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제79회 정례회 기간 중인 15일부터 16일 양일간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청 시민안전실・소방본부 소관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등을 예비 심사했다. 교육안전위는 15일 교육청 소관 추가경정 예산안 예비 심사를 통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불용 또는 이월 등의 예산을 점검하는 한편, ‘교육재정안정화기금’ 계획 변경 등 기정예산 대비 136억여원 증가한 1조 2,501억여 원 규모로 편성된 추경 예산안을 원안 가결했다. 특히,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교육청의 명시이월 사업 중 누락된 내용과 관련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 전까지 수정 예산안을 제출토록 했다. 또한 교육재정안정화기금 498억원을 적립한 ‘2022년 교육재정안정화기금 변경안’을 원안 가결했다. 교안위 위원들은 계획 단계에서 부정확한 추계로 인해 감액된 사업이 많았다고 지적하며 비용 추계 시 좀더 세밀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내년도 각 사업 계획 수립 시 정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 움직임에 발맞춰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세밀한 계획 수립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의회(의장 김경제)가 오는 17일 실시되는 2023년 수능을 앞두고 서천군 관내 수험생을 위한 격려와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16일 서천군의회 7명의 의원은 본회의장에서 수능을 앞둔 수험생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들고 서천군 수험생들의 수능 대박을 기원했다. 김경제 의장은 “서천군 수험생 모두 지난 시간 열심히 노력한 만큼 행복한 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너무 긴장하지 말고 편안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수험생을 응원했다. 한편, 2023년도 시책구상 보고 중인 서천군의회는 17일 10시 실시되는 수능을 앞두고 본회의 시간을 10시 30분으로 늦춰 진행하기로 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6일 문화체육관광국, 충남도서관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작은도서관이 폐관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을 촉구했다. 김옥수 위원장(서산1·국민의힘)은 “충남도서관이 다변화된 문화욕구 해소와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지역주민의 평생학습 기대에 부응하고 열린 학습 기회를 제공해 도서관의 공익적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촉구했다. 이상근 부위원장(홍성1·국민의힘)은 “지역 대표도서관으로서 도민과 학생들의 인성과 지성, 교양 함양에 기여할 수 있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주시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안장헌 위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충남도서관이 대표도서관으로서 역할을 정립하고 전국적 위상을 강화하려면 국비 확보가 필요하다”며 “국비 확보를 위해 관련 부처를 적극 방문해 모범사업, 시범사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장했다. 오인환 위원(논산2·더불어민주당)은 도서관의 도서 대출건수가 저조한 점을 지적하며 “도서관 이용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타 시도 도서관 벤치마킹을 통해 충남도서관이 대표도서관으로서 역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6일 공주의료원과 여성가족연구원을 끝으로 6일간의 행정사무감사를 마쳤다. 이날 공주의료원에서는 지난 3일간 의료원 행정사무감사에서 핵심 사항으로 다뤘던 의료인력 수급 대책 마련에 대해 심도 있는 질문이 쏟아졌다. 의료원과 동급 병원에 준하는 의사 연봉 체계 마련, 환자의 눈높이에 맞는 의료서비스 제공, 취약계층 이동건강검진 지원, 병원경영 정상화 등의 문제도 제기됐다. 이어 행정사무감사 마지막 기관인 여성가족연구원에 대한 감사를 이어갔다. 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은 “여성가족연구원이 추진하고 있는 여성·가족·청년·다문화 분야의 내실 있는 연구를 통해 충남도의 정책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연구과제가 다른 기관과 중복되지 않도록 할 것”을 제안했다. 지민규 부위원장(아산6·국민의힘)은 “올해 기준 업무협약 기관과의 관련 업무추진 실적은 단 2건, 이마저도 내용이 부실하다”고 꼬집으며 “다양한 업무 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실효성 있는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요구했다. 방한일 위원(예산1·국민의힘)은 “2021년 경영평가 결과가 ‘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6일 충남도립대학교, 미래산업국,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명숙 위원장(청양·더불어민주당)은 R&D 공모사업 관련 “최근 3년간 충남도의 도내 대학을 대상으로 한 R&D 공모사업 34건 중 도립대의 경우 선정은커녕 응모조차 한 적이 없다”며 “도립대는 충남에 필요한 인력을 배출하는 대학이 되어야 하는데 의지가 없다고 평가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도립대는 도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므로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우수한 인력을 배출하여 지역을 발전시켜야 할 의무가 있다”며 “친환경 모빌리티 AI 융합사업 등 충남의 신산업방향에 맞춰 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학과구조 개편 등 교육체제 혁신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윤기형 부위원장(논산1·국민의힘)은 어학연수 학생 선정 방법에 대해 질의하며 “뷰티, 헤어, 건축 등 특수한 과의 학생이 선발되어 가는 만큼 현지 취업이 잘 될 수 있게 신경을 써달라”며 어학연수를 통한 글로벌 인재육성을 독려했다. 이어 간호학과 신설 진행상황이 답보상태에 처한 것을 지적하며 “병원마다 간호사 수가 부족한데 도립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6일, 제268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감사위원회, 자치경찰위원회 소관 업무보고 청취 및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정명국 부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요즘 대형공사가 실시 중인 것도 많고 예정되어 있는 것도 많은데 대형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현장감사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며 관련 부서의 지도・점검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자율방범대 운영과 관련하여 “월 10만 원 지원은 현실적으로 부족하다, 국밥 한 그릇 정도 드실 정도는 되어야 하지 않겠나”라며 지원 현실화를 당부했고, 스마트 안심 화장실 설치와 같은 좋은 시책은 확대 반영할 것을 요구했다. 김진오 위원(국민의힘, 서구1)은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과 관련하여 “갑질피해신고센터 운영상 개인정보 유출 등 보호장치 마련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 같다”라며, “신고 피해자에 대한 기본적 보호마저 이뤄지지 않는다면 어떻게 신뢰하고 신고할 수 있겠나”라며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다. 아울러, 자치경찰위원회 다목적 차량 운영과 관련하여 “차량 한 대로 동시다발적 지원은 불가능할 것, 막대한 비용을 들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6일 회의를 열고 도시주택국 소관 주요업무보고 청취 및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송활섭 부위원장(국민의힘, 대덕구2)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과 관련하여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주민의 생활 편익 및 복지증진을 위해 최근 3년간 31억원의 주민지원사업이 추진됐지만 도로개설 및 도로포장, 생활공원 조성 등 관광자원을 개발하는데 대부분 예산이 투입되고 있다”며 “개발제한구역 내 음식점 및 숙박업이 불가능하여 관광자원 개발이 실질적인 주민소득 증대로 이어지지 않는 만큼 복지증진, 노후주택개량 등 실질적으로 주민생활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며 질타했다. 송인석 의원(국민의힘, 동구1)은 대전형 임대주택의 추진상황을 점검하며“대전형 임대주택은 청년 및 신혼부부들이 거주하기에 주거면적이 협소하여 입주를 꺼려하는 분위기”라며 우려했다. 특히 낭월다가온은 세대수에 비해 주차대수가 부족함을 지적하며 “주택입주자와 동행정복지센터 이용객까지 고려하면 주차난이 불 보듯 뻔하다”며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김선광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가 도민의 안전 확보와 소방서 현원 부족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는 16일 청양소방서와 보령소방서에서 이뤄진 행정사무감사에서 언급됐다. 조철기 위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은 “소방공무원 체력 측정의 공정성을 명확히 하고 측정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세워달라”며 “또 어린이 체험 이동형 차량 증설추진과 홍보·교육을 철저히 해달라”고 강조했다. 고광철 위원(공주1·국민의힘)은 “소방 인사 방침의 공정성을 유지하면서 인사업무를 진행해달라”며 “정원대비 현원이 부족한 센터의 경우는 조속한 인원 충원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김도훈 위원(천안6·국민의힘)은 “청양지역 안전센터와 원거리인 응급환자 이송 시 골든타임 확보가 가장 중요한 만큼 대책이 강구돼야 한다”며 “특히 임산부 환자 경우 체계적인 이송 시스템 구축으로 아이와 산모의 안전을 지켜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이용국 위원(서산2·국민의힘)은 “의용 소방대 활성화를 위해서 마을 지킴이, 119수호천사, 응급처치 교육 등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최창용 위원(당진3·국민의힘)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지난 15일 오후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 소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정광섭 위원장(태안2·국민의힘)은 “수산자원연구소는 충남의 기후와 환경에 맞는 어족자원에 관한 연구 활동을 더 많이 해야 한다”며 “해상온도가 1도만 올라가도 바지락이 폐사하는데 고수온에 강한 바지락 연구를 하루빨리 추진해야 한다”고 전했다. 오인철 부위원장(천안7·더불어민주당)은 “내년 준공 예정인 수산자원종자연구센터가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센터 운영에 필요한 기자재 등 배치 계획에 따른 예산을 미리 확보해 달라”고 말했다. 또 “후쿠시마 원전수 방류는 충남도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문제다. 17개 시도 및 해수부와 협의해 대응하는 등 준비를 철저하게 해 달라”고 덧붙였다. 김복만 위원(금산2·국민의힘)은 “연구를 하다 보면 의도치 않게 생물이 폐사하는 경우도 있다”며 “하지만 이번 흰다리새우 연구 실패는 사전 기본 지식 습득이 미흡한 것으로 판단된다.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달라”고 요구했다. 김민수 위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귀어학교 운영을 통해 약 20% 정도의 사람들이 정착하는 데 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의회는 김아진 의원이 중·장년층 세대를 위한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지난 14일 열린 제305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중·장년층 세대란 청년과 노인의 사이에 있는 40대부터 64세 이하의 사람으로 부모부양과 자식 양육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세대를 지칭하며 우리나라 고도성장의 주역”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장년층 세대의 비율이 2022년 10월 기준 충남도 인구 대비 39.8%, 서천군 인구 대비 37.7%의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노인과 청년 지원정책에만 집중되고 있어 중·장년 세대를 위한 지원정책 마련을 고민할 때”라고 주장했다. 또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갖춘 중·장년층이 지속해서 사회에 기여하고 성공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이들의 인생 이모작을 위한 지원을 위해 ‘중·장년층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한 체계적 지원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중·장년층의 생활과 노후설계 실태조사를 통한 중·장년층 지원 계획 수립’, 인생 재설계, 재취업 지원, 커뮤니티 운영, 중장년 정책 연구 등의 통합적 지원을 위한 전문적인 지원시설 설치·운영을 제안했다. 마지막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의회 조례연구모임은 15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조례연구모임 활동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모임에 참여한 12명의 위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해 지난 8월부터 각 위원별 연구한 조례에 대해 활동내용을 발표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진시의회는 2021년 조례연구모임 활동을 통해 불합리하고 제도개선이 필요한 158건의 조례를 발굴하여 일괄 개정하는 성과를 올린 바 있다. 이어 2022년도 조례연구모임에서는 지난해 미정비한 기획예산담당관실, 담당관실 및 보건소 등에 대한 조례 71건에 대하여 심도 있는 연구 분석을 통해 16건의 불합리하고 제도개선이 필요한 조례를 발굴하는 성과를 얻었다. 연구결과로 발굴된 16건의 조례(안)는 11월 23일부터 개회되는 제2차 정례회 기간에 공동발의 조례안으로 개정한다는 계획이다. 의원 대표발의로 개정할 조례안은 의원별 ▲조상연 위원 당진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 ▲전선아 위원 당진시 작은 도서관 설치 및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 ▲김명진 위원 당진시 시정조정위원회 조례 ▲김봉균 위원 당진시 자치법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6일 도의회 국제회견장에서 역대 의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7월 제12대 의회가 출범하고 나서 처음 갖는 이번 간담회는 새로운 미래로의 도약을 위한 역대 의장들의 고견을 듣고, 지역 현안 해결과 의정 및 도정 발전을 위한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조길연 의장을 비롯해 이복구(7대 전반기)·박동윤(7대 후반기)·김문규(8대 전반기)·강태봉(8대 후반기)·정순평(8대 후반기)·유병기(9대 전반기)·이준우(9대 후반기)·김기영(10대 전반기)·윤석우(10대 후반기)·유익환(10대 후반기)·유병국(11대 전반기)·김명선(11대 후반기) 역대 의장이 참석했다. 조 의장은 이 자리에서 정책지원관 채용·배치, 도의회 인사위원회 운영, 지역민원상담소 운영 활성화,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수상(충남형 입법평가) 등 그동안의 성과와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 등을 소개했다. 역대 의장들은 “‘도민중심 행동하는 의회’ 12대 의회 출범을 축하하며 앞으로 현장에서 도민의 목소리를 수시로 듣고 정책에 반영하여 민생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을 역할에 충실해주길 바란다
[sbn뉴스=아산] 권주영 기자 = 충남 아산시는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15일 송병일 경찰인재개발원장을 만나 국립경찰병원이 아산에 유치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박경귀 시장은 이 자리에서 “경찰병원 분원이 아산으로 확정된다면 경찰타운은 연수, 교육, 연구는 물론 치료와 휴식, 치유까지 모두 가능한 최고의 집적시설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국 경찰관들의 복지 증진은 물론, 공공 의료 수요가 1,000만 명에 달하지만 턱없이 부족한 충남 의료 인프라 확대를 위해서도 경찰병원은 아산으로 꼭 와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아산시는 진입 전용도로 개선부터 인근 자전거 도로 및 둘레길 조성 등 치유와 힐링을 위한 레포츠시설 확충 등 초사동 일대 인프라 개선을 위한 모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설명하고 “경찰병원이 아산으로 유치 확정될 때까지 경찰계에서도 목소리를 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송병일 원장은 “경찰병원 분원 건립은 비수도권 경찰공무원의 건강권을 지키는 중요한 시설”이라면서 “아산시의 잠재력과 유치 당위성에 공감하고 있는 만큼 잘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박 시장은 이어 관계 공무원들과 초사동 건립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5일 오후 4시 홍도동상점가(홍도동 72-22)에서 개최된 ‘홍도동상점가 주차장 조성사업’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송인석(동구1 국민의힘) 의원과 김영삼(서구2 국민의힘)의원 등 함께 현장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은 관계자분들을 격려했다. 이 의장은 축사에서 “교통수요의 증가에 따른 주차 공간 확보와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 등 이용자와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교통 정책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내포] 권주영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종섭 국방부 장관에게 육군사관학교 이전과 관련한 공개토론을 요구했다. 김 지사는 이날 “육사 이전은 대통령 공약이기 때문에 이전 과정 속에서 논의는 있을 수 있지만, 이전 자체를 문제삼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지적했다. 육사 부지가 국군의 성지라 안 된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서는 “강재구 소령 동상, 육사기념탑, 육군박물관 등을 개방해 국민의 성지로 만드는 것이 보다 바람직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보 때문에 안된다, 지역이기주의다’라는 주장에 대해서도 “사관생도들이 노후화된 시설과 아파트에 둘러싸여 사격훈련도 제대로 못 하는 것이 진짜 안보위기”라고 꼬집었다. 김 지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에 남겠다고 하는 것은 지역이기주의이자 국방의 미래를 걱정하지 않는 집단이기주의라고 밖에 볼 수 없다”고 비판했다. 김 지사는 또 “계룡에는 삼군본부가 있고, 논산에는 육군훈련소‧국방대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인근에는 국방과학연구소‧항공우주연구원 등 산학연 30여 개가 인접해 있고, 논산에는 국방국가산업단지도 조성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들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