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와 충남일자리진흥원이 '2021년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참여 희망 기업과 청년을 모집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충남형 지역 균형발전 청년 고용'과 '도내 직업계고 지역 정착 활성화 취업 지원' 등 2개 사업이다. '충남형 지역 균형발전 청년 고용' 지원 대상은 도내 만 39세 이하 미 취업 청년 100명과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1인 이상 중소기업 100개사다. 사업 대상 선정 기업에 채용 청년 1인 당 월 180만 원 이내의 인건비를 24개월 간 지원한다. 사업 참여 신청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구비해 오는 17일까지 기업 소재지 시군 일자리센터를 방문해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도내 직업계고 지역 정착 활성화 취업 지원' 대상은 도교육청이 선정한 도내 소재 '현장실습 선도 기업' 50∼100개사, 도내 직업계고 졸업예정자 중 조기 취업생 100명이다. 사업 선정 기업에는 채용 청년 1인 당 월 180만 원 이내 24개월 간의 인건비와 현장 실습비를 지원한다. 사업 참여 신청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구비해 도교육청 미래인재과를 방문해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각 사업 취
[sbn뉴스=서울] 신경용 대기자 = 차기 여야 대선후보 적합도에서 이재명 경기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양강' 구도 속에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를 제치고 3위에 진입했다는 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3~4일 전국 18세 이상 10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를 분석해보니 이 같이 집계됐다. 주요 내용을 보면 이재명 지사는 28.0%, 윤석열 전 총장은 26.4%를 각각 기록하며 오차범위 내(1.6%p) 초접전을 양상이다. 다음으로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이 지난주보다 4.2%p가 올라 13.6%를 기록하며 이 기관의 조사에서 처음으로 3위에 올랐고 지난 주까지 3위였던 이낙연 전 대표는 11.7%로 4위로 밀려났다. 이어 최재형 전 감사원장(4.1%),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3.7%),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2.5%),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1.6%), 정의당 심상정 의원(1.4%), 민주당 박용진 의원(0.8%) 순이었다. 범진보권 적합도 조사에서는 이 지사가 29.8%로 1위였고 이 전 대표가 18.0%로 그 뒤를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일자리, 주거, 복지 등 다양한 청년 정책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대전 청년 정책 플랫폼'을 구축한다. 6일 대전시는 청년 정책에 대한 체감도를 높이고, 청년들의 목소리를 한곳으로 모아 정책 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통합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플랫폼에는 대전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주거, 복지, 문화, 참여 등 54개 사업의 정책이 담긴다. 특히, 청년들이 원스톱으로 사업에 접근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신청·접수·선정까지 모든 단계를 지원할 수 있게 만들 계획이다. 정책을 제안하거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공간도 만든다. 플랫폼은 내년 구축을 시작해 동년 7월 오픈할 예정이다.
[sbn뉴스=서울] 신경용 대기자 =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6일 오전 국회에서 이준석 대표와 면담했다. 두사람의 회동은 윤 전 총장 재임 시 불거진 청부고발사주 의혹과 역선택 방지 등에 대한 의견 교환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최근 논란이 되는 고발사주 의혹 등을 직접 소명할지 주목된다. 이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10시 당 대표실에서 윤 후보자와 저의 면담이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어제 선관위가 경선룰에 대해 최종적 판단을 내렸기 때문에 대선주자들과의 만남이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도부와 후보들 간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회동이 성사된 계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윤 전 총장이 먼저 요청했을 것이란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당의 한 관계자는 "의혹 논란이 커지는 만큼 지도부 내에서 윤 전 총장이 직접 소명하는 것이 좋지 않겠냐는 이야기가 나왔던 것 같다"고 말했다.
[sbn뉴스=세종] 이정현 기자 = 5일 제20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인 이재명 후보가 세종·충북 지역경선에서 과반 득표해 1위를 차지했다. 이재명 후보는 지난 4일 대전·충남 경선에 이은 2연승을 했다. 이로써 이재명 후보는 누적 득표율 과반을 기록하면서 경선 초반 대세론 기선잡기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다.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충북 청주 CJB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종·충북 지역경선에서 대의원·권리당원·국민일반당원의 온라인·ARS·현장 투표 합산 결과 이재명 후보가 투표수 1만2899표 중 7035표(54.54%)를 얻어 1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이재명 후보의 뒤를 이어 이낙연 후보는 3834표(29.72%)를 얻어 2위를 차지했고 이재명 후보와는 24.82%포인트(p) 격차를 보였다. 이재명 후보의 대전·세종·충남·세종 등 충청권 이틀 순회경선 합산 득표율은 54.72%(2만1047표)로 집계됐다. 이낙연 후보의 누적 합산 득표율은 28.19%(1만841표)로 이재명 후보에 26.53%p 뒤졌다. 추미애 후보는 세종·충북 지역경선에서 7.09%(915표)의 득표율로 3위로 올라섰고 정세균 후보는 5.49%(708표)로 4위
[sbn뉴스=서울] 신경용 대기자 = 국민의힘 정홍원 대선후보 경선 선거관리위원장이 5일 경선룰 파동과 관련해 사의를 표명했으나, 이준석 대표의 만류로 사의를 철회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오후 당 공정경선 서약식 행사를 앞두고 이 대표와 만나 경선 룰을 둘러싼 당내 갈등 상에 우려를 나타내며 거취에 대한 고민을 전달했다. 한 언론은 이 대표와 통화를 인용, "정 위원장이 '이렇게는 권위가 서지 않는다'며 고민을 전달했고 저는 만류했다"라며 "최대한 정 위원장께서 일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그는 "정 위원장은 일부 주자들이 이견을 이유로 행사에 불참하는 것이 상례화되는 상황에 대해 우려가 컸던 것 같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이에 따라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진행된 공정경선 서약식과 후보자 간담회 행사에 참석했다. 정 위원장은 "어려운 상황을 맞아 몸을 사려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이 직을 수락했다"라며 "저희의 충정을 이해해주시고, 후보들이 같이 협조를 해주셔야 마주치는 손바닥처럼 소리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장 안타깝고 유감스러운 것은 오늘 몇 분이 참석하지 못했는데 선관위가 사심 없이
[sbn뉴스=서울] 신경용 대기자 = 정홍원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 선거관리위원장이 5일 이준석 대표에게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국민의힘 당 경선 여론조사에 '역선택 방지' 조항을 도입할지를 두고 후보 간 갈등이 격화된 데다,고 홍준표 유승민 등 일부 주자들이 경선일정 보이콧까지 선언하는 등 집단 행동에 나서자 정 위원장이 경선 관리 자체에 회의를 느낀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정 위원장의 사의가 수리되면, 역선택방지등 경선룰 문제를 둘러싼 내부 갈등에 따른 선관위 공백과 경선 일정 지연 등 파행으로 차질이 불가피하다. 언론들은 국민의힘 지도부 관계자의 전언을 통해 "정 위원장이 이 대표에게 물러나겠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오후 3시 여의도 당사에서 당 공정경선 서약식과 후보자 간담회를 주재했다.
[sbn뉴스=서울] 신경용 대기자 = 더불어민주당 차기 대선 최종 후보 선출을 위한 4일 첫 승부인 대전.충남 경선결과, 이재명 경기지사가 압승을 거두면서 후보 간 희비가 엇갈렸다. 이 지사를 제외한 이낙연 전 대표 등 나머지 후보들은 이날 대전·충남 투표 결과에 대해 "아직 초반", "이제 시작"이라며 완주를 다짐하는 눈치다. 이재명 지사 측은 투표 결과를 놓고 "본선 경쟁력이 민심"이라며 5일 충북·세종에서도 과반 이상의 대세론 굳히기에 힘을 실었다. 이 지사는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겸허하게 국가와 국민의 삶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집중하고, 원팀될 수 있도록 네거티브 없는 정책 선거에 집중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그는 취재진이 무료 변론 논란을 묻자 "잔칫날이니까 잔치 이야기만 해주시면 (좋겠다)"며 "문제가 있다면 살아남았겠느냐"고 즉답을 피했다. 이재명 캠프는 개표직후 논평을 통해 "마지막까지 민주당의 원팀 정신을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반면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측은 2차 경선지역인 세종.충북 지역의 5일 개표를 기대 하고 있다. 이 전 대표는 지난 4일 대전.충남 결과에 대해 "대전·충남 당원들의 선택을 겸허하게 받아들인다. 제 부
[sbn뉴스=대전] 신경용 대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첫 순회경선인 대전·충남 경선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4일 압승을 거뒀다. 이 지사는 민심과 비교해 지지세가 취약하다고 평가되는 '당심'(黨心)에서도 과반의 득표율을 보이며 대세론을 다졌다. 이 지사는 이날 오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민주당 대전·충남 경선에서 유효투표 2만5564표 중 1만4012표(54.81%)를 획득했다. 양강체제를 구축해 온 이낙연 전 대표는 7007표(27.41%)에,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2003표(7.84%)로 3위를 차지했다. 이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1704표·6.67%), 박용진 의원(624표·2.24%), 김두관 의원(214표·0.84%) 순이었다. 관심을 끄는 비중이 높았던 권리당원 투표에서 이 지사는 55.21%의 지지율로 1위에 올랐다. 이 전 대표 27.23%, 정 전 총리 7.37%, 추 전 장관 6.82%, 박 의원 2.51%, 김 의원 0.86% 순이었다. 대의원 투표에서는 이 지사 득표율이 42.02%로 다소 낮았고, 이 전 대표는 33.07%로 상대적으로 선전했다. 정 전 총리 22.70%, 추 전 장관 1.69%, 박 의원 0.39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공항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및 공공기관 조속 이전을 요청했다. 양 지사는 3일 서울 국토발전전시관에서 노 장관을 만나 충남공항 예타 신청,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조속 이전, 서해선∼경부고속철도(KTX) 연결 조속 추진, 태안∼서산·보령∼보은 고속도로 건설 등 4개 현안을 설명하며 지원을 요청했다. 내년 정부 예산에 기본계획수립비가 반영되며 청신호를 밝힌 충남공항과 관련해 양 지사는 서해 중부권 항공 서비스 소외 지역 교통편의 제공, 충남혁신도시와 해미순교성지 국제성지 지정 등 미래 항공 수요 대응, 환황해권 성장거점 육성 등을 위해 조속히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2017년 국토부 사전타당성 연구에서는 비용 대비 편익이 1.32로 타당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며, 연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신청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양 지사는 “정부가 충남과 대전을 뒤늦게 혁신도시로 추가 지정해 지역 불균형 해소 계기를 마련했으나, 후속 조치가 이뤄지지 않아 기대와 신뢰감이 낮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 “수도권 인구가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절반을 넘어선 초유의 불균
[sbn뉴스=서울] 신경용 대기자 =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게 제기된 ‘청부 고발 의혹’과 관련, 더불어민주당의 총공세와 함께 국민의힘 대선주자들도 3일 협공을 시작했다. 지난 2일 인터넷언론인 뉴스버스가 윤 전 총장 측근 검사가 지난해 총선 직전 국민의힘 김웅 의원에게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최강욱·황희석 당시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등 범여권 정치인 3명과 언론사 관계자 7명 등의 혐의를 담은 고발장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는 또 김웅 국민의힘 의원(당시 미래통합당 후보)은 이를 국민의힘에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같은당 홍준표 의원이 울산시당 간담회에서 “이게 조심스러운 것”이라면서도 “그 문제는 윤석열 후보가 직접 밝혀야 할 문제”라고 공격했 그러자 유승민 전 의원 캠프는 3일 입장문을 통해 “윤 후보가 문건 작성을 지시했는지 진위에 대해 분명하게 입장을 밝히기 바란다”며 “또한, 보도된 자료가 유출된 경위도 함께 밝혀져야 한다. 사실관계 확인이 최우선이며 정치 공세로 악용되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장성민 전 의원 역시 이날 MBC 라디오에 출연, 야권 전체에 ‘블랙홀 현상’이 될 수 있다고 공세를 폈다. 그는 “이 문제는 우
[sbn뉴스=세종] 이정현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가 3일 다음주부터 적용되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안을 정부서울청사에서 발표했다. 수도권 등 4단계 지역의 경우 6일부터 6인 모임이, 추석에는 8인 모임이 가능해진다. 하지만,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가 일정 명 이상 포함돼야 한다. 주된 내용은 수도권 등 4단계 지역의 식당·카페는 영업시간을 밤 9시에서 10시로 환원한다. 또한 식당·카페에서의 모임인원 제한도 6명까지로 확대, 허용된다. 다만, 낮에는 2인이상, 저녁 6시 이후 에는 4인 이상의 접종완료자가 포함된 경우로 한정한다. 또 3단계 지역은, 모든 다중이용시설에서 접종완료자 4인을 포함, 최대 8명까지 사적모임이 가능하게 된다. 결혼식장의 경우, 식사를 제공하지 않는다면, 참석인원을 99인까지 가능해 진다. 이와 함께 추석을 포함해 1주일간은 접종완료자 4명을 포함해, 최대 8명까지 가정내의 가족모임을 허용된다.
[sbn뉴스=서울] 신경용 대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결정할 대전·충남지역 순회경선 첫 개표를 앞두고 이낙연 전 대표와 이재명 경기지사간의 공방이 치열하다. 오는 4일 대전·충남에서 치러질 첫 순회경선에서는 코로나19 방역 문제로 조직 동원이 어려워지는 가운데 치러진다. 이낙연 전 대표와 이재명 경기지사 간의 격화되는 '무료 변론' 공방속에 대전·충남 지역 투표 결과가 4일 오후 5시 투표 종료와 함께 공개된다. 각 주자 캠프는 선거인단의 현장 투표 참여 방안 마련에 고심중이다. 충남·북 경선에 참여할 선거인단은 7만6000여 명으로 경선 판세를 좌우할 1차 슈퍼위크의 선거인단 72만여 명의 12%대다 . 하지만 대전·충남, 세종·충북이 가장 먼저 치러져 결과인 만큼 그 여파가 다른 지역에까지 미칠 수 있어 대선주자들은 사활을 걸고 있다. 온라인 투표와 현장 투표로 나눠 진행되는 경선 투표 중 유선전화로 경선 참여 신청을 한 선거인단과 대의원은 권역별 합동연설회가 이뤄지는 곳에 설치된 현장 투표소에서 직접 투표해야 한다. 과거에는 각 캠프에서 조직을 총동원하는 이른바 ‘버스떼기’가 관행처럼 이뤄졌다. 그러나 코로나19 방역 지침 문제로 5인 이상 집
[sbn뉴스=서울] 신경용 대기자 = 김오수 검찰총장은 2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재임때 윤 전 총장의 측근이 여권 인사에 대한 고발장을 야권 인사에게 전달했다는 의혹 보도와 관련, 진상조사를 대검 감찰부에 지시했다. 국민의힘 측과 윤 전 총장측은 사실 무근이라며 반발했다. 대검찰청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금일 뉴스버스 기사 내용과 관련해 (김오수 )검찰총장은 대검 감찰부에 진상조사를 지시했다”고 전했다. 인터넷 매체인 뉴스버스는 지난해 4.15 총선을 앞둔 4월 3일 당시 윤 전 총장의 측근인 손준성 당시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이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송파갑 국회의원 후보였던 김웅 의원 측에게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최강욱·황희석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의원 등 총 11명의 이름이 적힌 고발장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현직 검사가 야권 인사에게 여권 인사에 대한 고발을 청탁 또는 사주한 게 사실이라면 검찰의 정치적 중립에 반하는 일이 된다. 그러나 김 의원 측은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당시 의원실에 수많은 제보가 있었고, 제보 받은 자료는 당연히 당 법률지원단에 전달했다”며 "손 검사의 청부 고발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했다. 윤 전 총장 캠프 측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인당 25만원 지급 등 2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인당 25만원 지급 서천군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오는 6일부터 10월 29일까지 1인당 25만 원씩 개인별로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지난 6월 30일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기준으로 건강보험료 가구별 합산액이 하위 80% 이하인 가구를 선별하되,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는 특례 기준을 적용한다. 지급 대상 여부는 국민비서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네이버앱·카카오톡·토스 등)에서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신청하면 오는 5일부터 안내될 예정이다. 6일부터는 직접 카드사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등 온라인이나 읍면행정복지센터 또는 카드사 연계 은행 창구를 직접 방문하면 조회할 수 있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 ▲서천사랑상품권 중에서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선불카드 지급방식은 시행하지 않는다. 대상자 조회와 지급수단별 신청은 첫 주에는 신청자가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요일제로 운영한다.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일이면 월요일, 2·7일은 화요일,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