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주화)는 11월 30일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교육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2년도 제3회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교육감이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은 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0.7%인 222억 2,248만원 증가한 3조 1,852억 7,185만원이며, 주요 예산편성내역으로는 증액사업(자체사업, 1천만원 또는 30%이상)은 초등돌봄교실 운영지원, 교실 증개축, 그린스마트스쿨 등 7건 149억 6,462만원,감액사업(자체사업, 1천만원 또는 30%이상)은 교원 인건비, 지방공무원 인건비, 미래와 만나는 ICT 연계교육 등 59건 861억 4,902만원, 완료된 사업의 집행 잔액 등을 감액 조정한 1,140억원을 통합재정안정화기금,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의 적립재원으로 활용하는 등 교육재정 운영의 효율성 제고와 건전성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이한영 의원(국민의힘, 서구6)은 추경 예산 감액내역들을 살펴보면 물가상승분 등을 감안하더라도 처음 사업예산을 편성할 때 과다계상하지 않았나 판단된다고 지적하며, 세밀하게 검토하여 적정하게 예산을 편성해주기를 당부했다. 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이재경)는 30일, 제268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인재개발원, 인사혁신담당관, 소방본부 소관 조례안 및 예산안을 심사했다. 정명국 부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5급 승진후보자 역량진단’ 관련, “‘중견리더양성과정’ 교육과 내용상 중복되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 중복이 있다면 과감하게 줄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위탁교육비’와 관련하여 “행정사무감사 시 지적했던 사항인 만큼 외국어와 자격증 온라인 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고, 김기환 인재개발원장은 “서구 평생학습관 내용 등 충분히 검토하여 양질의 교육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공무원 위탁 교육비’ 관련, “힘든 업무에도 불구하고 대학원 진학 등 교육에 힘쓰는 직원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면 한다”라며 직원 교육을 강조했다. 김진오 위원(국민의힘, 서구1)은 ‘장애인 공무원 고용부담금’ 관련, “장애인 공무원 의무고용 대비 현원을 보면 2022년도 7월 기준 3명이 미달인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물었고, 노기수 인사혁신담당관은 “거동이 불편하시거나 근무에 현실적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민경배)는 30일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회의를 열어 2022년도 제3회 추경 예산안을 심사했다. 박종선 의원은 “각종대회참가 입상보상금은 차등 지급인지? 타시도 사례를 잘 살펴보고 지급기준을 잘 조정하여 선수들이 대전시 소속 선수로 자긍심을 갖도록 예산을 증액하여 충분한 예우를 받았으면 한다.”라고 당부했다. 박 의원은 치매안심센터 운영,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 독거노인 사회관계활성화사업 지원, 장사시설 관리·운영 등 사업개요 및 증감사유를 점검하며 “시민들에게 골고루 지원되어 작은 위로가 되고 희망이 되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며 강조했다. 이금선 의원은“각종대회참가 입상보상금에서 금, 은, 동메달 보상금이 얼마인지? 대전시를 전국에 알리는 체육대회인데 금액이 너무 작다. 다음 예산에 충분히 반영해줘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이 의원은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 자매(우호)도시 청소년 스포츠교류, 공립요양병원 음압설비 설치, 긴급복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거점기관 컴퓨터 및 캐비닛 구입, 대전청년 내일(JOB)로 프로젝트,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 지원 시범사업, 학기중 토, 일, 공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고광철 의원(공주1·국민의힘)이 공주 송선·동현지구 도시개발사업 확대를 촉구하고 나섰다. 고광철 의원은 30일 제341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공주시는 세종시 출범 당시 인구 5846명, 토지 76.1㎡, 학교 및 다수의 기관과 산업체가 편입됐다”며 “토지의 경우 당시 공시지가로 1조 7970억 원의 가치이니 엄청난 금액”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로 인한 공주의 피해는 엄청나다. 미흡하나마 대책으로 공주 송선·동현지구 도시개발사업 확대가 이뤄져야 한다”며 “현재 29만 평 규모의 사업을 50만 평 규모로 확대해 인구 유입을 확보하고 산업단지 조성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역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또한 고 의원은 공주 관불산 채석단지 개발에 대한 대책을 주문했다. 그는 “채석단지 예정지 500m 부근에는 가정집(56가구), 기업체 및 식당(7곳), 축사(9곳) 등 주민들이 밀접하게 생활하고 있어 생계는 물론 건강이 매우 위협된다”며 “도는 적극적인 주민 의견을 반영해 채석단지 개발을 다시 검토해 봐야한다”고 주장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선태 충남도의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은 30일 제34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외국인 자녀의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을 촉구했다. 충남도내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에 재원중인 만 3~5세 유아 4만6731명 가운데 어린이집 재원 유아는 2만2841명으로 약 48.8%를 차지한다. 유치원에 재원 중인 외국인 유아는 국·공립의 경우 15만원, 사립은 54만3000원의 보육료를 지원 받는 반면 민간어린이집에 대한 지원은 없다. 김 의원은 최근 도내 쟁점 사항인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 차별 문제와 관련해 “외국인도 우리 사회의 한 구성원이고 가족”이라며 “저출생과 지역소멸 문제가 국가적 과제인 만큼 외국인 등 다양한 세대가 조화·통합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여 누구나 살고 싶은 지역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외국인 자녀 어린이집 보육료 미지원에 따른 학부모의 선택권은 좁아지고, 어린이집은 경영상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형평성 있는 지원을 통해 외국인 자녀가 한국 학교와 사회에 잘 적응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충청남도 2023년 본예산안은 기금을 포함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는 30일 제34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국립경찰병원의 충남 아산시 유치를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안을 대표발의한 박정식 의원(아산3·국민의힘)은 “아산시는 KTX 천안아산역, 수도권 전철, 장항선 등 광역교통망이 연결되어 있고, 더 나아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많은 기업이 모여있어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도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치지역은 경찰인재개발원, 경찰수사연수원, 경찰대학이 있어 입지 여건이 탁월하고, 인근에는 신정호 아트밸리, 온양온천 등 풍부한 관광자원까지 구축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 “지난 2021년 1월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아산시는 전국 최초로 경찰인재개발원에 우한교민을 포용했다”면서 “국가재난 시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역거점 국립병원의 필요성을 절감했다”고 강조했다. 이에 충남도의회는 “220만 충남도민의 의지를 모아서 윤석열 대통령 공약사항인 국립경찰병원이 충청남도 아산시에 건립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면서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날 채택된 건의안을 관계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가 전통주의 개념을 확장해 막걸리를 전통주로 지정해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했다. 충남도의회는 30일 열린 제34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막걸리 전통주 지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전통주산업법’에 따르면 전통주는 무형문화재 보유자나 식품명인이 제조한 술, 농어업인의 제조장 소재지 및 그 인접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주원료로 제조한 술로 규정하고 있다. 방 의원은 “막걸리는 우리 땅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로 만들어 오랫동안 계승·발전시켜 온 전통술이자 조상들의 삶과 애환을 같이 하며 이어져 온 대표음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러나 소비자가 인식하는 전통주와 법적 전통주 개념 간에 차이가 있어 소비자의 혼선을 유발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어려움 속에서도 장인정신으로 막걸리를 생산하거나 막걸리에 관심을 두는 청년들도 늘어나는 등 막걸리 산업과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분들이 애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방 의원은 “막걸리의 발전은 곧 우리 농민과 농업이 함께 성장하는 길”이라며 “정부가 막걸리를 전통주로 지정하고 우리나라 대표 전통술 산업으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2022년도 세종시교육청 사업비 중 행사 답례 비용이 4700만원인 가운데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행사 답례 선물로 지역 쌀을 활용하라는 요구가 나왔다.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김효숙 위원(더불어민주당, 나성동)은 30일 2023년도 세종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 심의 과정에서 쌀 소비 부진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행사 답례품 또는 판촉물을 구입할 때 쌀이나 쌀 가공품을 활용하라고 제안했다. 김효숙 교육안전위원회 위원은 “올해 세종시교육청에서 사용한 행사 답례 비용이 약 4700만원이고, 내년도는 약 1200만원으로 예정됐는데 비용지출 상황에 따라 내년도 답례 비용은 늘어날 수 있다”며 “답례 품목을 보면 대부분이 우산이나 머그컵, 수건, 과자 등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김 위원은 “교육청이 행사 성격과 맞지 않는 판촉물을 대신해 지역 농가의 쌀로 대체한다면 쌀 소비 증진과 지역사회 기여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농가의 협력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효숙 위원은 “답례품의 금액대가 정해져 있고 휴대도 용이해야 하기 때문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김돈곤 청양군수가 지난 29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회장단-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간담회’에 참석, 청양군 청남지구 농촌용수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정부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청남지구 농촌용수 개발사업은 사업비 377억 원을 투입해 금강 주변 청남면, 장평면 일대 시설하우스 농가의 소득 증대와 농산물 품질 개선을 위해 금강물을 정화 공급하는 사업이다. 김 군수는 청양군이 농촌형 푸드플랜 선도 지자체임을 강조하면서 그 기반이 되는 안전 먹거리 생산을 위해 정화용수 공급 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내년도 정부의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계획에 청남지구를 포함해달라고 요청했다. 김돈곤 군수는 “양액재배 등 친환경 작물 생산 여건을 만들려면 기본적으로 깨끗한 농업용수가 공급돼야 한다"라면서 “청남면과 장평면 지역 농업인들의 숙원 사업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정부예산 지원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29일 오후 2시 호텔ICC 1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2 매출의 탑 등 시상식’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열여섯 번째 맞이하는 ‘2022 매출의 탑 시상 및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수상자와 인증받은 기업에 노고와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이 의장은 축사에서 “세계적으로 불확실한 경영환경에서도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부가가치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발전을 견인한 것과 같이 대전시의회도 기업의 환경개선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필요한 정책을 연구․발굴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9일 회의를 열고, '2022년도 제3회 대전광역시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사했다. 송활섭 부위원장(국민의힘, 대덕구2)은 노은도매시장의 경매장 시설개선 예산이 반납된 것에 대해 지적하며 “경매장 시설 증축의 추진을 요구하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신중히 판단하여 조속히 시설개선을 시행함으로써 유통종사자들의 민원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대전형 공공형 택시 운영에 운수업계 보조금이 일부 감액된 사유에 대해 질의하며 “지역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도록 대전시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송인석 의원(국민의힘, 동구1)은 타슈 무인대여시스템 운영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타슈 대여소에 있는 자전거들이 우기시 비에 그대로 노출되어 부식이 빠르게 진행되지 않을까 염려된다”라고 말했다. 또한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존이 인도 끝 쪽에 위치하여 개인형 이동장치가 도로로 떨어질 위험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김선광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지방이전투자금과 관련하여 MOU를 체결한 4개의 기업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9일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회의를 열어 상수도사업본부 및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2023년도 예산안과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업무협약 체결 보고 1건을 심사·의결했다. 의원별 주요 질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안경자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대표) 안경자 부위원장은 “상수도사업본부 예산안에서 노후관 개량공사 사업개요를 보면 각 사업소별로 사업량, 규격, 현황이 있다. 증감사유도 동부사업소 같은 경우 6,490m 4개소 개량공사비 17억 7,520만원, 대덕사업소 3,660m 3개소 개량공사비는 15억 8,000만원이던데, 노후관 길이와 공사비가 시민입장에서 비례한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사유가 있는지?”라고 질의한 후 상수도 노후관 개량공사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여 자료를 요청했다. 또한 안 부위원장은 “인큐베이터 구입(신규)을 보면 내구연한이 다 지나서 지금 구입한다고 되어 있다. 잦은 고장과 내구연한이 많이 지났는데 작년에 신청하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지?”라고 의구심을 드러냈다. 안 부위원장은“깨끗하게 정수된 물을 시민들에게 공급하는 게 맞는데 잦은 고장과 내구연한이 많이 지났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9일, 제268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문화관광국 소관 조례안 등 안건 및 예산안을 심사했고 보고를 청취했다. 정명국 부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근・현대문화유산 전수조사 용역’과 관련하여 “기존에 대전시에서 자체 조사한 내용이 있을텐데 무턱대고 전수조사 한다면 예산 낭비 측면이 있지 않나”라고 물었고, 이에 문인환 문화관광국장은 “2010년도에 자체 조사한 210여 개 내용이 있으나 체계적으로 관리하지 못한게 사실”이라고 답했다. 아울러,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 운영’ 관련 “타 시・도와 비교할 때 대전시 기금의 적립액이 다소 적지 않나”라고 물었고, 문 국장은 “공공기관 입장에서 기부금의 적극적인 홍보가 제한적인 측면이 있으나 내부 접촉을 활성화하여 기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김진오 위원(국민의힘, 서구1)은 ‘대전청소년음악제’ 관련 “대전예고 학생들은 왜 참가 대상에서 제외됐나”라고 물었고, 문 국장은 “일반 학생들과 실력 격차가 커서 부득이 제외된 사항”이라고 답했다. 이에 김 위원은 “역차별 문제 소지가 있다, 실력이 뛰어난 공연을 보면서 더욱 자극받을 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은 전국적으로 학교 급식 조리실무원의 폐암 발병과 산업재해 승인이 증가하고 있으나, 충남도내 학교 급식 조리실의 환경개선이 미흡하다며 이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29일 열린 제34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교육행정질문을 통해 “2022년 도내 급식업무 종사자의 폐암 등 건강검진과 관련해 29.2%가 이상 소견으로 판정됐다”며 “그런데도 도내 학교 급식실 중 10년 이상 노후된 시설이 전체의 45.1%나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보도에 따르면 조리시 배출되는 ‘조리흄’이 폐암 발병율을 22.7배나 더 높게 한다”며 “이미 지난 2021년부터 총 47명이 산재 승인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충남은 경기도에 이어 전국 시도 중 두 번째로 산재발생 현황이 높은 지역이나 이에 대한 대처가 미흡하다며, “충남 학교급식 조리실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건강한 급식을 위해서 조리실 환기 및 공기순환 성능 정기검사와 노후 시설개선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 의원은 서산, 태안, 보령, 아산, 논산 등 도내 군소음 피해지역 내 교육환경 개선에 대해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방한일 충남도의원(예산1·국민의힘)은 29일 제34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의용소방대 사무실 신축 및 소방청사 보강의 조속한 시행을 촉구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도내에는 378개대 의용소방대 및 9233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있으며, 2021년 한 해 동안 총 2216회 출동했다. 방 의원은 “의용소방대원은 재난·재해 현장에서 도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투철한 사명감으로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의용소방대는 민과 관을 연결하는 중요한 연결 고리로서 지역사회 안전망의 가장 중심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러나 도내 6개소의 유인도에 아직까지 의용소방대 사무실이 없고, 예산군 오가면 의용소방대는 임시 컨테이너를 사용하며, 예산읍내 의용소방대는 사무실을 임대해 사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예산소방서, 금산소방서 등 소방청사가 협소한 곳도 있다”며 이는 소방공무원들의 업무수행에 제약을 가하고, 대원들의 사기를 떨어트린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예산 10조원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는 충남도가 읍·면 및 섬지역 의용소방대 사무실 신축을 더 이상 늦춰선 안될 것”이라며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