는 “220만 도민 여러분을 직접 찾아뵙지 못해 송구하다”라며, “SNS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민선 8기 충남도지사의 열의와 의지를 충분히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양승조 후보는 오는 24일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sbn뉴스=보령·서천] 이시은 기자 = 한국노총 전국통합연대건설 노동조합 충남서부지부가 국민의힘 장동혁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21일 장동혁 후보 선거캠프에 따르면 한국노총 전국통합연대건설 노동조합 충남서부지부 산업안전부장 및 조합원 등은 지난 20일 오후 장동혁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장동혁 후보 지지를 전격 선언했다. 한국노총 신성용 산업안전부장은 지지 선언을 통해 “장동혁 후보는 보령·서천 건설환경을 올바르게 만들어 줄 적임자라 판단했다”라며 “그래서 우리는 장동혁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장동혁 후보는 “오늘의 이 지지 선언이 큰 힘이 된다. 감사드린다”라며 화답했다. 그러면서 “900여 분이나 되는 조합원분들의 이번 지지로 선거운동에 큰 탄력을 받게 됐다”라며 “무엇보다 열악한 지역 환경에 관한 말씀에 제가 할수 있는 최선을 다해 도와드리겠다”라고 깊은 감사를 표했다.
[sbn뉴스=서천] 한다운 기자 = 20일 장동혁 국민의힘 충남 보령·서천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서천군을 찾아 서천 주민들의 표심을 사로잡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와 김기웅 군수 후보, 나기종·신영호 도의원 후보, 강신두·김경제·김원섭·이지혜 군의원 후보, 홍성희 군의원 비례대표 후보 등이 총출동했다. 장동혁 후보는 개소식을 통해 “입법, 사법, 행정을 두루 경험한 보령·서천의 아들인 저 장동혁이 그간 배운 모든 것을 쏟아부으러 고향으로 돌아왔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sbn뉴스=서천] 윤은솔 기자 = 충남 서천지역 6.1지방선거에 나선 후보군이 지난 13일 최종적인 후보 등록을 마치면서 선거 열기가 한층 가열되고 있다. 본격적인 선거 운동이 지난 19일부터 시작되면서 군내 거리 곳곳은 선거 유세가 한창인 가운데 sbn뉴스 취재진은 선거전에 앞서 서천군민의 심정과 바람은 어떨지 알아봤다.
[sbn뉴스=서천] 나영찬·이시은 기자 = 20일 장동혁 국민의힘 충남 보령·서천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서천군을 찾아 서천 주민들의 표심을 사로잡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이날 오후 장동혁 후보는 서천군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과 선대위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와 김기웅 서천군수 후보, 나기종·신영호 도의원 후보, 강신두·김경제·김원섭·이지혜 군의원 후보, 홍성희 군의원 비례대표 후보 등 서천지역 유권자들의 저울질을 받을 국민의힘 후보들이 총출동했다. 개소식에서 장동혁 후보는 “입법, 사법, 행정을 두루 경험한 보령·서천의 아들인 저 장동혁이 그간 배운 모든 것을 쏟아부으러 고향으로 돌아왔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는 “장 후보는 내가 갖지 못한 걸 많이 갖고 있는 후보”라며 “국회의원 자리에 누가 적합할까 고민했는데 장동혁 후보가 적합하다고 생각해왔다. 국회의원만큼은 젊은 사람이 해야 한다”라고 추켜세웠다. 신영호 도의원 후보는 “이곳은 승리의 장소, 당선의 장소가 될 것을 확신한다”라며 “김태흠이 선택하고 윤석열이 보증하는 장동혁 후보를 뽑아달라”라고 강조했다. 장동혁 후보의 서천지역 공약으로는
[sbn뉴스=보령·서천] 나영찬 기자 = "입법, 사법, 행정을 두루 경험한 충남 보령·서천의 아들인 저 장동혁이 그간 배운 모든 것을 쏟아부으러 고향으로 돌아왔다" 장동혁 국민의힘 보령·서천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어제(19일) 보령선거사무소에서 선대위 출범식을 갖고 공식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 김동일 보령시장 후보 등 국민의힘 후보들과 각계각층 지지자 300여 명이 몰려들었다. 장동혁 국회의원 후보는 출범식에서 "충청의 아들 윤석열이 대통령이 되면서 드디어 보령·서천에 절호의 기회가 왔다. 이 기회를 잡기 위해서 반드시 장동혁을 국회의원을 만들어 달라"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는 "장동혁 후보는 어렵고 각박한 형편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공부해 행시, 사시를 다 합격하고 부장판사를 역임한 고향의 자랑스러운 후배다. 믿고 맡겨도 될 인물이다"이라고 장 후보를 내세웠다. 장동혁 후보와 보령·서천 보궐선거에서 맞불을 나소열 민주당 후보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김태흠 후보는 "석탄화력발전소를 조기 폐쇄하는 바람에 직장을 잃은 수많은 시민들을 떠나게 만든 나소열 후보와 민주당에게 절대 보령서천을 맡
[sbn뉴스=서천] 박재성 기자 = 신영호 충남도의원 서천 제2선거구 후보는 지난 16일 sbn뉴스에서 진행된 정견발표를 통해 공천 확정 이전 진행한 정견 발표 당시 유아 복지와 생산인구 유입 등 추가로 노인 복지와 정주 환경 개선 정책을 발표했다. 이날 그는 노인 복지의 경우 ‘충남형 농어촌 공동 홈 시설 및 서비스’ 등을 약속하고 정주 환경 개선 정책의 경우 봄의마을 광장 분수 설치, 도로 확장 공사 등을 조기 착공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한다운 기자 = 전익현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의원 제1선거구 후보는 지난 16일 sbn뉴스에서 진행한 정견발표를 통해 “실력과 능력이 검증된 도의원이 필요하다”라며 강조했다. 이날 그는 새로운 미래비전 정책과 균형발전을 위한 고도의 전략으로 6대 미래비전을 제시하기도 했다.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남도의회 의원 재선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양금봉 후보는 지난 11일 sbn뉴스에서 진행된 정견 발표에서 앞으로 4년 더 적극적으로 달려가겠다며 재선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 그는 서천군민과 220만 충남도민을 위한 5대 목표를 세워 실천하겠다며 민관협력 보건복지 기능 강화로 건강하고 안전한 서천을 가꾸겠다고 전했다. 이어 농어촌학교 시스템 구축으로 다양한 교육환경 조성을 약속하는 한편, 주민자치회 전환과 주민 혁신플랫폼 구축으로 주민으로부터 힘이 나오는 서천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6.1 지방선거를 10여 일 앞둔 상황에서, 지역 정가는 바람 잘 날이 없다. “이번 선거는 정말 뽑을 놈이 없다”라고 지적하는 군민들이 많은데, 후보들은 저들끼리 우물 안 개구리 경쟁을 펼치느라 이 같은 지적을 듣고 있는지 의문이다. 어지러운 지역 정가를 살펴보면, 유권자들이 투표할 후보들의 30%에게서 전과 기록이 확인됐고, 군수 후보들은 TV 토론 참석 여부를 두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또, 오랜만에 정가에 전해진 미담 소식에 사실 확인도 없이 네거티브 선전을 가하는 자가 있는가 하면, 경선 후 후폭풍으로 탈당, 무소속 출마를 감행하는 후보들도 속출했다. 먼저, 유권자들이 투표할 후보들의 30%에서 전과 기록이 확인됐다. 도의원 비례대표를 제외한 27명의 후보 중 8명에게서 전과 기록이 확인된 것이다. 폭력, 모욕 등 전과 5범의 후보가 출마하는 한편, 뇌물수수로 징역을 살다 온 후보로 있다. CMB 충청방송 서천군수 후보 토론회를 놓고서는 김기웅 후보가 불참을 통보하자 유승광 후보는 “김기웅 후보가 무능을 숨기려고 한 행위”라고 주장하고 김기웅 후보는 “유 후보는 근거 없는 네거티브를 중단하라”라고 맞선다. 최근 지역 정가에 훈훈한 선거 문화를 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