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김서희 기자 = 충남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22일 서천군약사회와 함께 지역사회의 자살예방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서는 주민의 접근성이 높은 약국이 자살예방을 위한 게이트키퍼 역할을 수행하고자 서천군약사회 소속 26개소의 약국을 ‘생명사랑약국’으로 지정하고, 자살 고위험군 발굴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군보건소와 약사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약국 직원 대상 자살 예방 게이트키퍼 교육 진행 △복약지도 시 우울 고위험군 발굴 및 사업 연계 △약국 내 우울 자가검진 설문지 비치 △자살예방 기관 정보 약 봉투 제공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김재연 서천군보건소장은 “자살 시도자의 70% 이상은 정신적, 신체적 질병으로 병원과 약국을 자주 방문하는 만큼, 이번 생명사랑약국 지정은 서천군의 자살예방을 위한 게이트키퍼 활동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의 자살률은 10만 명당 37명으로 충남 15개 시·군 중에서 7번째이며, 자살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협업과 역량강화를 중점으로 지속적인 협력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sbn뉴스=당진] 신혜지 기자 = 충남 당진시는 여름철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보호복을 입고 근무하는 의료진과 검체 채취 시민의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보건소 선별진료소의 환경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선별진료소에 이동식 검체부스 1대, 냉방장치가 설치된 접수실, 역학조사실, 대기실, 방사선실 등 총 4대의 컨테이너와 몽골텐트 4동의 설치를 완료했다. 이동식 검체부스는 진단검사를 받는 사람이 투명한 아크릴 벽 밖에 있으면 의료진이 비닐장갑이 달린 구멍을 통해 손을 뻗어 검체를 채취하는 시설로 의료진 공간은 검사자와 동선이 완벽히 분리돼 레벨D 방호복을 입지 않고도 안전하게 검체를 채취할 수 있다. 또한, 냉방기가 달린 컨테이너는 선별진료소 근무자들의 휴식공간과 시민들의 대기공간으로 활용된다. 한편, 하절기 의료진의 피로도 증가 예방과 체력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보호복을 여름철에 맞게 전신가운으로 전환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하기 위해 감염병 대응인력을 재편성해 하절기 교대인력을 확보한다. 폭염시 공중보건의사, 역학조사반, 선별진료소 운영반에 인력을 추가로 투입할 계획이며 하루 중 기온이 최고조인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는 운영시간 축소를
[sbn뉴스=당진] 신혜지 기자 = 충남 당진시보건소가 휴대전화를 활용한 스마트한 건강관리사업인 ‘모바일 헬스케어’를 추진한다. 지난 22일부터 시작한 ‘모바일 헬스케어’는 휴대전화와 스마트밴드를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사업으로 보다 적극적이고 편리한 만성질환 예방 사업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대상은 주소지가 당진이거나 직장 소재지가 당진인 비질환자이면서 건강위험요인 1개 이상인 만 19세 이상 55세 미만의 성인이다. 건강위험요인은 ①혈압 ②공복혈당 ③허리둘레 ④중성지방 ⑤HDL 콜레스테롤 총 5가지로 사업 참여 신청 후 예약한 날에 보건소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총 6개월(24주)동안 매주 건강정보와 주차별 영양사, 간호사, 운동사 등 전문가의 모바일 상담 및 신체활동, 영양 관련 다양한 이벤트 운영 등 체계적인 건강생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희망자에게는 24주 추가 서비스 등의 추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검진을 위한 보건소 방문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로 전화 문의하거나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좀 더 편리하고 적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가 23일부터 방문판매업체 등 3개 시설을 고위험시설로 추가 지정해 관리한다. 이 같은 조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고위험시설 추가 선정 및 관리계획’에 따른 것으로, 이번에 추가된 곳은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과 유통물류센터, 일시 수용인원 300명 이상의 대형학원, 뷔페식당 등 4개 시설이다. 공주시 관내에는 방문판매업체 45개소, 유통물류센터 4개소, 뷔페식당 7개소 등 모두 56개소가 해당된다. 대형학원의 경우 공주지역은 해당되는 학원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시설은 23일 저녁 6시부터 출입자 명부 관리‧작성과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의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시는 위반하는 시설 사업주나 이용자에게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대 300만원의 벌금을 부과하고 집합금지 조치를 내릴 방침이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최근 대전, 충남지역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어느 때보다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며 “고위험시설 지정 대상 시설은 가급적 운영을 자제하고 불가피하게 운영할 경우에는 반드시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맹정호 충남 서산시장이 지난 22일 인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인지면 기관·사회단체장과의 간담회에서 인지면 정주여건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먼저 시는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60억 원을 확보해 주민주도 방식으로 추진 중인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내달 본격 착공에 들어간다.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인지면 중심지에 체육·문화·복지 시설을 건립하고 배후 마을까지 각종 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주민자치센터 리모델링, 어울림건강센터 조성과 보행로 신설, 안심통학로 조성, 공용주차장 정비 등 중심가로 환경 정비가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어울림건강센터는 기존의 주민자치센터 인근 둔당리 260-1번지 일원에 연면적 999㎡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실내체육관과 탁구장, 다목적 광장 등으로 조성되며, 주민여가활동 및 동아리 활동 활성화뿐만 아니라 주민자치센터 연계를 통해 인지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유휴 자원을 활용한 시설 구축뿐만 아니라 전문성을 보유한 주민공동체 형성과 인지면 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최근 충남에서 2명의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태안군이 야외 활동 전 긴 옷 착용 및 외출 후 즉시 목욕, 옷 갈아입기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SFTS는 진드기매개 바이러스성 감염병으로, 참진드기가 활동하는 4~11월, 야외활동이 많은 중장년과 면역력이 약한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한다. 감염 시 4~15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38~40℃의 고열ㆍ설사ㆍ구토 증세가 나타나고 다발성 장기부전ㆍ혼수 등 중증으로 진행되기도 하며, 특히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감염 환자의 12~47%가 사망할 정도로 치사율이 높다. 태안군 보건의료원은 SFTS 예방을 위해 농작업 시 작업복ㆍ장갑ㆍ장화 등을 올바르게 착용하고, 등산이나 벌초 등 야외활동 시에는 긴 옷을 입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돗자리와 기피제가 진드기를 피하는데 일부 도움이 될 수 있으며, 귀가 후에는 옷을 반드시 세탁하고 샤워나 목욕을 하는 등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태안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SFTS 감염자는 50대 이상 농업ㆍ임업 종사자 비율이 높은 만큼 농작업 시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며 “야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22일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지난주부터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대한 조치상황을 점검하고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당부했다. 허 시장은 “최근 확산세로 우리시 행정역량을 다시 평가받고 있지만, 우리는 이런 위기를 충분히 돌파할 수 있는 준비가 돼 있다”며 “함께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하고 시민이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독려했다. 또 “공공시설과 대중교통 이용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토록 하고, 관련 종사자에게 마스크가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공적마스크를 우선 지급하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이번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각 실국은 물론 산하기관까지 함께하는 총체적 대응을 주문했다. 허 시장은 “내달 2일까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철저히 지켜지도록 하고 철저한 방역으로 시민이 안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특별히 부탁드린다”며 “대중교통수단은 물론 대형 쇼핑몰, 찜질방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점검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시민이 확진자 동선의 구체적이고 빠른 공개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며 “시민이 스스로 대응할 수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관내 421곳의 경로당 운영재개를 당초 22일에서 일주일 연기하기로 했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약 4개월 동안 경로당 운영을 중단해오다 여름철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 활용과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2일부터 운영 재개에 들어가려 했으나 최근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다시 일주일가량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장애인종합복지관도 오는 26일까지 휴관에 들어갔으며, 7월부터 제한적 개방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평생학습 프로그램도 지난 19일부터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임시 휴강에 들어갔다. 한편, 충남도는 지난 18일 도내 방문판매업 등에 대한 집합제한‧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한 가운데, 공주지역에는 모두 45개 방문판매업소가 대상에 포함됐다. 명령 내용은 상품 설명회, 교육, 레크리에이션 등 명칭을 불문하고 모든 모임에 대한 집합금지와 함께 대상시설 운영 및 이용 시 방역 수칙 준수 등이다. 적용 기간은 7월 1일까지며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추후 연장될 수 있다. 시는 해당 시설 등에 대해 집합금지 명령서를 부착하고, 관련 사항 안내 및 충남도와의 합동 현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22일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2명(83번, 84번)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83번 확진자(산성동·70대·남)는 둔산전자타운에서 75번 확진자와 접촉한 자로 지난 20일부터 자가 격리중 확진 판정됐다. 84번 확진자(성남동·50대·남)는 둔산전자타운(탄방동) 내 사무실에 6.17일 방문하여 75번, 79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 #홍성군, #홍성군의회, #예산, #예산군, #예산군의회, #예당호흔들다리, #청양, #청양군, #청양군의회, #칠갑산, #공주, #공주시, #공주시의회, #백제보, #부여, #부여군, #부여군의회, #계룡, #계룡시, #계룡시의회, #논산, #논산시, #논산시의회, #탑정호, #금산, #금산군, #금산군의회 #인삼, #서해신문, #장
[sbn뉴스=대전] 이은숙 기자 = 대전과 세종, 충남에서 코로나19 감염이 빠르게 확산, 11명의 추가확진자가 나왔다. 이들은 이번 집단 감염의 연결고리로 지목된 대전의 방문판매 업체와 직, 간접적인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신규 확진자 11명중에 대전 9명, 세종 1명, 충남 논산 1명이다. 대전의 추가 확진자 9명 가운데 5명이 방문판매 업체를 다녀온 뒤 확진된 충남 계룡의 60대 여성과 접촉했다. 노인요양원에서 생활하는 90대 여성 등 나머지 4명도 방문판매 업체 관련 확진자와 접촉이 확인됐다. 세종과 충남 논산 확진자역시 방문판매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집단 감염이 이어지면서 지난 엿새간 대전과 세종, 충남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무려 40명이 나왔다. 특히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가 450여 명에 달하는 데다 이번에 지역에서 번지는 바이러스가 전파력이 매우 강해 추가 확산 가능성이 매우 크다. 문제는 아직도 최초 감염자와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점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가운데 신천지 교인 3명이 포함된 점에 주목하며 역학조사에 주력하고 있다. 대전시는 이처럼 지역 내 감염이 확산하면서 20일 내달 5일까지 2주간 '고강도 생활
[sbn뉴스=대전·세종] 권오주·이정현·이은숙 기자 = 코로나19가 대전.세종. 충남.충북 등 충청지역 등으로 확산되면서 충청시민들이 철저한 생활방역 준수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게됐다. 더구나 충청권에서 지난 13일부터 전파력이 매우 강한 변종으로 의심되는 코로나 19 확진자가 무려 27명이 나오는 등 n차감염의 우려가 높아가는 실정이다. 그런데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충청 시민을 쉽게 볼수 있는데다, 방역당국의 자제에도 불구하고 충청권 곳곳에서 모임들이 빈번하다. 또한 일부 공공기관은 설치되어 한동안 운영되던 열상 감시카메라도 철수하는 등 코로나 19에 대해 느슨한 것이 아니냐는 걱정도 적지않다. ▶▶대전.세종. 충남에서 13일 이후 닷새간 27명 확진자 나와 19일 대전시.세종시.충남도등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닷새 동안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모두 27명이다. 대전의 꿈꾸는 교회와 다단계 방문판매 업소를 매개로 하던 대전지역 코로나19 확산 경로를 보면 병의원과 카페, 찜질방 등에서 확진환자가 나오고 있다. 이가운데 대전시 서구 꿈꾸는 교회 목사 부부와 연관된 3명(대전 47·48·51번 확진자)을 제외한 24명은 다단계 방문판매 업소를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18일 오전 10시 기준, 대전광역시 코로나19 확진자가 68명(해외입국자 15명 포함)까지 늘었다. 이들 코로나19 확진은 다단계, 찜질방발 감염과 관련됐다. 먼저 다단계 관련 확진자는 65번 중구 사정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 66번 유성구 관평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이다. 이들은 61번 63번 확진자가 다녀간 괴정동 소재 통증카페에서 만난 접촉자다. 이어 찜질방 관련 확진자는 67번 유성구 장대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 68번 유성구 지족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이다. 이들은 57번 확진자와 계룡산온천찜질방(공주시)에서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57번 확진자와 접촉한 62세 공주 여성도 확진, 공주 2번 환자가 됐다. 한편, 61번 62번, 64번 확진자가 입원했던 바른몸의원 등과 관련한 접촉자 43명중 34명은 음성이고, 9명은 검사 진행 중이다. 특히, 61번은 바른몸의원 입원 중 60번 이상 다단계 시설을 방문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한 명 늘었다. 이로써 대전의 누적 확진자는 18일 오전 10시 기준 모두 62명(해외입국자 15명 포함)이 됐다. 62번 확진자는 유성구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으로 대전 50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지난 17일 유성구보건소 검체 채취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시는 기존 61번 확진자와 62번 확진자가 지난 8일부터 17일 까지 송촌동 소재 바름몸의원에 입원한 것으로 파악, 의원을 폐쇄조치 하고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또, 직원과 입원환자 등 34명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하고 전수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62번 확진자 브리핑에서 허태정 대전시장은 “최근 확진자 발생의 특성 중 하나는 다단계 판매업체를 중심으로 감염이 확산되고 있어 우리시는 어제 전체 업체에 대해 부분적인 집합금지 행정조치를 발령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은 실태조사를 통해 교육장, 홍보관 등 집합시설은 집합금지 명령서를 발부하고 기타 시설에 대해서는 방역수칙 준수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sbn뉴스=계룡] 권주영 기자 = 충남 계룡지역 2번 3번 코로나19 확진자인 금암동 60대 부부 이동 동선이 공개됐다. 18일 계룡시에 따르면, 16일 계룡에서 발생한 첫 지역감염자인 계룡 2번 확진자(68)는 13일 오후 4시부터 오후6시까지 금암동 소재 식당을 방문했다. 시는 당일 확진자와 함께 있었던 접촉자 4명 중 계룡지역 거주자 1명은 검체 검사결과 음성으로 확인했다. 타 지역 거주자 3명은 해당 지자체로 이관 조치했다. 계룡 2번 확진자의 배우자인 계룡 3번 확진자(여·66)는 지난 10일 대전 서구 오렌지 타운 상가에서 대전 56번 확진자(대전 중구·여·70대)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계룡 3번 확진자는 계룡 내 접촉자는 없으나, 13일 대전에 소재한 시장, 식당 등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된 2번, 3번 확진자가 15일 방문한 병원·약국 등은 방역지침을 준수해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확진자들은 단국대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에 있다. 계룡을 방문한 대전지역 확진자 동선도 공개됐다. 대전 51번 확진자는 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30분까지 자차로 계룡 금암동 소재 식당을 방문했다. 이후 식당
[sbn뉴스=대전] 이은숙 기자 = 대전에서 13명의 확진자가 나온 코로나 19의 바이러스가 매우 강한 전파력을 가졌다고 대전시가 밝혔다. 이강혁 대전시 보건복지국장은 17일 코로나 19와 관련한 기자간담회에서 "유전자증폭검사(PCR) 값이 낮을수록 바이러스 전파력이 강한데, 15일 이후 지역 확진자 13명의 검사값이 놀랄 정도로 낮게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 국장은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판정하는 경계값이 35 전후인데, 대전 확진자들의 검사값은 20에도 미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전지역 사회내 확산 속도가 매우 빠른 것도 이렇게 강한 전파력 때문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이 국장은 '지난 2월부터 시작된 코로나 19의 확산됐던 바이러스가 아닌 변종 바이러스냐'는 질문에는 "정확한 것은 질병관리본부가 분석할 부분"이라고 답했다. 한편 대전지역에서는 지난 15일 밤부터 17일 새벽까지 13명이 무더기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충남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