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막을 내렸습니다. 치열했던 선거전 끝에 충남 서천군에서는 13명의 선출직 후보가 당선의 영광을 안았는데요. 김기웅 서천군수 당선인을 비롯해 군민들이 뽑은 새로운 일꾼을 이지원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지난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막을 내린 가운데, 서천군에서는 13명의 일꾼이 선출됐습니다. 먼저, 충남지사 선거에는 국회의원 직을 내려놓고 선거에 나선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가 현직 프리미엄을 안고 나온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꺾고 당선됐습니다. 김태흠 당선인의 충남지사 출마로 치러진 보령·서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는 지역에 새롭게 얼굴을 내민 장동혁 국민의힘 후보와 30년 지역 정치를 자랑하는 나소열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맞붙었습니다. 두 후보는 개표하는 내내 1위가 뒤바뀌는 장면을 연출했으나 장동혁 당선인이 최종 3만9960표를 얻어 나소열 후보와 1583표 차로 여의도 입성에 성공했습니다. 나소열 후보는 3만8377표에 그치며 국회의원 도전에서 세 번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세간의 이목이 집중됐던 서천군수 선거는 김기웅 국민의힘 후보의 승리로 막을 내렸습니다. 김 당선인은 1만4559
[sbn뉴스=충남] 이지원 기자 [앵커] 김기웅 서천군수 당선인을 비롯한 충남 15개 시군의 기초단체장이 확정됐습니다. [기자] 6·1 지방선거 결과 충남에서는 국민의힘에서 12명, 더불어민주당에서 3명의 기초단체장이 선출됐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먼저 박상돈 천안시장, 김동일 보령시장이 각각 재선과 3선에 성공했으며 최원철 공주시장, 박경귀 아산시장, 이완섭 서산시장 후보 등 3명이 현직 시장을 누르고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이어 백성현 논산시장, 오성환 당진시장, 이응우 계룡시장 등 충남 8개 시에서 모두 국민의힘 후보들이 당선됐습니다. 군수 선거에서는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웅 서천군수, 이용록 홍성군수, 최재구 예산군수 후보 등 4개 군에서 국민의힘이 우세를 보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가세로 태안군수와 박정현 부여군수, 김돈곤 청양군수가 재선에 성공했지만 15개 시군 중 3개 뿐인 초라한 성적으로 선거를 마쳤습니다.
2022년 6월 1일, 우리는 또 한 번의 선거를 치렀다. 이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서천지역의 유권자들은 군수,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 등 지역을 위해 일할 일꾼들을 선출했다. 이날 선출된 이들은 앞으로 4년 동안 지역의 일꾼으로 일하게 된다. 임기는 올해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다. 당선인들에게 당부하고 싶다. 정당이나 파벌, 각종 인연에서 벗어나 지역의 숨통을 트기 위해 일해 달라고. 당선 이후 정치적 입지를 넓히기 위해 수 싸움을 하는 행위나, 파벌을 구성하는 행위, 각 정당이 대립하는 행위는 지역에 독약을 푸는 것과도 같다. 넓고, 깊고, 길게 보면 개인의 이익만을 쫓는 알량한 행위일 뿐이다. 이 알량함을 위해 지역을 희생시키는 정치인이 없길 간절히 바란다. 정치인들, 특히 당선인들에게 선거운동 때 거리로 나가 주민들의 손을 감싸고 했던 약속이나,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외쳤던 공약을 잊지 말고 꼭 이뤄내 달라고 부탁하고 싶다. 당선된 이들에게는 환희의 시간이겠지만, 당선됐다고 마냥 끝난 것이 아니다. 당선인들은 후보 때보다 더 많은 관심과 감시를 받게 된다. 오점을 남기지 않으려면 선거운동 때보다 더 격렬하고 치열하게 일해
[sbn뉴스=서천] 윤은솔 기자 = 충남 서천군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자들에게 당선증을 수여했다. 이날 당선증 교부식에서 당선인들은 서로의 당선을 축하하며 앞으로의 임기 시작에 열의를 다지는 모습을 보였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17개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대다수의 자리를 차지하며 4년 전과 반전된 성적표로 압승을 거둔 가운데, 충남 서천군에서도 국민의힘 후보들이 대거 당선되는 모습이 나타났다. 2일 새벽 서천지역 지방선거 개표 결과, 국민의힘이 서천군수, 충남지사에 더해 국회의원 보궐선거까지 승리하며 3관왕 승리를 거뒀다. 민주당은 도의회 1석, 군의회 2석에 그친 초라한 성적으로 참패했다. 먼저, 충남지사 선거에서는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가 재선에 도전하는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이날 밤 12시경 10% 차이로 일찍이 따돌리며 당선을 확정지었다. 앞서, 지난 4월 김태흠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함께하는 새로운 충남 시대를 열겠다. 도정교체로 완전한 정권교체를 이뤄내라는 준엄한 명령을 겸허히 받들겠다”라며 충남지사 선거전에 출사표를 던졌는데, 집권 여당 프리미엄을 강조했던 김 후보의 당선이 윤석열 정부와 어떤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보령서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는 장동혁 국민의힘 후보가 소지역주의를 극복하지 못한 나소열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국회에 입성했다. 장동혁 후보 또한 지난달 선대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남 서천군 나 선거구에서 이강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한경석 무소속 후보, 이지혜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됐다. 가장 많은 표를 얻은 후보는 이강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다. 이강선 후보는 3798표 25.66%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이어 한경석 무소속 후보가 3090표 20.88%의 득표율로, 이지혜 국민의힘 후보가 2870표 19.39%로 당선됐다. 강신두 국민의힘 후보는 2745표 18.55%, 이현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294표 15.5%에 그치며 낙선했다. 한편, 서천군 나 선거구의 선거인수 2만4123명 중 1만5675명이 투표했다. 무효표는 878개, 기권자는 8448명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남 서천군 제1, 2 선거구 투표 결과, 전익현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신영호 국민의힘 후보가 충남도의원에 당선됐다. 먼저, 서천군 제1선거구에서 전익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7405표 56.61%의 득표율로 5674표 43.38%에 그친 나기종 국민의힘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서천군 제2선거구에서는 국민의힘 신영호 후보가 8581표 57.27%의 득표율로 6401표 42.72%에 그친 양금봉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김기웅 국민의힘 후보가 민선 8기 충남 서천군수에 당선됐다. 2일 2시 48분 개표율 87.2% 기준, 김기웅 후보는 1만2797표 52.34%의 득표율로 서천군수 당선을 확정지었다. 김 후보와 맞붙은 유승광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만1650표 47.65%로 고배를 마셨다. 민선 8기 서천군수로 선출된 김기웅 후보는 오는 2026년 6월 30일까지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남 서천군 가 선거구에서 김아진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경제, 김원섭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됐다. 가장 많은 표를 얻은 후보는 김아진 더불어민주당 후보다. 김아진 후보는 4030표 30.99%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이어 김원섭 국민의힘 후보가 3171표 24.34%의 득표율로, 김경제 국민의힘 후보가 2374표 18.22%로 당선됐다. 노성철 무소속 후보는 1896표 14.55%, 박병문 진보당 후보는 1547표 11.87%에 그치며 낙선했다. 한편, 서천군 가 선거구의 선거인수 2만1741명 중 1만3597명이 투표했다. 무효표는 571개, 기권자는 8144명이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가 자정을 넘어선 가운데,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지사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2일 밤 12시 13분 개표율 34.27% 기준, 김태흠 후보가 16만3032표를 얻어 55.01% 득표율로 당선이 확실됐다. 김태흠 후보와 맞붙은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후보는 13만3335표 44.98%로 재선 도전이 좌절됐다. 아래는 김태흠 후보의 당선 인사 전문이다. 김태흠 충남지사 당선 인사말 존경하고 사랑하는 충남도민 여러분! 이번 선거에서 저 김태흠에게 보내주신 과분한 사랑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선거기간 함께 경쟁을 펼쳤던 양승조 후보께 심심한 위로를 드리며, 양 후보께서 제시한 좋은 정책은 도정에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저 김태흠에게 보내주신 성원은 다름 아닌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충남의 새로운 변화를 간절히 바라는 열망이요, ‘반드시 그 일을 해내라'는 도민들의 명령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김태흠,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도민 여러분의 간절한 염원을 받들어 충남의 새 역사를 쓰겠습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우리 충남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곳입니다. 저 김태흠, 당당하게 세워주신 충청의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사전투표가 모두 마무리되고 이제 본 투표만을 남기고 있습니다. 선거운동도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는데요. 후보자들이 막판 유세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끊이지 않는 공방과 허위사실유포로 후보자들이 고발되는 등 혼탁한 선거전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지원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오늘, 후보들 모두 막바지 선거운동에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투표일이 코앞으로 다가오자 서천군에서는 더 치열한 선거 유세전이 이어졌습니다. 유세 차량에 올라 지지를 호소하는가 하면, 시장을 돌며 유권자 한명 한명에 마지막 눈도장을 찍기 바쁜 모습입니다. 여야 충남지사 후보들도 막판 유세에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는 지난 29일부터 선거일까지 '무박 3일' 유세에 나섰습니다. 양 후보는 새벽까지 유세 일정을 소화하며 유권자 한 명이라도 더 만나겠다는 각오로 충남도 인구의 절반 이상이 밀집된 천안·아산에서의 집중 유세 행보를 보였습니다. 반면, 국민의힘 김태흠 후보는 양 후보와 달리 지난 30일부터 이틀간 충남 15개 시·군을 모두 다니는 순회 유세에 들어갔습니다. 김 후보는 충남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지난 27일, 28일 양일간 진행됐던 사전투표가 마무리되면서 이제 6월 1일 본 선거를 앞두고 있는데요. 6월 1일 선거 역시 끝나도 끝난 게 아닙니다. 지역의 일꾼을 뽑는 선거인만큼 지역민들의 꼼꼼한 감시가 필요할 텐데요. 어떤 제도를 통해 내가 뽑은 동네 일꾼을 감시할 수 있는지 앵커리포트로 전해드립니다. [기자] 지난 주말을 끝으로 기록적 투표율을 보인 사전투표가 끝났습니다. 이제 다가오는 건 6월 1일 본 선거입니다. 물론 6월 1일 선거가 끝나도 끝난 게 아닙니다. 이후 직접 뽑은 동네 일꾼이 일을 잘 하고 있는지 감시하고 견제하는 것 역시 유권자들의 몫일 텐데요. 동네 일꾼을 감시할 수 있는 주민 참여 제도, 다양하게 있습니다. 먼저 주민감사청구제도가 있습니다. 주민감사청구제도란 시도지사나 구청장·시장·군수 등이 법을 어기거나 공익을 해칠 경우 지역주민의 서명을 모아 정부나 시·도지사에게 청구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이 때 충청남도 주민감사 청구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감사청구 주민 수는 18세 이상 주민 100명입니다. 다음으로 선거직 공무원에게 문제가 있을 경우 임기 중 주민투표를 통해 해직 시킬 수 있는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지난 주말을 끝으로 사전 투표가 마무리됐습니다. 사전 투표제는 지난 2013년 재·보궐선거를 처음으로 이번이 3번째인데요. 선거를 거듭할수록 투표율이 높아지는 충남 서천군은 이번에도 역시 31.10%로, 충남에서 2번째로 높은 투표율을 자랑했습니다. 지역민들의 활발한 정치 참여 모습을 이지원 기자가 보도해드립니다. [기자] 사전투표소를 찾는 발걸음이 분주합니다. 충남 서천군 곳곳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는 휴일 내 유권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실시된 6·1 지방선거 사전 투표율이 20.62%를 기록하면서 역대 지방선거 투표율의 최고치를 넘어섰습니다. 4년 전 제7회 지방선거 사전 투표율 20.14%보다 0.48% 높은 수칩니다. 서천군 또한 높은 사전 투표율을 자랑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서천군의 유권자 45,864명 가운데 14,265명이 사전 투표를 마쳐 투표율이 31.10%로 집계됐습니다. 유권자 10명 중 3명이 투표를 마친 것입니다. 직전 지방선거 사전 투표율이 26.03%인 것과 비교해도 5.07% 높은 수칩니다. 서천군의 사전 투표율은 충남도에서도 높은 순위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지사 후보가 오늘과 내일(30일~31일) 충남 전역을 돌며 마지막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30일 김태흠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선거운동 기간 충남 전역을 여러 차례 돌았지만 남은 이틀 충남 전역을 돌며 도민들께 인사드리고, 각 시군의 현안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해 선거 막바지 일정을 충남 전역 순회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15개 시군을 돌며 대표 공약인 '충남 5대 권역 , 10대 비전, 100대 공약' 실천 의지도 다시 한 번 다지겠다는 의도다. 아울러 충남의 아들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기 위해 충남에서 압도적으로 국민의힘이 승리해야 하는 선거라는 점도 호소할 예정이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후보가 '사즉생 사흘 대장정'을 주제로 소상공인 표심 호소에 한창이다. 지난 28일 양승조 캠프는 투표일까지 남은 3일 동안 무박 일정을 소화하며 사즉생의 각오로 모든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28일 양승조 후보는 고향 천안에서 시장과 먹자골목 상인들을 일일이 만나며 "천안의 아들에게 한 번 더 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소상공인들의 마음에 호소했다. 29일에는 아산을 찾아 시장과 골목에서 민생경제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양승조 후보의 코로나19 소상공인 경제 위기 극복 공약은 ▲대출금 이자 및 신용보증 수수료 부담완화 ▲무담보 특례보증 등 소망대출 확대 ▲배달용 전기이륜차와 전기 사륜차 전기차로 전환 ▲소상공인 사회 보험료 지원 등이 있다. 특히, 충남형 사회보험료(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 산재보험)에서 사업자부담분 100%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