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당진] 신혜지 기자 = 충남 당진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역 주민의 신체활동이 저하되는 것을 예방하고 비만 및 만성질환을 관리하고자 ICT 기반 비대면 운동체험 프로그램 시범사업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프로그램은 ‘고당 요가 교실’, ‘다이어트 교실’ 2개 강좌가 진행되며 오는 14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만 19세 ~ 60세 스마트폰을 소지한 당진시민 중 대사증후군 위험 요인자 및 질환자 또는 비만(위험)자이다. 수강기간은 8월 19일부터 10월 7일까지로 수강방법은 각자 집에서 모바일 APP을 활용해 실시간 화상수업을 받으면 된다. 당진시 보건소는 운동 체험뿐만 아니라 분야별 전문 인력을 구성해 예약제 사전·사후 검사 및 상담 후 개별 목표 설정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건강관리를 실시한다. 아울러 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건강체중 유지, 영양관리 등도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코로나19 건강생활 수칙’으로는 ▲(영양관리) 영양은 높이고, 열량은 낮추고 ▲(신체활동) 덜 앉아 있고, 더 움직이고 ▲(마음건강) 마음은 나누고, 불안은 줄이고 ▲(질환예방) 질환은 살피고, 치료는 꾸준히 등이 있다. 당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에서 올해 관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발생, 예방수칙 준수가 당부된다. 서천군보건소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손에 상처가 있는 상태로 갯벌에서 어패류를 채취한 A(70대)씨가 다음날인 28일 상처에 부종이 생기기 시작했고, 현재 괴사가 진행돼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피부의 상처를 통해 감염된다.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고 증상 발현 후 24시간 내 피부 병변이 발생하는 급성 감염성 질환이다. 만성 간 질환, 알코올 중독, 당뇨병 등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서 주로 발생하며, 치사율이 40~50%로 매우 높아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가 요구된다. 김재연 서천군보건소장은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어패류는 반드시 익혀서 먹어야 하며,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접촉하지 말아야 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지난 10년간 서천군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발생은 총 5건으로, 피부 괴사에 의한 사지 절단과 사망 사례도 나타난 바 있다.
[sbn뉴스=계룡] 권주영 기자 = 충남 계룡시가 오는 9월 1일까지 관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치매선별검사와 치매예방 레크레이션 등 찾아가는 치매예방활동에 나선다. 계룡시는 코로나19로 휴관했던 경로당 운영이 재개됨에 따라, 오랜 기간 집에서만 생활하신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함과 동시에 치매검사와 레크레이션을 병행해 치매예방은 물론 자칫 무료해질 수 있는 생활에 활력을 준다는 계획이다. 센터는 동아아파트 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치매예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두뇌튼튼 인지 레크레이션 △치매예방수칙 3·3·3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직 종식되지 않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 발열체크, 출입자 명부 기록, 생활방역 수칙 준수 등 코로나19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노인복지회관과 보훈단체 등 어르신들이 많은 곳에 방문해 ‘몸·마음·머리 지킴이’라는 주제의 건강문화교실을 개최해 치매예방을 위한 생활속 실천사항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중요한 문제로 앞으로도 계속적인 홍보와 검사를 통해 치매예방을 위한 모든 노력을 다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지난 3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된 지역의 위생을 위해 집중 방역활동을 펼치는 한편 코로나19와 수인성 감염병 등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평균 232mm의 강수량을 기록한 천안지역에서 집중호우로 주택, 상가, 농경지 등이 침수해 서북구보건소 감염병대응센터는 침수지역을 찾아 감염병 예방을 위한 집중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건소는 수해지역 방역계획을 수립하고 2인1조의 민간용역 8개반, 자체인력 2개반 및 자원봉사단((사)한국방역협회 충남지회) 8개반 등 18개 방역반을 편성해 14개 읍·면·동 수해 침수가구에 대한 긴급방역 작업에 적극 나섰다. 침수지역은 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콜레라 등 수인성 전염병 등의 발생 위험도가 높고 감염병 노출의 우려가 커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와 신속한 방역 조치가 필요하다. 보건소는 침수지역에서 연막소독, 분무 및 실내외 살균소독 등을 현장 상황에 따라 적정하게 실시하는 한편, 시민을 대상으로 침수지역에서 발생하기 쉬운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에 주의하고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당부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재민 임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보건소는 폭염에 대비해 고령·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 500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집중 방문 건강관리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평년보다 폭염이 이르고 자주 발생하며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피해 예방을 위해 보건지소·진료소 등 28개소 공중보건의를 중심으로 ‘재난안전도우미’를 편성하고 건강 취약계층의 비상연락망을 구축했다. 방문 건강관리, 야외활동 자제 등 폭염 대비 건강수칙 교육, 개인별 위생 교육, 건강상담 등을 대면과 비대면으로 병행 실시하고 있다. 김재연 보건소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 폭염까지 겹치며 취약계층의 건강이 매우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취약계층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집중 건강관리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가 다자녀 출산 산모에게 산후 건강관리 비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출산일 기준 충남도내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셋째아 이상 출산 산모로, 초음파와 한약, 첩약 등 산후 치료비용 중 비급여 및 본인부담금을 20만원까지 지원해준다. 국민행복카드의 임신출산 진료비 금액이 소진 시 신청 가능하며, 신청 시 보건소에 주민등록 등‧초본, 국민행복카드 임신‧출산 진료비 소진 확인서, 진료확인서, 진료비 영수증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출산일로부터 6개월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2020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다자녀 산모의 경우 소급지원이 가능하다. 시향숙 공주시 건강과장은 “현행 산모건강관리 지원 사업은 산전 관리에 편중돼 있었다”며, “이번 다자녀 맘 건강관리지원 사업을 통해 출산가정의 산후 건강관리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당진] 신혜지 기자 = 충남 당진시가 미세먼지 민감 계층의 건강보호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안심어린이집 조성 시범사업과 △공기정화용 녹색필터 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미세먼지 안심어린이집 조성 시범사업’은 어린이집 1개소를 선정해 에어커튼, 창틀형 미세먼지 저감시설, 식물정화벽 설치 등에 700만 원을 지원하는 시범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국공립어린이집을 제외한 현원이 20명 이상인 지역 내 어린이집이며, 신청기간 내 접수된 어린이집 중 3세미만 영유아와 장애아의 총 현원이 가장 많은 어린이집 1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만일, 3세미만 영유아와 장애아의 총 현원이 동일할 경우 이중 보육면적이 낮은 어린이집을 선정한다. ‘공기정화용 녹색필터 시설 지원사업’은 어린이집 23개소에 개소당 100만 원을 지원해 공기정화용 식물(무동력 자연급수 화분 설치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모든 어린이집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23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두 사업은 모두 올해 처음 실시하는 사업으로 시는 8월 20일부터 31일까지 우편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고 밝혔다. 한 어린이집이 두 사업에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장항읍은 주민들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생활 밀착형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사회복지직 공무원과 간호직 공무원이 2인 1조로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생활 환경과 건강을 함께 살피며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 주민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함께 지원한다. 만성질환 건강 상담·교육, 적절한 약물 복용·관리, 치매·알코올 관련 질환 의심자 관계 기관 연계 등 건강관리와 개인별 욕구에 따른 복지 상담을 실시하는 ‘원스톱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정환 장항읍장은 “복지와 건강 통합서비스를 취약계층 주민뿐만 아니라 모든 주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장항읍민의 건강 수준 향상과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 실현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장항읍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청양] 신혜지 기자 = 충남 청양군이 오는 9월 12일 전립선 무료검진을 실시하기로 하고 3일부터 31일까지 희망자를 접수한다. 검진 대상은 만55세 이상 청양군 남성이며 인원은 700명으로 선착순 마감이다. 희망자는 청양의료원이나 거주지 보건지소 또는 보건진료소,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당일 검진은 정산면사무소 행복마을터에서 진행되고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전립선 건강강좌가 운영된다. 건강강좌에서는 전립선비대증, 배뇨장애, 전립선암 예방법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검진항목은 전립선암(채혈), 전립선 초음파, 요속(尿速) 측정, 혈압 측정, 건강 상담, 약 처방 등이다. 배뇨장애로 고생하는 중년 남성의 건강관리를 위한 전립선 무료검진은 청양의료원과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주관한다. 한편 전립선암은 국내 남성에게 발생하는 전체 암 중 5위를 차지하며 발생률 또한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청양의료원 관계자는 “전립선암은 환자 스스로 인지할만한 초기증상을 보이지 않아 사전 건강검진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sbn뉴스=세종] 임효진 기자 =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계획에 반대 의견을 내며 오는 12일까지 의료계 요구사항에 대한 답변이 없으면 오는 14일 전국 의사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의협은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에 대해 의료비 상승과 인구 감소, 의학 교육의 중요성을 고려하지 않은 졸속 계획이라고 강력비판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와 의협신문 등에 따르면 12일 정오까지 5개 대정부 요구사항에 대해 정부의 '책임있는 개선 조치'가 없다면 14일 1차 전국 의사 총파업을 단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오는 14일 총파업 이후에도 개선 조치가 없으면 9월 2차 파업에 이어, 3차 파업을 이어가겠다"라고도 예고했다. 의사협회의 대정부 요구사항은 모두 5개다. 요구사항은 ▲의대 정원 확대 계획 철폐 및 '대한민국 보건의료 발전계획 협의체' 구성 ▲공공의료대학 설립 계획 철회 ▲한방 첩약급여화 시범사업 철회 및 한의약정책관실·한의약육성법 폐지 ▲영리를 추구하는 비대면 진료 육성책 폐지 ▲코로나19 감염증 극복하기 위한 민관 협력체제 구축 등이 대정부 5개 안이다. 이 가운데 의사협회가 제안한'대한민국 보건의료 발전계획 협의체'는 의협과 보
[sbn뉴스=서천] 김서희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주민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나섰습니다. 군은 지난 30일 치매안심센터 1층 대강당에서 13개읍·면 주민자치위원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커뮤니티 케어 추진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기자] 군이 역점 추진하는 서천형 커뮤니티 케어 사업은 지역의 초고령화로 발생하는 만성질환 등 돌봄 수요 대비 의료기관‧인력 등 자원 부족 문제를 민‧관이 협력해 해결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들의 역량을 기르는 것입니다. 이날 교육은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서천군의 사업 방향 설명과 주민 대상 사업 이해‧참여도 제고를 위해 마련 했습니다. 1부 강연에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정책방향을 주제로 한 지역 자원 연계 방법과 지자체 대응방안을 2부에서는 ▲노인대상 커뮤니티 케어와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을 주제로 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 운영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sbn뉴스=논산] 권주영 기자 = 충남 논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증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가가호호 ‘찾아가는 기억충전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기억충전소’는 소근육운동, 지남력·기억력·주의집중력·문제해결능력 등 학습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능력을 자극하고, 보다 향상시켜 치매의 진행을 늦춰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은 전문 인력을 활용해 대상자의 집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서비스 접근성이 떨어지는 읍·면 지역 거주 대상자를 우선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다. 그림 모양 기억하기, 계절에 맞는 단어 찾기, 같은 도형 찾기 등 어르신들이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회차별로 다양하게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치매가족(보호자)들을 위한 전문적인 돌봄교육을 병행해 스트레스 완화 등 삶의 질과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겠다는 계획이다. 논산시는 치매어르신들이 가정에서 직접 다양한 인지건강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어르신들의 심리적 안정과 인지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찾아가는 기억충전소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저소득 장애인이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장애등록 신청을 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저소득 장애인 진단ㆍ검사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생계ㆍ의료급여 수급자로서 신규 장애인 등록을 신청하는 사람과 재판정을 신청한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진단비에 대해 지적ㆍ정신ㆍ자폐성 장애는 4만 원, 기타장애는 1만 5천 원을 지원한다. 재판정을 위해 재진단을 받는 등록장애인 중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최대 10만 원 범위 내에서 검사비를 지원하며, 직권재판정의 경우에는 소득과 무관하게 진단비와 검사비가 모두 지원된다. 특히, 태안군은 지원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지원대상과 지원기준을 단순화하고 매월 지원신청을 하지 않은 누락자 명단을 해당 읍ㆍ면에 제공해, 대상자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 지원신청은 진단비ㆍ검사비 영수증과 통장사본을 지참해 주소지 읍ㆍ면사무소를 찾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태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소득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ㆍ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태안군 복지증진과(041-670-2
[sbn뉴스=서천] 김서희 기자 = 충남 서천군보건소는 군민의 자기주도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3050 헬스 케어’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서천군보건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관내 헬스장과 에어로빅장에 등록, 70% 이상 출석한 군민에게 8월부터 3개월간 월 3만 원의 이용금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30세부터 59세까지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콜레스테롤 중 1개 이상 기준치를 초과하는 군민이다. 28일부터 내달 5일까지 총 1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최근 2년 이내 국가 건강검진을 받은 사람을 우선으로 선발한다. 참가 신청은 서천군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 방문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보건소(950-6748, 950-6743)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조재경 건강증진팀장은 “30대부터 50대까지 만성질환 발병이 언제든 가능한 잠재군으로 적극적인 예방·관리 개입이 필요하다”며 “특히,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충남도에서 서천이 비만도가 가장 높게 나온 만큼 이번 사업을 더욱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헬스 케어 사업은 2019년 392명을 대상으로 처음 시작했으며, 사업 결과 이 중 43.9%가 흡
[sbn뉴스=내포] 신혜지 기자 [앵커] 충남도 내 첫 공공산후조리원이 내년 말 홍성군에서 문을 엽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지난 22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 공공산후조리원 설립과 지원 계획’에 대해 발표했는데요. 양 지사는 민선7기 공약인 공공산후조리원을 통해 열악한 출산환경 개선과 출산 장려 환경 등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혜지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양승조 / 충남지사이번 산후조리원은 2021년 12월 개원을 목표로 설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충남도는 산후조리원이 없는 도내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4월 공모를 실시해 홍성을 충남 첫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 산후조리원은 580㎡, 10실 규모로 의사 2명과 간호사 5명 등 총 12명의 인력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도는 건축비 8억 원과 함께 운영비 6억 원을 홍성군과 절반씩 부담키로 했습니다. 양 지사는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을 대표하는 산후조리원이 될 수 있도록 설립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양승조 / 충남지사양질의 프로그램 운영과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마련하여 저출산 극복을 선도하는 최고의 공공산후조리원으로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