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울] 신경용 대기자 = 문재인 대통령 등 G20(주요 20개국) 정상들이 지구의 평균기온 상승 폭을 산업화 이전 대비 1.5℃ 이내로 억제하는 데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 같은 공동합의는 지난 2015년 파리기후변화협약의 실천 의지를 재확인한 것이다. 정상들은 그러나 이 목표를 이행하기 위한 '탄소 중립' 시점을 2050년으로 정하는 데 실패하는 등 구체적인 실천 과제에서는 별다른 진전을 보지 못했다. G20 정상들은 30∼3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G20 정상회의를 가진 뒤 이 같은 공동선언문(코뮤니케)을 발표했다. 정상들은 선언문을 통해 지구 평균기온 상승 폭이 1.5℃ 이내일 때가 2.0℃ 이내일 때보다 기후변화 영향이 더 적다는 데 공감하고 1.5℃ 목표 달성을 위해 모든 나라의 의미 있고 효과적인 조처와 헌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지난 2015년 합의된 파리기후변화협약에는 지구의 평균기온 상승 폭을 2℃ 이내로 유지하기로 하고 나아가 1.5℃ 이하로 제한하고자 공동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공동선언문의 문구 자체는 파리협약과 유사하나 1.5℃ 목표를 한층 더 선명하게 부각함으로써 6년 전보다 많이 진일보한 셈이다.
[sbn뉴스=서울] 신경용 대기자 = 국민의힘 대선 본선 경선 후보들은 지난 달 31일 제10차 마지막 TV토론회에서 상대인 여당 이재명 후보와 맞서 이길 본선 경쟁력을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당원투표(1일 시작)를 하루 앞두고 이날 저녁 서울 여의도 KBS방송국에서 열린 토론에서 당내 경쟁주자들과 차별화를 꾀하며, 당심에 호소하며 본선 승리의 적임자임을 설득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저는 오랜 세월 검찰에서 이런 부패사건을 많이 다뤄왔고, 그야말로 사건 딱 보면 견적 나오는 그런 사람"이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권, 이재명 후보 측에서 가장 두려워하는 사람이 바로 저 윤석열이다"라고 확신했다. 그는 "중도 확장이란 차원에서 보면 저는 정치 신인 아니겠나"라며 "국민의힘의 많은 훌륭한 정치선배들이 계시지만, 새로운 인물을 내세우는 게 중도확장에 조금 더 유리하다"고 주장했다. 반면 홍준표 의원은 "최근 여론조사 추이를 쭉 보면 각종 여론조사에서 홍준표만이 이재명을 이길 수 있다는 조사가 발표되고있다"라며 "이재명 후보 대적하려면 홍준표가 나가는 게 가장 적합하다"고 말했다. 이어 "2040에서 이재명을 압도할 수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의회 김명선 의장이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도의회는 김명선 의장이 지난 29일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울산광역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도의회에 따르면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은 지방분권 시대를 맞아 지방의회 30주년을 기념하고 지방의회 우수 의정활동 사례를 발굴해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 지도자를 선발하기 위한 행사이다. 대상 선방에서 김 의장은 그동안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추진해온 미세먼지특별위원회 활동, 도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의정모니터 정착, 도민 소통창구인 지역민원상담소 운영 등 주민소통 분야에서 공로와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명선 의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220만 도민과 더 소통하고 대화해 지역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더 낮은 자세로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11월 한 달간 대전 지역 내 이륜차를 대상으로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이 시행된다. 대전시는 11월 한 달 동안 5개 자치구·대전지방경찰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이륜차에 대해 난폭운전, 신호위반, 인도주행, 소음유발 등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한 일제 단속을 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최근 코로나 19로 배달대행 서비스가 급증하면서 안전사고와 사망자가 증가하는 등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안전한 대전’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일제 단속은 11월 한 달 동안 집중적으로 실시되며 관계기관 합동단속 10회, 구 자체단속 등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강력히 추진할 예정이다. 단속대상은 미사용신고 운행, 번호판 미부착 운행, 번호판 훼손 및 가림, 불법 튜닝 등 자동차 관리법 위반사항과 보도 통행·신호·지시 위반, 인명보호장구 미착용, 보행자 보호 의무 위반, 중앙선 침범 등 도로교통법 위반사항이다. 한편 집중단속과 함께 시민 신고 기간도 함께 운영한다. 번호판 가림, 훼손 등 위반사항을 촬영하여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하거나, 가까운 구청 교통과, 관찰 경찰서 경비교통과로 신고하
[sbn뉴스=서울] 신경용 대기자 = 다음달 12일 유류세 20%인하를 앞둔 가운데 국내 휘발유 가격이 이번 주에만 ℓ당 30원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0월 넷째 주(10.25~29) 전국 평균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은 지난주보다 30.3원 오른 ℓ당 1762.8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4년 10월 넷째 주(1776.4원) 이후 7년 만에 최고치다. 충청권 4개시.도의 ℓ당 휘발유가격은 전국 평균을 넘었다. 구체적으로 보면 휘발유값은 ℓ당 대전과 충북은 각각 1781원으로 전국 평균 1762원보다 19원이, 세종과 충남은 1778원으로 16원이 더 비싸다. 지역별로 보면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32.2원 올라 1천840.8원을 기록했다. 이어 제주에서도 휘발윳값 평균 가격이 1800원 선을 넘었다. 최저가 지역인 부산 휘발유 가격은 지난주보다 26.4원 오른 1741.5원을 기록했다. 상표별로는 GS칼텍스 주유소 휘발유가 ℓ당 1771.2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가 ℓ당 1731.0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전국 주유소 경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30.5원 상승한 ℓ당 15
[sbn뉴스=서울] 신경용 대기자 = 바티칸을 방문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오전(현지시간) 바티칸 교황궁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방북을 공식 제안했다. 문 대통령은 교착상태에 빠진 남북관계를 정상화화시켜, 임기말 남북대화의 돌파구가를 찾기 위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이날 교황궁에서 프란치스코 교황과 단독 면담하는 자리에서 "교황님께서 기회가 돼 북한을 방문해주신다면 한반도 평화의 모멘텀이 될 것"이라는 언급을 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이어 "한국인들이 (교황의 방북에 대해 )큰 기대를 하고 있다"라며 "다음에 꼭 한반도에서 뵙게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에 프란치스코 교황은 "북한과의 대화 노력이 계속되길 바라며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초청장을 보내주면 여러분들을 도와주기 위해, 평화를 위해 나는 기꺼이 가겠다"고 답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2018년 교황청 방문 때에도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제안했었다. 그때는 교황이 "북한의 공식 초청장이 오면 갈 수 있다"고 밝혔으나 방북이 이뤄지지 않았다. 문 대통령은 2018년 만남을 떠올리며 "지난 방문 때 교황께서 한반도 평화를
[sbn뉴스=서울] 신경용 대기자 = 대전·충남·세종·충북 등 충청인 가운데 대선정국의 핫이슈인 경기도 성남 대장동 특혜 의혹과 관련 절반 이상이 당시 성남시장이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의도적으로 개입했을 것으로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9일 나왔다. 충청에서는 또한 10명중 6, 7명이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의혹의 진상규명을 위해 특별검사제도(특검)를 도입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갤럽이 지난 26∼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에 대해 여론을 조사한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를 <본지>가 분석해보니 이처럼 집계됐다. 먼저 대장동 개발사업에 참여한 화천대유 등 민간업체들에게 특혜를 주기위해 당시 성남시장이었던 이재명 전 경기지사가 의도적으로 개입했는 지를 여부를 물은 결과 충청인의 57%(전국 55%)가 민간업체에 특혜를 주기 위해 의도적으로 개입했다'고 답했다. 반면 충청권에서 '이 전지사가 민간업체에 특혜를 주기 위한 의도는 없었다'는 답변은 29%( 전국 30%)였다. 한국 갤럽은 전체 분석에서 "국민의힘 지지층(83%), 보수층(78%)에서 이재명 전
[sbn뉴스=서울] 신경용 대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29일 고위 공직자들의 필수부동외 백지신탁내지 강제매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대장동과 결합개발된 '성남 제1공단 근린공원' 조성 현장에서 만난 기자들에게 ""고위공직자들은 필수부동산 외에는 주식처럼 백지신탁제도를 도입해 다 팔든지, 아니면 위탁해서 강제매각하든지 하는 제도를 만들겠다"고 했다. 그는 "권한을 가진 사람들이 부동산을 많이 보유해 부동산 정책에서 자신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가격 상승을 부추기는 일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하위·중간 공직자와 도시계획·국토개발계획에 관여할 여지가 있는 공직자에 대해서는 부동산취득 사전심사제도를 도입해 꼭 필요한 부동산 외에는 취득하지 못하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법률이 만들어지지 않더라도 일정 직급 이상 승진이나 임용 시에는 필수 부동산 외에 부동산을 가진 사람들을 제외하는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대장동 사업에서 드러난 일부 민간업자의 폭리와 관련, 이후보는 "민주당에서 개발이익 100% 환수를 위한 법률도 만들고, 타당성이 보장된 공공개발에 대해서는 공사채나 지방채 발행 한도에 예외를 둬서 얼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가 전국 국공립 전문대학교 총장협의회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유치 지지 협약'을 맺었다. 두 단체는 29일 경북도립대에서 열린 '2021 하반기 전국 국·공립전문대학교 총장협의회 정기회의'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다짐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 세계 대학생들의 스포츠 축전인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가 대한민국 충청권에서 열릴 수 있도록 협력하게 된다. 이날 유치위원회는 현재 진행 중인 유치 추진 과정을 공유했으며, 총장협의회와 함께 충청권 유치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공동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한편,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2023년 1월에 최종 결정될 예정으로, 충청권 4개 시도는 내년 1월 1차 관문인 예비 후보도시 선정에 힘을 쏟고 있다.
[sbn뉴스=서울] 신경용 대기자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4인은 29일 2명이 1조인 2개 조로 나눠 세 번째 '1대1 맞수 토론'을 한다. 모두 10차례의 토론 중 9번째이자 마지막 맞수 토론인 만큼, 주자들의 '선두 굳히기'와 '추격'을 위해 열띤 공방이 예상된다. 서울 상암동 채널A 스튜디오에서 오후 5시부터 생중계되는 토론은 1부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원희룡 전 제주지사의 맞수 공방으로 시작된다. 이어 2부 토론은 홍준표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의 토론으로 조를 나눠 진행된다. 토론회에 앞서 4강 주자들은 각자 일정을 소화한다. 윤 전 총장은 오후 3시 정론관에서 바른미래당 지도부였던 호남 정치인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 김동철 전 의원이 자신을 지지한다고 선언하는 자리에 참석한다. 홍 의원은 오전에 서울 여의도 대선 캠프 사무실에서 '정치 대개혁' 공약을 발표하고, 이어 국회 본관으로 이동해 당 사무처를 방문해 당직자들을 만난다. 유 전 의원은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경선 막바지 각오 등을 밝힐 예정이며, 원 전 지사는 오전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군민에게 도민지원금을 다음 달 1일부터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지난 6월 30일 기준 서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사람 중 국민지원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사람, 결혼이민자 또는 영주자격 취득자로서 서천군에 체류하는 사람 등이다. 지급 대상은 3786명으로, 인당 25만 원의 서천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단, 기존에 상생 국민지원금 등 동일한 목적의 국가지원금을 받은 사람은 지원받을 수 없다. 신청은 11월 1일부터 12월 3일까지 가능하며, 신분증을 지참해 지급 대상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본인이나 대리인이 신청하면 된다. 이번 도민지원금은 사용 지역과 업종에 제한을 받는다. 지역은 서천 관내로 한정되며, 사용처는 서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이고, 사행산업·중소기업이 아닌 기업·서천군 조례로 제외한 업종은 사용이 제한된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이번 지급으로 지원금 대상자 선정 과정에서 발생한 불협화음을 해결해 모든 군민이 화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가로림만을 방문한 박병석 국회의장에게 '가로림만 해정정원' 조성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29일 서산시에 따르면, 맹정호 서산시장은 어제(28일) 박병석 국회의장을 만나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맹정호 시장은 국내 최초, 최대의 해양생물보호구역인 가로림만의 가치를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했다. 가로림만 해양정원은 가로림만 159.85㎢에 2448억 원을 투입해 생태자원을 활용한 자연과 사람, 바다와 생명이 공존하는 새로운 개념의 해양생태 힐링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해양정원센터, 점박이물범 전시홍보관, 해양문화예술섬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매년 400만 명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로림만 해양정원 사업은 12월경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가로림만은 해양생태계 건강도 상위 25%, 환경가치평가 전국 1위를 차지할 만큼 가치가 높다"며 "가로림만 해양정원은 국가균형발전을 이룰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어 "갯벌의 가치에 관심이 모인만큼 정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전산 추첨을 통해 지방세 성실납세자 1000명에게 5만 원 상당의 보령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29일 보령시는 시청 세무과에서 김동일 시장과 경찰, 민간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경품 추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추첨 대상은 올해 자동차세와 정기분 재산세를 납기 내에 10만 원 이상 납부하고 체납이 없는 보령시민 2만4748명이 해당된다. 보령시는 이날 선정된 1000명에게 우편을 통해 당첨 안내문을 발송하고 오는 11월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우대받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투명하고 공정한 세무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보령시 지방세 성실납세자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 2007년부터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 및 성실납세자 우대를 위해 인센티브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오는 2023년 K2리그 진출을 앞둔 충남 천안시축구단이 공식 파트너(스폰서)를 모집한다. 29일 천안시에 따르면, 대한민국축구협회와 공동으로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건립과 병행해 천안시축구단 2023년 프로리그(K2리그) 진출을 추진 중이다. 공식 파트너 업체는 후원 부문과 규모에 따라 권리를 차등 적용받아 경기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모션 권리 등 후원사로서 각종 권리를 누릴 수 있다. 프리미엄 파트너는 구단 명칭 사용권 권리를 갖게 되며, 스페셜 파트너는 명칭 사용권은 없으나 TV중계와 언론보도 등 주요 홍보 권리를 보유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천안종합운동장 경기장 명칭 사용권도 판매한다. 천안시와 축구단은 국내 시총 200대 기업과 공기업 등에 박상돈 천안시장 서한과 제안서를 발송하고 기업을 방문하는 등 적극적으로 파트너를 발굴할 계획이다.
[sbn뉴스=서울] 신경용 대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전 검찰총장, 정의당 심상정 후보, 국민의힘 안철수 대표가 4자 대결할 경우 윤 전 총장이 이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가 28일 나왔다. 충청에서 민주당 이 후보와 국민의힘 본경선 4명의 주자간 각각 양자대결에서 윤 총장이 16.9%나 앞섰고 3명 역시 앞서거나 초접전으로 분석됐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25∼26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2035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p),<본지>가 집계한 결과 이처럼 분석됐다. ▶▶충청지역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정의당 심상정 후보까지 포함하는 4자 대결구도에서는 윤 전총장이 이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우위를 보였다. 충청 지역에서 윤 전 총장이 국민의힘 후보로 나서면 윤 전총장은 39.8%(전국 34.4%)로 이 후보 30.3%(전국 34.6%)로 윤 전 총장이 9.5%p나 높았으나 전국적으로는 0.2%격차로 초접전 양상이었다. 심 후보 5.8%( 전국 4.4%), 안 대표 8.9%( 전국 4.0%)이며, 다른 후보 8.7%( 전국 12.7%), 부동층은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