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울] 신경용 대기자 =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5선/충남 공주·부여·청양)이 29일 오전 이른바 '드루킹 사건'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며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를 했다. 정 의원은 이날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하며 "문 대통령은 침묵을 그만두고 국민 앞에 머리 숙여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정 의원의 1인 시위 현장에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방문, "중대한 불법에 대한 대법원의 최종 확정판결이 난 만큼, 국가의 최고 책임자가 국민에게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지지했다. 이어 최재형 전 감사원장도 현장을 찾아 "분명한 입장 표명과 사과가 없다면 다시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다"고 말했다. 지난 2017년 5.9 대선 출마 당사자인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도 정 의원을 만나, "차기 대선을 앞두고 사건의 몸통을 밝히기 위한 추가 수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sbn뉴스=서울] 신경용 대기자 =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은 29일 부인 김건희씨 관련 비방 발언을 한 정천수 열린공감TV 대표, 강진구 기자 등 10명을 형사 고발했다. 윤 전 총장의 대선 조직인 '윤석열캠프 법률팀'은 이날 페이스북에 통해 정 대표와 강 기자 등 10명을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법률팀은 "윤석열의 배우자를 아무런 근거 없이 성매매 직업여성으로 비하하고, '성 상납', '밤의 여왕' 등 성희롱을 해가며 '열린공감TV[윤짜장썰뎐] 방송 편’을 내보낸 강진구, 정천수, 김두일 등을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고 말했다. 이어 "출처 불명의 '제보'와 '소문'을 들었다며 윤석열 배우자의 유흥접대부설, 불륜설을 퍼뜨린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 정대택씨, 노덕봉씨도 같은 혐의로 형사 고발했다"고 덧붙였다. 윤 전 총장의 부인과 관련된 불륜설에 대해 "돈을 노린 소송꾼의 거짓 제보를 의도적으로 확산한 것"이라며 "제보를 받고 소문을 들었다고 하나 누구로부터 어떤 내용을 어느 시기에 무엇을 했다는 것인지 알 수 없다"고 반박했다. 앞서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코로나19 경제 위기 극복에 집중한 6946억 원 규모의 2021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추경은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방비 부담분을 매칭하고, 4차 유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소상공인, 취약계층, 중소기업을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앞당겨 편성했다. 추경 규모는 일반회계는 6836억3000만 원 증가한 5조7766억 원, 특별회계는 109억8000만 원 원 증가한 1조409억 원이다. 코로나19 피해 시민 지원과 고용유지 지원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으며, 경기 활력 도모를 위한 소비촉진 예산도 반영했다. 구체적인 편성내역을 살펴보면 소득하위 88%에게 지급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3026억 원, 코로나피해 업종 공공요금지원 135억 원,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지원 76억 원, 소상공인 균형성장 특례보증 40억 원 등 코로나 피해 지원금을 편성했다. 중소기업 고용유지와 일자리창출을 위해 중소기업 신규채용 지원 106억 원, 취약계층 일자리지원을 위한 희망근로사업 53억 원, 대전형 뉴딜펀드 조성 12억 원 등을 배정했다. 현안 사업 추진과 향후 코로나1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가 방치된 지하수 관정을 찾아 원상복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하수법에 따르면, 방치공 처리는 지하수 관정 소유자가 실시하도록 규정되어 있으나 원상복구 절차가 복잡하고 경제적 부담으로 방치되고 있다. 방치된 지하공은 지하수 오염 문제를 초래하는 등 환경에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 공주시는 지하수 수질 보존을 위해 방치공을 찾아 원상복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소유자가 자진신고를 하면 현지 실사를 통해 대상 여부를 확인한 뒤 원상복구를 실시할 계획이다. 개인이 지하수를 개발해 사용하다 방치한 관정을 원상복구 할 경우 소유자가 처리비용 전액을 부담하고 행정절차 이행도 해야 하지만 이번 자진 신고자에 한해 시에서 전액 지원한다. 신청은 8월부터 10월 말까지 3개월간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공주시에 신고하면 된다.
[sbn뉴스=세종] 이정현 기자 =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하루 2000명대로 치닫는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가 회의적이어서 더 강한 조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다. 지난 주말과 휴일을 지나며 다소 주춤하는 가 싶던 하루 확진자 수는 1800명대를 넘어 최다 기록을 또다시 갈아치웠다. 대전은 지난 27일부터, 서울.인천.경기등 수도권은 거리두기 4단계대책을 2주간 더 연장했으나 신규 확진자가 급증세는 멎지 않고 치솟으면서 우려가 높아가고 있다. 더욱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자가 크게 늘었으나, 수도권을 넘어 비수도권까지 전국 곳곳에서 감염 확산이 많았는데도 아직 4차 대유행이 정점에 이르지 못했다는 게 당국과 전문가들의 분석여서 확진자 폭은 더 커질 수 있다. 정부는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2주 연장, 비수도권 3단계 일괄 격상 조치에도 내주까지 확산세가 잡히지 않으면 추가 방역조치도 검토할 수밖에 없다. 2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896명이다. 네자릿수의 확진자 발생은 23일 째인데다, 전날 (27일) 1365명보다 무려 531명 늘어 1900명선에 밑돌고
[sbn뉴스=서울] 신경용 대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 본경선 1차 TV토론회가 28일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 MBN스튜디오에서 열렸다. 토론회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김두관 전 경남도지사, 정세균 전 국무총리, 이낙연 전 당대표, 박용진 의원,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기호순) 6명의 후보자가 본경선 돌입 후 첫 TV토론에서 맞붙었다. 흥미를 끄는 문답은 토론회 4번째 질문으로 ‘대선에서 나의 야권 대선 후보는 누구라 예상하는가’였다. 후보 6명 의견은 2대 2대 2로 갈렸다. 이 지사와 이 전 대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정세균·박용진 후보는 유승민 전 의원을, 김두관·추미애 후보는 홍준표 의원을 꼽았다. 이 지사는 윤 전 총장을 꼽은데 대해 “국민의힘은 자력으로 후보를 만들어서 대선에 이길 수 있는 상황이 아니고 여전히 촛불혁명을 유발시킨 부패적폐세력이다. 이분들이 기회를 가지게 된 것은 문재인정부에 대한, 민주당 정부에 대한 정권심판론, 교체욕구 편승이다. 편승을 한다면 윤 전 총장이 좋은 위치에 있을 듯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 정치는 보통 길을 만드는 것이기 떄문에 발광체, 항성이어야 한다. 그런데 윤 전 총장은 역반사체다. 심판론에 올라탄
[sbn뉴스=서울] 신경용 대기자 = 3.9 대선을 7개월여 앞두고 전국에서 여야 대권주자의 지지율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9.8%(충청 42.2%)로 1위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 28일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24∼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6명을 조사한 결과(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를 <본지>가 분석해보니 이같이 집계됐다. 윤 전 총장에 이어 이재명 경기 지사 23.7%(충청 14.7%),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15.8%(충청 26.8%) 순이다. 윤 전 총장과 이 지사 간의 지지율 격차는 6.1%p(27.5%p), 윤 전 총장과 이 전 대표간에는 14%p(15.4%p)였다. 대권 유력 주자간 가상 양자 대결에서 범보수 진영의 윤 전 총장 지지율은 41.1%(충청 51.9%)로 36.9%(충청 19.0%p)인 범 진보 진영의 이 지사를 앞섰다. 윤 전 총장과 이 지사 간의 격차는 4.2%p차였다. 충청의 경우 윤 전총장이 무려 32.9%p의 격차로 앞섰다. 2주 전인 지난 14일 발표된 이전 조사에서는 윤 전 총장이 36.0%로 이 지사(43.9%)에 7.9%p였다. 윤 전 총장과
[sbn뉴스=보령·태안] 나영찬 기자 = 두 지역을 이을 국도 77호선 완전 개통을 앞두고 공동협력에 나선 충남 보령시와 태안군이 상생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돌입했다. 지난 27일 태안군청 중회의실에서 양 지자체 주요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시·태안군 공동협력 실무협의체 1차 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는 지난 5월 12일 양 지자체의 공동협력 협약을 계기로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정기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상생발전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1차 회의에서, 양 지자체는 기획, 관광, 수산, 해양산업, 교통 등 5개 분야에 대한 공동 협력과제를 발굴키로 하고 ▲대중교통(시내·외 버스) 노선 운행 ▲태안-보령 연계형 시티투어 버스 노선 개발 ▲지역축제 연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실무협의체는 이날 최초 회의를 시작으로 2개월마다 회의를 개최해 주요 안건별 논의에 나서며, 국도 77호선이 완전 개통되면 분기별 1회 이상 만나 공동협력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서해안 해양레저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협력과제 발굴과 영목항, 원산도, 천수만권역 관광코스 및 연계상품 개발을 함께 논의하는 등 공간적 만남을 넘어 정책적 협력을 통해 항구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협조해달라"며 지역 79개 기관에 서한문을 전달했다. 28일 대전시에 따르면, 허 시장은 대전에 위치한 정부투자기관, 대학, 연구기관, 군부대 등 79개 주요기관에 지역건설업체 수주기회 확대 및 적정공사비 책정 등을 부탁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에서 허 시장은 대전지역 내 건설공사 발주 시 대전의 건설업체가 수주할 수 있도록 기회를 늘려 준다면 지역업체의 도급률이 올라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건설품질과 안전기준 강화, 환경문제 증가, 최저임금 상승 등최근 변화된 건설 환경을 반영하여 공사발주 시 적정공사비를 책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현재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로 우리 대전시민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특히 건설업계의 타격이 지역경제의 어려움으로 이어지는 만큼 대전지역 건설산업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협력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bn뉴스=당진] 손아영 기자 = 지난 27일 김홍장 충남 당진시장이 정부 세종청사를 방문해 현안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내년 국비 7857억 원 확보전에 나섰다. 이날 김홍장 시장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예산과, 농림축산식품부 원예경영과, 간척지농업과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석문국가산단 인입철도 건설사업 ▲당진~천안(당진~아산구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의 국비 280억 반영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의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선정과 사업 대상지인 고대면 슬항지구 간척지 활용을 건의했다. 특히, 지역균형뉴딜로 선정된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은 15.5ha 규모의 사업비 100억 원으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조성 예정이다. 수출 전략 품목 재배를 통해 농가소득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전망이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앞으로도 중앙부처·국회 방문 활동과 지역 국회의원과의 간담회 등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요 현안 사업의 국비 반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온 행정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6일에는 윤동현 부시장이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하반기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 ▲합덕읍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선정 ▲합덕~고덕IC간
[sbn뉴스=서울] 신경용 대기자 = 국민의힘은 오는 9월 15일까지 일반국민 여론조사 100%로 대선 후보 10여 명을 절반 가량 압축하는 1차 예비경선(컷오프)을 하기로 정했다. 서병수 당 대선 경선준비위원회장(경준위)은 27일 오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처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8명을 추려내는 1차 예선에서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가 100% 비율로 반영된다. 여론조사 대상에서 여권 지지층을 가려내는 역선택 방지 방안과 관련, 서 위원장은 "고려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서 위원장은 '100% 여론조사를 결정한 배경에 당 밖 인사를 고려한 것이냐'는 질문에 "아니다"라고 답했다. 그는 "합당이나 외부인사도 8월 15일 전에는 들어오리라 생각하고, 당헌·당규에 충실하게 일정을 실무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선 경선 후보 모임은 정례화하기로 했다. 그 일환으로 오는 29일 오후 국민의힘 당사에서는 이준석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대선 후보들을 위한 경선 방식 설명회와 정책 공약집 증정식이 열린다. 다음 달 4일과 18일에도 정례모임을 통해 후보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경준위는 1
[sbn뉴스=서울] 신경용 대기자 = 청와대에 이어 북한도 27일 남북간 단절된 통신연락선을 재가동했다고 발표했다. 청와대가 이날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을 통해 남북 연락선 복원이 재개됐다고 밝히고, 북한역시 이를 공식 확인한 것이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보도를 통해 "남북 정상간 합의에 따라 남북 쌍방은 7월 27일 10시부터 모든 통신연락선을 재가동하는 조치를 취했다"고 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지금 온 겨레는 좌절과 침체상태에 있는 북남관계가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간절히 바라고있다"고 했다. 이어 "남북 정상이 최근 여러차례에 걸쳐 주고받으신 친서를 통하여 단절 되어 있는 통신연락통로들을 복원함으로써 호상(상호)신뢰를 회복하고 화해를 도모하는 큰걸음을 내짚을 데 대하여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조선중앙통신은 "통신연락선들의 복원은 북남관계의 개선과 발전에 긍정적인 작용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sbn뉴스=서울] 신경용 대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 4월부터 여러 차례 친서를 교환한 끝에 단절된 남북의 통신연락선이 27일 오전10시부터 복원에 합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남북 통신연락선은 2018년 남북정상회담 이후 유지됐으나, 북한이 지난해 6월 9일 대북전단 살포를 비난하며 일방적으로 모든 연락선을 차단한지 13개월(413일) 만이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긴급 브리핑을 통해 "남북이 27일 오전 10시부터 그동안 단절됐던 남북 간 통신연락선을 복원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통신연락선 복원은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합의에 따른 것이다.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이와관련, "지난 4월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친서를 교환했으며, 통신연락선 복원을 비롯해 남북관계 회복 문제에 대해 소통했다"고 박 수석이 전했다. 남북 정상은 하루속히 남북 간 상호 신뢰를 회복하고 관계를 다시 진전시켜 나가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는 것이다. 박 수석은 "이번 남북 간 통신연락선 복원은 앞으로 남북관계 개선과 발전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다만 두 정상이 주고받은 친서의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지
[sbn뉴스=당진] 손아영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세종 정부청사를 찾아 지역현안과 관련한 내년 국비 7857억 원 반영을 요청했다. 지난 26일 윤동현 당진시 부시장은 국토교통부 도심재생과와 도로건설과, 행정안전부 교부세과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날 특히 윤 부시장은 현안사업인 ‘합덕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공모선정과 ‘합덕~고덕IC 간 국도 40호선 건설사업’의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 하반기 현안사업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 등을 건의했다. 사업비 152억 원의 합덕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합덕읍 운산리 일원에 ▲다함께 플랫폼 조성 ▲문화공감 플랫폼 조성 ▲버그내 순례길 조성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으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비 472억 원의 합덕~고덕IC 간 국도 40호선 건설 사업은 합덕읍 운산리와 예산군 고덕면 몽곡리를 잇는 국도로 4.94㎞구간을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오는 2029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며, 교통사고 감소효과와 함께 충남 서북부 산업지대와 서해안을 연결하는 간선도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동현 당진시 부시장은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국회 방문 및 지역 국회의원과의 간담회 등을 추진해 주요
[sbn뉴스=서울] 신경용 대기자 = 여야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5주 만에 11.1%p나 하락하며 이재명 경기도지사와의 0.9%로 우열을 가리기 힘든 초박빙이라는 여론조사가 26일 나왔다. 윤 전 총장은 지지율 최고치를 보인 지난 6월 18~19일 조사(38.0%) 이후 5주 만에 11.1%p가 하락했으나, 범보수권 후보적합도에서는 큰 격차로 타 후보를 앞섰다. 주목되는 대목은 범 진보권 대선 후보 적합도만 따로 물은 결과, 지난 회차 대비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더불어 민주당 대표간 모두 소폭 하락, 두 후보 간 차이는 4.3%p로 조사됐다. 26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23~24일 양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이같이 분석됐다. 조사에서 ▲윤 전 총장은 26.9% ▲이 지사 26.0%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18.2% ▲최재형 전 감사원장 8.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윤 전 총장은 ▲60세 이상(39.4%), ▲대구/경북(37.0%), ▲가정주부(36.7%), ▲보수성향층(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