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아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육교승강기, 정류장, 공원 등 6종 1445곳의 다중이용시설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사물주소는 건물에만 사용하던 주소개념을 버스정류장 등 시설물에도 적용한 것이다. 사물주소는 건물이 없는 도로나 각종 시설물 근처에서 긴급상황 발생 시 경찰서, 소방서에 정확한 위치를 알릴 수 있게 한다. 아울러 아산시는 버스정류장 사물주소판에 버스 도착 알림서비스(아산버스정보시스템 링크로 바로 연결)를 추가적인 앱 설치 없이 핸드폰 스캔만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삽입 제작해 편의성을 높였다.
[sbn뉴스=예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예산농산물유통센터(APC)가 지난해 206억 9446만 원 매출고를 올리고 11억 5000만 원의 흑자를 보았다. 예산농산물유통센터는 지난해 206억 9446만 원 매출고를 올렸으며 11억 5000만 원의 경영 순이익을 올리는데 앞서 2020년 5억 원의 순이익을 보는 등 2년 연속 흑자경영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흑자달성은 운영 주체인 예산능금농협과 재배 농가와의 계약재배 물량을 늘려 시설 활용도를 크게 높이고 인력 절감 및 비용 절감을 통한 유통 개선 노력의 성과라 볼 수 있다. 예산군에 따르면 예산농산물유통센터는 지난 2018년 56억 원을 투입해 연간 1만5630톤을 보관하는 저온저장고를 증축한 데 이어 2020년 35억 원을 투입해 최신선별시스템을 도입했다. 모든 사과의 중량, 당도, 색도, 형상의 비파괴 자동선별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로 인해 씻지 않고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세척선별라인 구축 및 가동해 1일 기준 32톤에서 100톤으로 향상되는 등 대폭적인 인력 및 비용 절감에 성공했다. 지난해에는 농가 비용 부담을 해소하고자 과실저장 상자 구매비 10억 원을 확보해 지원하기도 했다. 특히 인근 시군과
[sbn뉴스=청양] 권주영 기자 = 충남 청양군 농업인들이 ‘엄마 손맛 국물 팩’·‘사과말랭이’ 등 가공식품을 출시했다. 군은 지역 청양농산물가공협동조합 농업인들이 청정지역의 신선함을 그대로 담은 가공식품 ‘엄마 손맛 국물 팩’과 ‘새콤달콤한 사과말랭이’ 2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가공식품 2종 출시는 청양군이 조성한 대치면 탄정리 소재 먹거리 종합타운에 있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농업들이 공공시설을 활용한 농수산물 가공산업 분야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가공식품 2종은 ‘엄마 손맛 국물 팩’·‘사과말랭이’ 등이다. 우선 ‘엄마 손맛 국물 팩’은 소비자들이 편리하고 간편하게 깊은 맛을 우려낼 수 있는 멸치 육수 제품이다. 제품은 엄선된 천연재료와 청양산 무, 파, 마늘 등 조미채소 등으로 채워졌다. 또 ‘새콤달콤 사과말랭이’는 청양에서 생산된 사과 100% 제품으로 어린이나 어르신들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상품화됐다. 두 상품은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이나 칠갑마루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김영관 농촌공동체과장은 “고품질 건강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생산자와 중간지원조직, 행정이 삼위일체가 되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침체된 경기 극복' 新성장 발전 사업 추진 등 11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침체된 경기 극복' 군, 新성장 발전 사업 추진 서천군이 2022년 임인년을 맞아 침체된 경제를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을 위한 지역 발전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충남도 균형발전 사업을 선봉으로 서천군 자체 균형발전 사업, 충남도와 서천군 포괄보조 사업 등 총 37개 사업에 1857억 원을 투입한다. 앞서, 지난해까지 추진한 충남도 1단계 균형발전 사업으로 31개 사업에 총 1800억 원을 투입해 청소년수련관 건립, 물버들 생태체험학습랜드 조성 등 서천군 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인프라들을 구축한 바 있다. 올해는 2단계 사업으로 ▲Re-Fine 장항; 문화재생 활력사업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건립 ▲서천군 특화 상권 재생 ▲문화예술회관 건립 ▲미래 농업 성장기반 등 9개 사업에 840억 원을 투입한다.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서천군 자체 균형발전 사업인 기산면 주민복합센터, 마산면 신장리 거점 조성, 시초면 복지회관 건립, 문산면 복합생활문센터 건립 등도 153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사업들의 시너지를 창출하는 성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지난해 충남지역 119 신고 건수가 72만 건에 달하며 전국 다섯 번째를 기록했다. 11일 충남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9신고 접수 건수는 72만4940건으로, 전년 대비 9.9% 증가했다. 이는 전국적으로도 경기, 서울, 부산, 경북에 이어 다섯 번째로 많은 수치다. 유형별로는 ▲화재 2만6164건 ▲구조 4만 건 ▲구급 13만2791건 등이었으며, 응급의료 상담도 3만8709건이 접수됐다. 월별로는 호우와 폭염이 계속됐던 7월에 8만901건(11.2%)으로 가장 많았고, 2월이 4만4477건(6.1%)으로 가장 적었다. 한편, 충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은 2020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소방청 주관 '전국 119상황관리 평가'에서 상하반기 연속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sbn뉴스=공주] 권주영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올해부터 노부모를 모시는 3대 사정에 '효행장려금'을 지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만75세 이상의 직계존속과 직계비속을 포함한 3대 이상 가정을 이루고 부양하는 세대주(단, 효도 대상자가 세대주일 경우 부양하는 자)이다. 세대주는 신청일 현재 2년 이상 계속해서 공주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해야 한다. 지원금액은 연 40만 원으로 설과 추석 명절을 전후해 1회에 20만 원씩 공주페이로 지급한다. 신청은 세대주가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고 효행장려금 지급 신청서를 작성해 해당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이번 설 전에 지급될 효행장려금을 받고자 한다면 오는 2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김정섭 시장은 "고령의 부모님을 모시고 자녀와 함께 3대가 살면서 효행을 실천하는 효행자를 대상으로 장려금을 지급하며 효 문화 확산과 공주시 전입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업체당 최대 1억 원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별 경영안정자금 규모는 총 50억 원으로, 업체당 지원 금액은 최대 1억 원이다. 대출 기간 2년간 2%p의 이자를 도에서 보전해준다. 지원 대상은 도 정책자금인 일반 제조업 경영 안정 자금을 대출받은 후, 금융기관과 약정한 대출 기간이 종료되지 않은 근로자 수 10인 미만 기업이다. 일반 제조업 경영 안정 자금을 대출받지 않은 업체의 경우, 설 명절 특별자금 신청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일반 제조업 경영 안정 자금을 먼저 받고 대출 기간이 종료되기 전 명절 특별자금을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12일부터 16일까지 충남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중소기업육성자금지원시스템에 접속해 회원 가입한 뒤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충남도 기업지원과나 충남경제진흥원으로 하면 된다.
[sbn뉴스=홍성] 손아영 기자 = 충남 홍성군에서 출연한 홍성사랑장학회가 2025년까지 목표하고 있는 장학금 200억 조성이 순항 중이다. 11일 홍성군에 따르면, 이 같은 목표 달성을 위해 범군민 모금 운동을 전개하는 가운데, 지난해에만 725건·7억932만6950원을 추가로 모금하며 누적 장학기금 125억을 달성했다. 군청, 지원청, 농협 군지부의 정기기탁 외 읍면, 기관단체, 출향인, 기업체, 장학 수혜자 등 다수의 참여로 200억 조성이 순항 중이라는 설명이다. 사회 각계각층에서 십시일반 모금된 장학금은 기탁자가 수혜자가 되는 선순환 구조를 갖추며 안정적인 자산 증대를 통해 향후 다양한 장학사업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홍성사랑장학회 장학생으로 선발됐던 프로골퍼 송가은 선수도 1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도 지역과 미래 발전 초석인 우리 자녀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올해에는 장학기금 증대에 맞춰 역대 최대규모인 3억77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것을 이사회에서 의결했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사랑장학회는 지난 2005년 설립된
[sbn뉴스=예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예산군이 드론을 활용해 신설 삽교역 부지과 인근 지역에 대한 토지특성 조사를 실시했다. 신설 삽교역은 내포신도시와 예산군, 충남과 수도권을 잇게 된다. 예산군은 신설 삽교역 인근에 대한 정확한 공시지가를 조사해 토지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투기 등으로 지역민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조사를 펼칠 계획이다. 현재 드론을 활용해 하늘에서 토지를 촬영하고 있으며 이용상황, 지형지세, 도로접면 등 지가에 영향을 미치는 토지특성 등을 면밀히 조사해 공시지가를 산정할 계획이다. 한편 개별공시지가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민원봉사과 토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080 체크인(안심콜) 통화 시 백신 접종 여부까지 확인이 가능한 연동 서비스를 도입힌다고 11일 밝혔다. 2월 초부터 도입될 '080 콜체크인 백신 패스 연동 서비스'는 다중이용시설 방문자가 안심콜 서비스 이용 시 백신 접종 내역을 핸드폰 문자메시지로 즉시 전송해 준다. 태안군은 안심콜만으로는 방문자의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할 수 없어 불편함이 있다고 보고 KT와의 논의에 나서왔다. KT와 질병관리본부 간 협의와 시스템 구축이 마무리되면 내달 초부터 본격적인 운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태안군에 안심콜 지원 서비스를 신청해 080 번호를 부여받은 다중이용시설이라면 별도 신청 없이 무료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태안군 관계자는 "안심콜 지원 서비스 신청자에 대해서는 080 전화요금과 함께 백신패스 연동 문자전송 요금도 태안군이 부담한다"며 "어려운 시기 군민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당진] 권주영 기자 = 충남 당진시가 내일(12일)부터 민원콜센터 상담을 카카오톡으로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당진시 민원콜센터는 하루 평균 600여 건이 넘는 상담을 진행해오고 있으나,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전화량이 폭증하며 특정시간 통화가 몰리는 현상이 빈번했다. 재난지원금, 소상공인 지원정책 등 코로나19 관련 안내를 시작으로 노후 경유차 지원, 수도요금 안내 등이 폭주하며 연결이 어려워 민원인의 불편이 증가하기도 했다. 당진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원콜센터 카카오톡 채팅 상담 시스템'을 도입했다.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소통 창구 확대로 신속한 민원처리를 기대하고 있다. 카카오톡 채팅 상담 서비스는 업무시간(오전 9시~오후 6시)에 실시간으로 운영되며, 카카오톡 채널 검색에서 '당진시청 민원콜센터'를 검색하고 채널을 추가를 하면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아파도 경제적 문제로 마음 편히 쉴 수 없는 도민들을 위해 유급병가제도 도입을 추진한다. 1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지사와 실국원장, 외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하고 안전한 공동체' 분야 올해 주요 업무계획 및 직무성과계약과제 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논의된 충남형 유급병가제도는 질병이나 사고 등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도민의 건강 회복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도입·시행한다. 국민건강보험 지역 가입자 중 중위소득 100% 이하 근로·사업 소득자가 의료기관에 입원하거나 치료를 받을 경우, 1인 당 연간 13일 이내로 수당을 지원한다. 충남도는 지난해 말 제정된 '충남형 유급병가 지원 조례'를 바탕으로 관계기관 의견을 수렴하고, 시행규칙과 지침을 마련한 뒤 올해 하반기부터 제도를 시행할 방침이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공공어린이재활병원에서 '넥슨'이라는 명칭을 빼기로 결정했다. 10일 이동한 대전시 보건복지국장은 '대전시와 넥슨재단의 업무협약'과 관련한 브리핑을 실시하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공공어린이재활병원에 대한 방침을 설명했다. 이날 브리핑에 따르면, 대전시는 지난 2019년 10월 넥슨재단과 세부 실시협약을 체결했는데 문제가 되는 내용은 ▲대전충남넥슨어린이재활병원으로 기업 명칭 사용 ▲병원장 임명 시 넥슨재단과 협의 ▲20억 이상 사업비 증감 시 대전시와 넥슨재단의 협의 ▲넥슨재단의 운영위원회 참여 등이다. 대전시는 의회, 시민단체, 병원명에 기업명을 사용할 수 없다는 보건복지부의 의견을 받아들여 병원 명칭에 넥슨이라는 기업명을 사용하지 않을 예정이다. 병원장 임명 등 인사에 관해서는 불합리한 내용으로 판단해 협약 내용에서 제외할 계획이다. 20억 이상 사업비 증감 시 협의 사항은 사업을 추진하며 사업비가 증가할 경우 대전시의 지방재정부담 경감 등을 위해 대전시가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내용이었으나, 이 또한 공공성을 훼손하지 않도록 보완한다. 단, 넥슨재단의 운영위원회 참여는 개원 후 병원의 정상적인 운영과 재정적
[sbn뉴스=공주] 권주영 기자 = 충남 공주시에 마을 주민들이 함께 '전기농사'를 짓고 수익을 공동으로 사용하는 마을발전소가 탄생했다. 10일 충남도는 '주민수익형 마을발전소 설치 지원' 사업을 통해 공주시 정안면 어물리 마을에 태양광발전소를 건립,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마을 공동체 활성화,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는 물론 탄소중립 실현 기여, 주민 소득 증대 등의 성과를 올릴 것으로 보인다. 도에 따르면 주민수익형 마을발전소는 주민들이 회관이나 농작물 창고, 주차장 등에 태양광 시설을 설치하고, 전력 판매 수익금을 마을을 위해 사용하는 사업이다. 우선 도는 공주 어물리 마을 공동 창고에 30㎾ 규모의 태양광발전 시설을 설치했다. 발전 시설 설치에는 주민 70가구 132명이 참여했다. 투입 사업비는 6000만 원으로, 도와 시비 40%, 자부담 60%이다. 이 발전 시설에서는 1년 동안 3만9420㎾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도는 전망된다. 이는 4인 가족 130가구가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으로 금액으로 환산하면 780만 원이다. 이 수익금은 마을 공동체 활성화 관련 사업이나, 마을 복지 사업 등에 사용한다. 유재룡 도 미래산업
[sbn뉴스=당진] 권주영 기자 = 해풍을 맞고 자라 맛이 일품인 충남 당진 쌀이 올해 첫 해외 수출길에 올랐다. 10일 당진시는 당진 쌀 10톤(3700만 원 상당)이 지난 7일 싱가포르 해외 수출 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 수출에 오르는 쌀은 초밥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히또메보레 품종이다. 당진 쌀 대표 브랜드인 해나루 쌀(삼광벼 품종)도 해외에서 인기가 많다. 당진시 관계자는 "올해 첫 해외 수출을 시작으로 국내에서 인기가 높은 해나루쌀을 비롯한 당진 쌀의 해외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앞으로 기존 수출국 외에 몽골 등 새로운 해외 판로를 개척해 매년 약 300여 톤 이상의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해 싱가포르, 호주, 아랍에미리트 등 8개국에 총 75톤(1억2000만 원) 가량의 쌀을 수출했으며 이 중 해나루 쌀(삼광벼 품종)은 25톤, 당진 쌀(히또메보레 등 일반 품종)은 50톤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