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아파트와 대규모 점포 등에서 운영하는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한 신고를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물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라 2019년 10월부터 공동주택 및 대규모 점포의 물놀이형 수경시설도 신고 대상이다. 그간 관광지 및 의료단지, 공공보건의료 수행기관 등 특정 시설만 관리대상이었으나,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동주택, 대규모점포 등에 설치된 시설까지 수질 관리가 확대됐다. 만약 신고를 하지 않고 시설을 운영하면 위반횟수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받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대전시는 미신고 시설과 지난해 준공된 신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신고접수를 실시할 예정이며, 시민 편의를 위해 신고서와 관련서류 예시안을 대전시청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있다. 한편, 대전시에 2021년 4월 현재까지 신고된 시설은 36개소로 이 중 공동주택이 24개소, 공공기관 11개소, 대규모 점포 1개소이다.
[sbn뉴스=논산] 권주영 기자 = 충남 논산시의 가을철 대표축제인 '강경젓갈축제'가 올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오는 10월 13일 열린다. 지난 20일 논산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2021 강경젓갈축제추진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강경젓갈축제의 추진 방향과 개최 날짜를 이 같이 결정했다. 올해 축제는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 간 진행될 예정으로, 유튜브 ‘강경맛깔젓TV’와 강경 도심지에서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한다. 한편, 지난해 코로나19로 온택트(온라인+언택트)로 개최된 강경젓갈축제는 축제 기간 동안 시청자수 16만 명, 누적조회수 200만 회를 기록했다.
[sbn뉴스=서산]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산시 읍내동이 첨단기술을 적용한 '안전한 도시'로 도약한다. 21일 서산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주관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 공모 선정에 따라, ▲화재경보시스템 ▲재난재해 대응 다목적 폴 ▲골목길 등 차량확인 사각지역 스마트알림이 등이 설치된다. 화재경보시스템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알림이 역할을, 재난재해 대응 폴(Pole)은 CCTV, 경관조명, 실시간 재난재해 센서 등을 탑재해 안전 확보 역할을 하게 된다. 차량확인 사각지역 스마트알림이는 지능형 CCTV, 속도위반 경보장치 등을 통해 과속차량 및 사각지대의 보행자 접근 정보를 알려 사고를 예방하는 장치다. 서산시는 화재경보시스템 250여대, 다목적 폴 15대, 스마트알림이 3대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5월 사업설계를 실시하고 사업자 선정 등을 거쳐 내년 초까지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sbn뉴스=천안] 변덕호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방송을 통해 널리 알려진 유명 빵집을 활용해 '빵의 도시 천안'으로 도약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은 전통에 기반을 둔 제빵 기술이 발달했고 덕분에 유명한 빵집이 많아 많은 사람들이 빵집 투어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런 강점을 살려 천안을 ‘빵의 도시’로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20일 천안시는 유명 빵집을 활용한 새로운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시청 중회의실에서 '빵의 도시 천안' 활성화 및 우수 빵집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제과업중앙회 충청남도지회, 대한제과업중앙회 충청남도지회 천안시지부를 비롯한 천안옛날호두과자, 천안학화호두과자, 못난이푸드, 몽상가인, 뚜쥬루 등 빵집 13개소가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그동안 천안을 대표하는 다양한 빵집들이 SNS와 빵집순례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음에도 홍보와 마케팅 부족으로 충분히 활용되고 있지 않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천안시는 이번 간담회 의견을 반영한 연차계획을 수립할 예정으로, 특색 있는 빵 발굴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으로 빵 개발과 브랜드화를
[sbn뉴스=서울] 이은숙 기자 = 국민의힘 의원들이 20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김상희 국회부의장의 사과를 요구하며 퇴장했다. 김 부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 질의가 끝난 뒤 박병석 국회의장을 대신해 사회를 맡기 위해 단상에 올랐다. 그러자 국민의힘 의원들은 “잘못한 건 사과해야 하지 않느냐”, “이렇게 하고 회의진행을 할 수 있나”라고 거세게 항의했다. 김 부의장은 이에 응수없이 김선교 의원 다음으로 연단에 오른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질의하시라”고 말하며 회의를 진행했다. 그러자 본회의장에 앉아 있던 국민의힘 의원들이 전원 퇴장했다. 김 부의장은 전날(19일) 국민의힘 허은아 의원이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에게 선거 중립성 문제를 지적한 뒤 자리로 돌아가는 과정에 “신났네. 신났어”라고 말하는 것이 마이크를 통해 흘러나와 국민의힘의 반발을 샀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박수를 치며 허 의원에게 “잘했어”라며 격려하자 이런 발언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 부의장은 마이크가 켜진 것을 모르고 혼잣말로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박기녕 국민의힘 부대변인은 논평에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을 떠올리게 하는 오만방자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20일 양승조 충남지시가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정부 3개 부처를 찾았다. 이날 양승조 지사는 해양수산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를 차례로 방문했다. 먼저 해양수산부에서 항만국장과 면담을 갖고 △당진항 미래발전전략 수립(5억) △지방이양 항만 균형발전특별회계예산(균특회계) 확보(780억) 등 2건의 사업에 정부예산 785억 원의 반영을 요청했다. 특히, 보령신항 준설토투기장 등 5개 사업이 균특회계로 전환됨에 따라 사업의 적기준공을 위해 적극적인 예산반영을 요청했다. 이어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농업생명정책관과 면담을 갖고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 조성 사업에 설계비 2억 원 정부예산 반영을 당부했다. 또, △농어민수당 지원(660억) 등 충남도가 선도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정책이 국가 정책으로 채택, 확산 필요성을 설명했다. 국토교통부에서는 도로국장, 공항정책관과 면담을 갖고 △서산 군비행장 민항시설 건설(15억) △가로림만 국도 38호선 노선 지정 및 교량 건설(10억) 등 2건의 사업에 총 25억의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이날 양 지사와 함께 동행한 충남도 관계자들은 정부 관계자와 별도 업무 협의를 갖고, 보다
[sbn뉴스=당진] 손아영 기자 = 충남 당진시에 학생수영장과 교육휴양시설 건립 등이 추진된다. 20일 당진시는 당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충남교육청과 교육휴양시설 설립 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내용은 ▲충남교육청 교육휴양시설 설립 ▲당진학생수영장 설립 ▲당진정보고 진출입로 확장 등이다. 앞서 당진시는 작년 4월 신평면 운정리 일원(3만3000㎡)에 충남교육청 교육휴양시설 유치를 확정지었다. 또, 채운동 일원에 학생 전용 수영장인 ‘당진학생수영장’ 건립을 위해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에 걸쳐 총 사업비 150억 원의 30%인 45억 원의 예산을 대응 투자할 예정이다.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당진정보고 진출입로 확장도 교육청과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sbn뉴스=서울] 이은숙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20일 서울시장 야권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안철수와 작당을 했다"는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 발언에 "오해를 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20일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 전 위원장이 주 대표대행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서울시장 후보직을 작당했다' 발언에 대해 묻자 "저는 경선 과정에서 특정인을 돕거나 한 적이 전혀 없다"며 이처럼 해명했다. 그러면서 "저는 단일화가 깨지지 않는 쪽으로 노력했을 뿐 누구를 돕거나 한 적은 전혀 없다"라고 거듭 밝힌뒤 "그 점을 (김 전 위원장이) 잘못 안 거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 전 위원장은 전날 경향신문 인터뷰에서 주 대표대행에 대해 "내가 그 사람을 도저히 이해를 못했다. 주 원내대표는 안철수를 서울시장 후보로 만들려던 사람이다"라고 주장했다. 또 "나한테 차마 그 말을 못하고 뒤로는 안철수와 작당을 했다"고 비판했다. 김 전 위원장은 해당 인터뷰에서 자신을 '뇌물을 받은 전과자'라고 비판한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비상대책원장을 향해 "진짜 하류적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또 김 전
[sbn뉴스=서울] 신수용 대기자 = 충청 등에서 내년 3월 9일 차기 대선을 11개월 앞두고 여야 대선주자 선호도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위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20일 나왔다. 윤 전총장은 윤석열 전 총장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와의 격차를 조금 더 벌렸으나, 비호감도역시 가장 높았다. ◇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리얼미터가 JTBC의 의뢰로 전국의 18세 이상 유권자 1020명을 대상으로한 여야대선주자 선호도 조사(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3.1%P)결과, 이같이 분석됐다. 선호도 조사에서 윤석열 전 총장은 38.4%가 꼽았고, 이재명 경기지사 22.2%,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12.3% 순이었다. 윤석열 전 총장과 이재명 경기자사간의 격차는 16.2%P, 윤 전총장과 이 전 대표간의 차이는 26.1%P의 큰 차이였다. 윤 전 총장과 이 지사 간의 차이는 지난주보다 3.4%P 더 벌어졌다. 3위인 이낙연 전 대표의 경우 남성보다는 여성의 선호 비율이 높아 1·2위와는 다른 지지층 비율을 보였다. 그러나 대선전 초반 분위기는 1강 1중 1약의 구도로 흐르는 모양새다. 인데, 윤 전 총장과 이 지사 간의 차이는 지난주보다 3.4%포인트 더 벌어졌다. 이
[sbn뉴스=세종] 임효진 기자 =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내정자가 공무원 특별공급(특공)으로 세종시 아파트에 '갭 투자'를 해 시세 차익을 얻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이헌승 의원은 노형욱 내정자는 지난 2011년 세종에 있는 아파트를 공무원 특별공급으로 분양받은 뒤 실제 거주하지 않고 3년 9개월 뒤에 팔아 2억 2000여만 원의 차익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헌승 의원은 "분양 당시 노 내정자가 아파트 분양가 2억7000여만 원 가운데 2억2000여만 원을 대출금으로 충당했고, 전세금으로 갚았다면서 '갭 투자'로 볼 여지가 충분하다"고 말했다. 노 내정자는 작년 국무조정실장으로 재직할 때 재산 공개 과정에서 서울 반포동 빌라형 아파트를 시세의 3분의 1 수준으로 축소 신고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노 내정자는 이에 대해 "서울반포동 아파트는 실거래가가 없어 공시 가격으로 적법하게 신고한 것"이며 "세종의 (특공)아파트는 거주 목적으로 분양받았다가 가족이 서울에 있어 전세를 줬고, 이후에는 서울에 근무하게 되어 팔았다며 투기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안전속도 5030' 전면 시행 등 20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17일부터 '안전속도 5030' 전면 시행 서천군이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안전속도 5030 정책을 지난 17일부터 전면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안전속도 5030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도심 통행속도를 일반도로 50km/h, 이면도로 30km/h로 제한하는 정책이다. 보행자 통행이 빈번한 지역의 차량 제한속도를 하향해 교통사고 사망자와 부상자 감소를 유도하는 목적으로 시행한다. 서천군은 행정예고를 통해 서천읍, 장항읍, 한산면, 판교면, 비인면 5개소를 속도관리 지역으로 지정, 표지판 198개를 교체하고 차선도색 219개소를 완료했다. 또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 30km 속도단속 카메라 6대를 설치하고 운영 중이며, 올해 4대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안전속도 위반 시 승용차기준 기준속도 구간별 범칙금 3만원에서 최대 12만원과 벌점 60점까지 또는 과태료 4만원에서 최대 30만원 까지 부과된다. 범칙금은 단속에 걸리는 경우, 과태료는 신호와 과속 위반 카메라에 걸렸을 때 부과된다. 한편, 2017년 부산시에서의 안전속도 5030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내수면 대표 유해어종 강준치로 '통발 미끼'를 만든다. 20일 충남도에 따르면, 강준치 통발 미끼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한 실험에서 고등어와 정어리 대체 미끼로서의 가치가 충분한 것을 확인했다. 하천과 호수에 서식하는 강준치는 떼를 지어 다니며 작은 물고기를 먹어 치우는 상위 포식 어종이다. 비린내가 심하고 잔가시도 많아 먹지도 못한다. 번식력도 강해 개체 수 조절을 하지 않으면 폭발적으로 증가해 내수면 생태계에 악영향을 끼친다. 충남도는 강준치 활용을 위해 다각도로 방안을 찾던 중 비린내가 심한 강준치의 특성에 주목해 통발 미끼로의 활용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통발 조업 현장에 시범 적용을 추진했다. 현장 적용 결과, 강준치와 고등어 미끼 통발을 각각 100개 사용했을 때 민꽃게 약 80∼90마리를 어획해 동등한 포획량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는 이번 실험을 지역·품종별로 확대해 실용 가치를 재확인한 후 강준치가 전국의 통발 조업 현장에서 미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확대 보급할 계획이며, 유통망 확보 방안도 모색할 방침이다. 이번 강준치 통발 미끼 활용 사업으로 도는 연간 30억 원에 달하는 도내
[sbn뉴스=대전·세종] 이정현·권주영 기자 = 세종정부청사에서 서울영등포 간 'ITX 세종선' 신설 계획이 무산됐다. 대신 충청권 광역철도 정부세종청사역을 신설하고 세종청사~오송역 구간, 반석~세종청사 구간 선로가 각각 신설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르면 다음주 이런 내용을 담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이하 4차철도망) 관련 공청회'를 연다.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은 국토부가 10년단위, 5년 주기로 수립하는 철도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철도 노선 신설은 철도망구축계획에 포함돼야 이후 사업 추진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등 다음 단계의 절차진행이 가능하다. 국토부는 4차 철도망을 확정하기에 앞서 한국교통연구원(KOTI)이 수행한 용역 내용을 토대로 조만간 공청회를 열고 의견을 수렴한다. 공청회 안건이라해도서 4차 철도망에 반영되진 않지만, 공청회에도 오르지 못하면 오는 6월말 최종 확정될 4차 철도망구축계획에서 사실상 배제된다. 이에 따라 6월 말 확정될 4차 철도망에는 30여개 노선만 반영될 예정으로 국토부에 요청한 노선만 전국에서 170개에 이른다. 여기에 세종시와 대전시, 충남도, 충북도는 지난해 말 충청권광역철도망 구축계획을 정부에 공동건의한 만큼 건의안이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서천갯벌 유산관광 활성화 방안 찾는다 등 16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갯벌 유산관광 활성화 방안 찾는다...16일 용역 착수보고회 지난 16일 서천군이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천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 연계 유산관광 활성화 방안 기본구상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노박래 군수와 관련 실·과장 및 읍·면장, 유산구역 내 어촌계장,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용역수행기관의 착수보고, 질의응답, 의견수렴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서천갯벌의 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과 연계해 갯벌의 체계적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세계자연유산 등재 이후 주변 어촌마을의 보전에 대한 인식 제고 및 갯벌자원을 활용한 유산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또한, 유부도 내 중구난방식 사업진행으로 난개발이 되지 않도록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노박래 군수는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닌 서천갯벌을 인간의 무분별한 개발로 파괴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관리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주민과 해당 어촌마을에서도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갯벌은 고창,
[sbn뉴스=서울] 신수용대기자 = 내년 3.9대선을 11개월 앞두고 충청을 비롯 호남 등 전국 8개 권역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두자릿수 차로 앞서는 것으로 19일 조사됐다. 또한 윤 전 총장은 역대 대선 유력후보 여론조사상 처음으로 전국(서울, 경인, 충청, 호남, 강원,대구경북, 부울경, 제주) 전역에서 선호도 1위를 보인 기록을 썼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6일 전국 18세 이상 1011명을 상대로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3.1%P)를 <sbn뉴스>가 분석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 충청에서 대선주자 선호도에서 윤 전 총장은 38.3%(전국 37.2%)로 이 지사 17.7%(전국 21.0)를 두 사람간의 격차는 20.6%P(전국 16.7%P)였다. 이어 이낙연 의원은 충청에서 12.9%(전국 11.0%)를 기록했다. 충청에서 윤 전 총장과 이낙역 의원간의 격차는 25.4%P( 전국 26.2%P)로 더 벌어졌다. 충청에서 또 다른 유력주자의 선호도(존칭생략.가나다順)는 ▲심상정 4.6%(전국 1.7%) ▲안철수 2.5%(전국 5.0%) ▲원희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