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기업과의 상생을 바탕으로 ‘잘 사는’ 논산 만들기에 집중하고 있는 충남 백성현 논산시장이 현장으로의 발걸음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10일 상월면에 위치한 휴먼테크 주식회사를 직접 방문해 정남천 부사장을 만난 백 시장은 근로 여건과 제조 현장을 두루 살피며 긴밀한 소통을 이어갔다. 휴먼테크는 지난 10월 31일 펼쳐진 ‘논산시 기업-세계한인무역협회 수출상담회’에서 212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을 맺은 관내 제조기업이다. 정남천 부사장은 수출상담회 이후 백성현 논산시장에게“논산시가 적극 나서 지역 기업들을 성원해준 덕에 다수의 수출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고, 해외 바이어와의 상담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며 감사의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이에 백 시장은 휴먼테크의 일선 제조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기업하기 좋은 논산’조성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 백 시장은“과감한 혁신과 도전정신을 무기 삼아 광범위한 판로 개척에 힘쓴 결과, 월드옥타와 975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의 상생을 바탕으로 경기침체와 지방소멸 위기를 타개하고 논산의 부흥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풍부한 공직 경험으로 든든하게 충남 천안의 살림을 챙기고 있는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11월 12일 부임한 신동헌 부시장은 “지난 1년은 민선7기를 마무리하고 민선8기가 안정적으로 연속성 있게 출범할 토대를 구축하는 시간이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에게 새 힘을 불어넣고 새로운 일상 회복을 위해 현안사업에 더욱 속도를 내도록 노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 부시장은 현장을 부지런히 찾아다니며 발로 뛰는 소통행정을 펼쳐 안전, 경제, 환경, 복지 등 행정 전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으며, 행정조직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조직의 조언자이자 박상돈 시장의 적극적인 협력자로 활약했다. 신 부시장은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천안형 ‘2030 환경안전수도 천안’ 환경 비전을 제시했다. 민관 협력 추진단 발족을 시작으로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실현 가능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이행평가, 개선과제 도출 등을 추진한다. 또 ‘천만그루 나무심기’ 캠페인을 추진해 2030년까지 6가지 테마로 천만그루 나무를 심어 테마가 있는 숲을 만들 계획이다. 도시공원 효율적 관리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무분별한 공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유럽 출장중인 이장우 대전시장은 10일(현지시간)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사실상 독점 공급하는 ASML社를 방문해 생산 및 연구시설을 둘러보고 대전시 나노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네덜란드 벨트호벤에 있는 ASML사는 7nm 이하 공정의 세밀한 반도체 생산을 위한 필수 장비인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유일하게 생산하는 세계 초우량 반도체 장비 기업이다. ASML의 EUV장비는 대당 가격이 2,500억 원이며, 최근 개발한 EUA 장비는 대당 4,900억 원에 달한다. 연간 생산능력이 40여 대에 불과하여 삼성전자, 하이닉스, 인텔, TSMC 등 반도체 제조기업들이 EUV를 확보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ASML 본사를 찾은 이 시장은 바트반 헤이저와이크 대외협력담당관, 이우경 ASML KOREA 대표이사 등 ASML 경영진들과 함께 홍보관과 생산시설 등을 둘러봤다. 이 시장은 반도체 장비 기술개발과 테스트 과정, 대전 반도체 부품·소재 기업과의 협업 방안 등에 대해 상세하게 질문하고,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지원 및 전문 인력 양성 등 대전시 반도체산업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의회 김민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11월 10일 열린 제268회 제2차 정례회 대전광역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글로벌 현장실습 행정처리와 관련, 대전시 교육청의 안전불감증에 대해 비판의 날을 세웠다. 김민숙 의원은 국내에서도 현장학습으로 타 지역으로 이동할 때 최소 2인 이상의 교사가 동행하는 점을 사례로 들며,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여하는 학생 수가 34명임에도 불구하고 보호자 격으로 함께 동행한 파견교사가 단 1명에 불과한 점은 교육청이 안전문제에 대해 너무 둔감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글로벌 현장학습은 호주 브리즈번 시에서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12주간 직무영어, 직무교육, 현장실습을 운영하고 현지 취업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12년부터 2019년까지 8년간 진행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호주 출입국 금지로 2년간 진행을 못했다가 올해 다시 재개되어 현재 34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김민숙 의원은 특히 교육국장 및 장학관, 장학사로 구성된 현장점검팀이 10월 25일부터 11월 1일까지 일정으로 호주 출장을 다녀온 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이미 교육감이 7월 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0일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충청남도관광재단, 충남문화재단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고, 충남의 미래먹거리 발굴을 위한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김옥수 위원장(서산1·국민의힘)은 “사업수행 시 15개 시·군 간 형평성 있는 사업집행이 필요하다”며 “예산 확보 등 도의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원활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원장님의 적극적인 행보가 절실하다”고 주문했다. 또한 “관광재단의 예산 및 인력부족 문제는 지난 업무보고에서도 지적된 사항이지만 현재까지도 개선되지 않았다”며 “재단 정상화를 위한 집행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상근 부위원장(홍성1·국민의힘)은 “충남이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해 많은 투자를 하고 있으나,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매년 충남의 연도별 사업체 수와 매출액이 감소추세에 있다. 충남 콘텐츠 산업의 쇠퇴 이유 분석과 함께 자금지원을 위한 예산확보, 홍보·마케팅 방안 등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예산 및 인력 부족으로 인한 재단 운영의 어려움을 토로했지만, 현재까지 펼친 노력은 무엇인가?”라며 “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0일 충남도청 여성가족정책관·청소년진흥원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청소년 사회안전망 강화와 충남형 가족정책 및 사회통합정책 추진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은 “인구정책을 위해 출산율 제고만 고심하지 말고 아이 낳아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더 만들어달라”며 “아이돌보미 지원 대상을 친인척으로 확대해 돌봄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등 충남의 다양한 가족 형태를 포용할 수 있는 정책 마련과 추진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지민규 부위원장(아산6·국민의힘)은 여성가족정책관 소관 업무와 관련해 “청소년단체의 육성지원을 위한 청소년육성위원회에 청소년 위원이 단 1명”이라며 실효성 있는 위원회 운영을 촉구했다. 또 지 의원은 청소년진흥원의 온라인플랫폼 청Play와 관련해 “어플에 탑재된 정보도 제한적이고, 업데이트도 상시가 아닌 일괄처리로 하고 있어 실제 청소년들이 활용한다기보다 기관의 실적성 사업으로 전형적인 예산 낭비 사업”이라며 질책했다. 방한일 위원(예산1·국민의힘)은 취약위기가정 관리와 관련해 “제출된 자료를 보면 취약위기가정이 적게나마 증가하고 있다”며 “지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10일 농업기술원 소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정광섭 위원장(태안2·국민의힘)은 “쌀 과잉생산으로 인한 가격 안정화를 위해서 벼농사보다 타작물 재배를 권장하고는 있으나, 아직 실효성보다 실적 올리기에 급급하다”며 “타작물 재배시 일반 평지논보다 천수답이 많은 지역에 밭작물을 대체토록 권장하여 실질적인 농가소득 향상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김복만 위원(금산2·국민의힘)은 “농가의 경쟁력 확보와 일손부족의 해결을 위해 기계화를 촉진, 농기계 보급이 꾸준히 증가했으나 그에 따라 안전사고도 증가했다. 농기계 교육을 철저히 하여 사고예방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이어 “돌발 병해충 발생 시 마을 방송과 농업상담사를 적극 활용토록 제안하고, 귀농인의 정착율을 높이기 위한 대책 마련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주진하 위원(예산2·국민의힘)은 “지속가능한 농업이자 도지사 공약이기도 한 청년농 육성을 위해 스마트팜의 활성화는 중요한 과제”라며 “스마트팜을 통한 안정적인 수익창출을 위해서는 농업계 고교와 공주대·충남도립대 등 도내 대학들과 산학협력단을 구축하여 보다 실질적인 결과를 창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소속 최광희 의원(보령1·국민의힘)은 8일 자치행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균형발전 1단계부터 2단계 사업 전반에 대한 송곳 질의로 눈길을 끌었다. 최 의원은 지역간 균형발전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충남도내 8개 시군을 대상으로 1조 7,804억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여 단계별 균형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지원사업 선정 및 지역별 예산 배분에 있어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어 도민들이 전혀 피부로 느끼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충남도 지역균형발전사업 1단계 1기부터 3기까지, 현재 진행중인 2단계 1기 지역별 지원현황을 분석해 본 결과, 지역별로 지원금액 편차가 심각(많게는 300억 이상)하며, 지역별로도 사업비가 지속적으로 편중되게 지원되어, 사업 선정방식, 지원금액 배분방법 등에서부터 실질적인 지역균형발전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2단계 1기 사업의 경우, 시군별 발전지수에 따라 그룹별 차등 배분 기준을 마련했지만, 중위그룹인 예산, 금산, 보령 같은 그룹인데도 지원금액 차이가 약 200억 이상 보여, 보다 명확하고 공정한 지원 기준을 통한 사업, 지원금액 선정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0일 아산 충청남도경제진흥원에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도민 관점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어려운 기업이나 소상공인이 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촘촘한 규정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김명숙 위원장(청양·더불어민주당)은 “소상공인 애로 사항 팀닥터 추진사항 중 지원금으로 컨설팅한 결과가 네일아트샵에 공기청정기와 커피머신 지원, 떡집 주차장 콘크리트 보수 등이냐”라며 “소상공인의 애로 사항을 개선하는 것이 아니라 과잉 공급이다. 작은 것부터 도민의 혈세로 낭비한 꼴”이라고 질책했다. 또 “중소벤처기업 육성 지원 중 융자에 대해 이차보전을 해 주는 것은 충남 기업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더 열심히 하라고 지원하는 것”이라며 “도가 도민의 혈세로 어려운 기업을 찾아서 도움을 주고 있는데 중복지원이 되지 않도록 규정을 촘촘하게 정비해 달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농사랑운영에 스토리가 없고 세부적인 고려사항이 없다”며 “21만 농민의 생사가 걸려 있는 만큼 김장철 특별전을 하면서 절임 배추, 부속 재료를 각 시군 농산물과 연계하고, 수해 지역 농산물판매전 등 기획 노력에 좀 더 힘써달라”고 촉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0일 천안·아산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홍성현 위원(천안1·국민의힘)은 “장애가 없는 학생도 1시간 이상 통학은 무리가 있는데,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1시간 이상 원거리 통학하는 경우가 있다”며 “특수교육 환경에 대한 고민과 고통을 경청하고, 소규모 특수학교 설립을 검토하여 원거리 통학하는 학생이 발생하지 않게 해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 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은 “시·도별 과밀학급 비율을 살펴보면 경기지역은 초·중·고교 학급의 30.9%, 제주 29.8%, 충남 24.6%로, 충남 과밀학급 비율은 전국에서 3번째로 높다”고 언급하며 “학교군 조정 시 통학거리를 직선거리로 산출하다보니 교통상황, 이동시간에 대한 고려가 없다”며 실질적인 대책을 요구했다. 전익현 위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편성 등 예산과정에 주민참여를 보장하고 예산과정의 투명성을 증대하기 위해 ‘충청남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를 제정했다”며 “하지만 천안과 아산교육지원청의 현황을 보면 참여율과 반영률이 상당히 저조하다. 적극적인 홍보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10일 충청남도종합건설사업소, 충청남도교통원수원을 대상으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최창용 위원(당진3·국민의힘)은 당진시 지방도 619호 도로 과속방지턱 및 표지판이 부적합하게 설치된 증빙자료를 보여주고, 도로에 대한 관리감독의 소홀함을 지적하며 종합건설사업소의 업무역량을 키워줄 것을 촉구했다. 조철기 위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은 친환경 제설제를 적극 사용 할 것과 도내 건설현장 노동자 안전사고방지를 위해 철저히 관리감독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동절기 공사중지와 관련한 질의에 종합건설사업소장의 답변이 부실하다며, 사전에 행정사무감사 준비가 부족했다고 질타했다. 신한철 위원(천안2·국민의힘)은 교통운행제한 차량 단속현황 중 과태료 등 미수납액(체납)을 줄이는 대책을 강력하게 추진할 것을 촉구하며, 특히 과적차량에 대한 단속을 철저히 해 도로파손을 예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용국 위원(서산2·국민의힘)은 “종합건설사업소에 관리하는 차량중 폐차적령기 기준과 관련 운행기록과 내용연수 관리를 좀 더 철저히 해달라”며 “특히 아스팔트 컷트기는 23년 경과된 장비를 보유·사용하고 있는 것에 놀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중구의회는 10일 본회의장에서 전체 의원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초청, 반부패 청렴 및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가 청탁금지, 이해충돌방지, 부패방지, 행동 강령의 청렴 교육과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등 폭력예방을 주제로 사례 위주의 강연을 실시했다. 윤양수 의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지녀야 할 필수 가치로 우리 의회는 올바른 공직가치를 함양하고 건전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며“중구의회 전 의원과 직원들은 전국에서 으뜸가는 의회, 구민의 신뢰를 받는 의정활동으로 구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10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11월 중 의원출무일을 가졌다. 김덕주 의장은 모두발언에서 “제4대 당진시의회가 개원하고 행정사무감사, 추가경정예산, 각종 간담회와 현장답사 등 일 잘하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다”며 “이제는 2022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이지만 앞으로도 있을 시정질문과 제2차 정례회 기간 동안 더욱 박차를 가해 각 분야에서 시민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됐는지 살펴볼 것이며 시민과 함께하는 일하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장의 모두발언 이후 본격적으로 집행부의 당면사항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이날 논의된 세부 안건으로는 ▲기획예산담당관 소관의 2023년 세입세출예산안 편성 보고 외 1건 ▲평생학습과 소관의 2023년 당진시청소년재단 출연 동의안 ▲홍보협력담당관 소관의 당진시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제정 외 1건 ▲감사법무담당관 소관의 당진시 환경교육 진흥 및 지원조례 등 13개 조례 일괄개정조례안 등이다. 이어 ▲문화관광과 소관의 2023년 (재)당진문화재단 출연 동의안 외 2건 ▲사회복지과 소관의 제5기(2023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0일, 제268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시민안전실 소관 업무보고 청취 및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정명국 부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시민안전보험과 관련하여 “20년도에는 사고・의료비 항목 보장이 있었는데 21, 22년도 지급은 왜 이루어지지 않았나”라며 물었고, 한선희 시민안전실장은 “실제 운용을 해본 결과 첫해 비용부담이 커 다음 연도부터 민간 보험사 협의가 쉽지 않았다, 현재 지방행정공제회 운용 중이며 국비 지원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협의 중인 상황”이라고 답했다. 정 부위원장은 “보장항목 축소는 본래 취지나 목적과 다르지 않나, 다른 예산을 아껴서라도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해달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김진오 위원(국민의힘, 서구1)은 이번 이태원 참사와 관련하여 “대전광역시 옥외행사 안전관리조례에 따르면 ‘주관부서의 장은 재난을 예방하기 위하여 옥외행사 개시 7일 전까지 안전관리계획을 총괄부서에 통보하여야 한다’라는 규정이 있는 것으로 안다, 통보받은 실적이 있나”라며 물었고, 한선희 시민안전실장은 “22년도 순간 참여인원 1,000명 이상 행사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병철)는 10일(목) 회의를 열며,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10일부터 18일까지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3일부터 29일까지는 조례안 13건, 동의안 5건 및 2023년도 본예산안과 2022년 제3회 추경 예산안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증인 등 출석요구안 채택의 건을 비롯하여 전략산업사업추진실 소관 업무보고 청취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송활섭 부위원장(국민의힘, 대덕구2)은 드론산업 생태계 조성사업 관련하여 일반 시민의 참여와 관심도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대전시에서 지원하는 사업은 대부분 기업을 위한 사업으로 일반인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컨텐츠 및 사업이 부족함을 질타했다. 또한, “드론관련 기업들의 탈대전 현상이 심화되고 있어, 규제 완화를 통해 드론 관련 실증 연구 등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송인석 의원(국민의힘, 동구1)은 공약사업으로 대전에 산업단지 500만평 이상을 조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