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5일 제10차 회의를 열고 2022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 결과 보고 청취 및 보류 조례안 재심사 일정을 끝으로 공식적인 상임위 활동을 마무리했다. 행정복지위원회는 지난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소관부서별 공통 및 고유 사무 관련 지적사항 168건에 대한 추진 상황 및 향후 조치 계획을 보고 받은 후 부실하거나 미진한 부분에 대한 구체적이고 강도 높은 후속 조치를 촉구했다. 또한 지난 11월 16일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상징물 개정 절차 추진 과정상 오해의 소지를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개정 과정 전반의 투명한 공개 및 선포식 개최 주문 등의 사유로 보류됐던 「세종특별자치시 상징물 제정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처리했다. 행복위는 집행부에 미흡한 조례 개정 절차에 대한 유감을 표명한 데 이어 선포식을 통한 개정 과정 공개 및 홍보를 실시하겠다는 의사를 확인하고 개정안을 재심의하여 수정안으로 가결 처리했다. 임채성 행정복지위원장은 “제79회 정례회 기간 중 10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2023년도 본예산, 조례안 등 시민의 입장에서 안건을 면밀하게 심사하고, 상당수 대안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제79회 정례회 기간 중인 11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6일간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했다. 세종시가 행정복지위원회에 제출한 2023년 예산안은 1조 498억 6,671만원으로 전년도 예산액 대비 약 672억(6.84% 증가) 증액된 규모다. 행정복지위원회에서 6차례에 걸친 심의 결과 14개 사업에서 18억 1,776만원을 신설했으며 38개 사업에서 11억 9,352만원을 증액, 24개 사업에서 66억 3,410만원을 감액했다. 주요 증액 사업으로 인구 출산 장려 정책과 관련해 시민 체감도가 높은 ‘맘 편한 우리집 산후조리 지원’ 사업에서 2억 2천만원과 난임부부 지원 사업에서 1억원, 공무원 근무 여건 개선사업인 통합 당직실 리모델링 공사 2,500만원, 세종문화예술회관 시설 및 무대장비 개선 11억원 등이 포함됐다. 행복위는 시급하고 중요한 52개 사업에서 총 30억 1,128만원을 증액했다. 주요 감액 사업으로는 사업의 필요성 및 적시성에 대한 납득할 만한 소명 부족 등의 사유로 시민운동장 전천후 테니스장 조성 25억원과 다목적 야외수영장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제79회 정례회 기간 중인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4일간 2023년도 세종시교육청과 시민안전실 및 소방본부 소관 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을 예비 심사‧의결했다. 세종시교육청이 제출한 2023년 예산안은 전년도 대비 1,911억원 증가한 1조 615억원 규모다. 교육안전위원회는 과다 계상된 업무추진비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인쇄비 감액 등 총 14억 5,435만원을 감액하고, 미래 교육에 대비하고 학생 사고력 신장을 위해 도서 구입비 7억 6,500만원과 학교 스포츠클럽 활성화 지원 1억 6,000만원, 귀국 학생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지원 5천만원 등 14억 5,435만원을 증액하는 것으로 수정 가결했다. 세종시청 시민안전실 소관 2023년도 예산안은 안전 관리 체계 구축 등 사업에서 6,524만원을 감액하고, 어린이 안전 체험 축제 등 6,524만원을 증액하여 수정 가결됐다. 소방본부 소관 2023년도 예산안의 경우 소방 행정 제반 업무 지원 등 사업에서 7,530만원을 감액하고 안전 문화 확산 홍보 등 7,530만원을 증액하여 수정 가결했다. 아울러 2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79회 정례회 기간 중인 5일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 결과 보고․청취를 끝으로 올해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9월에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190건에 대한 후속 대응 및 조치 결과를 보고 받은 후 내실 있는 정책 반영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순열 산업건설위원장은 “조치원역 KTX 정차 및 KTX 세종역 신설과 관련하여 지역 주민들의 의견 수렴 및 국토 균형 발전 등을 고려한 당위성 개발과 국토부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이끌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이 위원장은 “제4대 세종특별자치시의회가 구성되고 6개월간 나름 쉼 없는 의정활동을 펼쳤으나 시민들의 눈에는 부족한 부분이 많았을 것”이라며 “내년에는 조금 더 성숙한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의 공감과 응원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면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김동빈 부위원장은 조치원 복숭아 축제의 콘텐츠와 전문성 및 기획력 부족을 지적하며 지역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해달라고 주문했다. 김광운 위원은 페이퍼컴퍼니
[sbn뉴스=내포] 권주영 기자 = 충남도내 산림부산물 활용 촉진을 통한 수익 창출과 지역 일자리 확충이 기대된다.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6일 방한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산림부산물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조례안은 도지사가 산림부산물의 활용을 촉진하는 데 필요한 시책을 수립·시행하도록 명시했다. 또한 ▲산림부산물의 수집·운반 ▲활용제품 판로 개척 ▲산림부산물 활용산업 연구개발 등을 지원하도록 했으며, 시책 추진을 위한 관련 기관·단체 등과 협력체계도 마련하도록 했다. 방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숲가꾸기 사업과 각종 개발과정에 산림부산물이 많이 생산되고 있다”며 “산림부산물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부산물 활용을 촉진하여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며 제정취지를 밝혔다. 이어 “산림경영활동 등으로 발생한 산물 중 원목 규격에 미치지 못하거나 방치된 부산물 활용은 산불을 예방하고 병해충을 방제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례안은 16일 제4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지난 5일 소방안전본부를 대상으로 2023년도 예산안 및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심사를 심의했다. 김기서 위원장은 2023년 충청남도 소방본부 소관 본예산 심의에서 “집행부의 적극적인 행정으로 얼마든지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며 “각종 응급환자의 응급처치 장비구입 등 조기 납품 추진으로 현장에서 필요한 장비를 제때 배치할 것”을 당부했다. 이완식 부위원장은 “소방서나 119안전센터 급식 기간제 근로자 배치 및 미배치 부서 채용 시 보건과 위생 행정절차가 미흡하다”며 “소방대원들의 스트레스 해소 정책 등 각종 마음공감상담 추진예산 등 현장대원의 트라우마 해소를 위한 예산에 치중해달라”고 지적했다. 조철기 위원은 “소방 자동차 개발도상국 불용 처리행정은 취지는 좋지만, 관련 절차 등이 법규적으로 미흡한 부분은 조례 등을 제정해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며 “또 소방 장비구매(구급장비) 시한이 2022년 한 달밖에 남지 않은 상태에서 납품할 수 있는지 의문이다. 현장대원들에게 장비가 적기에 보급될 수 있도록 하라”며 늑장 행정을 질타했다. 최창용 위원은 “명시 이월사
[sbn뉴스=세종] 권주영 기자 = 세종시와 세종시의회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맞손을 잡고 대평동종합체육시설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6일 시에 따르면 최민호 시장과 상병헌 시의회 의장은 지난 5일 시장 집무실에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준비를 위한 논의를 갖고 시 최대 현안 사업인 대평동종합체육시설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만남은 양 기관이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상호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시장과 상 의장은 이날 만남을 통해 대회 개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정부부처 설득과 국비확보에 초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상병헌 의장은 “시 의회 의원 전원은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집행부와 끊임없는 소통을 갖고 차질없이 현안 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대회 준비를 위해 의회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는 한편, 의회 요구사항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최민호 시장은 대평동종합체육시설 예산확보를 위해 지난달부터 이달초까지 국회에서 국회의원, 정부 관계자 등을 직접 만나 국회 차원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5일 제341회 정례회 제3차 회의를 열고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023년도 본예산안, 2022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출연계획안 등 7개 안건을 심사했다. 충남미술관 작품 수집 및 관리 조례안 심사 중 이상근 부위원장(홍성1·국민의힘)은 “작품 선정기준이 근·현대기 미술품으로 한정되어 있다”며 “도립미술관은 가치가 있는 작품이라면 시대에 국한하지 않고 수집·전시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박기영 위원(공주2·국민의힘)은 “충남미술관 품격에 맞게 미술작품을 선정하고 소장해야 한다”며 “미술관이 충남 지역 문화예술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작품 전시를 계획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정수 위원(천안9·국민의힘)은 “예술적 가치가 있고 대중적인 미술작품을 수집하려면 예산 확보가 관건”이라며 “충남미술관 정체성에 부합하는 우수작품을 수집할 수 있도록 예산 확보 노력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문화체육관광국 출연계획안 심사에서는 안장헌 위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이 “유교문화진흥원은 유교문화 진흥과 국학연구 및 전통문화의 창조적 계승·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됐다”며 “유교문화진흥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5일 제4차 회의를 열고 여성가족정책관 소관 2023년도 본예산안과 2022년도 3차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했다. 여성가족정책관은 2023년도 본예산안을 전년도 대비 59억7373만원 증액한 889억2730만원, 2022년도 제3차 추경안은 36억9211만원 증액한 903억4766만원을 제출했다. 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은 “다문화 및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수요자 맞춤형 정책 발굴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의회 의결 절차를 무시한 예산 편성과 관련해 의원님들의 의견을 귀담아 재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 추진 시 사전에 철저하게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민규 위원(아산6·국민의힘)은 “청소년 관련 위원회 및 참여기구 예산이 부족한 것 같다. 실적을 위한 정책 시행이 아닌 실질적으로 청소년의 참여가 보장되도록 타 시·도 사업의 비교 분석을 통해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청소년 사업에 대한 도의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방한일 위원(예산1·국민의힘)은 “양성평등 교육이 일선학교와 연계되어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을 강화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5일 제341회 정례회 2차 회의에서 해양수산국 소관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과 2023년도 본예산, 동의안 1건을 심사했다. 정광섭 위원장(태안2·국민의힘)은 “책임 있는 수산자원 연구소의 관리·운영을 위해 현재 결원 상태인 인력수급에 박차를 가해 달라”고 말했다. 오인철 부위원장(천안7·더불어민주당)은 “이번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은 의회에 사전 동의를 구해야 하는 것으로 예산안 심사 전 회기에 동의를 구하는 것을 원칙으로 지켜줬으면 한다”고 지적했다. 김복만 위원(금산2·국민의힘)은 “지난 11월 발생한 호도·녹도·외연도 여객선 운영 중단 상태처럼 불의의 사태를 방지하고 장기적인 도서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의 지원을 위해 국가 보조항로로 지정될 수 있도록 추가적인 노력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오안영 위원(아산1·국민의힘)은 “학교 수산물 급식 지원 중 사업 취지대로 충남 수산물 보급률을 높이고 질 좋은 수산물을 학생들에게 공급하기 위해서 더 노력해 달라”고 주문하고 “낚시터 침적 쓰레기 지원사업 중 미관리 낚시터 지원엔 공감하지만 민간 소유의 유료 낚시터에 대한 지원은 중복지원이 될 수 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5일 제341회 정례회 제4차 회의를 열고 미래산업국 소관 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심의했다. 김명숙 위원장(청양·더불어민주당)은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뷰티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뷰티산업은 미래 유망사업 중 하나로, 최근 한류를 기반으로 K-뷰티산업에 대한 관심과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며 “위드코로나 및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춰 달라질 기업 환경과 제품유통체계, 트렌드 변화 등을 반영해 K-뷰티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조례안 제안이유를 설명했다. 윤기형 부위원장(논산1·국민의힘)은 마을회관 태양열 지원 사업 관련 “국비를 지원받은 사업임에도 불용이 발생한 것은 도에서 홍보가 미진했던 것이 아닌가 한다”고 지적하며 “관심 있는 도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쓸 것”을 강조했다. 이종화 위원(홍성2·국민의힘)은 수소에너지 국제포럼 운영 예산에 대한 질의에서 “격년제로 열리는 국제행사라고 하더라도 인건비, 홍보비 등 산출비목이 중복되어 1억5000만원이 계상된 것으로 보이는데 구체적인 사업계획서를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안종혁 위원(천안3·국민의힘)은 충남형 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5일 오후 2시 THE BMK 컨벤션(문화동 소재)에서 열린 ‘2022 복지만두레 우수사례 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선대의 이웃 간에 상부상조하는 두레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2022년 복지만두레의 우수사례 발표회’준비를 위해 온 정성을 다해 주신 대전광역시 사회서비스원 김인식 원장과 관계자분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의장은 축사에서 “주민 조직의 자생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주민자치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대전시의회는 다각도의 지원 정책 발굴과 나눔을 실천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중구의회(의장 윤양수)는 5일 제3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과'대전광역시 중구 데이터기반행정 및 공공데이터 이용활성화에 관한 조례안'등 2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중구의회는 기정예산 대비 111억 원이 증액된 7,091억원 규모의 제2차 추가경정 예산안을 최종 의결했고, '대전광역시 민원 업무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대전광역시 중구 개발제한구역 내 행위허가 기준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 가결됐으며, 해당 안건을 제외한 나머지 20개 안건은 원안 가결됐다. 윤양수 의장은“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고 계시는 동료 의원님들과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내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에 대한 면밀하고 촘촘한 심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권주영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방안과 관련 새로운 변화의 시점이 온 만큼 자율화 등을 적극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김 지사는 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실국원장회의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 나라는 우리나라 밖에 없는 것 같다”며 “정부에서 이 부분을 적극 검토할 수 있도록 협의하고, 불가능하다면 지방정부 차원에서 검토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미국, 유럽 등 6개국 정도를 방문했는데 이들 나라에서는 마스크를 거의 쓰지 않고, 실내에서도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가 아니다”라며 “실내 마스크 착용이 코로나19 예방에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도 의문이다. 자율에 맡기는 형태로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또 “아이들도 마스크를 수년간 착용하면서 발달과정 속에서 여러 가지 부정적인 측면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제는 마스크 착용에 대해 새롭게 변화를 해야 하는 시점이 왔다. 도의 입장을 오늘(5일) 중으로 검토해서 내일(6일) 정부에 전달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추진 중인 각종 농업정책에 대해서도 농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탈탄소사회로의 에너지 전환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충남에서 정의로운 산업 전환을 선도하기 위한 제도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5일 충남도의회는 안장헌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정의로운 전환 기본 조례안’이 제341회 정례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정안은 지난 2021년 2월 22일 전국 최초로 제정되어 시행 중인 ‘충청남도 정의로운 전환 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와 올해 4월 11일 전국 최초로 제정·시행 중인 ‘충청남도 산업구조 전환에 따른 노동전환 및 훈련센터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이은 후속 조례안이다. 이번 제정안은 탄소중립 사회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사회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것으로 ‘정의로운 전환 위원회’를 구성하고, ‘정의로운 전환 지원센터’ 등을 설치해 산업과 에너지 전환 과정에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안 의원은 “석탄화력발전소의 조기 폐쇄, 내연기관차량의 전기차량 전환, 스마트농업 등 탈탄소사회 이행 과정에서 적지 않은 경제적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정의로운 전환과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