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세종] 황민지 기자 = 내년도 본예산안을 포함한 6개 안건 처리 등 세종시의회가 제72회 정례회를 끝으로 올해 마지막 회기를 마쳤다. 시의회는 지난 15일 ‘2022년 본예산안’ 등 6개 안건을 처리한 제72회 정례회 4차 본회의를 폐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시의회는 내년도 시청 본예산 1조 9213억 원과 교육청 본예산 8704억 원을 심의했다. 이 외에도 내년도 세종시 기금 운용계획안과 세종시교육청 교육재정안정화기금 운용계획안 및 교육시설 환경개선기금 운용계획안 등을 포함해 총 6개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이태환 세종시의회 의장은 폐회사에서 “코로나19로 불확실성의 시대가 지속하고 있는 만큼 더욱 촘촘한 정책망을 구성해 정책 수혜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불안감을 적시에 떨쳐낼 수 있는 보건 환경과 안전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의회 차원에서도 소상공인들을 위한 주요 상권 및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등 다각적인 대책을 논의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춘장대해수욕장과 홍원항을 연결하는 도로가 '지역개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16일 서천군에 따르면, 지난 14일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지역개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춘장대해수욕장~홍원항 연결도로 조성 사업'이 관광분야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춘장대해수욕장~홍원항 연결도로는 서천군이 2000년대 초부터 추진했으나, 환경영향평가·토지보상·예산확보 등의 난항을 겪으며 답보 상태에 있었다. 그러나 서천군은 포기하지 않고 민선 6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며 지난 2019년 이 연결도로를 개통했다. 서천군 관계자는 "연결도로는 1.3km로 짦은 길이지만, 기존에는 돌아서 멀리 이동해야 했던 불편함을 개선하며 서면지역 관광객을 300% 증가시켰다"고 설명했다. 노박래 군수는 "지역개발사업은 국가가 지자체의 균형발전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매우 중요한 국가지원 사업으로 현재 서천군은 장항 아우름스테이 조성, 철길넘어 희망으로 조성 사업 등을 추진 중에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개발사업이 지역발전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지난 2019년 경진대회에서도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와 16개 공공기관, 16개 지역대학이 지연인재 채용을 위해 힘을 모은다. 16일 대전시청에서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 확대방안을 협의하기 위한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여기관들은 '공공기관-지역대학 상생발전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뜻을 모으고, 협의체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상생발전 협의체에는 한국조폐공사, 국가철도공단, 국방과학연구소, 코레일테크, 한국가스기술공사 등 대전지역의 지역인재 의무채용 대상 16개 공공기관과 충남대, KAIST, 한남대 등 16개 지역대학이 참여한다. 앞으로 협의체는 ▲지역인재 채용 확대 ▲지역 인재 취업 촉진을 위한 수요맞춤형 인재양성 ▲지역인재 채용 박람회 개최 등에 대해 협력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별도의 실무협의회를 운영한다. 허태정 시장은 "이번 협의체 구성을 통해 지역의 보다 많은 청년들이 공공기관에 취업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이 필요로 하는 지역인재 육성과 채용확대를 위해 공공기관, 지역대학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허태정 시장과 공공기관과 지역대학을 대표한 반장식 한국조폐공사 사장, 김장성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원장, 이광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가 민간전문가와 공간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국비 8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16일 천안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민간전문가 운영 및 공간환경전략계획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8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민간전문가 지원사업은 총괄·공공건축가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공건축(공간환경) 통합관리·건축기획의 전문성 강화 및 디자인 개선을 추진한다. 천안시는 국토부와 세부 추진 절차를 논의하고 지방비 확보가 완료되면 민간전문가 박열 총괄건축가를 중심으로 공공건축가들과 함께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공간환경전략계획은 장기 전략과 계획을 바탕으로 통합 추진될 수 있는 비전과 기본구상을 담아 급격한 도시팽창에 따른 녹지율 감소, 열악한 도시 보행환경 등을 해결하는 공간개선 및 건축·도시·조경 관련 사업을 기능적으로 연결해 공공공간과 공공건축 디자인 수준을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의거해 4년 단위로 수립하는 중장기 계획으로, 충남도는 심사를 거쳐 지난 14일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충남도는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했으며, 저출산‧고령화‧양극화‧지역적 불균형 해소를 목표로 4대 추진전략과 26개 세부사업을 추진했다. 심사에서는 ▲지역사회 중심 취약계층 돌봄체계 구축 ▲결혼·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충남형 출산‧보육 정책 개발 및 추진 등 체감형 사회보장계획을 마련하고, 이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복지, 보건, 교육, 고용, 주거, 문화, 환경 등 사회보장 분야 전반을 포괄하는 기본 전략의 수립부터 시행, 평가까지 전 과정에 지역주민, 관련 민간 시설·단체, 학계·현장 전문가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고 있다. 충남도 관계자는 "체계적이고 발전적인 이행을 위해 수립-시행 전반의 과정에 지역주민 등의 참여를 확대하고, 전문가 자문과정을 거치는 등 활발하게 사업을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사회보장 강화를 위
[sbn뉴스=대전] 유일한 기자 [앵커] 대전시와 UCLG 조직위원회가 지난 13일 ‘2022 대전 UCLG 총회 성공개최를 위한 결의다짐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박병석 국회의장, 국회의원 등 다수가 참석했습니다. 특히, 이날 자리에는 버나디아 UCLG 아시아 태평양지부 사무총장도 참석해 조선도시연맹 및 세계도시회원들의 참여와 대전 총회 성공 개최에 대한 열망에 힘을 보탰습니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대전 총회의 전폭적인 지지와 참여를 약속했으며, 당 대표 등 각계 인사들도 지속적 관심과 홍보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허 시장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전 세계 축제의 장이 되도록 준비할 것”이라며 “국제사회가 처한 위기 극복을 위해 대전 총회가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2022 대전 UCLG 총회는 140여 개 국, 1000여 도시의 대표들이 참여하는 지방정부 간 최대 규모 국제회의이며, 2022년 10월 10일부터 5일간 대전컨벤션센터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고진감래, “쓴 것이 다하면 단 것이 온다”라는 뜻으로,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의미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노박래 충남 서천군수가 송년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며 차질 없는 민선 7기의 마무리를 약속했는데요. 쓰기만 했던 2021년 코로나 시국을 되짚어보고 다가오는 2022년에는 코로나의 종식을 알릴 수 있는 달콤함을 기대하며 서천군의 장밋빛 청사진을 그렸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노박래 군수는 지난 10일 서천군청에서 송년 주재기자 간담회를 개최해 올 한 해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나아갈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먼저, 2021년 서천군의 주요 성과로 지역 경제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현재까지 1조 1800억 원 이상의 투자협약을 마쳤고, 1단계 산업용지 기준으로 83%의 분양계약이 완료되는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괄목할 만한 군정 성과의 키워드로 꼽았습니다. 또한,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해양바이오산업도 언급했습니다. 바다에 서식하는 생물종은 33만여 종 이상이지만 실제로는 해양바이오 소재로 사용되는 생물이 1%에 불과한 만큼 잠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의 공무원들이 지역소멸위기 극복 방안을 '고향사랑 기부제'에서 찾는다. 충남도는 15일 천안축구센터 다목적실에서 워크숍을 열고 2023년 1월부터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의 해외사례 공유와 전문가의 정책제언을 통한 제도 정착 방안을 모색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지자체)에 기부하고, 지자체는 이를 주민을 위해 사용하는 제도로, 2023년 1월 1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개인별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가 가능하고, 지자체는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기부자에게 답례품으로 지역특산품을 제공할 수 있다. 이날 워크숍은 행정안전부의 고향사랑기부금법 해설을 시작으로, 염명배 충남대 명예교수의 ‘고향사랑기부금법 쟁점과 정책제언’, 박상헌 한라대 교수의 ‘해외사례(일본 고향납세)를 중심으로 한 제도의 성공적 안착 방안’ 특강과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곽부영 행정안전부 지역균형발전과 사무관은 "고향사랑 기부제는 저출산, 고령화, 인구유출 등으로 악화되는 지방재정을 보완하는 효과가 있다"며 "지자체는 고향사랑 기부금으로 재정을 확충하고,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함으로써 경제가 활성화되고, 이는 국가 균
[sbn뉴스=공주] 권주영 기자 = 충남 공주시의 2022 본예산이 8555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15일 공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시의회에 제출한 8555억 원 규모의 2022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이 지난 13일 본회의에서 의결, 확정됐다. 확정된 예산 규모는 일반회계가 7705억 원, 특별회계 850억 원 등 올해 본 예산보다 13.9% 증가한 8555억 원으로, 이는 본예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동현지구 스마트 창조도시 사업 35억 원이 편성됐고, 공주와 세종을 오가는 BRT 구축사업 설계비 16억 원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선순환을 이끌고 있는 공주페이 발행 지원 예산 60억 원을 비롯해 소상공인 특례보증금 10억 원, 사회보험료 지원 12억 원도 편성됐다. 문화‧관광 자원 사업에는 ▲공주문화재단 출연사업 35억 ▲석장리유적 방문자센터 건립 20억 ▲공주목 역사기반 공간 조성 및 지하주차장 38억 등이 편성됐다. 청년 사업에는 ▲전입지원금 10억 ▲출산장려금 19억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2억 ▲인구 유입을 위한 사업과 청년센터 및 공유공간 운영 5억8000만 원 등이 편성됐다. 이밖에 ▲주민참여예산 63건, 14억1000만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아동학대 대응체계 구축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전국 지자체 중 최고 점수를 받은 천안시는 지난해 7월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을 배치했다. 이후 의료기관 3곳을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한 데 이어 경찰과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과 협업하는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또 각계 전문가들로 아동학대예방위원회를 구성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치는 등 아동학대 대응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천안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바탕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홍보를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아동학대 사건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bn뉴스=홍성] 손아영 기자 = 충남 홍성군이 2021년 군정을 빛낸 10대 성과를 15일 발표했다. 10대 성과 중 특히 괄목한 성과로는 '서해선 KTX 홍성~서울 40분대 직결'이 꼽힌다. 서해선-경부고속철도(KTX) 연결 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최종 반영돼 서해안에도 KTX 시대가 열리게 됐다. 경기 화성 향남에서 평택 청북까지 7.1㎞ 구간에 국비 5491억 원이 투입되며, 두 노선이 연결되면 서해선에도 KTX열차가 운행되며 홍성에서 서울까지 이동시간은 2시간에서 40분대로 대폭 단축된다. 이 밖에도 ▲행정혁신과 신뢰행정 구현 ▲1만2500세대 주택공급 ▲안전한 친환경먹거리 메카 ▲다시 찾는 홍주천년 관광도시 ▲군민과 함께 코로나19 극복 ▲홍성군 3개항 어촌뉴딜 연속 선정 ▲기업하기 좋은 도시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복지사회 구현 ▲홍성군스포츠 전국 제패 등이 10대 성과로 꼽혔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2021년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많은 성과를 거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2022년에도 추진 중인 사업들의 성과 창출로 환황해권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sbn뉴스=당진] 권주영 기자 = 충남 당진시가 환경부에서 주관한 '2021 지방정부 탄소중립 경연대회'에서 '지방정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당진시는 시민 중심의 지속가능한 탄소중립도시로의 전환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설비 지원 ▲내연기관 중심에서 그린모빌리티로의 전환을 위한 친환경 자동차 보급 ▲시민주도의 기후 위기 극복 및 지역단위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기후 시계 설치 ▲탄소중립 실천연대 충남권역 지역 회장 역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당진시는 오는 22일 환경부 세종청사에서 지방정부 온실가스 감축 사례 발표와 함께 수상을 받게 된다. 김지환 기후에너지과장은 "전 세계적 위기인 기후변화 해결과 국가 탄소중립 달성 목표 기여를 위해서 무엇보다 기초지방정부 차원에서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위한 시민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정책과 사업추진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지방정부 탄소중립 우수사례에는 당진시 외에도 충남도, 서울 도봉구, 경기 고양시 등 7개 광역 및 기초 지방정부가 선정됐다.
[sbn뉴스=부여] 권주영 기자 = 충남 부여군이 부부당 500만 원 '결혼 정착 지원금' 지급을 위해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14일 부여군에 따르면, '결혼 정착 지원금' 추진을 위한 '부여군 인구증가 등을 위한 지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 입법 예고됐다. 이 조례안은 인구 감소 위기 대응응 위해 부여군이 내놓은 인구 증가 시책으로,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도 마쳤다. 내년 1분기 중 조례 개정 결과에 따라 사업 추진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결혼 정착 지원금은 조례 시행일 이후 가족관계등록법에 따라 혼인신고 처리된 부부가 조례에서 정한 기준에 해당하는 경우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혼인신고일로부터 지원금 분할 지급 각 회차 경과 조건 기간까지 부여군에 계속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만 49세 이하 부부다. 1차 지급 대상에 한해 부부 중 1명만 부여군에 주민등록을 둔 경우 나머지 배우자가 혼인신고일 이후 30일 이내 부여군에 전입하면 대상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지원금은 부여군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로 부부당 500만 원을 3년에 걸쳐 3회(150·150·200만 원) 분할 지급할 방침이다. 재혼 부부도 지원하지만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의 내포혁신플랫폼이 올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공공부문 공간혁신 우수사례 공모'에 선정됐다. 14일 충남도에 따르면, 내포혁신플랫폼은 민관 협치형 혁신 공간 조성을 위해 건립이 추진됐으며 지난 7월 개관했다. 내포혁신플랫폼은 이번 공모에서 ▲개방형 소통‧협력 공간 구축을 통한 구성원 간의 소통 촉진 ▲공간 활용 및 효율성 극대화를 통한 공간 활용도 제고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복지공간 확대 및 편의시설 확충 등을 통한 이용자 편의성 향상 ▲대민소통·대국민 서비스 개선으로 민원인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 것도 우수 사례로 꼽혔다. 일하는 방식의 효율적 개선과 도민 소통 활성화 및 창의를 촉진하는 공간으로 조성된 내포혁신플랫폼 1층에는 리셉션룸, 코워킹라운지, 인큐베이팅룸이 설치돼 있다. 최근,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지원하는 중증장애인 공공‧민간 연계 신규일자리 창출사업에 선정돼 이달 중 카페(I got everything 충남공감마루) 개소도 눈앞에 두고 있다. 카페 운영은 한국농아인협회 충남협회에서 맡았다. 2층은 사무공간, 오피스라운지, 원형회의실, 소회의실 등 회의 및 휴게공간으로 구성해 도민들의 도정
[sbn뉴스=예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예산군의 2022년도 본예산이 7628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14일 예산군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예산군의회에 제출한 2022년도 본예산이 이 같이 확정됐다. 2022년도 본예산 7628억은 올해 7360억보다 268억 원(3.63%)이 증가한 규모다. 예산군 예산 규모의 88%를 차지하는 일반회계가 6710억 원으로 올해보다 318억 원이 증가했으며, ▲지방세 558억 ▲세외수입 155억 ▲지방교부세 2882억 ▲조정교부금등 280억 ▲국‧도비 보조금 2665억 ▲잉여금 170억 등의 재원으로 편성했다. 특별회계는 72억 감소된 320억, 기금은 21억 증가한 598억 규모다. 내년도 예산 편성은 중점은 일상 회복과 사회안전망 강화, 예당호 권역과 덕산온천 권역 등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관광 인프라 확충 등 산업형 관광도시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이다. 자세히 살펴보면,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코로나19예방접종위탁의료기관시행비 13억 ▲CCTV관제시스템구축및고도화사업 19억 ▲용굴천지방하천정비사업 61억 ▲시왕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사업 26억 ▲기초연금 646억 ▲기초생활보장급여지원 111억 ▲노인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