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군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감염병에 취약한 임산부 및 영유아를 위해 ‘맞춤형 찾아가는 모자보건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보건소는 지난 3월 2일부터 도내 최초로 임산부 등록, 모자보건서비스 및 의료비 지원 신청 등을 비대면(유선·메일·팩스) 접수하고 있으며, 필요시 대상자 가정으로 직접 방문해 접수를 받고 있다. 또한 임산부에게 필요한 엽산제·철분제 등을 현재까지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 127명에게 직접 전달했으며, 신혼부부 임신준비 키트 등 필요 물품을 직접 전달하거나 택배를 통해 지급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으로 보건소 임산부 태교 프로그램이 잠정 중단됨에 따라 임산부가 집에서 할 수 있는 ‘DIY 아기용품 만들기 태교 교실’을 신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발기 인형, 오가닉 딸랑이, 아기 신발과 턱받이 등 아기용품을 산모가 직접 가정에서 만들면서 태교를 할 수 있도록 준비됐으며, 보건소는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하거나 택배를 통해 DIY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DIY 태교교실에 참여를 희망하는 임산부는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되며, 모자보건팀(041-339-604
[sbn뉴스=당진] 손아영 기자 = 7일 충남 당진지역에서 해외에서 입국한 외국인 3명이 코로나19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당진지역 내 첫 발생이다. 당진시와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국적의 해외입국자 3명이 지난 6일 당진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오전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5일 같은 비행기 편으로 입국한 후 콜밴을 이용해 당진에 도착, 다음날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자가격리지와 1차적으로 확인된 동선에 대해 긴급 방역소독을 완료했으며 확진자는 이날 오후 천안의료원 격리병상으로 이송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확진자 감염원과 감염경로는 CCTV와 신용카드 추적, 접촉자 모니터링 등 심층조사를 통해 재확인할 계획이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이날 긴급 브리핑을 통해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손씻기와 마스크 쓰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시 서북·동남구보건소는 셋째아 이상을 출산한 산모인 다자녀 맘(mom)을 대상으로 산후치료와 관련된 진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1일부터 시작된 ‘다자녀 맘(MOM) 건강관리 지원 사업’은 충남도 내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산모에게 충청남도 내 의료기관에서 산후치료와 관련해 진료받은 급여·비급여(초음파, 한약 첩약) 등의 본인부담금을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산후조리원이나 미용 등 산후회복과 관련 없는 비용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국민행복카드 임신·출산 진료비 금액이 소진 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방법은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국민행복카드 임신·출산 진료비 소진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기타 다자녀 맘 건강관리지원 관련 문의사항은 주민등록상 담당 보건소 영유아모성팀 전화(서북구보건소 521- 2563, 동남구보건소 521-5035~6)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위험시설에 설치된 QR코드 기반의 전자출입명부(KI-Pass) 단말기를 청사 입구에 설치·운영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청사가 전자출입명부 의무도입 시설은 아니지만, 다수의 민원인이 방문하는 공공기관의 특성을 고려해 도입을 결정했다. 전자출입명부는 질병관리본부의 역학조사지원시스템과 직접 연계돼 필요한 경우 즉각적인 접촉자 파악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청사를 출입하는 방문객은 스마트폰을 통해 개인 QR코드를 발급받아 전자출입명부(KI-Pass) 단말기에 스캔한 후 출입할 수 있다. 다만 QR코드 발급에 어려움이 있는 방문객을 위해 기존에 진행해 온 수기 명부 작성도 병행할 예정이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 #홍성군, #홍성군의회, #예산, #예산군, #예산군
[sbn뉴스=계룡] 권주영 기자 = 충남 계룡시보건소는 65세 이상 노인들의 폐렴구균 무료예방 접종을 당부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노인들이 폐렴에 걸리면 뇌수막염, 패혈증 등 다양한 질환이 동반될 가능성이 있고 회복도 더디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폐렴으로 65세 이상 노인의 사망률은 65세 미만인 사람보다 70배 이상으로 높아 건강에 치명적이기 때문에 백신 접종을 꼭 권고하고 있다. 더욱이 코로나19의 장기화, 하반기 2차 대유행 예측과 함께 최근에는 대전, 충남 등 계룡과 인접한 지역의 확진자가 지속 늘어남에 따라 감염 시 중증 폐렴 등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고령자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올해 폐렴구균 무료 접종대상자는 1955년 이전 출생한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무료접종은 코로나19로 인해 보건소 예방접종이 중단됨에 따라 관내 6개 지정 병원에서 가능하다. 접종가능병원은 계룡홈닥터, 김광석외과, 김민정소아과, 박상준내과, 정소아과, 한솔의원이며, 접종대상자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을 지참한 후 해당병원을 내원하면 된다. 접종백신은 23가 다당질백신(PPSV23)으로 평생 1회 접종만으로도 폐렴을 효과적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보건소가 이달부터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전산화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서천군보건소는 이달부터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기존의 상담·심리치료와 병원치료 지원, 교육 등의 사업에 더해 우울, 과잉행동장애 해결에 효과가 입증된 전산화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인지재활 ‘레하컴’ 프로그램은 총 8종으로 주의력, 집중력, 기억력, 반응능력, 논리적 사고력 등의 개선 콘텐츠들로 구성돼 있다. 전산화 PC로 반복적인 문제 해결을 제시, 누적 데이터에 따라 난이도가 자동 조절되어 산만하고 집중이 어려운 아이들도 흥미를 잃지 않고 지속할 수 있도록 진행되는 장점이 있다. 전산화 인지재활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문제 행동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개별 종합주의력검사(CAT)와 연계, 신규 대상자를 발굴하고 심리상담을 병행하여 치료적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지원 대상은 우울, 과잉행동 장애 등의 문제 행동이 있는 아동·청소년으로 서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 방문 상담 후 지원 대상 결정 및 등록 관리를 받게 되며, 문의
[sbn뉴스=서천] 김서희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지난 2일 ‘보건지소 중심 서천형 커뮤니티 케어(이하 커뮤니티 케어)’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서천형 커뮤니티 케어 사업은 지역의 초고령화로 만성질환을 앓는 주민들에 비해 부족한 민간 의료기관 문제를 해결하고자 보건지소를 중심으로 각 민간 기관·단체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각 지역의 여건과 주민 특성을 잘 알고 있는 주민자치회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노인복지 기관 등이 보건소의 전문 인력들과 함께 만성질환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돌보며 다양한 연계 사업과 맞춤형 지원을 실시하여 본인들의 거주지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2019년 △서천읍 △마서면 △한산면 △판교면 △종천면 △서면 등 6개 읍·면을 시행한 데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화양면 △마산면 2개소에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고령화로 인한 노인성 질환, 만성질환이 증가하며 그로 인한 합병증, 장애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대상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지역의 어르신들이 본인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커뮤니티 케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김재중의 중국 팬클럽 회원들이 김재중 고향인 충남 공주시에 마스크 등 코로나19 방역 물품을 기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중국 팬클럽 한국운영자 장지남 등 회원들은 지난 2일 공주시청을 방문해 마스크 1만장과 자동거품 손세정기 10대, 적외선온도계 10대 등 방역 물품과 함께 김재중 앨범(애요) 2천장을 전달했다. 이들은 지난 2월 코로나19로 힘들었을 때 김재중과 한국 팬들이 중국에 마스크 지원 성금을 기부해줘 감동과 큰 힘을 얻었다며 이에 대한 보답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 #홍성군, #홍성군의회, #예산, #예산군, #예산군의회, #예당호흔들다리, #청양, #청양군, #청양군의회, #칠갑산, #공주, #공주시, #공주시의회, #백제보, #부여, #부여군, #부여군의회,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0~2세 영아와 장애아를 위한 몸에 붙여서 발열을 체크하는 ‘붙이는 체온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붙이는 체온계는 스티커 형태로 돼 있어 귀밑, 손목, 손등, 목 등에 부착해 사용하며 대상자의 체온에 따라 3가지 색으로 변해 발열을 체크할 수 있다. 35도 이하의 저체온이면 색이 갈색으로 변하며, 정상체온이면 녹색, 37.5도 이상의 고체온이 되면 노란색으로 변해 쉽게 발열을 체크할 수 있다. 이번에 지원되는 붙이는 체온계는 감염병 노출 위험이 심하고 의사표현하기 어려운 0~2세 및 장애아들 대상으로 실시간 발열을 체크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원되는 붙이는 체온계는 아동 1명 당 8개 씩 이며 천안시 관내 전체 어린이집 628개소에 총 1만475명의 0~2세 영아 및 장애아가 재원 중이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
[sbn뉴스=논산] 권주영 기자 = 충남 논산시청 환경과에 재직 중인 김일태 씨가 ‘기역자형 칫솔’을 발명해 특허청으로부터 실용신안 및 디자인권을 획득했다. ‘어금니 칫솔’은 시중에 판매 중인 칫솔과 달리 어금니 안쪽을 깔끔하게 칫솔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김일태 씨는 “어금니 뒤편의 이물질(프라그)을 효과적으로 닦을 수 있어 상쾌함을 느끼고, 잇몸질환을 사전에 예방하여 건강한 구강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씨는 기존음파형전동칫솔에도 어금니 칫솔을 적용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최근 특허청으로부터 음파형전동칫솔과 디자인어금니칫솔 및 상표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사업화에 돌입했으며, 해외 수출에 대비해 해외출원 등록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 #홍성군, #홍성군의회, #예산, #예산군, #예산군의회, #예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에서 초등학생과 중학생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대전시가 동구 일부 지역에 집합금지 행정조치를 발령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30일 온라인 브리핑을 갖고 “동구 효동, 천동, 가오동 지역의 학원 및 교습소 91곳과 체육도장업 16곳에 대해 오늘부터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 기간인 7월 5일까지 집합금지 행정조치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허 시장은 “우선 7월 5일까지 집합금지 행정조치를 발령하지만, 확진자 수강 학원생 전수조사 결과에 따라 연장 여부를 추가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골든타임을 놓쳐서는 안 된다”며 “대전 전역의 학원과 교습소, 실내체육시설을 포함한 모든 시설 운영자와 시민여러분들은 마스크 쓰기 생활화와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는 그동안 유흥주점 등 고위험 시설 12종 3,073곳과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계도해왔으나 7월부터는 위반자에 대해 벌금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7월부터 해외입국자 관리를 필수 공무원만을 남기고 민간용역으로 대체 운영한다. 격리시설 이용료도 수익자 비용부담 원칙에 따라 1일 10만 원으로 인상한다. 대전시에 따르면 그동안 대전역을 통해 입국한 시민과 외국인은 3,600여 명에 달하고, 이중 격리시설 입소자 874명 중 4명(0.45%)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들 확진자로 인한 지역사회 2차 감염은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해외 입국자 방역조치에 과도한 행·재정의 부담이 발생해 시는 해외입국자 관리에 민간을 투입하기로 했다. 해외입국자 관리에는 1일 평균 20명 씩 2,000여 명의 공무원이 투입됐고, 대전역 입국자 안내와 격리시설 운영에 매달 3억 여 원의 비용이 집행되는 상황이다. 또한 코로나19 대응이 장기화되면서 공무원의 피로도가 쌓이고 이에 따른 행정공백의 어려움, 해외로 부터의 감염위험이 있는 격리대상자 관리에 대한 불안감 등으로 시청 노조게시판에는 근무개선을 호소하는 글이 여럿 건 달리기도 했다. 이에 대전시는 해외입국자 관리에 따른 개선대책을 마련해 코로나19 대응이 장기화되는 상황에 대비해 행정력을 비축하고 시정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보건소는 7월 1일부터 셋째아 이상 출산모를 대상으로 산후치료 관련 의료비를 지원하는 ‘다자녀 맘(MOM) 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출산일 기준 6개월 이전부터 주민등록이 충남도로 되어있는 셋째아 이상 출산모이다. 출산 후 6개월 이내에 초음파 검사, 한약 첩약 등 양의·한의 진료비를 청구할 수 있으며, 산후조리원이나 미용 등 산후회복과 관련 없는 비용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은 1인당 최대 20만 원이다. 2020년 1월 1일 이후 셋째아 이상 출산한 산모의 경우도 소급 지원되며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국민행복카드 임신·출산 진료비 소진확인서 등 구비서류가 필요하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연이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지역사회 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허태정 대전시장이 26일 오전 대전현대아울렛 오픈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나섰다. 이날 점검은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한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시행하는 가운데, 대전현대아울렛이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프리 오픈에 이어 26일 공식 오픈하는 만큼 현장의 방역 상황을 직접 점검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됐다. 허 시장은 이날 해당 시설의 열화상 카메라 설치와 손소독제 설치, 대기동선 시행 여부 등 방역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허 시장은 “코로나19의 지역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방역수칙을 준수해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에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은 대전을 비롯해 충남·전북 등 중부권 지역의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개점 세리머니를 비롯한 오픈 기념 대규모 행사나 사은 이벤트 등을 전면 취소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매장 내 ‘7대 방역 수칙’을 마련해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충남도는 26일 정오를 기해 도내 다중이용시설과 다수가 모이는 집단행사에 대해 ‘출입자 명부 작성 의무화’ 행정조치를 발령했다. 적용 대상은 △워터파크 23곳 △결혼식장 53곳 △장례식장 76곳 △공연장 42곳 △영화관 25곳 △찜질방을 갖춘 목욕장업 69곳 등 6종 288곳이다. 또 1000명 이상의 불특정 다수가 집합하는 집단행사도 대상에 포함했다. 기간은 26일 정오부터 별도 해제 조치 시까지로, 다음 달 16일까지 3주 동안은 계도 기간으로 정했다. 행정조치에 따라 각 대상 시설 운영자와 행사 주최자는 전자출입명부를 설치하거나 수기출입명부를 둬 출입자 모두를 기록해야 한다. 시설 이용자나 행사 참가자는 반드시 전자출입명부로 출입 인증을 하거나 수기출입명부를 작성해야 한다. 전자출입명부의 경우, 이용자는 개인별로 암호화 된 1회용 QR코드를 발급받아 관리자에게 제시해야 한다. 시설 관리자는 앱을 다운받아 이용자가 제시한 QR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스캔 정보는 공공기관인 사회보장정보원으로 자동 전송된다. 수기출입명부는 이용자가 자신의 이름과 전화번호, 방문 시간 등을 기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