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올해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규제개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국무총리상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 1억 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유성구는 올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 유성구는 불합리한 자치법규 정비, 규제혁신 과제 발굴, 규제입증책임제 도입 등에 앞장서 규제업무 전반에 걸쳐 고르게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대형건설현장 함바식당 운영관련 악성민원 해결, 군복지시설 계룡스파텔 담장정비를 통한 지역커뮤니티 활력 등이 우수사례로 뽑혔다. 유성구는 앞으로 3년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의 자격을 유지하며 규제혁신의 선도적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내년 1월 7일까지 '태안군 특화 청년 창업 아이템 발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혁신적인 창업 아이템 발굴을 통해 창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만 18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라면 지역에 상관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마감 후 서면평가를 거쳐 1차로 15개 팀을 선발해 컨설팅 및 그룹별 멘토링 교육을 제공하며, 이후 최종평가를 통해 5개 팀을 선정, 시상할 계획이다. 시상금은 대상 1팀 300만 원, 우수상 2팀 각 150만 원, 장려상 2팀 각 100만 원이다. 공모 참여는 태안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마감일까지 태안군청 기획예산담당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sbn뉴스=당진] 손아영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최근 충북 청주시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열린 '제8차 도시재생 광역협치포럼'에서 '공동체 회복 및 사회통합' 부문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당진시는 올해 원도심 쇠퇴와 갈등유발 시설물 등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행정, 센터, 주민이 합심해 도시재생공모 및 주민제안 공모, 도시재생대학,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도시재생 거버넌스 구축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병환 당진시 도시재생과장은 "당진시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시정에 적극 동참해 준 시민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행정과 센터, 주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성장을 목표로 2022년에도 분주히 달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2018년 당진1동 도시재생뉴딜사업, 2019년 당진2동 도시재생 사업, 2020년 읍내6통에 이어 올해는 합덕읍과 신평면의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선정돼 현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은 지난 1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1년 태안군 주민배심원 회의’를 열고 공약 조정의 적정여부를 심의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주민배심원제’는 민선7기 공약실천계획 변경 등을 기존의 전문가 위주에서 지역주민 중심으로 전환해 공약 내용의 조정에 대해 군민이 직접 심사하고 개선안을 제안할 수 있는 제도다. 그동안 이 제도로 태안군 민선7기 공약의 당사자인 군민이 직접 참여해 의견을 제시함에 따라 신뢰받는 군정을 실현할 수 있어 그 효과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회의는 2018년과 2020년에 이은 세 번째 회의로 가세로 군수 및 주민배심원단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주민배심원단이 해양헬스케어 산업 육성, 태안관광레저형 기업도시 활성화, 안흥도로 4차선 조기 착공 예산 확보, 서해안고속도로 태안군 연장, 보건의료원 의료시설 및 전문인력 확충 등 12개 공약에 대해 조정의 적정여부를 심의했다. 이에 군은 지역의 문제를 가장 가까이서 체감하고 있는 군민들의 참여로 군정의 방향을 설정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보고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군민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장항산단 1단계 83% 분양 성공 등 20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장항산단 1단계 83% 분양 성공...경제 발전 '청신호' 서천군이 올 한해 기업유치 성과를 분석한 결과 15개사와 2598억 원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하고,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1단계 공급면적의 83%를 분양하는 등의 성과를 올렸다고 20일 밝혔다. 지역의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는 2009년 착공 이후 지난 8월 30일 1단계 사업(64만2천㎡)이 준공됐다. 주거·상업·지원용지를 제외한 산업용지는 58만8천㎡로 이중 48만9천㎡가 분양되어 83%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2018년 산업용지 분양공고 이후 불과 3년여 만에 총 56개사와 1조 1801억원 130만3천㎡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이중 25개사가 입주했다. 대부분의 산업용지가 성공리에 분양되어, 경기 불황과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기업유치 성과를 올렸다. 1단계 산업용지의 분양이 완료되어감에 따라 올해 착공한 2단계 산업용지의 공격적인 투자유치를 목적으로 LH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일부 용지를 11월 중에 선분양 공고하고 선도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발빠르게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탄소중립 실현 시기를 기존 2050년에서 2045년으로 5년 앞당긴다. 20일 양승조 충남지사는 충청남도 탄소중립위원회 출범식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시나리오'를 발표하며 "2045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양승조 지사는 "충남도는 지난해 12월 보령화력 1·2호기 조기 폐쇄를 견인하고, 탈석탄·탄소중립 금고 정책에 대한 기업과 정부단체, 금융권의 참여를 이끌며 800만 톤의 온실가스 감축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동안의 성과를 한 단계 더 발전시켜 2018년 1억6130만 톤에 달하는 온실가스를 2030년 9700만 톤, 2035년 8000만 톤, 2040년 4000만 톤으로 줄이고, 2045년에는 실질적인 탄소중립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의 온실가스 감축 시나리오에 따르면, 탄소중립 실현 5년 단축을 위해 '탈석탄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에 집중한다. 충남 내 석탄화력발전 30기 가운데, 2035년 설치한 지 30년이 됐거나, 그 이상 지난 17기를 수명 연장 없이 폐쇄토록 한다. 지난 7월 가동에 들어간 신서천화력발전소를 수명 단축을 통해 나머지 12기와 함께 2045년 폐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에 새로운 소방서 신설이 본격화되며 남부‧북부‧동부 등 3개서 체제로 전환된다. 지난 19일 충남도에 따르면, 천안시에 동부소방서를 새로 1개 설치하고 기존 소방서의 관할구역 조정을 골자로 하는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계획은 '동남‧서북' 2개 소방서의 관할구역을 '남부‧북부‧동부' 3개 소방서로 개편하고 소방인력을 확충하는 내용이다. 동부소방서 신설은 갈수록 늘어나는 천안시 인구에 비해 소방 수요가 이를 따라잡지 못함에 따라 추진된다. 실제 작년 말 기준 천안시 인구는 충남도 인구 전체의 31%인 65만7703명이다. 10년 전인 2011년보다 약 9만 명이 증가했으며 통계청의 '장래인구추계'는 향후 10년간 천안시의 인구가 현재보다 약 9만 명 더 늘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소방공무원 1명이 담당하는 주민 수도 전국 평균인 811명을 훌쩍 뛰어넘는 1060명 수준이 되었고, 천안서북소방서만을 놓고 보면 무려 1.8배인 1126명이나 된다. 인구 증가와 함께 소방 대상물도 지난 10년간 연평균 18.6%씩 증가하며 약 3배 가까이 늘었고, 지난해 도내에서 발생한 화재‧구조‧구급 출동 5건 중 1건은 천안에서 발생
[sbn뉴스=아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아산시 도고온천에 활력을 되찾을 'SPAce@DOGO'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20일 아산시는 '도고온천지역 혁신플랫폼 SPAce@DOGO'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2차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SPAce@DOGO는 지난 1970년대 신혼 여행지로 각광받던 도고온천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기획됐다. 추진 사업은 세부적으로 ▲휴식형 업무공간 청수스토어 ▲치유정원 기곡파빌리온 ▲도고에 대한 기억을 저장할 도고아카이브 등을 조성한다. 총사업비는 103억 원으로 국도비 지원은 60억 원, 사업 기간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사업 초기부터 청년 기업가와 주민 등 다양한 조직이 함께하는 운영 주체를 발굴해 일자리를 창출하며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sbn뉴스=공주] 권주영 기자 = 충남 공주시가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도시 활력을 회복한 수준이 전국 최고인 것으로 인정받았다. 20일 공주시는 청주 문화제조창에서 열린 '제8차 도시재생 광역협치포럼'에서 도시활력회복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공주시는 제민천 중심의 원도심 활력거점 조성, 7~80년대 하숙문화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공주하숙마을, 스토리텔링이 있는 테마가로골목길 조성사업 등을 추진해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지난 2017년 옥룡동 주거지지원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선정돼 총 335억 원을 투입, 2022년까지 총 15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아울러, 중학동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오는 2023년까지 총 498억 원을 투입해 마을어울림 플랫폼 조성 등 16개 도시활력기반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공주시의 도시재생사업은 다양한 역사문화자원과 근대건축물, 인적자원 등 지역정체성을 도시재생사업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감대 형성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지역맞춤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재생 협치포럼과 도시재생활동가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실적 시도 성과 평가'에서 전국 1위에 올랐다. 19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번 전국 1위 선정으로 '대통령 기관 표창'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안전점검 실효성 ▲안전문화 확산 ▲보수 보강 및 후속 조치 ▲결과 공개 및 이력 관리 ▲우수사례 및 정책 협조 등 5개 항목별 성과를 살폈으며, 충남도는 모든 지표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충남도는 지난 10월부터 11월 10일까지 40일간 도내 노후 건축물, 건설 공사장, 출렁다리, 산사태 취약지역과 도 맞춤형 시책으로 추진한 주민 점검 신청제 선정 시설물 등 총 2517개소 대상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육안 점검이 어려운 고층 건축물, 출렁다리, 산사태 취약지역 등 60개소에 대해 드론, 열화상카메라, 강파기, 강도측정기 등 4차산업 첨단기술을 활용한 점검을 펼쳤다. 올해 충남지역 국가안전대진단 참여 인원은 공무원 6709명, 가스 전기 소방 분야 민간 전문가 4581명, 도민 참여단 등 일반 시민 414명 등 총 1만 1704명에 달한다. 한편, 충남지역 국가안전대진단 점검 결과, 2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 태안읍 동문리·남문리 일원을 변모시킬 '동문남문 어우렁 더우렁 한마당' 사업이 국토부 주관 '도시재생 예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17일 태안군에 따르면, '동문남문 어우렁 더우렁 한마당' 사업은 동문리·남문리 일대를 변모시킬 도시재생 공동체 강화와 도시경쟁력 확보를 위한 것이다. 동문리 290-3번지 일원 16만 7969㎡ 면적에 ▲주민 상생조직 구성과 역사 아카이빙 ▲풍미 공유주방 운영 ▲플리마켓과 축제 운영 등의 프로그램이 추진된다. '주민 상생조직 구성과 역사 아카이빙'은 지역 자원과 콘텐츠를 발굴해 도시 재생의 핵심 줄기를 배양하기 위해 진행된다. '풍미 공유주방'은 동부시장의 빈 점포를 활용해 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주방을 만들고 요리학당 등을 운영해 공동체 강화에 나선다. 이 밖에 플리마켓(벼룩시장) 운영을 통해 주민 소통을 늘리고 이를 축제화해 지역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태안군은 이달 중 사업 계획을 확정짓고 계획서를 제출한 뒤 내년 초 국고 보조금을 교부받아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내년부터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거친 경우에 한해 시도 선정 뉴딜사업(광
[sbn뉴스=아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올해 최고의 공공분야 드론 조종 실력을 가진 것으로 인정받았다. 17일 아산시에 따르면, 지난 8일 경기도 시흥시 드론 교육훈련센터에서 개최된 '제3회 공공분야 드론 조종 경진대회' 지적조사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에 따라, 어제(16일) 열린 '제2회 대한민국 드론박람회'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 올해 1월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드론 전담팀을 구성한 아산시는 드론 조종자 자격 교육 및 드론 영상 후처리 교육 등을 통해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키워왔다. 아산시 관계자는 "드론 전담 조직이 생기면서 드론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과 이해도가 높아졌고, 드론 전문 인력이 늘어남에 따라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이뤄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직원들의 드론 교육지원에 힘쓰고 드론 전담 조직의 확장과 드론의 다양한 행정업무 적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청양] 권주영 기자 = 충남 청양군의 국가 암 검진율이 전국 3위, 충남에서는 1위를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청양군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9월 말 기준 국가 암 건강검진 결과에서 청양지역 수검률은 전체 대상자의 33.1%(4278건)에 달했다. 이는 전국 평균 24.61%(426만6427건)와 충남 평균 28.3%(18만4821건)를 웃도는 수치로, 전국 262개 대상 시군 중 3위, 충남 16개(천안시 2곳) 대상 지역 중 1위에 해당한다. 청양군은 지난해 평가에서 전국 250위, 충남 15위에 머물렀던 것에 비해 눈부신 성장세를 이뤄냈다. 청양군 관계자는 "이 같은 성장의 배경으로는 지난해 10월 질병 조기 발견을 목적으로 구축한 건강검진센터가 꼽힌다"며 "개소 후 국가 5대 암 검진을 시작했고, 지난 8월부터는 폐암까지 6대 암을 검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청양군 보건의료원은 위암 11명(확진 5명, 의심 6명)을 포함, 대장암, 자궁경부암, 간암을 비롯한 질환 의심자 27명을 조기 발견하는 성과를 올렸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보조금 24 지자체 평가에서 광역 부문 1위를 차지했다. 17일 충남도는 올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보조금24 지자체 평가'에서 광역 부문 1위인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남도는 올해 초 도내 6개 시군과 함께 보조금24 시범운영 기관 공모에 선정된 이후 도민들에게 선제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평가에서 ▲보조금24 기관장 관심도 ▲보조금24 제공 성과 ▲전국 개시를 위한 노력 및 적극성 ▲자체 홍보 노력 및 성과 등 4개 평가 항목 모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1억 원의 인센티브도 확보했다. 이와 함께 도내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청양군이 최우수기관을, 보령‧서산시가 장려상을 수상하며 전국 12개 우수기관 중 충남에서만 4곳이 선정됐다.
[sbn뉴스=당진] 권주영 기자 = 충남 당진시가 대중교통 시책 부문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당진시는 지난 15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한 '2021년 대중교통 시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당진시는 시민 맞춤형 다양한 시책 발굴과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다양한 교통 시책, 대중교통의 우수시책 등에서 인정받았다. 올해 당진-합덕 간 급행버스를 도입해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을 반으로 단축시켰으며, 승차난이 심한 송악중·고등학교 하교 시간에 맞춰 증차 운행해 호평을 받았다. 또, 특별교통 수단 14대 운영을 통한 시민들의 병원진료 등에 차량지원, 산간 지역 주민들을 위한 8개 읍·면·동, 40개 리·통 55개 마을에 행복택시 운행 등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편의에 특별히 신경썼다. 당진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중교통에 소외된 지역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는 정책 발굴과 함께 대중교통이 시민들의 발이 될 수 있도록 이용 환경을 개선 및 이용률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