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이장우 대전시장은‘2024년 0시 축제’종료 후 시 산하기관장까지 참석하는 첫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0시 축제의 방향성을 재확인하며‘도시의 긍지’를 강조했다. 이 시장은 산하기관장 및 관련부서 공무원을 일일이 언급하며 0시 축제 기간 노고에 대해 감사를 표한 뒤“0시 축제의 방향성은 항상 경제 활성화라고 말해왔다. 우리 상인들이 누렸던 효과가 엄청났을 걸로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대전 지하상가가 있는지 잘 모르는 사람도 많다”며“대전 신도심이나 외지에서 오신 분들이 0시 축제를 통해 지하상가가 있다는 걸 알게 되고, 맛집이 전국적으로 유명해진다. 지금은 길게 줄 서서 기다려야 하는 식당이 2년 전에는 사람이 없어 텅텅 비었었다”고 밝혔다. 이어“0시 축제에 단점이 있으면 보완하고 함께 합심해 원도심 경제 활성화를 이뤄내야 한다”며“팀이란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그럴 수 있는 시스템을 항상 가동할 수 있다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다”고 부연했다. 이 시장은 “그런 부분들에 대한 공직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대전시가 6~8월 3개월 연속 도시브랜드평판에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농협대전본부는 9일 대전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취약계층 지원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백미 12,000kg(1,200포×10kg / 3,0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김영훈 농협대전본부장, 이재윤 농협은행 대전본부장, 류광석 유성농협조합장, 이병열 탄동농협조합장이 함께했다. 기탁된 백미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영훈 농협대전본부장은 “지역 농업인의 정성이 담긴 쌀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농협에서 취약계층 지원과 적극적인 나눔 활동에 솔선수범하여 나눔명문기업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한다”라면서“쌀값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소비 촉진 캠페인 활동을 추진하는 농협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추석 연휴 비상 진료 대책 시행 등 6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추석 연휴 비상 진료 대책 시행 - 서천군보건소 진료·서해병원 응급실 24시간 운영 등 서천군은 추석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체 진료 등 비상 진료 대책을 시행한다.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서해병원 응급실도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외래 진료도 병행 운영하는 등 의원 17개소, 한의원 6개소, 치과 6개소, 약국 3개소 등이 일자별로 지정·운영된다. 운영하는 의료기관·약국 정보는 ▲129 보건복지상담센터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120 충남콜센터나 군청과 보건소 누리집, 응급의료지원센터 및 응급의료정보제공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천군은 지난 5일 서해병원(이사장 임상묵), 고려정형외과(의사회장 김권일), 서천우리약국(약사회장 임미라) 등을 찾아가 연휴 기간 군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의료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천군보건소, ‘자기 혈관 숫자 알기’ 건강강좌 열어 -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 캠페인 시작… 예방관리 9대 수칙 홍보 서천군 보건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딥페이크 범죄 예방·대응 연수 개최 등 6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딥페이크 범죄 예방·대응 연수 개최 서천교육지원청는 지난 6일 서천미래교육지원센터 미래봄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장을 대상으로 딥페이크 범죄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딥페이크 성범죄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학교 현장을 점검하고 예방과 사안 처리 등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학교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조직 운영과 신고센터 운영, 피해 학생과 교원에 관한 법률 지원과 회복 지원 등에 관한 중요 정보를 안내하였다. 김흥집 교육장은 “특별히 이번 연수를 주관하여 학생과 교직원의 딥페이크 피해 발생 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사안 처리와 피해자 중심의 One-stop 지원체계를 구축해달라”라고 강조했다. 또한 “성 인권이 존중되는 안전한 학교, 디지털 시민성을 함양하는 정보통신윤리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지원청과 학교 현장이 힘을 모아야 한다”라고 역설했다. 참석한 학교장들은 양성평등주간 운영 및 학생, 학부모, 교직원 대상 교육과 캠페인 등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문화원, 유리나 ‘서천에서’ 초대작가전 개최 등 9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문화원, 유리나 ‘서천에서’ 초대작가전 개최 서천문화원은 지난 5일 열림식을 시작으로 11일까지 유리나 작가의 초대작가전 “서천에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유리나 작가가 서천에 귀촌하며, 서천이라는 공간에 대한 작가의 의미가 녹아든 작품이 전시된다. 유리나 작가는 서양화를 전공하고 일본 국비장학생으로 박사과정을 마치며, 일본과 한국에서 다수의 개인전과 그룹전을 진행해 왔다. ‘서천에서’는 서천에서 열리는 유리나 작가의 첫 개인전으로 작가의 학문적, 예술적 경험을 통해 새롭게 탄생한 서천이라는 공간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낯선 공간에 익숙해지고 의미를 담게 되며 그저 공간이었던 곳이 장소로 변해가는 과정을 녹여낸 작품을 통해 작가가 서천에 정착하며, 새롭게 만들어낸 예술적 여정을 엿볼 수 있다. 최명규 문화원장은 “유리나 작가의 오랜 시간에 걸친 연구와 노력의 결실이 많은 분에게 문화·예술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전할 것이라 믿는다”라며, “서천문화원 초대작가전이 서천의 예술인에게 새로운 예술적 탐구의 씨앗이 되기를 희망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화양면 주민자치회,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견학 등 6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화양면 주민자치회,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견학 - 농업 기술 벤치마킹 통한 지역 특화사업 발굴 모색 화양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서울 양재aT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에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최신 농업 기술과 동향을 파악하고 이를 화양면의 특화사업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국내외의 농업 기술과 제품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행사 인만큼 위원들은 스마트 농업 장비와 농촌 재생 사례 등 다양한 우수사례를 직접 보며 지역사회 발전에 어떻게 활용할지 논의했다. 조호연 회장은 “이번 기회에 위원들의 결속을 다지고 역량이 강화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박람회에서 얻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농업기술 발전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 언제나 (돌)봄’ 사업 추진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회장 이양규)는 지난 6일 서천군노인복지센터(센터장 나문숙)과 협력해 취약계층 대상으로 ‘언제나 (돌)봄’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생활지원사가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감과 우울증 해소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9월 추석연휴를 맞아 귀향객 및 방문객들을 위한 ‘1950 스튜디오 거리공연’을 선보인다. 연휴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재)논산문화관광재단 주최‧주관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만나볼 수 있다. 과거로의 추억여행과 역사의 현장을 함께 느낄 수 있는 1950스튜디오 내에서 진행되며, 참여형 공연 및 액션형 캐릭터 롤플레잉 ‘수사반장 1950’, 페이스페이팅, 네일아트, 병뚜껑문방구(업사이클링 체험)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오후 2시에 진행되는 메인공연은 ▲인형극단 초록나무(14일) ▲매직저글링(15일) ▲인형극단 초록나무, 버스킹공연(조형근) (16일) ▲수피아엔터테인먼트(마술·버블 17일 화요일) ▲벌룬퍼포머 클라운진, 뮤지케이트 (18일)가 선보이는 신나는 공연으로 추석 연휴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추억을 선사한다.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추석연휴기간을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더욱 풍성한 공연 및 체험프로그램들로 준비했다”며” 시민 관광객 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지방 소멸이라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당진시는 꾸준히 인구가 증가하며 긍정적인 미래를 전망하게 하지만, 이에 따라 증가하는 행정, 복지, 문화 수요에 대한 효율적 대응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당진시의회는 9일 제11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당진시 행정조직의 탄력적 운용이 필요합니다’라는 주제를 통해 송악읍 행정복지센터의 열악한 행정여건의 개선을 요구하자는 김덕주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고 전했다. 김덕주 의원은 이날 발언을 통해 “송악읍 인구는 2019년부터 꾸준히 증가해 왔으며, 대기업 입주 덕분에 당진 1동을 제치고 가장 인구가 많은 지역이 되었다”라며, “하지만 송악읍의 인구 증가에도 불구하고 행정복지센터는 인력 부족으로 업무가 과중해, 공무원들이 기피하고 휴직하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고 이는 주민 불편과 행정 불신을 초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인구 3만 명 이상의 읍에는 과(課)를 설치할 수 있다”라며, “홍성군 홍성읍, 예산군 예산읍 등 인근 군 지역도 2~3개의 과를 설치해 민원과 대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1일 19시 강경산 소금문학관 2층 테라스에서 ‘제3회 루프탑 콘서트’를 개최한다.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한 이번 콘서트는 예술성와 대중성을 겸비한 브라스 퍼포먼스 그룹 '퍼니밴드'가 클래식부터 재즈, 가요, 영화음악 등 다영한 연령대가 공감할 수 있는 공연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경천과 금강이 만나는 포구에 자리 잡은 소금문학관에서 해질녘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하며 퍼니밴드와 함께 전통 클래식 음악의 예술성을 함께 소통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 가능 하며, SNS팔로워 인증, 만족도 설문 조사 등 다양한 이벤트 참여를 통해 소금문학관 굿즈를 증정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의회 9월 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13회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고 전했다. 7일간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에서 조례안 등 35건을 심사했고,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했다. 본회의 전체 의원 심사결과에서 지난 제108회 임시회에서 부결된 후 이번 제113회 임시회에 당진시장으로부터 일부 내용을 수정하여 제출된 ▲'당진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가결 처리 되었으며, ▲'당진시 새마을장학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당진시 시민공론장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2건은 부결되었다. 또한, 나머지 안건은 상임위에서 심사결과보고한 원안대로 처리되었다. 또한 시정 현안에 대해 김덕주 의원의 ‘당진시 행정조직의 탄력적 운용이 필요합니다.’라는 내용의 5분 자유발언도 눈길을 끌며, 송악읍의 인구 증가와 행정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조속한 조직 개편을 촉구했다. 서영훈 의장은 “제113회 임시회 기간 동안 함께 해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다가오는 9월 추석 명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청양군과 군의회는 지난 9일 청양군청 앞마당에서 김돈곤 군수, 김기준 의장 및 군의원,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 청사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그동안 청양군의회는 청양군과 같은 건물을 사용하고 있음에도 건물 외벽에 의회 현판을 별도로 설치하지 않았었다. 군의회는 이번 제막식은 9대 후반기 개원과 함께 군과 군의회의 협력적 동반자 관계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청양발전을 위해 군민에게 함께 다가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오늘 행사는 집행부와 의회 간 협력적 소통 채널을 구축하는 의미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행정의 일관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고 향후 정책 실행 과정에서도 긴밀한 관계 유지를 통해 군민들에게 행정과 의정에 대한 신뢰감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의회는 군 청사 본관 4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일 잘하는 청양군의회’의 슬로건으로 군민 참여를 확대하고 감시와 견제 기능을 강화하여 지역 사회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는 지난 7일 유관순체육관 일원에서 ‘제15회 천안시 평생학습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배우는 즐거움, 더 큰 행복을 꿈꾸는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50여 개 평생학습 기관·단체·동아리와 시민 3,0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장애인 평생학습 통합부스’를 특화부스로 지정해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으며 ‘인공지능(AI)으로 배우는 신나는 미래기술’ 특강, ‘챗GPT 배틀퀴즈’등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다양한 사회 변화를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나이, 장애에 구애받지 않는 모든 시민이 누리는 평생 학습 도시 천안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가 새로운 시정 변화를 위한 시책 발굴에 나섰다. 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상돈 천안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시책구상 보고회’를 열고 내년에 추진할 사업 385건을 제시했다. 이번 보고회는 천안의 미래에 대한 새로운 변화 전략 발굴을 목표로, 지난 2년간 시정 성과를 기반으로 한 시정의 새로운 방향과 일상 속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 모색에 중점을 뒀다. 시는 기술변화에 발맞춰 기존의 삶에 새로움을 더하는 도시혁신 정책을 추진한다. 스마트도시 중심지로 도약을 위해 첨단 스마트 기술을 바탕으로 한 도로교통·도시기반 시스템을 구축한다. 주요사업은 원성동 명품 주거환경 조성, 미래 혁신 스마트 거점 공간·천안역세권 개발 가시화, AI 기반 2035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스마트 거점 도시로의 대전환, 천안시 스마트 주차정보시스템 구축 등이다. 지역경제 자생력을 강화하고 한단계 더 높은 지역경제 성장을 위해 C-스카우터(scouter) 프로젝트, 투자유치 확대를 위한 One-stop 서비스, 우리동네 착한가격업소 추천방 운영, 미래의료 신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제3회 천안 태조산 젊은 연극제’가 7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지난 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연극제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대학 연극팀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작품과 실험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안겼다. 본선에 진출한 5개 팀은 ▲서울예술대학교 ‘리스토마니아’ ▲대진대학교 ‘12인의 성난 사람들’ ▲청주대학교 ‘태어나 이토록 바랬던 적’ ▲인하대학교 ‘몽중(夢中)’ ▲중앙대학교 ‘ㅁ안의 몬스터’이며, 이들은 각기 독창적인 연출과 깊이 있는 스토리로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 폐막 기념으로 천안 출신 독립운동가 이동녕 선생의 삶을 그린 창작 뮤지컬 ‘바람을 따라’가 공연돼 독립운동가의 헌신과 희생을 감동적으로 그려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연극제는 젊은 연극인들의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무대였다”며, “앞으로도 천안시는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에 관심울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보령시는 9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에너지코리아 임만영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만세보령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에너지코리아는 보령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이에 시는 ㈜에너지코리아를 ‘리더기업’으로 지정하고 제8호 리더기업 현판을 전달했다. 리더기업(그룹)이란 보령만세보령장학회에 1년 내 100만 원 이상 기부한 개인 또는 1000만 원 이상을 기부한 기업으로, 만세보령장학회에서는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개인에게는 훈장을, 기업에게는 현판을 제작하여 전달하고 있다. 임만영 대표는“지역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작은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앞으로 보령시 교육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 많은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인재 육성이야 말로 보령발전을 위한 가장 중요한 초석”이라며“어려운 시기 장학금을 흔쾌히 기탁해 주신 임만영 대표에 감사드리고, 우리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소중히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