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가 내년 상반기에 천안사랑카드 10% 캐시백 혜택 한도를 30만 원으로 하향한다. 28일 천안시에 따르면, 최근 국회에서 확정된 2022년 지역화폐 본예산안이 6053억 원으로 올해 본예산 1조 522억 원 대비 약 58% 수준에 그침에 따라 이번 하향 조정이 불가피하다. 지역화폐 국비 지원율도 올해 최대 8%에서 내년 4%로 급감했다. 2022년 1월부터 30만 원 한도 내에서 10%, 30만 원부터 100만 원까지 1% 캐시백이 적용돼 한 달 최고 3만7000원을 환급받게 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사랑카드의 캐시백 지급 한도가 축소돼 지역경제에 어려움이 있겠으나, 중앙부처 협의 및 국회 방문 등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국비를 추가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내년 대전에서 태어날 모든 아기들에게 그림책 꾸러미를 선물한다. 28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그림책 선물은 태어나면서부터 책과 친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모든 아기들에게 평등한 문화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내년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전시가 5개 자치구(공공도서관)에 사업비 전액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주소지가 대전인 2022년 태어나는 모든 아기들이며, 출생신고 시 출생신고 기관에 비치된 책꾸러미 신청서를 작성하여 출생신고서와 함께 출생신고기관(행정복지센터, 구청민원실, 온라인 출생 신고 대상 의료기관 산부인과(여성병원)에 제출하면 된다. 책꾸러미는 그림책 2권, 북스타트 가방, 안내책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배부기간은 내년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로 책꾸러미를 신청한 순서대로 지역구 공공도서관에서 순차적으로 배송한다. 대전시는 코로나19 등 감염병으로부터 신생아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출산 후 아기 엄마들이 외부 출입이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집에서 안전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그림책은 택배로 배달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청 문
[sbn뉴스=홍성]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승복 ◇ 5급 전보▲복지정책과장 유대근 ▲회계과장 복성진 ▲경제과장 고영대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이항재 ▲홍성읍장 한광윤 ▲장곡면장 김영성 ▲은하면장 최인수 ▲서부면장 김재철 ▲행정지원과 (교육파견 요원) 복호규 ◇ 5급 승진▲민원지적과장 조종수 ▲농업정책과장 김두철 ▲행정지원과 (교육파견 요원) 복호규 ◇ 지방농촌지도관 승진▲농업기술센터 친환경기술과장 강선규 ◇ 직무대리▲ 세무과장 직무대리 박은주 ▲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직무대리 이화선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 직무대리 정희채 ◇6급 전보▲정책기획팀장 최기순 ▲재난방재팀장 이승민 ▲특별사법경찰팀장 박승주 ▲토지정책팀장 이선경 ▲생활보장팀장 이은미 ▲복지자원관리팀장 유승용 ▲경로복지팀장 이훈 ▲아동드림보호팀장 배병관 ▲보육팀장 최정아 ▲세정팀장 김명호 ▲부과팀장 조귀형 ▲징수팀장 김관수 ▲경리팀장 오완근 ▲기업투자유치팀장 김종신 ▲산단조성팀장 김명근 ▲문화재관리팀장 박미정 ▲문화유산개발팀장 이은경 ▲평생교육팀장 이은희 ▲체육시설팀장 최해영 ▲친환경농업팀장 조순영 ▲마을공동체팀장 김대겸 ▲가축방역팀장 윤성필 ▲동물보호팀장 이봉재 ▲ 도로팀장 이순광 ▲교통지도팀장 이용재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한 충남유치추진단 발족식을 개최했다. 27일 도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이번 발족식은 양승조 지사와 김명선 도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정병기 도의회 행정문화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남유치추진단은 충청권 유치 분위기 조성 및 도민 관심 제고를 위해 활동한다. 인원은 도와 도의회, 도교육청, 15개 시군, 도내 대학 및 체육회·장애인체육회, 시민단체 등 총 200명(당연직 66명·위촉직 134명)으로 구성했다. 김덕호 충남도체육회장, 이우종 청운대 총장, 유태식 충남발전협의회장이 공동추진단장을 맡아 유치 확정일까지 활동을 이끌 예정이다. 추진단은 앞으로 각종 충청권 유치 기원 이벤트와 사회관계망(SNS) 홍보 활동을 통해 도민의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한편, 충청권 4개 시도는 현재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에 유치의향서를 제출하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와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다. 최종 개최지는 내년 1월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의 우선협상도시 선정 및 현지 실사를 거쳐 2023년 1월 결정될 예정이다.
[sbn뉴스=청양] 권주영 기자 = 27일 충남소방본부가 청양군 비봉면에서 충남소방복합시설 기공식을 개최했다. 충남소방복합시설은 2024년 3월 완공 목표로 청양군 비봉면 록평리 일대 38만 여 제곱미터 부지에 건물 10개 동 규모로 건설된다. 충청소방학교와 소방항공대, 장비정비센터 등이 입주하게 된다. 총사업비는 790억 원으로 충남도 예산으로 575억 원, 그리고 중앙정부가 지원하는 소방안전교부세 215억 원으로 충당한다. 중심시설인 충청소방학교에는 드론 및 운전교육장, 수난구조 훈련장, 글로벌 동시 통역실이 구축되며 아시아 최초로 수소·전기 차량 화재 등 첨단 특수화재 훈련시설도 들어선다. 또한 항공대에는 현재 운용 중인 소방헬기 외에도 소방복합시설 완공에 맞춰 추가 도입되는 중형헬기까지 수용할 수 있는 최신 헬기 격납고를 갖추게 된다. 2024년 시설 완공과 헬기 추가 도입이 완료되면 도내 모든 지역에 20분 내로 도달하게 된다. 특히 사업부지 내에서 발굴된 백제시대 고분 2기를 주축으로 '백제 고분군 유적 공원'이 조성되며 역사적 가치가 높은 충남 소방의 근대 소방유물 전시관도 마련해 교육생은 물론 일반인에게 역사 문화시설로 상시 개방할 예정이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연축차량기지 건축 설계공모' 결과, 혜원까치종합건축사사무소와 신화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가 공동 제출한 '공간 그리고 사람을 연결하는 새로운 선 대전 트램 차량기지'가 선정됐다. 27일 대전시에 따르면, 당선작은 기존 차량기지들과 차별화된 디자인 시도와 채광·환기·친환경에 유리하도록 계획, 대지의 고저차를 이용한 진입형태가 돋보인다. 특히, 가로변의 형태와 공간구성에 있어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의 당선작 업체는 건축 설계용역권이 주어지며 입상작 업체는 공모비용 보상금이 지급된다. 한편, 공사비 460억3300만 원, 설계비 12억6600만 원을 투입해 건립하는 연축차량기지는 대덕구 연축동 297번지 일원 3만8993㎡ 부지에 연면적 2만1076㎡ 지상4층 규모로 도시철도 2호선과 함께 2023년에 착공해 오는 2027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대전도시철도 2호선은 2027년 개통 목표로 연장 37.8㎞ 정거장 37개소, 차량기지 1개소를 사업비 7643억 원을 투입해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회덕IC 연결도로 건설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부고속도로 대전IC와 신탄진IC 중간지점인 신대동·연축동 일원에 IC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대전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총사업비 996억 원을 절반씩 분담하고 한국도로공사에 위탁 시행한다. 지난달 발주한 공사는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를 거쳐 낙찰자가 결정되면 내년 3월 착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5년 회덕IC가 개통되면 대전 도심에서 경부고속도로 접근성을 향상시켜 고속도로 이용이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 둔산동에서 신탄진IC를 이용할 경우 거리가 약 13㎞인 반면 회덕IC를 이용하면 7㎞로 대폭 단축된다. 오정네거리에서는 약 10㎞에서 5㎞로 거리가 절반으로 단축된다. 특히, 포화상태인 신탄진IC 교통량을 분산하는 효과로 신탄진 도심과 주변도로의 극심한 교통혼잡을 해소하고, 연축 도시개발사업지구 혁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지역사회를 발전시키는 복합효과가 기대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원활한 물류이동과 통행시간 절감 등에 따라 향후 30년간 약 3307억 원의 편익이 예상된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우리나라에서 제일 길고,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긴 보령해저터널 개통이 충남 보령시의 2021 시정 톱뉴스로 선정됐다. 27일 보령시는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전 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거쳐 시정 10대 뉴스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1위에 오른 '보령해저터널 개통, 서해안 신관광벨트 조성 본격화'는 지난 1일 보령해저터널 개통으로 국도 77호선이 완성됨에 따라 수도권, 중부권, 전라권의 접근성이 향상되며 관광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2위는 오는 2024년 원산도와 삽시도에 국내 최초로 섬과 섬을 연결하는 3.9km의 해양관광케이블카를 설치하는 것이 선정됐다. 3위는 보령~대전~보은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에 최종 반영된 것이 선정됐다. 이 밖에 ▲4위 보령형 K-방역 ▲5위 친환경 블루수소 플랜트 구축 ▲6위 국비 5221억 확보 ▲7위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8위 보령사랑상품권 발행 총액 1000억 돌파 ▲9위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화 ▲행복농촌마을 콘테스트에서 2년 연속 전국 1위 수상 등이다. 이번에 선정된 10대 뉴스의 자세한 내용은 보령시 홈
[sbn뉴스=아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온천동 146-15번지 일원 온양온천역지구(면적 5만9004㎡) 지구단위계획을 27일 결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 고시된 지구단위계획은 제2종일반주거지역의 준주거지역으로의 용도지역 변경을 골자로 해 건폐율이 60%에서 70%로 완화됐다. 인접 토지와의 공동개발, 권장 용도의 건축물 건축, 건축한계선 등을 준수한 경우에 대한 용적률 인센티브 계획이 포함돼 침체한 원도심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계획 추진 과정에서 시민 의견을 경청해 시민과 함께하는 아산시 도시계획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유일한 기자 [앵커] 노박래 충남 서천군수는 지난 22일 브라운필드 현장을 방문한 한정애 환경부 장관과 만나 양승조 충남지사와 함께 브라운필드 그린뉴딜 사업에 대한 지원을 공동 건의했습니다. [기자] 이날 노 군수와 한 장관, 양 지사 등은 옛 장항제련소 일원의 사업 대상지를 찾아 브라운필드 내 생태습지 조성을 비롯한 그린뉴딜 사업과 사육곰 등 야생동물 보호시설 설치사업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현장을 살폈습니다. 이 자리에서 노 군수와 양 지사는 국가 탄소중립과 그린뉴딜 등 환경정책의 실현을 위한 브라운필드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및 통과에 환경부의 적극적인 공동 대응을 요청했습니다. 또한, 브라운필드 사업을 내년도 환경부 업무보고 자료에 포함하는 등 중점 사업으로 관리해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그렇다면 국내 처음으로 들어오는 이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가 충남 서천군에 어떠한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것인지, SBN 서해방송이 노박래 군수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들어 봤는데요. 노 군수는 “서천군이 미래 신성장 산업의 모태가 되는 기회를 갖게 됐다는 것은 군민들에게 큰 복“ 이라고 전하며 ”군민들께서 지원해주시고 성원해주신 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계속해서 유일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노박래 서천군수 엊그제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착공식을 했는데, 이것은 우리 서천 산업 발전사에 하나의 큰 획을 긋는 정말 경사스러운 일이라고 저는 말씀드립니다. 2023년 6월 완공을 목표로 하는 국내 첫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먼저 항공보안장비란 테러 방지를 위한 폭발물이나 무기 등을 탐지하는 엑스선 검색장비, 폭발물 탐지장비, 휴대용 금속 탐지 장비 등 8개 이상의 장비를 뜻합니다. 그동안 외국산 장비에 의존해왔던 이 산업에 국산화를 위한 첫 발걸음을 서천군에서 뗀 겁니다. 또한, 시험인증 인프라 부재로 어려움을 겪었던 국내 항공보안장비 관련 업체들의 진지가 구축됐습니다. 항공보안장비는 성능이 중요하기 때문에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관광숙박 분야 'K-웰니스 도시'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닐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김미자 한국웰니스산업협회장은 'K-웰니스 도시 선정 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K-웰니스 도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웰니스 도시임을 농림축산식품부 인가 한국웰니스산업협회가 인증하는 사업이다. 보령시는 식품건강, 힐링명상 등 16개 특화분야 중 관광숙박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보령시는 3년간 충남도를 대표하는 웰니스 도시라는 권위를 가지게 된다. 특히, 웰니스협회에서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 'K-웰니스 데이' 등 국내외 전시회 및 컨퍼런스 개최 시 우선 홍보되는 특전을 얻게 됐다. 김동일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웰빙, 행복, 건강을 중심으로 하는 웰니스산업이 주목받고 있다며 "충남도 1호 웰니스 도시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서천 한산면에 '귀농귀촌 주택단지' 조성 등 24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군, 한산면에 귀농귀촌 주택단지 조성 추진...190억 규모 서천군이 한산면에 190억 원 규모의 고품격 귀농귀촌 주택단지 조성을 추진한다. 24일 서천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함께 한산면 일원과 경기도 화성동탄2 연립주택용지를 묶은 ‘개발이익 교차보전 시범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개발이익 교차보전은 개발수익률이 ‘낮은’ 지방과 ‘높은’ 수도권의 부동산을 통합 운용(사업자가 지방, 수도권부지를 매입)해 수도권 사업수익의 일부를 지방에 보전하는 사업이다. LH에서 올해 5월 1차 시범사업(화성동탄2 A56BL 공동주택(800세대)+경남하동 귀농귀촌주택(29세대))을 공모한 바 있다. 사업 대상지는 한산면 소재 군유지 중 주택용지(2만㎡, 30세대 미만), 화성동탄2 신도시 내 연립주택용지 3개 블록과(B11·12·14, 총 11만4000㎡, 867세대)이다. 특히 서천군은 성장촉진지역으로서 균형발전이라는 사업 취지에 부합하며, 사업대상지는 한산면소재지 인근에 위치해 귀농귀촌에 필요한 생활SOC가 구축되어
[sbn뉴스=아산] 나영찬 기자 = 올해 충남 아산시정을 빛낸 10대 뉴스 1위에 '인구 35만 돌파'가 선정됐다. 24일 아산시는 올 한 해 시민들에게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사업을 투표로 선정한 '2021년 아산시를 빛낸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1위는 1028표(13.2%)를 받은 '아산시 인구 35만명 돌파, 50만 자족도시 향한 전진' 소식이다. 2위에는 804표(10.4%)를 받은 탕정 신도시의 관문이자 아산의 5번째 수도권 전철 '탕정역 개통'이 올랐다. 3위는 729표(9.4%)를 받은 '지역상품권 아산페이, 역대 최대 1884억 발행'이 선정됐다. 이 밖에도 ▲4위 41개사 1조2491억 투자유치 ▲5위 아산문화공원 착공 ▲6위 아산형 저출산 위기 극복 정책 ▲7위 수도권 전철-시내버스 환승 할인 ▲8위 온양 원도심 및 배방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9위 코로나19 선제 대응 정책 ▲10위 충남1호 청년도시로 선정 등이 선정됐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10대 뉴스를 통해 올 한해 아산시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끈 결실을 시민들과 함께 확인하고 되돌아봤다"며 "시민들께 많은 공감을 받은 정책을 토대로 내년에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밀착형
[sbn뉴스=공주] 권주영 기자 = 충남 공주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4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웅진동에서 추진될 '인연, 이어지다' 사업이다. 국비 1억5000만 원을 포함한 총 3억 원을 사업비를 투입해 '역사', '문화도시', '도시재생' 등 3가지 콘텐츠를 개발해 과거와 현재, 미래의 도시재생을 연결할 계획이다. 또한, 도시재생지원센터, 사회적 경제조직 등 다양한 지원기관이 계획수립 과정부터 네트워크를 구축, 주민이 도시재생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앞서 공주시는 지난 2018년 봉황큰샘마을, 2019년 국고개, 2020년 반죽동이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한편,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주민들에게 소규모 점 단위 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토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내년부터는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경험한 지역만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를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