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관내 예식업체 6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공주시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적용으로 완전히 분리된 공간 내에 50인 미만의 인원이 머물러야 하며, 다른 공간에 머무르는 인원과의 이동 또는 접촉이 없어야 한다. 이에 따라 결혼식의 경우 실내 50인 미만, 실외 100인 미만의 인원으로 진행해야 하며 원칙적으로 음식 섭취시를 제외한 실내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공주시는 특별 현장점검반을 편성해 예식이 주로 열리는 주말과 휴일 관내 6개소의 예식장을 찾아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꼼꼼히 확인하고 미 준수시 벌금부과 등 행정조치가 실시된다는 점을 안내했다. 손애경 공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지금의 상황에서는 모두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의 실천에 나서야 할 때이다”며 “예비부부와 예식업체의 이해와 방역 수칙 준수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bn뉴스=홍성] 신혜지 기자 = 김석환 충남 홍성군수가 31일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에서 “현 단계에서 관내 코로나19 확산세를 잡지 못하면 더욱 걷잡을 수 없는 일들이 발생할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 이날 김 군수는 홍성군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지난 23일부터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됨에 따라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홍성에서는 지난 6월 17일 4번 확진자 이후 한동안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었으나, 8월 21일 5번 확진자 발생을 기점으로 6번, 7번, 8번 확진자가 연달아 발생했다. 8번 확진자는 결성면의 한 노인요양원 종사자로 접촉자 31명 모두 음성판정 받았으며 노인 환자들과의 직접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결성의 요양원 건물 전체가 코호트(집단자가격리) 격리에 들어갔으며 환자 46명과 환자보호를 위한 직원 19명이 함께 생활 중이다. 홍성군은 확진자의 이동경로에 포함된 장소 소독을 마쳤다. 추가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 홈페이지와 SNS에 공지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난 23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타인과의 접촉과 친목모임 등을 자제하고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앵커]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26일부터 정부 의료계 정책에 반대하는 2차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전국적으로 많은 의원과 병원이 파업에 동참하며 진료 지연 등 의료 공백이 불가피한 상황까지 왔습니다. 의료대란 속 서천지역은 어떨까요. 신혜지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기자] 지난 26일 대한의사협회가 정부 의료정책에 반대해 파업에 들어간 지 사흘째. 의협은 의대 정원확대, 공공 의대 신설 등 정부 의료정책에 반발하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전국적으로 동네 의원까지 파업에 동참한 가운데 서천지역은 어떤지 살펴봤습니다. 서천군에 따르면 관내 30개 의원 중 공사 이전, 내부 리모델링을 제외하고 이번 파업으로 인한 휴진 신고를 낸 의원은 다행히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천군의사협회는 대한의사협회의 지침에 따라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오전 진료만 하는 부분파업에 동참했다고 밝혔습니다. 공경석 / 서천군의사협회장예약되신 분들도 있고, 완전히 3일간 파업을 하게 되면 환자에게 너무 큰 불편을 줄 것 같다...이게(부분진료 하는)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환자를 위해 3일 내내 휴진할 수는 없다는 결정을 내렸지만, 정부의 의료정책
[sbn뉴스=태안] 손아영 기자 = 28일 충남 태안지역 개인택시 운전기사 겸 마을 이장을 일하는 60대 (태안 10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사회가 초긴장 상태다. 이는 이 확진자의 직업 특성상 접촉자가 수백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 확진자는 확진 판정을 받기 전 초상집을 방문, 조문객들과 식사도 함께 하고 통증 치료차 병원과 마트를 수시로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지역사회에 적잖은 파문이 일고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 확진자는 지난 26일 발열과 복통 증세를 보여 같은 날 저녁 태안군 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의뢰해 이날(28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공주의료원에 입원 치료 중인 이 확진자는 직업이 개인택시 운전기사인 동시에 태안읍 남문리 소재 385가구가 사는 한 아파트 이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이에 보건당국은 이 확진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직후 운행하는 택시 차종과 번호판, 운행 시간 등을 군청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탑승객을 찾고 있다. 다행히 이 확진자는 지난 20일 이후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운행을 평소보다 적게 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보건당국은 동료 택시 운전기사들을 상대로 운행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8일 충남 서천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8.15 광복절 집회에 참석했던 50대(서천 2번)가 검체 검사결과, 이날(28일) 저녁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는 이 확진자는 경기 고양시 거주자로 지난 19일 서해병원에서 검사를 의뢰하고 지난 20일 귀가했다. 이 확진자는 질병관리본부의 지역 재분류에 의해 서천군으로 배정됐다. 이로써 서천군 누적 확진자는 지난 4월 미국에서 입국한 60대 교포가 확진된 뒤 4개월여 만에 확진자 1명이 추가돼 총 2명으로 늘어났다. 보건당국은 추가적으로 자세한 감염경로에 대해 역학조사를 벌여 동선을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sbn뉴스=세종] 이은숙 기자 = "지금의 코로나19 확산세가 통제하지 않으면, 많게는 내주에는 하루 2000명까지 늘어날수 있다고 전문가들이 경고합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 본부장은 28일 정례 브리핑에서 지금의 코로나 19 확산세가 이어질 경우 다음 주에는 하루에 최고 2000명까지 확진자 수가 증가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전망을 소개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감염병 모델링 전문가들은 현재 유행상황이 지속된다고 할 때 '다음 주에는 하루에 800명에서 2천명까지 확진자가 증가할 수 있고 대규모 유행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고 거듭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 유행상황을 바로 통제하지 않으면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급증해 의료시스템이 붕괴할 수 있고 사회 필수기능이 마비되거나 막대한 경제적인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그런 위기 상황"이라고 심각성을 드러냈다. 8월들어 코로나 19 재확산으로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지난 14일부터 일별 신규 확진자 수는 15일째 100∼400명대를 오르내리며 세 자릿수다. 지난 14일 이후 이날까지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모두 4307명에 달한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역점 추진하는 ‘서천형 커뮤니티 케어’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서천군은 전문적 치료가 필요한 건강 고위험군 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지난해 서천군립노양요양병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 전문방문전담팀이 와상환자 욕창, 장루, 자가 도뇨, 위루관 관리 등의 개입을 실시하고 있다. 필요한 경우 입원 치료를, 읍·면 맞춤형복지 대상자,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의 건강 관리를 의뢰해 관련 서비스가 통합적으로 제공되도록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서천군 관계자는 “가정에서 홀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통해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해 삶의 질을 높여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오는 9월부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한다 충남체육회에서 운영 중인 앱 ‘걷쥬’를 통해 서천군체육회와 ‘건강한 서천 만들기’에 나설 계획이다. 군은 걷쥬 앱 가입자를 대상으로 체성분 분석,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등 기초 검사를 주기적으로 제공, 앱을 통해 자신의 건강 결과를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 앱에는 현재 장항 송림산림욕장과 치유의 숲이 걷기 좋은 길로 안내하고 있으며, 각 읍·면의 걷기 좋은 길과 건강 정보를 추가 안내한다. 군은 참여 활성화를 위해 ‘한 달 30만 보 걷기’에 성공한 주민을 대상으로 매월 추첨을 통해 스마트 밴드, 노르딕 워킹 스틱 등 건강용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걷쥬’를 다운받아 ‘서천군 1일 1만 보 1달 30만 보 함께 걷쥬’ 챌린지를 신청하면 된다. 이문영 건강증진과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군민들의 신체·정신적 피로감 해소와 면역력 향상,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비대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건강 증진과 비만 예방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보건소는 지역 청소년들의 비만 관리를 위해 서천여자정보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몸짱 스쿨’을 운영한다. 청소년기에는 학업 문제 등으로 적절한 식품 섭취와 운동을 통한 관리가 어려운 상황이다. 2018년 조사 결과 서천군 청소년 비만율은 22.1% 충남 평균 대비 10.2%, 전국 평균 대비 11.3% 높으며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체성분 검사를 통해 BMI 과체중 이상 또는 체지방률 표준 이상 학생을 대상으로 보건소의 전문 인력이 강사로 나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운동처방사의 세라밴드, 음악 줄넘기 등 신체 활동 △영양사의 영양 교육, 미각 테스트, 저칼로리 영양실습 △간호사의 금연·절주 및 건강 체험 등 주 1회 총 12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조재경 건강증진팀장은 “건강관리가 소홀하기 쉬운 청소년기부터 비만을 관리해 성인 비만으로 진행될 위험을 막아 심혈관질환 등의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 태세를 갖춰 안전한 상태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금일(28일) 12시를 기준으로 광화문 집회 참가자 명단 제출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의료계 2차 총파업과 관련해서는 엄격한 행정적·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28일 기자회견에서 “전국 곳곳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보고되고 있고,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환자 비율도 18%에 달한다”며 우려를 표했다. 그러면서 “8.15 서울 도심 집회 등에 대한 참가자 명단 제출 행정명령을 금일 12시부터 발령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는 광화문 집회 전세버스 이용 참석자 명단(21대 444명)과 인근 지역 노출 추정자 명단을 확보했다. 이들 참석자에 대한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발동하고 총 1355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이 결과 지난 18일 공주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뒤 27일 계룡 주기쁨교회 등을 비롯, 총 10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또 지난 26일 중수본에서 1085명의 집회 관련자 명단을 넘겨받아 미 수검자에 대한 검사를 권고 중이다. 이번 광화문 집회 명단 제출 행정명령 관련 대상자는 충남에서 참가자를 모집하거나 인솔한 책임자, 전세버스회사 등이다. 양 지사는 “명단을 가지고 있음에도 이를 제출하지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경남제약(주)이 충남 아산시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 27일 1억20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전달했다. 이날 경남제약(주)의 대표 브랜드인 레모나를 비롯한 총 48종의 물품이 전달됐다. 물품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장인수 상무는 “집중호우 및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 ‘인류의 건강’이라는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우수 의약품을 개발해 고객들이 만족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어려운 시기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경남제약(주)에 감사드린다”며 “의료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당진] 신혜지 기자 = 충남 당진시보건소는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매년 9월 첫째주)을 맞아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및 심뇌혈관질환(심근경색, 뇌졸중 등) 예방을 위해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전개한다. ‘레드서클(Red Circle)’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건강캠페인의 심벌로 건강한 혈관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은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알고 관리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취지의 전국단위 합동캠페인으로 매년 9월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 위주로 진행되며, 시청 내 레드서클존(전시홍보관) 운영, 당진우체국 연계 홍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관심도 제고를 위한 지역 내 전광판 및 관내 사업장 내 홍보 동영상 송출 등 다양한 홍보 방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으로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을 조기에 발견, 관리하고 금연, 절주, 운동, 저염식 등을 통해 충분히 예방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심뇌혈관질환
[sbn뉴스=내포·대전] 손아영·권주영 기자 = 27일 대전시는 코로나19 환자 1명이 추가로 발생, 누적 확진자가 239명으로 충남도는 1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 305명으로 각각 확진자 기록을 경신했다. 대전시·충남도 등에 따르면 대전시는 대덕구 중리동에 사는 50대 남성(대전 239번)이 중구 문화동 거주 40대 여성인 233번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무증상 상태에서 검체 조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남도는 순천향대 천안병원 관련 70대와 40대 등 2명이 추가로 확진됐으며 천안지역 60대, 30대 등 2명도 추가 확진돼 방역 당국이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당진지역 60대 확진자는 충남 289·294번(당진 9·10번) 확진자와 접촉해 검체 조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계룡시 엄사면에 소재한 한 교회의 교인 3명은 대전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후 조사결과, 확진 판정을 받아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중 6번, 7번 확진자는 8월 15일 광화문집회에 참석했으며 8번 확진자는 광화문집회에 참석하지는 않았지만, 8월 16일과 23일 두 차례에 걸쳐 6번, 7번 확진자와 예배를 본 것으로 확인됐다. 여기에 태안군, 홍성군에서도 각 1명씩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급속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도내 종교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이행을 다시 한번 당부하고 나섰다. 도는 지난 23·25일 시·군과의 합동점검을 통해 확인한 행정명령 불이행 교회 및 사찰을 대상으로 집합금지 이행을 촉구하는 계고문을 발송했다고 27일 밝혔다. 도내 3113개 교회 중 지난 23일 예배를 중단하거나 온라인 예배를 진행한 곳은 2362곳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나머지 751곳(24.1%)은 현장예배를 진행,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어긴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5일 도내 703개 사찰을 대상으로 한 점검에서는 40곳(5.7%)이 대면 법회를 실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도는 이들 불이행 791개 종교시설에 대해 계고문을 발송, 오는 31일까지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지킬 것을 요청했다. 또 계고문을 통해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까지 고려되고 있는 긴박한 상황”이라며 “종교시설 집합금지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이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비대면 영상 예배 촬영 및 송출을 위해
[sbn뉴스=세종]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지난 7월부터 5회 걸쳐 연속으로 <본지>가 단독 보도 중인 '세종시 조치원읍 봉산2리' 쓰레기 매립 의혹과 암 공포 불안 문제가 지난 26일 고발 프로인 'KBS 제보자들'에서 집중 분석, 공개됐다. 이로써 <본지>가 특종 보도한 ▲지난해 장군면 은용리일대 날파리발생사태(2019년 5~7월)를 KBS, MBC, TJB, YTN 및 jtbc, 채널A, MBN에서 집중 보도한데 이어 ▲장군면 대교리 전원주택 부지 조성 의혹과 정부 부처 공무원 40여 명 투기 의혹, 안성-세종간 제2경부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2019년 6~9월과 올 3, 6, 7월 연속보도)가 시사 고발 프로그램인 TV조선 '세븐'(지난해 12월) ▲그리고 이번 조치원읍 봉산2리 쓰레기 매립에 따른 암공포까지 3건이 서울에서 직접 집중 보도했다. 26일 밤 방송된 'KBS 제보자' 프로그램에서는 본지가 의혹 1편에서 제기한 쓰레기 매립지 마을 주민들이 수십년간 지하수를 음용수로 활용한 21가구 중에 15명이 위암과 각종 암, 그리고 원인모를 병으로 숨졌다는 사실을 주민들과 유가족 등의 진술을 토대로 사실보도했다. 제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