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산업단지가 집중된 북부권(전의·전동·소정면) 근로자와 기업주를 대상으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북부권 산업단지 11개소를 중심으로 설문지 2종(근로자용, 기업주용)을 활용해 서면으로 이달 20일부터 내달 5일까지 이뤄진다. 설문조사 주요 항목은 산업단지입주기업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주거, 교통, 문화, 복지, 여가시설 등 근로자가 생각하는 산업단지 주변의 생활여건 수준 평가, 거주지 이전 의향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기업주에게는 기업현황, 전력·용수 사용현황, 확충이 필요한 기반시설,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 등을 조사한다. 시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세종시 북부권의 전반적인 생활여건 수준(만족도)을 파악하고 정주여건 개선 중장기 계획수립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 개선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근로자와 기업주의 소중한 의견을 받아 세종시 북부권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자 한다”며 “효과성 높은 개선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근로자와 기업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시민 소통과 시정 참여 수단인 ‘세종시티앱’을 통해 내달 5일까지 ‘3·1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월 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4년 새해맞이 시민과의 대화’ 행사에서 국경일에 세종시가 태극기 물결로 가득 찼으면 좋겠다는 의견에 따라 추진된다. 3·1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은 누리소통망(SNS)에 태극기 달기 운동을 홍보한 인증글 또는 우리 집에 태극기 달기 실천 인증 게시물을 세종시티앱에 올리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 300명에게는 세종시티앱 포인트 2,000점이 적립된다. 세종시티앱은 구글플레이스토어(앱스토어)에서 세종시티앱을 설치한 후 회원가입을 하면 이용가능하고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티앱 내 ‘시민 정책 소통방’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준식 시민소통과장은 “태극기를 걸고 인증하는 것을 넘어 우리가 사는 이곳 세종시가 나라사랑으로 하나되는 모습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이번 캠페인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박영국 신임 대표이사가 26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박 대표이사는 당일 최민호 세종시장에게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박연문화관 누리락 공연장에서 재단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은 직원들의 환영 메시지를 시작으로, 박 대표이사의 취임사,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재단 직원들은 희망의 의미를 담아 박 대표이사에게 바라는 바를 영상으로 전했고, 박 대표이사는 직원들과 한 명씩 악수하며 화답했다. 이날 박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재단의 운영 방향에 대해 재단 역량 결집 통한 위상 제고, 대외활동 반경 확대, 직원 사기 제고 등 3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 재단의 발전 방향에 대해서는 “‘시민이 행복한 품격있는 문화도시 세종’을 비전으로 삼아 세종시 문화관광 전문기관으로서의 정체성을 재확립하고, 범충청권 문화관광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작지만 강한 조직으로 성장시키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또한 “그 누구보다 앞장서서 소통하고 협력하는 업무환경을 만들어 재단이 누구나 근무하고 싶어 하는 선망의 직장이 되도록 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이순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은 26일 “최민호 세종시장은 세종시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임용예정자의 임명을 즉각 철회하라”고 밝혔다. 이 의장은 이날 세종시의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임명 강행이라는 오만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앞으로는 시민의 분노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채용 담당 부서가 부실한 검증 자료를 제공한 채 임용 심사가 진행되었던 것으로 확인했다”며 “임원추천위원들에게 징계 여부 등의 전력과 소명 등이 담긴 자기검증기술서가 전달되지 않았다. 자기검증기술서를 토대로한 철저한 인사 검증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세종시는 지난 14일 시의회의 성명서와 논평과 관련한 설명자료에서“임원추천위원회는 임용 후보자들이 제출한 자기검증기술서를 토대로 철저한 자질 검증을 시행하고, 인사청문회에 준하는 엄격한 도덕성 검증을 실시하여 문제가 없다”고 반박한 바 있다. 하지만 세종시의회 확인 과정에서 부실한 검증 자료를 가지고 심사를 진행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이 의장은 “시민과 시의회를 기만한 집행부의 태도에 분노를 금할 수가 없다”며 “자기검증기술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6일 오후에 청사 3층 상황실에서 ‘제22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 건강관리 등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 사항을 노사가 함께 논의하고 심의하는 기구로 분기별로 정기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2024년을 맞아 처음 열린 이번 위원회에서는 사용자위원, 근로자위원 등 총 14명이 참석하여 ▲2024년 산업안전보건 관리계획 ▲근로자 안전 확보 및 건강증진 방안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또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위원들은 이번 위원회에서 참여하고 협력하는 안전‧보건 문화 확산과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 등 ‘노사가 함께하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 교육현장의 모두가 안전과 보건에 관해서는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작업장의 유해‧위험요인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체계적으로 진행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시교육청은 2월 26일부터 3월 15일까지 본청 1층에서 3·1절 105 주년을 기념한 ‘2024년 제1회 한누리길 그림산책 독립운동가의 초상화 전(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교직원, 학생, 시민에게 숭고한 애국심을 고취하고 순국선열의 고귀한 독립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하여 세종예술고등학교 예다움학교사회적협동조합 학생들이 직접 그린 독립운동가의 초상화 14점을 전시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김구, 유관순, 안중근 등 우리에게 익숙한 독립운동가뿐만 아니라, 지복영, 강영소, 김란사 등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에 대해서도 함께 소개됐다. 김혜덕 소통담당관은 “이번 전시회는 여러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희생과 용기를 되새기며, 그들이 꿈꾸었던 자유롭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을 현 세대에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이다.”라며, “우리 학생들이 정성껏 그린 여러 독립운동가의 초상화 전시회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학생이 참여하는 ‘한누리길 그림산책 전시회’를 연중 다양한 주제로 꾸준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보건소가 성인 비만 예방·관리를 위한 ‘뱃살 쏙! 건강 쑥!’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자기 주도적 건강생활 습관 형성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온’ 앱을 통해 운동과 식이조절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사전·사후 검사 기간을 포함해 10주간 진행된다. 주차별 미션 60% 이상 완료자에게는 가정용 인바디가 지급되고 모든 미션 완료 시에는 모바일 상품권 1만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사후 검사 완료 후 체지방을 1㎏ 이상 줄인 자에게는 모바일 상품권 1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모집 대상은 세종시에 거주하는 40~60대 성인으로 인바디, 허리둘레, 혈압 등 사전 기초 검사 결과 체질량 지수가(BMI) 25(kg/㎡) 이상인 자를 우선으로 한다. 신청 기간은 28일부터 내달 8일까지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50명이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 및 사전검사 예약은 세종시 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사전검사는 내달 18일부터 28일까지 세종시 보건소(조치원읍 대첩로 32)에서 실시하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2024년 세종시농업인대학’에서 정원산업 과정을 개설하고 26일부터 내달 6일까지 신입생을 모집한다. 개설 교과목은 정원 재료의 이해, 계절별 정원디자인의 이해, 꽃묘 재배 및 병해충 방제 등이며 모집인원은 30명이다. 농업인대학은 세종시 농업의 특화 발전에 필요한 장기 기술교육을 하고 있다. 세종시민대학 ‘집현전’과도 연계돼 있어 학점 관리, 요건을 충족하면 세종시민대학 학위 취득도 가능하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원산업 과정을 개설해 세종시 정원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 할 예정이다. 교육은 3월 말 입학식을 시작으로 7월 말까지 매주 1회씩 총 15회에 걸쳐 이론과 현장 교육이 함께 진행된다. 교육 참여는 세종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시민 중 과정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들의 소득 창출과 시민 대상 농촌텃밭체험기회 제공을 위해 주말농장과 정원형 가족텃밭 분양을 시작한다. 이번에 분양하는 주말농장은 세종시 농촌지역 주말농장 12곳과 정원형 가족텃밭 9곳이다. 주말농장은 1구획 당 16.5㎡(5평)~19.8㎡(6평) 규모로 1,000여 가구에 분양하며 분양비는 평당 1만~3만 원이다. 정원형 가족텃밭은 66㎡(20평)에 텃밭, 쉼터·관수시설 등 편의시설이 설치돼 가족단위로 텃밭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모두 53가구에 분양하며 분양비는 40만~60만 원이다. 분양신청은 내달 4일부터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열린마당에 공개되는 농장정보를 활용해 농장주에게 직접 신청하면 된다. 올해는 오는 4월 6일 농업기술센터 종합교육관에서 텃밭 참여자 대상으로 주말농장 기본교육을 진행해 작물 재배요령, 농장 활동 주의사항 등 텃밭활동에 필요한 기본적인 내용을 교육할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국토교통부와 함께 26일부터 저소득 청년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2차 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은 지난 1차 사업에 비해 재산 및 주택요건이 완화됐다. 지원 대상은 보증료 5000만 원 이하면서 월세 70만원 이하 주택에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19~34세)이다. 국토부 지침에 따라 신청자는 청약통장에 필수 가입해야 한다. 또 청년가구의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이하, 재산가액 1억 2200만 원 이하면서 원가구의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 재산가액 4억 70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다만 ▲주택소유 ▲2촌 이내 주택 임차 ▲공공임대주택 거주 ▲보증금 5000만 원 초과 주택거주 ▲1실에 다수가 거주하는 형태의 전차인 등은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존에 국토부나 지자체에서 월세를 이미 지원받은 청년의 경우 현재 지원이 종료된 상태면 참여할 수 있다. 임태규 청년정책담당관은 “이번 지원이 고금리와 고물가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보탬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2024년 가치누리 문화거리 사업대상지’로 나성동과 보람동 2곳을 최종 선정했다. 가치누리 문화거리 사업은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예술인 지원, 거리 활력을 위해 2020년부터 시와 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해 오고 있다. 사업대상지는 시각예술과 거리공연이 공존하는 일상 속 문화예술 공간 조성을 위한 지원을 받게 된다. 앞서 시는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대상지 선정을 위한 공모를 진행하고 가치누리 문화거리 추진위원회에서 서류 및 발표 심사를 통해 나성동, 보람동을 최종 선정했다. 시와 문화관광재단은 내달부터 선정 대상지의 민관협의체와 함께 가치누리 문화거리 조성·운영을 위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전문가의 조언을 통해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거리조성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시민들이 일상속에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시민, 지역예술가, 상인 등과 의견을 나누며 가치누리 문화거리를 조성하겠다”며 “거리경관 조성, 야외공연 운영 등을 통해 지역 문화 수요를 충족시키고 거리 활력을 불어넣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공직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공직자교육센터’가 조치원읍 (재)세종테크노파크 1층에 문을 열었다. (재)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26일 최민호 세종시장, 박란희 세종시의회 부의장, 세종시 공공기관장, 교육생, 시민을 비롯한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자교육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공직자교육센터는 세종시 공무원, 지방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시정 비전과 핵심가치를 담은 교육 개발·운영을 전담하게 된다. 공직자교육센터의 주요 업무는 ▲세종시 신규임용 공무원 기본교육 ▲세종시 재직 공무원 직무역량 강화 교육 ▲세종시 공공기관 종사자 직무역량 강화 교육 등이다. 시는 이번 세종시 공직자교육센터 개소로 시정 가치와 비전을 공유한 우수한 공직자 양성을 기대하고 있다. 시는 26일부터 내달 18일까지 3주간 세종시 신규임용후보자 16명을 대상으로 국·시정 및 공직가치, 직무역량, 소양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재)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시설관리공단, 도시교통공사, 문화관광재단, 사회서비스원, 로컬푸드(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이 24일 금병산에서 봄철 산불조심 기간 산불 예방과 방지를 기원하는 기원제를 올렸다. 이날 금남면 의용소방대원, 산불감시원, 공무원 등 60여 명은 금병산바람재 쉼터에서 주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 산림보호를 위해 산불방지를 기원하는 제를 올렸다. 이번 기원제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영농준비 등으로 산불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산림인접지역에서 임의 소각행위 금지 계도, 지속적인 감시활동,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체계 구축을 통해 올봄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김건제 면장은“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산불 발생의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대대적인 홍보활동과 감시활동을 전개해 ‘산불 없는 금남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이 다가오는 봄철 건조한 날씨에 따른 산불 발생 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자원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 독려와 산림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기면주민자치회와 면사무소 직원 등은 산림인접지 화목보일러 사용주의, 농업부산물·생활쓰레기 등 소각 금지를 집중 홍보했다. 연기면은 앞으로도 산불예방 홍보와 이동순찰 단속을 통해 산불피해를 최소화하는 적극적인 산림보호 활동을 해 나갈 계획이다. 장경환 연기면장은 “소중한 산림과 주민의 생명·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전 면민이 산불 감시원이 되어 우리면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소재 대한불교조계종 송림사가 2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750만 원 상당의 백미(10kg) 250포를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송림사는 매년 정월대보름과 석가탄신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와 장학금을 기탁하고 착한종교에 가입하는 등 금남면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활동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송림사 주지 혜진스님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신도들과 작은 정성을 하나하나 모았다”며 “앞으로도 송림사는 이웃과 희망을 나누는 뜻깊은 일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금남면은 기탁 물품을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취약계층 250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건제 금남면장은 “매년 주민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혜진스님과 송림사 신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백미는 금남면 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