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저희 sbn뉴스는 이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인들을 차례로 만나 이야기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먼저, 충남 서천군 도의원 제2선거구의 신영호 당선인을 만나봤습니다. 그는 당선 소감으로 군민들이 내가 아닌 서천의 변화를 선택한 것이라며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후보 시절 약속한 공약을 실현해나가는 모습을 보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특히, 지역 간의 격차 해소를 위해 균형발전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그 안에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계획을 설명했습니다. 이시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9일 sbn뉴스는 서천군 제2선거구 도의원으로 당선된 신영호 당선인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당선 소감을 묻자 신영호 당선인은 군민들이 선택한 것은 자신이 아니라 서천의 미래였다며, 표심은 지역에 역동적인 새 바람이 불기를 기대한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신영호 당선인 우리 서천의 미래에 대한 선택이었고 새로운 변화와 우리 지역의 새로운 역동성을 더할 수 있는 그런 선택이었다고 생각하고… 이에 그 기대에 부응하고자 후보 시절 약속한 여러 공약을 실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특히, 국민의
[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이어서 서천군의원 나선거구의 이강선·이지혜·한경석 당선인을 만나봤습니다. 당선자들은 그동안의 선거 활동을 회고하며 저마다의 감사인사와 포부를 밝혔는데요. 중점 공약으로는 이강선 당선인은 의회개혁을, 이지혜 당선인은 농·어업과 장애인복지를, 한경석 당선인은 기업유치 등을 강조했습니다. 앵커 리포트입니다. [기자] sbn뉴스는 지난 3일부터 9일, 서천군의원 나선거구 당선자들의 선거사무소를 찾아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먼저 이강선 당선인은 주변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하며, 지역과 주민을 위한 행보를 이어나가겠다는 당선소감을 밝혔습니다. 이강선 / 서천군의원 당선인 / 더불어민주당 모든 분들에게 (이 자리에) 와서 고맙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우리 지역과 주민을 위한 삶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이어 중점 공약으로는 신뢰가 갈 수 있는 의회 개혁을 꼽았습니다. 이강선 / 서천군의원 당선인 / 더불어민주당 지방자치에 대한 어떤 불신이 적지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주민들이 신뢰할 수 있도록) 일하는 의회를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이지혜 당선인은 서천지역과 여성들의 정치참여에 기여하겠다는 당선 소감을
[sbn뉴스=충남] 이시은 기자 [앵커] 김태흠 충남지사 당선인의 ‘힘쎈 충남 준비위원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기자] 지난 9일 김태흠 당선인은 충남도청에서 준비위원회 출범 기자회견과 현판식 및 위촉식을 진행했습니다. 준비위 출범 기자회견에서 김 당선인은 “준비위 출범은 말 그대로 8기 도정을 어떻게 이끌어갈지 방향과 목표를 설정하고, 연속성 있는 사업을 어떻게 할지 준비하는 단계다”라며 제대로 방향을 잡아 나아가겠다는 다짐을 밝혔습니다. 준비위원회에는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김영석 준비위원장을 포함해 5개 분과 20명이 임명됐으며 김 당선인은 기자회견이 끝난 뒤 인수위원들과 만나 현판식과 위촉식을 가졌습니다. 김 당선인은 준비위원회와 관련해 “앞으로 도정을 이끌어가면서도 논공행상 인사를 지양하기 위해 캠프 인원을 최소화하며 전문성 있는 분들로 꾸렸다”고 설명했습니다.
[sbn뉴스=서천] 한다운 기자 = 충남 서천지역에서 국민의힘 김경제 군의원 후보가 지난 1일 치러진 지방선거를 통해 당선됐다. 이에 sbn뉴스는 9일 김 당선인을 만나 당선소감 및 앞으로 활약할 의정활동 계획을 들어봤다.
[sbn뉴스=서천] 한다운 기자 = 충남 서천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아진 군의원 후보가 지난 1일 치러진 지방선거를 통해 당선됐다. 이에 sbn뉴스는 9일 김 당선인을 만나 당선소감 및 앞으로 활약할 의정활동 계획을 들어봤다.
[sbn뉴스=서천] 윤은솔 기자 = 충남 서천지역에서 국민의힘 신영호 도의원 후보가 지난 1일 치러진 지방선거를 통해 당선됐다. 이에 sbn뉴스는 9일 신 당선인을 만나 당선소감 및 앞으로 활약할 의정활동 계획을 들어봤다.
[sbn뉴스=서천] 윤은솔 기자 = 충남 서천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 이강선 군의원 후보가 지난 1일 치러진 지방선거를 통해 당선됐다. 이에 sbn뉴스는 9일 이 당선인을 만나 당선소감 및 앞으로 활약할 의정활동 계획을 들어봤다.
[sbn뉴스=서천] 윤은솔 기자 = 민선8기 충남 서천군수직 인수위원회가 9일 서천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위촉장 수여 및 현판식을 하고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인수위원회는 강신훈(前 서천군의회 의장)을 위원장으로 기획·조정, 농·수·축산, 경제·문화·체육·건설, 복지·청년·여성 등 총 4개 분과 15명의 위원으로 구성했다.
[sbn뉴스=서천] 윤은솔 기자 = 충남 서천지역에서 국민의힘 이지혜 군의원 후보가 지난 1일 치러진 지방선거를 통해 당선됐다. 이에 sbn뉴스는 8일 이 당선인을 만나 당선소감 및 앞으로 활약할 의정활동 계획을 들어봤다.
[sbn뉴스=서천] 윤은솔 기자 = 충남 서천지역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경석 군의원 후보가 지난 1일 치러진 지방선거를 통해 당선됐다. 이에 sbn뉴스는 8일 한 당선인을 만나 당선소감 및 앞으로 활약할 의정활동 계획을 들어봤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김태흠(국민의힘) 충남지사 당선인이 도정 인수위원회의 명칭을 '힘쎈 충남 준비위원회'로 짓고 위원장에 김영석 전 해양수산부 장관을 내정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인수위원회 구성은 기획조정분과, 경제산업분과, 복지안전분과, 문화환경분과, 국토해양농업분과 등 5개 분과로 나누고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교육발전특별위원회 등 2개의 특별위원회를 두기로 했다. 김태흠 당선인은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이창수 국민의힘 충남 천안을 당협위원장, 교육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에 황환택 전 충남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을 내정했다. 김태흠 당선인은 "위원 구성은 민선 8기 김태흠의 도정 비전과 목표를 담아낼 수 있는 전문가 위주의 완전 실무형으로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인수위는 점령군이 아니며, 도정을 감사하는 성격도 아니라는 측면에서 인수위라는 명칭 대신 '힘쎈 충남 준비위원회'로 명칭을 정했다"라고 설명했다. 김 당선인은 "계승할 정책은 계승하고 희망찬 미래를 준비하는 명실상부한 '힘쎈 충남'을 만드는데 모든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고 전했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도의회가 오늘(8일)부터 22일까지 마지막 정례회를 가진다. 8일 충남도의회는 제338회 정례회를 통해 제11대 도의회의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한다고 전했다. 마지막 정례회에서는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 등 총 44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조례 제개정 처리, 특별위원회 활동 결과 보고, 5분 발언 등도 예정되어 있다. 김명선 의장은 "충남이 새로운 전환점에 선 만큼 추진 중인 사업들이 민선 8기에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잘 챙기며 충남이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지난 2일 새벽을 끝으로 길고 긴 선거 레이스가 끝이 났습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결과는 국민의힘의 완승이었는데요. 충남 서천군에서도 군수, 도지사, 국회의원 자리를 차지한 데 이어 다수의 도·군 의회 의석 확보에도 성공한 모습이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완승을 거둔 국민의힘은 “저희 달라졌으니 기대해주시길 바란다”는 말로 힘찬 새 출발을 다짐했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길고 긴 선거 레이스가 끝난 지난 2일 새벽. 자정이 넘어 개표의 윤곽이 드러난 이번 선거는 국민의힘의 완승이었습니다. 서천군수에 김기웅 후보, 충남지사에 김태흠 후보, 그리고 보령서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장동혁 후보가 당선 확정이 되며 국민의힘이 굵직한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김태흠 당선인은 이후 보도자료를 통해 “충청의 아들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원팀이 되어 충남의 힘찬 도약을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라는 인사말을 전하며 윤석열 정부와의 원팀을 강조했습니다. 도의원 선거에서는 제1선거구를 놓쳤지만 제2선거구를 차지한 모습이었습니다. 제1선거구의 나기종 후보는 재선에 도전한 더불어민주당 전익현 후보에게 1731표 차로 석패했습니다. 반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지난 2014년과 2018년 충남 서천군수 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김기웅 후보. 세 번째 도전인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국민의힘 공천을 받아 당선의 기쁨을 맛봤는데요. 김기웅 후보는 “군민들과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머뭇거릴 시간 없이 황소처럼 일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지난 2014년과 2018년 두 번의 낙선 고배를 마신 김기웅 후보. 국민의힘 공천을 거머쥐고 마지막 도전이라는 마음으로 임한 이번 선거에서는 승리의 기쁨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지난 2일 오전 2시경 개표율이 80%대를 넘어가며 김기웅 후보의 군수 당선이 확정됐습니다. 이후 김 당선인은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진행된 sbn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군수 당선 소감을 밝혔습니다. 서천 발전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 군민들에게 감사하다는 말로 당선 소감을 시작한 그는 군민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상생의 길을 넓히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한 51.80% 대 48.19%, 3.61%p라는 접전을 벌인 유승광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습니다. 김기웅 당선인 유승광 후보님께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결과 전국이 붉게 물들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압승했던 4년 전 지방선거와는 정반대 흐름인데요. 충남 서천군에서도 국민의힘 당선인이 다수를 차지하면서 더불어민주당에는 침통한 분위기가 흘렀습니다. 이지원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지난 대선에 이어 지방선거에서도 국민의힘이 승리하면서 중앙 권력과 함께 지방 권력까지 교체됐습니다. 4년 전 지방선거에서 여당이었던 민주당은 17개 광역단체 가운데 14개를 휩쓸며 유례없는 압승을 거뒀습니다. 하지만, 이번 6.1지방선거에서는 4년 전과 완전히 뒤바뀐 성적표를 받아들게 됐습니다. 17개 광역단체장 중 12개 자리를 내준데 이어 서천군에서도 서천군수와 충남지사, 국회의원 보궐선거까지 모두 국민의힘에 자리를 내줬으며, 도의회 1석과 군의회 2석에 그쳤습니다. 서천군수 선거에서 김기웅 국민의힘 후보는 여론조사에서부터 우세를 보였습니다. 본 투표에서도 개표율이 20%에 육박하면서 유승광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접전 양상을 보였으나, 이후 김 당선인의 지속적인 우세로 국민의힘이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참패를 당한 민주당의 분위기는 침통했습니다. 당초 유 후보의 사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