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가 도민의 안전 확보와 소방서 현원 부족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는 16일 청양소방서와 보령소방서에서 이뤄진 행정사무감사에서 언급됐다. 조철기 위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은 “소방공무원 체력 측정의 공정성을 명확히 하고 측정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세워달라”며 “또 어린이 체험 이동형 차량 증설추진과 홍보·교육을 철저히 해달라”고 강조했다. 고광철 위원(공주1·국민의힘)은 “소방 인사 방침의 공정성을 유지하면서 인사업무를 진행해달라”며 “정원대비 현원이 부족한 센터의 경우는 조속한 인원 충원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김도훈 위원(천안6·국민의힘)은 “청양지역 안전센터와 원거리인 응급환자 이송 시 골든타임 확보가 가장 중요한 만큼 대책이 강구돼야 한다”며 “특히 임산부 환자 경우 체계적인 이송 시스템 구축으로 아이와 산모의 안전을 지켜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이용국 위원(서산2·국민의힘)은 “의용 소방대 활성화를 위해서 마을 지킴이, 119수호천사, 응급처치 교육 등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최창용 위원(당진3·국민의힘)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지난 15일 오후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 소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정광섭 위원장(태안2·국민의힘)은 “수산자원연구소는 충남의 기후와 환경에 맞는 어족자원에 관한 연구 활동을 더 많이 해야 한다”며 “해상온도가 1도만 올라가도 바지락이 폐사하는데 고수온에 강한 바지락 연구를 하루빨리 추진해야 한다”고 전했다. 오인철 부위원장(천안7·더불어민주당)은 “내년 준공 예정인 수산자원종자연구센터가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센터 운영에 필요한 기자재 등 배치 계획에 따른 예산을 미리 확보해 달라”고 말했다. 또 “후쿠시마 원전수 방류는 충남도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문제다. 17개 시도 및 해수부와 협의해 대응하는 등 준비를 철저하게 해 달라”고 덧붙였다. 김복만 위원(금산2·국민의힘)은 “연구를 하다 보면 의도치 않게 생물이 폐사하는 경우도 있다”며 “하지만 이번 흰다리새우 연구 실패는 사전 기본 지식 습득이 미흡한 것으로 판단된다.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달라”고 요구했다. 김민수 위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귀어학교 운영을 통해 약 20% 정도의 사람들이 정착하는 데 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의회는 김아진 의원이 중·장년층 세대를 위한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지난 14일 열린 제305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중·장년층 세대란 청년과 노인의 사이에 있는 40대부터 64세 이하의 사람으로 부모부양과 자식 양육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세대를 지칭하며 우리나라 고도성장의 주역”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장년층 세대의 비율이 2022년 10월 기준 충남도 인구 대비 39.8%, 서천군 인구 대비 37.7%의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노인과 청년 지원정책에만 집중되고 있어 중·장년 세대를 위한 지원정책 마련을 고민할 때”라고 주장했다. 또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갖춘 중·장년층이 지속해서 사회에 기여하고 성공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이들의 인생 이모작을 위한 지원을 위해 ‘중·장년층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한 체계적 지원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중·장년층의 생활과 노후설계 실태조사를 통한 중·장년층 지원 계획 수립’, 인생 재설계, 재취업 지원, 커뮤니티 운영, 중장년 정책 연구 등의 통합적 지원을 위한 전문적인 지원시설 설치·운영을 제안했다. 마지막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의회 조례연구모임은 15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조례연구모임 활동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모임에 참여한 12명의 위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해 지난 8월부터 각 위원별 연구한 조례에 대해 활동내용을 발표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진시의회는 2021년 조례연구모임 활동을 통해 불합리하고 제도개선이 필요한 158건의 조례를 발굴하여 일괄 개정하는 성과를 올린 바 있다. 이어 2022년도 조례연구모임에서는 지난해 미정비한 기획예산담당관실, 담당관실 및 보건소 등에 대한 조례 71건에 대하여 심도 있는 연구 분석을 통해 16건의 불합리하고 제도개선이 필요한 조례를 발굴하는 성과를 얻었다. 연구결과로 발굴된 16건의 조례(안)는 11월 23일부터 개회되는 제2차 정례회 기간에 공동발의 조례안으로 개정한다는 계획이다. 의원 대표발의로 개정할 조례안은 의원별 ▲조상연 위원 당진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 ▲전선아 위원 당진시 작은 도서관 설치 및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 ▲김명진 위원 당진시 시정조정위원회 조례 ▲김봉균 위원 당진시 자치법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6일 도의회 국제회견장에서 역대 의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7월 제12대 의회가 출범하고 나서 처음 갖는 이번 간담회는 새로운 미래로의 도약을 위한 역대 의장들의 고견을 듣고, 지역 현안 해결과 의정 및 도정 발전을 위한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조길연 의장을 비롯해 이복구(7대 전반기)·박동윤(7대 후반기)·김문규(8대 전반기)·강태봉(8대 후반기)·정순평(8대 후반기)·유병기(9대 전반기)·이준우(9대 후반기)·김기영(10대 전반기)·윤석우(10대 후반기)·유익환(10대 후반기)·유병국(11대 전반기)·김명선(11대 후반기) 역대 의장이 참석했다. 조 의장은 이 자리에서 정책지원관 채용·배치, 도의회 인사위원회 운영, 지역민원상담소 운영 활성화,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수상(충남형 입법평가) 등 그동안의 성과와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 등을 소개했다. 역대 의장들은 “‘도민중심 행동하는 의회’ 12대 의회 출범을 축하하며 앞으로 현장에서 도민의 목소리를 수시로 듣고 정책에 반영하여 민생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을 역할에 충실해주길 바란다
[sbn뉴스=아산] 권주영 기자 = 충남 아산시는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15일 송병일 경찰인재개발원장을 만나 국립경찰병원이 아산에 유치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박경귀 시장은 이 자리에서 “경찰병원 분원이 아산으로 확정된다면 경찰타운은 연수, 교육, 연구는 물론 치료와 휴식, 치유까지 모두 가능한 최고의 집적시설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국 경찰관들의 복지 증진은 물론, 공공 의료 수요가 1,000만 명에 달하지만 턱없이 부족한 충남 의료 인프라 확대를 위해서도 경찰병원은 아산으로 꼭 와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아산시는 진입 전용도로 개선부터 인근 자전거 도로 및 둘레길 조성 등 치유와 힐링을 위한 레포츠시설 확충 등 초사동 일대 인프라 개선을 위한 모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설명하고 “경찰병원이 아산으로 유치 확정될 때까지 경찰계에서도 목소리를 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송병일 원장은 “경찰병원 분원 건립은 비수도권 경찰공무원의 건강권을 지키는 중요한 시설”이라면서 “아산시의 잠재력과 유치 당위성에 공감하고 있는 만큼 잘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박 시장은 이어 관계 공무원들과 초사동 건립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5일 오후 4시 홍도동상점가(홍도동 72-22)에서 개최된 ‘홍도동상점가 주차장 조성사업’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송인석(동구1 국민의힘) 의원과 김영삼(서구2 국민의힘)의원 등 함께 현장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은 관계자분들을 격려했다. 이 의장은 축사에서 “교통수요의 증가에 따른 주차 공간 확보와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 등 이용자와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교통 정책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내포] 권주영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종섭 국방부 장관에게 육군사관학교 이전과 관련한 공개토론을 요구했다. 김 지사는 이날 “육사 이전은 대통령 공약이기 때문에 이전 과정 속에서 논의는 있을 수 있지만, 이전 자체를 문제삼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지적했다. 육사 부지가 국군의 성지라 안 된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서는 “강재구 소령 동상, 육사기념탑, 육군박물관 등을 개방해 국민의 성지로 만드는 것이 보다 바람직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보 때문에 안된다, 지역이기주의다’라는 주장에 대해서도 “사관생도들이 노후화된 시설과 아파트에 둘러싸여 사격훈련도 제대로 못 하는 것이 진짜 안보위기”라고 꼬집었다. 김 지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에 남겠다고 하는 것은 지역이기주의이자 국방의 미래를 걱정하지 않는 집단이기주의라고 밖에 볼 수 없다”고 비판했다. 김 지사는 또 “계룡에는 삼군본부가 있고, 논산에는 육군훈련소‧국방대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인근에는 국방과학연구소‧항공우주연구원 등 산학연 30여 개가 인접해 있고, 논산에는 국방국가산업단지도 조성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들 기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5일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백제문화제재단,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문화유산 발굴에서 나아가 경제 활성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옥수 위원장(서산1·국민의힘)은 “해외연수 이후 우리 역사·문화 정책의 부족함을 충분히 알게 됐다. 도내 역사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허브기관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출자·출연기관의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며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이어 “행사 운영 시 안전관련 사항에 있어서는 규정이 없더라도 한 치의 양보도 하지 말라”며 철저한 안전관리 대책을 주문했다. 이상근 부위원장(홍성1·국민의힘)은 “백제문화제재단 관련 2022년 기관경영평가 C등급이 수둑룩한 상황으로, 재단 운영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백제문화제 홍보성과의 적정성마저 C등급을 받은 것은 심각한 문제로 운영 정상화를 위한 전방위적 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안장헌 위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역사문화연구, 문화재 발굴과 유물전시 등을 수행하는 전국 유일무이한 기관으로 영업이익이 36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5일 충남도교육청 본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도중 17일 실시 예정인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충남도 내 수험생에 대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편삼범 위원장(보령2·국민의힘)은 “이제까지 수험생 여러분들이 노력하신만큼 원하는 결과가 나오기를 바라며,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라며 “새로운 시작! 보석처럼 빛날 수험생 여러분을 응원합니다”라고 말했다. 교육위 위원들은 교육청에 코로나19 상황에서 수능시험장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수능시험으로 인해 각급학교 교육과정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관리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교육행정위원들은 행정사무감사장에서 한 목소리로 수능시험에 응시하는 고3 학생들을 응원 하며,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편 위원장을 비롯해 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 홍성현 의원(천안1·국민의힘), 전익현(서천1·더불어민주당), 박미옥 의원(비례·국민의힘), 박정식 의원(아산3·국민의힘),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등 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5일 충청도교육청 본청을 대상으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편삼범 위원장(보령2·국민의힘)은 “충남교육청에서 제출한 기숙사별 스프링클러 현황을 확인해보니 179개 중 105개 기숙사가 스프링클러가 미설치 됐다”며 “기숙사는 다수의 학생이 생활하는 공간으로 야간 화재에 취약할 수 있다. 빠른 시일 내에 설치하여 학생들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성현 위원(천안1·국민의힘)은 “학교의 안전사고 방지와 배수구의 막힘으로 인한 피해 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그레이팅 덮개를 사업을 시행중인 것으로 안다. 하지만 충남의 7개 시·군만 예산이 배정되어 형평성이 문제가 있고, 특정업체에 대한 특혜 의혹이 있다”며 책임을 물었다. 전익현 위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 제1호에 따른 여성기업은 추정가격 2000만원 초과 5000만원 이하로 수의계약 가능하다”며 “여성기업의 판로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 취지와는 어긋나게 일부 업체에 집중된 수의계약이 이루어지고, 행정적 편의를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다”며 개선을 요구했다. 박미옥 의원(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5일 데이터정책관, 경제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명숙 위원장(청양더불어민주당)은 데이터 운영 방향과 관련해 “도의 예산이 적절하게 쓰이고, 현장에서 효과를 내고 있는지 데이터를 통해 증명하고, 자치단체의 경영을 내실화해 주민에게 신뢰를 줄 수 있다”며 “행정 중심의 데이터도 중요하지만 아날로그 세대인 주민도 쉽게 찾을 수 있는 데이터, 도민이 알고 싶어하는 데이터 제공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사회에서 통용되는 규격화된 품셈(인건비, 자재비 등)의 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고 개선해달라”고 제안했다. 김석곤(금산1국민의힘) 위원은 “데이터 활용기술이 가장 중요하고 인력풀이 완전하게 구축되지 않아 어려움이 있지만, 가시적인 성과도 있었다”며 “특히 데이터 정책관실에 데이터 분석팀이 가장 중요하다고 본다. 힘쎈 충남으로 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종화(홍성2국민의힘) 위원은 “데이터를 활용한 예산절감 측면에서 데이터정책관이 역할을 해야한다. 기능을 구축해 놓고도 쉽게 활용할 수 없다면 문제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15일 부여소방서, 서천소방서 행정사무감사에서 겨울철 철저한 화재예방 활동 등을 주문했다. 김기서 위원장(부여1·더불어민주당)은 “비닐하우스와 같은 농예용 위험물 시설의 화재예방을 위하여 소방안전대책을 구성해야 한다”며 “또한 화목보일러 설치 시 자동확산소화기를 구비하는 등 동절기 화재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철기 위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은 “부여소방서 2022년 자유게시판 소통글이 전무한 실정으로 홈페이지에 불필요한 광고글 삭제 등 도민과의 소통위주의 홈페이지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고광철 위원(공주1·국민의힘)은 “소방서 인력 요청 시 현장 인력을 최우선 순위로 동원해 현장의 대원들이 좀 더 원활한 임무수행을 할 수 있도록 인력관리를 해달라”며 “백제문화제 축제 시 수많은 관광객들이 몰리는데 이태원 사고와 같은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는 안전대책을 구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도훈 위원(천안6·국민의힘)은 “축사시설 화재예방 시책인 소방헬퍼추진계획의 효과가 매우 좋아 지속적인 확대 추진을 해야 한다”며 “119 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5일 서산의료원과 홍성의료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거점 공공병원 운영평가 결과에 대한 의료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은 “서산의료원과 홍성의료원은 지역민을 위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합리적인 운영체계 수립을 도모해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의무가 있다”며 “앞으로도 병원경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서비스 제공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고민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서산의료원 응급실 운영 관련 민원사항을 지적하며 “환자중심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신뢰받는 의료원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민규 부위원장(아산6·국민의힘)은 “항생제 투약률이나 처방건당 약품목수, 투약일당 약품비 등은 환자에게 처방되는 약품이 과다한지를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며 “도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적정진료가 이뤄지도록 하고, 불필요한 처방이 되지 않도록 의료진이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방한일 위원(예산1·국민의힘)은 서산의료원의 취약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주화)는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11월 15일 10시 회의를 열고, 대전평생학습관 등 4개 직속기관 소관 업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중호 의원(국민의힘, 서구5)은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게시판 운영과 관련하여 공개와 비공개에 대한 기준 수립에 대해 질문하고,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기관이므로 함께 공유하고, 평생학습관을 홍보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리를 당부했다. 또한 프로그램을 매년 공모로 선정하고 있으나 변화가 적은 부분에 대해 지적하고, 평생학습관은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큰 기관이므로 교육수요자가 다양하고 능력있는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도록 과감한 폐강과 새로운 프로그램 개설 추진 노력을 강조했다. 아울러 대전평생학습관 늘푸른학교의 교원 선발시 전문성 확보를 위해 자격요건을 추가하는 등 심사과정에서 좀 더 내실화하도록 당부했으며, 어울림홀 운영과 관련하여 음향ㆍ영상장비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고 잘 정비하고 관리해 나가기를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학력인정 수요는 줄어드는 반면 평생교육에 대한 요구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