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마서사랑회, 남전리 화재 피해 가정 지원 등 7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마서사랑회, 남전리 화재 피해 가정 지원 마서사랑후원회(회장 김용찬)가 지난 1월에 주택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마서면 남전리 가정에 위로금 50만원을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지원 대상 가구는 최근 마서면 남전 1리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명피해는 다행히 없었지만, 안채가 소실되는 손해를 보았다. 김용찬 회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지원하기로 했다”며, “하루빨리 본래의 안정된 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산F&B, 시초면이웃사랑회에 50만원 성금 기탁 서천군 소재 ㈜성산F&B(대표 함재현)가 지난 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50만원을 시초면이웃사랑회(회장 장건용)에 기탁했다. 함재현 대표는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잘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성산F&B는 매년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 복지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성산에프앤비 함재현 대표, 화양면에 사랑의 성금 기탁 서천군 소재 ㈜성산에프앤비(대표 함재현)가 지난 6일 화양면에 사랑의 성금 50만원을 기탁해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성산에프앤비는 콘크리트 제품 제조기업으로 건실한 기업 경영과 더불어 지역사회 지원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매해 소외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함재현 대표는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이번 성금이 화양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성금은 지역복지 특화사업을 통해 화양면 어려운 이웃들의 일상생활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5개 기관 업무협약 등 6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5개 기관 업무협약 서천군을 비롯한 장동혁 국회의원,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한국중부발전 등 5개 기관이 6일 국립생태원 제1세미나실에서 서천군 상생발전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유기적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해 서천지역의 상생발전과 지속적인 협력사업 추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기웅 서천군수을 비롯해 장동혁 국회의원, 조도순 국립생태원장,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 김호빈 한국중부발전사장 등 기관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을 모았다. 5개 기관은 서천군 상생발전을 위한 제1호 사업인 ‘서천군 워케이션’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지속적인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사업을 구체화하고 후속 사업을 발굴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김기웅 군수는 “5개 기관이 지역의 발전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각 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의 경제, 환경, 교육, 생태 등 다양한 측면에서 균형적인 발전을 이루어 내겠다”고 밝혔다. ◇서천군,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서천군이 지난 5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인구감소대응위원회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군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앞서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에 대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2023년 4월 서천군 인구정책 5개년(2024년~2028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과제 추진용역에 들어갔다. 이날 군은 현재 추진 단계를 검토하고 부서 및 계층별 인터뷰를 통한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한 인구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또 주거, 관광, 해양, 일자리 등 정책 현황을 파악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인구 중장기 정책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지속적인 인구감소로 지방소멸 및 고령화 등 인구 위기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우리 군만의 특색있는 인구정책 방안을 마련해 인구감소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탄력세율 추진 T/F 회의 개최 서천군이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의 탄력세율 적용을 위한 지방세법 개정 추진을 위해 충남도와 도내 화력발전 소재지 시군과 함께 공동 대응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지자체가 조례로 50% 내에서 세율을 가감할 수 있는 탄력세율이 지역자원시설세 중 예외적으로 화력발전 및 원자력발전분에는 적용되지 않아 지방자치단체의 과세자주권이 불합리하게 제한된다. 특히, 화력발전은 다량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로 인근 주민들의 피해가 막심함에도 원자력발전에 비해 세율이 낮아 환경개선 사업 등 늘어나는 재정수요 충족에 어려움이 있어서 탄력세율 적용의 필요성이 매우 크다. 이에, 군은 지난 5일 서천군청 문화강좌실에서 노태현 부군수를 비롯한 충청남도, 보령시, 당진시, 태안군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의 탄력세율 추진 T/F 회의를 개최했다. 탄력세율 추진 T/F는 2022년 7월에 충남도와 도내 화력발전 소재 4개 시군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2024년 T/F 운영 방향 ▲행안부 건의(안) 작성 ▲타 시도(시군)와의 연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노태현 부군수는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의 탄력세율 적용을 위해 관련 지자체들과 함께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천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실시 - 51세~70세 여성농업인 중 짝수년도 출생자 대상 - 검진비용 90% 지원, 자부담 비용도 전액 지원 예정 서천군이 농작업 질환 관련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관내 여성농업인 1000명을 대상으로 특수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은 농작업 관련 각종 질환에 취약한 여성농업인의 건강검진비용을 지원해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군은 올해 초 공모를 통해 50개 지자체 가운데 한 곳으로 선정됐다. 지원 대상은 서천군에 거주하고 있고, 짝수 연도에 출생한 51세부터 70세 이하의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이다. 검진비용 22만원 중 90%(국비50%, 지방비40%)가 지원되며, 특히 군은 여성농업인의 부담을 한층 줄이고자 자부담 비용을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검진과목은 여성농업인에게 취약한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 등 기존 검진과는 다르게 여성농업인에게 특화돼 있으며, 농작업 질병의 조기 진단과 함께 사후관리 및 예방 교육, 전문의 상담 등도 병행된다. 검진대상자는 오는 5월부터 관내를 이동하는 의료기관 검진버스 통해 검진받으면 된다. 군 관계자는 “여성농업인은 농작업과 가사를 병행하면서 유병률이 높은 편으로 이번 특수건강검진 사업을 통해 질병을 사전 예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천군, ‘생명사랑·생명존중’ 자살예방사업 추진 서천군보건소가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는 자살과 관련해 소통·배려·공감을 통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한국은 OECD 회원국 중 자살률 1위이며,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22년 인구 10만명당 자살률은 전국 25.2명, 충남 33.2명이며 서천군은 45.8명으로 전국 및 충남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자살 고위험군 대상자는 물론, 유가족의 안정적 사회적 복귀를 위해서라도 사전에 자살을 예방하는 것은 중요하며, 이에, 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자살 충동이나 위기를 체계적으로 상담 관리하고 있다. 군은 ▲노인 자살예방 멘토링 사업 ▲찾아가는 자살고위험군 심리지원 ▲생명사랑 행복마을 운영 ▲생명존중 약국 ▲일산화탄소 중독 및 번개탄 판매개선 등뿐 아니라 자살예방 홍보 및 캠페인을 통한 정신건강 인식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자살예방교육 의무화에 따라 학교, 공공기관, 직장인, 사회복지시설 등 대상을 확대해 자살 신호 바로알기 및 도움 요청 방법에 대한 교육으로 지역사회 자살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방침이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선제적 개입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오문교 충남경찰청장 서천경찰서서 소통간담회 가져 등 6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오문교 충남경찰청장 서천경찰서서 소통간담회 가져 오문교 충남경찰청장이 지난 5일 서천경찰서를 방문, 현장 직원들과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직장협의회장을 비롯한 경찰서 및 지역 관서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직원들은 솔직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오문교 경찰청장은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직원들이 불편함 없이 근무할 수 있도록 환경 개선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또한, 오 청장은 서천군민의 평온한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현장 직원들의 목소리를 들어주셔서 감사하다, 청장님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천교육지원청, 2024년 1학기 초중고 학교장 회의 개최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흥집)은 2024년 신학기를 맞이하여 초중고 학교장 대상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와 함께 2024년 1학기에 교육과 및 행정과에서 운영 중인 사업과 소관 업무에 대한 안내와 학교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이번 학교장 회의 때는 35대 신임 교육장으로 부임해 온 김흥집 교육장의 인사와 강태정 교육과장의 소개 및 인사말씀이 있었다. 또 관내 초,중등학교에 신규로 부임해 온 7명의 교장선생님들의 소개와 부임소감 및 학교경영에 대한 교육철학을 듣는 시간도 마련하였다. 김흥집 교육장은 교육에 기본을 둔 학교교육 중 실현되어야 할 4가지 교육중점을 강조하였다. 먼저 교육을 통해 이루어지는 존중교육을 강조하였고, 교육공동체 간 소통을 통한 교육이 이루어져야 함을 역설하였다. 또한 남들보다 뒤처지지 않는 교육으로써의 미래교육과 생태전환교육을 통해 생태감수성을 지닌 생태시민을 기르는 데 교육이 중점이 되어야 한다고 했다. 교육과의 초중등교육팀을 시작으로 행정과 시설팀까지 각 소관업무에 대한 안내와 이와 관련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행정과장의 미래주도형 적정규모학교 운영에 관한 연수를 진행하였고, 학교장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였다. 앞으로도 서천교육지원청은 상호 존중하고 교육공동체 간 소통하면서 함께 성장하는 서천교육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할 것을 다짐하였다. 또한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긴밀한 유대관계를 통해 희망을 꿈꾸는 서천교육을 위해 재도약의 2024년을 맞이하도록 노력하고자 하였다. ◇서천군 복지마을 2024 희망울타리 장학금 전달 서천군 복지마을(총원장 김용호 신부)에서는 지난달 21일 부내초를 시작으로 비인초, 서면중, 서천고, 서천군청소년수련관, 서천사랑장학회와 장애 및 발달지연아동 6명에 장학금 총 800만 원을 전달했다. 복지마을 장학금은 복지마을 종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한 기금으로 지역에 실질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전달되며 아이들이 학업에 전념하며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용호 복지마을 총원장 신부는 “2016년부터 올해로 9번째 장학금을 전달하는 복지마을 장학회는 서천군 미래의 주역으로 자라날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며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서천군 복지마을이 서천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할 뜻을 밝혔다. ◇장항초, 2024학년 입학식 개최 장항초등학교는 지난 4일 강당(성봉관)에서 2024학년 입학식을 개최했다. 유치원과 함께 진행했던 입학식은 교장 선생의 입학 허가선언, 그림책 읽어주기, 6학년 선배들의 따뜻한 포옹과 선물 전달식으로 이어졌다. 특히 교장 선생은 ‘파닥파닥 해바라기’그림책을 직접 읽어주며 입학식을 따뜻함으로 열었다. 평소에는 등교 맞이로 학생들과 하루의 시작을 함께했다면 입학식에는 신입생 맞이하며 1년의 시작을 함께하는 귀한 시간이었다. 입학식을 마무리하며 1학년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6학년 선배들이 짐을 들어주고 손을 잡고 강당 밖을 나가 학교 구석구석을 소개해주며 교실로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장항초 교사는 새싹이 움트기 시작하는 3월, 학교도 새로운 학년을 시작했고 무엇보다 학교를 시작하는 1학년 학생들이 모쪼록 따뜻한 한 해를 보내길 바란다는 뜻을 내비쳤다. 입학식에 이어 신입생을 학교에 보내는 보호자들이 믿고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교장 선생의 학교 교육철학 안내 시간을 가져 재미와 의미를 찾아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학교로 발돋움하는 귀한 장으로 따뜻하게 마무리되었다. ◇서천소방서, 봄철 ‘부주의’ 화재 예방 당부 서천소방서는 다가오는 봄철을 맞아 논·밭두렁 태우기 및 잡풀 소각 등 부주의로 의한 임야화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봄철은 날씨가 건조하고 강풍이 자주 불어 불티가 인근 산이나 민가, 문화재 시설 등으로 날아가 인명·재산피해를 발생시킬 우려가 크므로 평소 주변 화재 위험요소를 철저히 점검해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대부분의 임야화재 원인은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담배꽁초 등 개인 부주의에 의한 것으로,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허가 없이 논ㆍ밭두렁을 태우거나 쓰레기 소각을 금지하고 산림지역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함부로 버리는 행위 금지 등의 안전 수칙 준수가 필요하다. 김영배 소방서장은 “사소한 부주의가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라며“부주의로 인한 화재예방에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서천중, 신입생·재학생 만남의 자리 마련 서천중학교는 지난 5일 강당(청솔관)에서 교내 190여 명 학생을 대상으로 신입생과 재학생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번 대면식은 교장 선생님께서 주관하여 함께 만나서 서로에게 존중과 배려를 배우고, 호연지기의 마음을 갖도록 안내하였다. 목표를 가져라(1일 1선한 뜻을 행하라), 넓은 마음 포용력으로 서로를 대하고 이해해라, 홀로서기 마음의 근육을 키우라. 그 밖에 학교생활 알뜰신잡 4가지를 소개하며 건강관리, 친구를 소중히, 학교 폭력NO, 교육활동 침해 행위 NO, 하루하루 목표가 있는 생활을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유집 교장은 “학생들이 새 학기를 맞이하여 서천중학교 학생이라는 자부심과 ‘인생의 주인공은 바로 나’임을 기억하며 빛을 발하는 중학교 학창 시절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서천초 병설유치원, 2024학년 입학식 개최 서천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김순임)은 지난 5일 강당에서 원아 52명(해오름반-5세, 달오름반-4세, 별오름반-3세)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18명의 입학생과 34명의 재원생은 교직원, 학부모, 내빈들의 뜨거운 축하와 원장 선생님의 훈화 말씀 및 따뜻한 동화를 들으며 앞으로의 유치원 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달오름반 한 어린이는 “새로운 동생들을 보니까 기분이 좋고 만나면 같이 신나게 놀고 잘 도와줄 거예요!”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서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직원은 유아들이 항상 건강하고 즐거운 유치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화양사랑후원회, 2024년도 정기총회 개최 등 6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화양사랑후원회, 2024년도 정기총회 개최 화양사랑후원회(회장 윤만선)가 지난 5일 총 5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지난해 사업 결산,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확정, 4대 회장 및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화양사랑후원회는 사랑담은 반찬 나눔, 저소득층 난방유지원, 사랑의 김장나눔, 위기가정 지원 등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행복을 전달했다. 특히, 2011년도부터 이어진 화양초 발전기금과 신입생 꿈나무통장 지원 등으로 차세대 지원에도 힘쓰고 있으며 화양면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데 기여했다. 올해 사업으로는 기존 사업들을 이어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여 추진키로 했으며, 갑작스러운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회원확충 등 후원회 활성화 방안도 활발히 논의됐다. 또한, 올해 새로운 화양사랑후원회의 도약을 이끌 신임회장으로 화양사랑후원회 감사로서 활발히 활동해 온 윤만선 씨가 선출됐다. 윤만선 신임회장은 “김순정 전임 회장의 공로를 이어받아 화양사랑후원회의 발전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화양사랑후원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산면, 여사리 어르신 대상 따뜻한 한끼 나눔 한산면과 서천군노인복지관(관장 박종석)가 지난 5일 한산면 여사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행복밥차’ 사업을 실시했다. ‘행복밥차’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 한 끼를 대접하는 서천군노인복지관의 지역복지 연계사업이다. 이날 여사리 부녀회원들은 준비한 반찬과 함께 서천군노인복지관에서 지원한 국과 반찬 등 따뜻한 점심을 마련해 마을 어르신들에게 제공했다. 김진숙 여사리 부녀회장은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많으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음식을 대접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제1회 동아시아역도선수권 대회, 서천서 열려 등 5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제1회 동아시아역도선수권 대회, 서천서 열려 - 서천군-동아시아역도역맹, 업무협약 체결… 8개국 참가 서천군이 ‘2024 제1회 서천 동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및 한·중·일 친선역도대회’를 유치하며 국내를 넘어 국제적으로 명실상부 역도 메카의 도시임을 입증했다. 군은 지난 4일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최성용 동아시아역도연맹회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아시아역도연맹(AWF) 집행위원회에서 승인받은 2024 제1회 서천 동아시아역도대회는 동아시아역도연맹 회원국으로 한·중·일을 비롯한 대만, 홍콩, 몽골, 마카오, 북한 등 8개국이 참가한다. 오는 9월부터 장항읍 서천군민체육관에서 6일간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 동아시아의 우수한 남·여 역도 선수 및 임원 등 약 200여 명은 각 10체급 별로 열띤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아울러, 장항읍을 비롯한 서천군 일원에서 숙식이 진행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군과 동아시아역도연맹의 긴밀한 업무 협력으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라며,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국제대회인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2018년과 2022년 대한역도연맹과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하고, 한·중·일 역도대회, 문곡서상천배 전국역도대회 등 대한역도연맹 주관 14개 대회를 개최했으며, 역도 전용 훈련장에서 매년 국가대표 선수단의 전지훈련을 진행되는 등 대한민국 역도 스포츠의 메카로 자리매김했다. ◇제22회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 오는 16일 개최 - 주꾸미와 동백꽃의 만남! 맛과 멋의 축제로 오세요~ 탱글탱글 주꾸미와 천연기념물 동백꽃의 만남! ‘제22회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서천군 서면 마량진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통통한 주꾸미 요리도 맛보고 만발한 붉은 동백꽃도 즐길 수 있는 이번 축제에는 주꾸미와 동백꽃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체험 부스, 상시 행사, 축제 이벤트가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 주꾸미 낚시 체험 ▲동백정 선상낚시 체험 ▲동백나무숲 보물카드 찾기 ▲물고기 뜰채 체험 ▲주꾸미 요리장터 ▲수산물 판매촉진 행사 ▲서천 특산품 판매장 ▲주변 관광지 연계 특별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강구영 서면개발위원회 위원장은 “주꾸미에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히 포함되어 있어, 피로회복에 매우 효과적”이라며,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에 오셔서 건강에 좋은 주꾸미를 비롯한 다양한 수산물도 맛보고 서천군의 관광명소도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천군, 건설공사 안전점검 수행기관 공개 모집 서천군이 건설공사(건축분야)의 안전점검을 수행할 기관을 오는 2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안전점검 수행기관의 자격요건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정한 안전진단 전문기관으로서 ‘종합’ 또는‘건축’ 분야 가운데 1개 이상의 분야에 등록하고, 법인등기부상 본점이 충청남도에 소재한 기관이다.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서천군 누리집 모집 공고문을 확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서천군청 도시건축과에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된 기관들은 결격사유가 없는 경우 공고일로부터 1년간 서천군 시행 및 인허가되는 건설공사의 안전점검 수행기관 명부에 등록되어 관리된다. 이를 통해 군은 향후 건설공사 안전점검 필요시 등록된 업체들 가운데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수행능력 등을 평가해 실제 수행기관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관내 건설현장의 중대재해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서천군의 건설공사 안전점검 수행기관 모집에 전문성을 갖춘 기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천군, 2024년 노인일자리 통합발대식 개최 서천군이 지난 4일 문예의 전당에서 대한노인회서천군지회·서천군노인복지관·서천시니어클럽이 주관하는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통합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및 일자리 참여자 등 650여 명이 참여했다. 1부 행사에는 수행기관별 사업 설명, 유공자 표창 및 참여자 선서문 낭독, 축사가 이어졌으며, 2부에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전충남 본부장을 초빙하여 일자리 어르신들의 안전한 활동을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올해 군은 대한노인회서천군지회(지회장 김윤태), 서천군노인복지관(관장 박종석), 서천시니어클럽(관장 장동필) 등 3개 수행기관에 노인일자리 사업을 위탁했으며, 총 3,801개의 일자리 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를 통해 노년의 활력과 소득을 보장하고, 지역사회에 화합과 활동을 불어 넣어 주는 사업”이라며, “어르신들이 가진 경륜을 활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육군 제8361부대, ’24년 FS/TIGER 훈련 등 5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육군 제8361부대, ’24년 FS/TIGER 훈련 - 3월 4~14일까지 보령·서천·부여·청양 지역에서 실시 육군 제8361부대는 지난 4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보령·서천·부여·청양지역에서 통합방위작전 확립을 위한 FS/TIGER 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훈련은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과 지속되는 도발 등, 변화하는 안보 위협 및 상황을 반영했다. 대전·세종·충남 지역에 위기 초래시 통합방위작전을 통해 ‘즉(즉각)·강(강력하게)·끝(끝까지)’의 결전태세를 완비하여 ‘이기는 것이 습관’이 될 수 있도록 실제 훈련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육군 제8361부대는 FS/TIGER 연습 기간동안 “주간에 실제 병력 및 장비가 이동할 수 있으니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주민 여러분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군사·국가 중요시설의 위치를 물어보거나 거동이 수상한 인물을 발견하시면 즉시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 또는 국번 없이 1338번으로 신고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육군 제8361부대는 FS/TIGER 연습을 통해 책임 지역 내 위기 발생 시 완벽한 통합방위작전을 통해 지역방위의 소임을 다할 것이라며, 선승구전 수사 불패의 결전 태세를 다짐하였다. ◇서천 바르게살기운동, 2024년 정기총회 개최 바르게살기운동 서천군협의회(회장 김종식)는 지난 4일 문예의 전당 소강당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동강령 낭독, 표창 및 임명장 수여, 인사말씀,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임기에 이어 서천군협의회장으로 취임하는 김종식 회장이 취임사를 통해 “12·13대 회장에 이어 14대 회장을 연임하게 되었다”며, “서천군을 위해 봉사하시는 여러분과 함께 진실, 질서, 화합의 정신으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기웅 군수는 “바르게살기운동 이념 아래 서로를 지지하고, 어려움 속에서도 법과 원칙을 지키며 사랑으로 양보하는 사회를 만들어 갈 때 진정한 발전이 가능하다”며, “서로를 지원하며 군의 발전을 위해 봉사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서천군협의회는 지난 2월 2일 특화시장 화재피해 집중 모금행사에 참석하는 등 바르게살기운동의 이념인 진실, 질서, 화합의 모습을 실천하고 있다. ◇서천 민주평통, 2024년 1분기 정기회의 개최 - 남북관계 대전환기·북한주민 포용방안 논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천군협의회(회장 상복자)는 지난 4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기관단체장을 비롯하여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 건의는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 주민 포용방안’을 주제로 열렸다. 자문위원들은 북한이 최근 대남·통일노선을 적대적으로 전환하며 한반도 위기 상황을 고조시키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께서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것은 북한 정권이지 북한 주민이 아니므로 북한 주민의 자유·인권·번영을 누릴 권리를 강조, 북한 주민의 인권 문제 개선을 위해 우리 정부가 우선 추진해야 할 과제에 대해 논의하였다. 자문위원들은 북한 주민의 인권문제 개선을 위해 ▲북한 인권재단 출범, 범정부 협의체 구성 등 제도적 기반 마련 ▲유엔 인권결의안 채택 지속 참여 등 국내·외 연대 강화 ▲북한 정권의 인권 친화적 정책 견인을 위한 남북·국제기구 대화 방안 마련 등을 제안하였다. 이어 북한 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은 통일을 준비하는 데 매우 중요한 과제이며 이를 위해 정부가 우선 추진해야 할 과제가 무엇인지 논의하였다. 자문위원들은 ▲북한 이탈주민의 정착지원을 위한 정부-민간단체 간의 협력체계 강화 ▲생애주기를 고려한 일자리 지원 확대 등 경제적 자립을 위한 지원 방안 마련 ▲북한 이탈주민에 대한 인식 제고 방안 마련 ▲심리적 안정을 위한 상담지도사 확충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였다. 이날 상복자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북한의 위협이 날로 고도화됨에 따라 평화와 통일의 중요성과 필요성은 더 강조되고 있다”라며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해 우리가 살아가는 동네에서부터 평화통일에 대한 인식을 바로 갖고 공감대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장항중앙초, 2024학년도 시업식·입학식 개최 장항중앙초등학교가 지난 4일에 재학생과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강당에서 시업식과 입학식을 개최했다. 시업식은 새로운 담임 교사의 인솔 하에 오전 9시 강당에서 진행되었다. 국민의례와 전체 교직원들을 소개한 뒤 학교장 훈화가 이어졌다. 이어 1학년 신입생들의 입학식이 진행되었다. 학교장 취원·입학 허가 선언 이후 새로운 학급 담임 소개 및 학교장 환영사가 이어졌다. 입학식 이후 신입생들은 교실로 이동하여 담임교사와 인사를 나누고 학교생활에 관한 안내를 받았다. 박상원 교장은 “새로운 시작을 하는 만큼 학생들이 한 해 동안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 시업식·입학식은 새로운 학년에 진급하는 기쁨을 주고 신입생들이 새로운 학교생활에 대한 기대와 각오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 ◇생태원,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4년 연속 ‘우수’ 국립생태원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실시된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시도교육청 등 총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됐다. 이 평가는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감점)의 5개 영역 16개 세부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3개 등급(우수, 보통, 미흡)을 매긴다. 국립생태원은 당당히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생태원이 고품질의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는 부분에서 의미가 있다. 생태원은 데이터 전담인력을 지정하고 데이터 관리체계를 정비하여, 데이터 품질관리 중장기 전략에 따른 전사적 데이터 관리를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이번 품질영역(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 진단)에서 처음으로 만점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또한 대국민 설문조사와 상시 의견수렴창구 운영으로 민간 수요를 확인하여 발굴한 신규데이터를 공공데이터 포털과 기관 데이터포털인 EcoBank에 동시 개방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기관 데이터의 대국민 홍보 및 활용을 위한 ‘생태·환경 빅데이터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공공데이터 개방과 활용을 위해 기울인 다양한 노력도 인정받았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올해 평가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더욱 보완하겠다”라며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적극 발굴하여 국민이 원하는 고품질의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송림초, 2024년 입학식·취원식 개최 송림초등학교는 지난 4일에 2024학년도 입학식과 병설유치원 취원식 등을 함께 개최했다. 올해 총 11명의 신입생과 4명의 원아가 입학하여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였다. 이번 입학식은 학교 강당에서 가족들의 축하와 함께 진행하였다. 학교장의 입학 축하 메시지로 식을 시작하여 담임을 소개한 뒤, 신입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교실로 향하면서 식을 마무리 하였다. 입학식에 참석한 학부모님은 “앞으로 친구들과 건강하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1학년 담임선생님은 “새로운 1학년 학생들을 만나게 되어서 기쁘다. 함께 모여 서로 얼굴을 보고 인사를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하다. 1학년 학생들을 환영하고, 진심으로 축하한다”라고 입학식에 축하를 전했다. 신입생들은 아직은 학교가 어색하고 낯설지만 설레는 마음으로 가족들과 사진을 찍고 친구들과 인사를 나누며 앞으로 즐거운 학교생활을 다짐하였다. ◇국립생태원, ‘2024년 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 진행 국립생태원은 지난달 14일, 21일, 29일 3차례 생태교육관에서 근로자 약 5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라 반기별 12시간 이상 실시해야 하는 법정 의무 교육이다. 생태원은 올해 서천소방서,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협업을 통해 집체교육을 신규 개설했다. 집체교육 내용은 ▲재해 발생 시 응급상황별 처치 요령 ▲심폐소생술 ▲중대재해처벌법 ▲사업장 유해·위험 요인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이다. 생태원은 이번 교육을 온라인과 병행하며 효과성을 제고했다. 향후에는 체험형 안전교육 등 다양한 방식을 시도할 예정이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국립생태원 특성에 맞는 교육 내용으로 안전보건 의식을 내재화시키고, 안전한 사업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천소방서, 2024년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 서천소방서는 5일부터 7일까지 본서 간이훈련장 및 차고에서 전 직원 대상 ‘2024년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 전술훈련 평가는 대원들의 현장대응능력 배양 및 소방활동에 필요한 개인별 기술과 응용 능력을 평가하고자 매년 상·하반기 1회씩 실시하고 있다. 평가항목은 △공기호습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소방호스전대 및 회수 △송풍기 조작 △정맥로 확보 △외상환자 평가 △견인부목 등 분야(화재·구조, 구급)별 총 14개 항목을 평가한다. 김영배 소방서장은 “소방전술훈련 평가의 목적은 현장에 강한 소방공무원 양성이다”라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변화하는 재난현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소방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면 행복택시, 8년째 효자 역할 톡톡! 등 5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서면 행복택시, 8년째 효자 역할 톡톡!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서면사랑후원회가 지역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서면 행복택시’가 8년째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서면 행복택시’는 어르신들의 이동권 보장으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6년 4월부터 교통복지 특화사업으로 추진돼 어르신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서면 동부지역 10개 마을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요금은 1인당 편도 500원으로 그 외 비용은 ㈔서면사랑후원회 후원금으로 지원된다. 매주 행복택시를 이용하는 어르신은 “더운 날이나 추운 날이나 행복택시 덕분에 걱정을 덜고 있어, 그저 고마울 따름”이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마산사랑후원회, 고교 입학생 5명에게 축하금 전달 마산사랑후원회(회장 박병문)가 지난 29일 관내 고등학교 입학생 5명에게 각각 30만 원의 입학축하금을 전달했다. 마산사랑후원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초·중학생 입학축하금을 전달했지만, 올해에는 처음으로 고등학생에게도 입학축하금을 전달했다. 박병문 회장은 “새로운 시작,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내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마서면 ㈜성산F&B, 이웃사랑 후원금 50만원 기탁 마서면 소재 ㈜성산F&B(대표 함재현)가 지난 4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50만원을 마서사랑후원회(회장 김용찬)에 기탁했다. 함재현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불어 발전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산F&B는 해마다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하는 등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문산사랑후원회, 문산초 입학생 축하장학금 전달 문산사랑후원회(회장 김춘목)가 지난 4일 문산초등학교 입학생 1명에게 입학축하 장학금 30만원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김춘목 회장은 “문산초등학교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학교에서 꿈을 키우며 건강하게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시초면, 기관단체장 봄철 산불조심 캠페인 전개 시초면이 면내 기관단체장, 면장 등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통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산불의 위험성을 홍보했다. 시초면은 봄철 산불조심 기간(2023. 2. 1~5. 15.)에 산불 위험성이 높은 만큼 지속적인 캠페인 실시로 주민들의 인식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개업공인중개사 명찰제’ 전면 시행 등 4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개업공인중개사 명찰제’ 전면 시행 서천군이 공인중개사의 자격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개업공인중개사 명찰제’를 3월부터 전면 시행한다. 이번 시행은 명찰로 개업공인중개사 여부를 확인해 사무실에 게시된 등록증과 자격증을 일일이 확인하는 불편을 줄이고, 무자격·무등록자의 불법 중개행위를 근절해 건전한 부동산 중개문화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관내 개업공인중개사 33개소 가운데 28개소가 참여하는 이번 제도에 군은 부동산 중개 거래 시 공인중개사들이 명찰을 착용토록 하여 부동산 사기 등으로 인한 피해로부터 의뢰인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명찰에는 공인중개사의 성명과 사진, 중개업소 명칭, 등록번호 등이 기재된다. 공인중개사, 부동산 중개인 등 중개행위가 가능한 대상만 패용할 수 있으며, 중개행위가 불가능한 중개보조원은 명찰 패용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온숙 군 민원지적과장은 “전세 사기 및 부동산거래 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는 군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살피고, 세심한 대책을 세워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청년 취업 연계 운전면허 취득비 지원 - 청년의 지역사회 진입 장려 및 경제적 부담 완화 기대 (재)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사장 김기웅)이 청년의 지역사회 진입을 장려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취득비용을 지원한다. 군에 따르면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원활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워 자동차를 소유하지 않은 청년은 경제활동이 제한적이고 이로 인한 일자리 부조화도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서천군에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로, 면허시험(필기, 기능, 도로 주행) 응시료, 학원 수강료, 운전연수비용 등 운전면허 취득에 사용한 비용 가운데 100만 원 이내로 지원된다. 올해 1월 1일 이후 운전면허(1종·2종 보통)를 취득한 후 서천군에 취업했거나 재직 중인 자에 대해서 지원되며, 고등학생의 경우 지역 내 현장실습 후 취업이 예정인 경우에도 포함된다. 오는 10월까지 선착순으로 25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에 방문해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이나 신청서류 문의는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일자리지원팀에 문의하거나 재단 누리집(재단소식-고시공고-청년운전면허지원사업)에서 확인하면 된다. ◇서천군, 2024년 주소정보시설 일제 조사 실시 서천군이 군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주소정보시설물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오는 6월까지 ‘2024년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지역안내판 등 4043개의 시설물로, 군은 망실·훼손, 표기 적정, 시설물 위치의 적정, 시인성 확보, 데이터 일치 등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에 나선다. 이후, 군은 노후화된 시설물은 보수·교체하고 새로 설치할 필요성이 있는 시설물은 새로 설치해 군민들의 위치 찾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서천군, 바다환경지킴이 안전보건교육 실시 - 해양산업과 소속 현업 근로자 18명 대상 서천군이 4일 청소년수련관 비전마루실에서 바다환경지킴이, 항 관리인 등 해양산업과 소속 현업 근로자 18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안전보건교육은 근로자들이 산업현장에서 재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채용 시에 필수로 받아야 하는 법정 교육이다. 이날 관리감독자인 전무진 군 연안환경팀장이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 ▲산업보건 및 직업병 예방 ▲직무 스트레스 예방관리 ▲사고 발생 시 긴급 조치 ▲기계·기구의 위험성과 작업순서 및 동선에 관한 사항 등을 교육했다. 이어, 충남연구원 윤종주 강사로부터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례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해안가 및 어항에서 일하는 근로자가 사업 현장 어디서든 ‘나의 안전과 건강은 내가 지킨다’는 인식을 두고 안전 원칙을 지키면서 근로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바다환경지킴이는 금강 상류 등에서 서천 연안으로 수시로 밀려오는 해양쓰레기를 신속히 수거·처리하기 위해 지난달 공개 채용돼 오는 11월 말까지 현장에 투입된다. ◇서천군생활개선회, 탄소중립 실천·역량강화 교육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순종)가 지난 14일부터 29일까지 13개 읍면별 생활개선회원 230여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등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지속가능한 농업, 살기좋은 농촌, 행복한 농업인’ 실현을 위한 생활개선회 5대 실천 과제를 기반으로 열심히 배우고 나누는 농촌문화 조성, 영농방법 개선 등 탄소농업 실천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먼저 견과류를 활용한 호두강정 상품화로 여성의 강점인 조리와 가공 솜씨를 접목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향상시키고자 했으며, 농업분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운동 go go go 캠페인도 병행됐다. 캠페인은 탄소중립 농업의 실천을 위해 토양개량제 살포, 완효성비료 사용으로 비료살포 횟수줄이기, 농기계 공회전하지 않기, 폐농자재 수거 및 소각 금지 등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15가지 지침으로 구성됐다. 윤의순 서천군생활개선회장은 “최근 소비자의 관심 대상인 견과류 강정 제조 방법을 습득하여 독거노인을 비롯한 취약계층 반찬나눔 행사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농촌여성의 잠재적 역량을 개발하고 농촌 융복합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과기능사 과정, 수제맥주 전문가양성과정 등을 개설해 새로운 소득원 발굴에도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서천노인복지센터, 특화시장 지원 성금 100만원 기탁 서천노인복지센터(센터장 나문숙)는 지난 29일 서천군청을 방문해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서천노인복지센터는 대형 화재 피해로 아픔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해 성금을 마련했으며,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나문숙 센터장은 “특화시장의 갑작스럽고 큰 피해를 치유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작지만 위로의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서천 장기요양기관협, 특화시장 지원 성금 100만원 기탁 서천군장기요양기관협의회(회장 나문숙)가 지난 29일 서천군청을 방문해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서천군장기요양기관협의회는 화재로 생업을 잃은 상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으며,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나문숙 회장은 “예기치 못한 사고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큰 피해를 입은 상인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전했다. ◇한국부동산원 홍성지사, 특화시장 성금 300만원 기탁 서천군은 한국부동산원 홍성지사(지사장 이상호)가 지난 29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서천군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여한 김종국 부장은 “큰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이 하루 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하는 데 힘이 되길 희망한다”며, “실의에 빠진 상인분들께서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논산시, 특화시장 지원 성금 1350만원 기탁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지난 29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350만원을 서천군청에 전달했다. 논산시는 서천군 특화시장 화재 피해 소식을 접하고 상인들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 직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금하여 마련했으며,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백성현 시장은 “화재로 생업의 터전을 잃은 상인들에게 재기의 디딤돌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과 힘을 모았다”며, “약소하지만 상인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곡사, 서천군에 사랑나누리 성금 2,000만원 기탁 대한 불교 조계종 제6교구 본사 마곡사(주지 원경) 본말사가 지난 2일 서천군 마서면 하구언 주차장 일대에서 갑진년 정월 합동 방생 법회를 봉행하는 행사를 개최하며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조계종 제6교구 본사 마곡사 본말사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금하여 마련한 성금은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여한 마곡사 주지 원경스님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작은 나눔을 통해 서로가 위로받고 그 힘이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는 원동력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신도들과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조계종 제6교구 본사 마곡사는 지난 2월 2일 서천군 특화시장 화재 피해 지원을 위한 집중모금에 참여해 1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상인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베풀었다. ◇조합장경영대학 제24기 원우회, 특화시장 성금 200만원 기탁 농업대학 조합장경영대학 제24기 원우회(회원 최창호)가 지난 29일 서천군청을 방문해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농업대학조합장경영대학 제24기 원우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창호 조합장은 “화재 피해로 고통스러운 상인들을 위해 온정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상인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특화시장 성금 827만원 기탁 (사)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총재 김기주)가 지난 29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827만원을 서천군청에 전달했다. (사)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는 장학사업, 겨울나길 김장봉사, 복지시설에 대한 차량 지원 등 다양하고 넓은 봉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전달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기주 총재는 “작은 힘이나마 지역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큰 피해를 입은 서천특화시장 상인들이 조속히 생업에 복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산엔지니어링, 특화시장 지원 성금 500만원 기탁 서천군 소재 ㈜기산엔지니어링(회장 강도묵)가 지난 29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서천군청에 전달했다. 강도묵 회장은 2021년에는 1억 원 이상의 금액을 일시 기부 또는 5년 이내에 나누어 기부한 사람들의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된 회원이다.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강도묵 회장은 “화재로 고통받는 상인들의 피해가 조속히 회복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했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교육지원청 제35대 김흥집 교육장 취임 등 4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서천교육지원청 제35대 김흥집 교육장 취임 서천교육지원청 제35대 김흥집 교육장은 4일 서천초등학교 학생 등교 맞이로 업무를 시작했다. 김흥집 교육장은 신학기 첫 운행인 서천초등학교 통학버스에 탑승하여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승하차 장소 및 위험한 요소 등은 없는지를 직접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충령사를 방문해 참배하고 새로운 마음을 다지며 본격적인 교육장 업무를 시작했다. 김 교육장은 공주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공주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3년 서천고등학교 교사를 시작으로 교직에 입문하였으며, 충남디자인예술고, 서천여자고 등 16년간 서천에서 교사로 재직하였다. 이후 보령교육지원청·서천교육지원청·충남교육청 장학사, 강경상고 교감, 장항중 교장, 충남교육청 미래과학팀장을 역임한 후 이번에 서천교육지원청 제35대 교육장으로 취임했다. 김 교육장은 풍부한 학교 현장 경험과 리더십, 교육청에서의 교육행정 능력을 바탕으로 서천교육 발전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서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가진 김 교육장은 새로운 서천교육의 비전으로 ‘존중하고,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희망 서천교육’을 제시하였다. 이는 존중과 소통 교육을 바탕으로 기초학력 증진을 통한 학생 주도성 신장과 미래교육, 생태전환교육을 강조하면서 모든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희망 주는 서천교육을 실현하는 것이다. 김흥집 교육장은 “학생이 있기에 학교가 존재할 수 있으며, 학생과 학교가 있기에 교육지원청의 역할이 있으며, 우리 학생들의 행복을 위해 나아가는 여정에 함께 하는 서천교육가족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군내 모든 학생이 기초·기본 학력과 바른 인성을 갖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천소방서에 전달된 감사 편지 서천소방서가 최근 구급 수혜자의 아들로부터 감사의 마음이 담긴 편지를 받아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감사의 편지를 받은 주인공은 서천소방서 비인119안전센터 구급대원(소방장 윤상일, 교 안광민, 교 이인숙)과 서천119안전센터 구급대원(소방교 최윤아, 교 김현기, 사 최진수) 대원들이다. 편지를 보내온 사람은 수혜자 A(87), B(86)씨의 아들로 구급대원들의 친절과 성의에 감사를 꼭 전달하고 싶어 편지를 보낸다고 말하였다. 그는 편지에 “저도 경찰 퇴직한 사람이라 늘 소방을 형제처럼 생각하며, 현장에서 희생하시는 분들에게 항상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편지를 전달받은 대원들은 “소방공무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입니다”라며“감사의 편지를 받아 큰 보람을 느끼며 군민의 안전한 삶 영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센터, 문화시설·기관 네트워크 회의 서천군 미디어센터가 지난달 27일 미디어센터에서 관내 문화시설·기관 협력을 위한 1분기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문화시설·기관 네트워크는 미디어센터를 비롯해 총 17개 기관 실무자로 지난해 구성됐으며, 주민들이 효율적으로 시설들을 이용하도록 상호 소통과 협력을 하고자 구축됐다. 회의에서는 ▲주요 협의 사항 ▲2024년 진행 사업 공유 ▲연계 사업을 위한 의견 논의 ▲기타 공유 사항 등으로 기관 간 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에, 상호 소통과 공유를 위한 분기별 네트워크 회의를 추진해 중복 사업을 지양하고 다양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 체계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서천문화원, 제60차 정기총회 개최 서천문화원(원장 최명규)이 지난 27일 오후 2시 본원 강당에서 제60차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총회는 문화원 회원 3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정관 및 선거관리규정 개정(안) 승인의 건, 2023년도 세입·세출 결산(안) 승인의 건, 2024년도 예산(안) 및 사업계획(안) 승인의 건이 상정되어 원안 가결되었다. 올해 서천문화원은 화양면지, 어르신 자서전 발간 사업, 서천인문학강좌, 기벌포 문화제, 서천단오제, 신석초 문학제, 전통혼례식, 서천문화원 초대작가전 등 지역민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55여 개의 문화강좌와 여름특강, 생활문화 활성화 및 체육기반 지원사업, 주민체감형지원 사업 등을 통해 서천군민과 문화원 회원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많은 문화·예술 동아리를 지원하였다. 최명규 원장은 “서천문화원에 대한 회원 여러분의 따뜻한 지지와 관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더욱 다양한 문화생활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전통문화를 계승, 지역 역사의 발굴과 문화 창달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며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생태원-서울역사박물관, 생태계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 국립생태원은 지난달 29일 서울역사박물관과 ‘생태계 보전과 생태가치 확산을 위한 교류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으로는 ▲각 기관의 인프라 및 서비스 발전 방향 모색 ▲양질의 교육·전시 콘텐츠 개발을 위한 정보 교류 ▲문화·예술 및 연구·전시 콘텐츠 협력 ▲공동 마케팅 운영을 위한 대외 홍보 협력 등이 포함돼 있다. 생태원은 오는 4월 서울역사박물관 산하 청계천박물관과 멸종위기 생물의 생태 가치 확산과 친환경 전시 문화 전파를 위해 ‘멸종위기 식물관 청계천의 생태’ 특별전도 개최할 예정이다. 박주영 국립생태원 전시교육본부장은 “국립생태원과 서울역사박물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공동 특별전 개최, 콘텐츠 교류 등 협업을 이어갈 것”이라며 “내실 있는 협력을 바탕으로 수도권 지역 생태가치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문산면지사협, 2024년 1차 정기회의 개최 등 4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문산면지사협, 2024년 1차 정기회의 개최 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선행·조대현)가 지난달 29일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차 정기회의를 열고 올해 추진할 특화사업 및 예산안을 의결했다. 올해 신규 특화사업으로는 ▲코팅이 벗겨진 조리도구를 사용하는 가구의 건강을 위한 프라이팬 및 냄비교체 사업 ▲거동이 불편한 노인 및 장애인가구의 커트와 염색을 도와주는 찾아가는 문산헤어살롱 운영이다. 조선행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으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산면지사협, 2024년 1차 정기회의 개최 기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방춘희·나한일)가 지난달 29일 2024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사업 성과 및 소요된 예산을 공유하고, 올해 진행될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방춘희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의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산면, 산불취약지 순찰·산불 예방 가두방송 실시 문산면이 매주 3회에 걸쳐 봄철 건조 시기에 맞춰 등산객, 독거어르신, 사찰, 전원마을 등 산불 취약지를 대상으로 차량 순찰을 동원해 산불 예방을 위한 가두방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봄철 건조기 산불 취약지 및 사찰 산림연접지에서 농산부산물 및 불법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에 대해 위험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산불위험 안전대책 일환으로 마련됐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국가지방관리 방조제 개보수사업 선정 등 29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국가지방관리 방조제 개보수사업 선정 서천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국가지방관리 방조제 개보수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70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선정된 종천면 장구리 서천2방조제는 1926년에 축조돼 매년 기상이변 및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농경지 피해 등의 반복되는 심한 침식으로 보수보강이 필요한 상태였으며, 군은 기본계획 수립을 거쳐 방조제 개보수사업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이에, 군은 올해까지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기능 개선을 위한 사석보강, 배수갑문 보수 등 서천2방조제에 대한 개보수를 들어갈 계획이며, 농경지의 재해 예방과 영농환경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천군, 청년들과 함께 청년정책 청사진 그린다 - 3월 12일부터 4월 2일까지, 청년네트워크 연속 토론회 개최 서천군이 청년정책 전반사항에 대해 사업 영역별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을 열어 청년들과 함께 청년들이 살기좋은 서천의 청사진을 함께 그린다. 군은 지난 28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청년네트워크 임원진 및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획 회의를 열고, 오는 3월 12일부터 4월 2일까지 4회차에 걸쳐 연속 토론회를 개최키로 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에서 살고 싶은 청년에게 무엇이 필요한가 ▲지역공동체와 청년은 어떻게 만나고 있나 ▲청년 의제 사업화 해보기 ▲청년네트워크 조직의 과제와 운영 방안 등 4회차로 진행된다. 특히, 주제별 강사를 초청해 강의를 듣고 토론을 통해 현 정책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대안까지 함께 제시함은 물론 의제에 대한 사업 구체화 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 제안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정책토론회 시 심층적인 토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군 정책에 청년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해 12월 22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4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해 청년네트워크 정책워크숍을 개최했다. ◇서천군, 2024년 장애인체육회 정기이사회 개최 - 2023년 결산안 심의 및 2024년 주요 사업 계획 보고 서천군이 지난 27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서천군장애인체육회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서천군장애인체육회장인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년도 사업추진 결과 보고 ▲감사보고와 4건의 주요 안건 ▲2023년 세입·세출 결산 ▲2024년 주요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임원(감사) 선임안 ▲사무국장 연임 동의 순으로 진행됐다. 2024년 주요 사업계획으로는 ▲제2회 장애인 가족 한마음 운동회 개최 ▲서래야배 어울림 e스포츠대회 개최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전 ▲각 종목·단체·장애 유형별 체육대회 개최 및 참가 지원 등이다. 또한, 관내 체육시설을 활용한 장애인 생활체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장애인들의 체력 증진은 물론 생활 체육 저변 확대에 힘쓸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오늘 이사회가 우리 군 장애인체육을 한층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장애인들의 복지향상뿐 아니라 장애인체육회의 발전을 위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천군보건소,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개최 서천군보건소가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치매안심마을로 새로 지정된 한산면 동산리 및 죽촌리 마을회관에서 치매운영위원회 위원, 마을 주민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운영 계획 및 사업 활성화 회의를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관해 다양한 정보 제공, 치매 예방을 위한 예방교실, 인지강화교실, 치매 환자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치매 가족 교실 운영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안심마을 사업 운영 계획을 시작으로 ▲75세 이상 고위험군 어르신 대상 치매 조기검진 전수조사 ▲치매안심마을 운영 활성화 방안 논의 ▲치매파트너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활성화 방안으로는 치매 안전망 구축, 치매 예방 및 인식개선, 치매 친화적 지역 환경 조성 등이 논의됐으며, 이날 제안된 의견은 치매안심마을 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이문영 소장은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안전하게 더불어 살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치매안심마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치매안심마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 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서천군, 제2기 찾아가는 양성평등 마을강사 위촉 서천군이 지난 28일 ‘제2기 찾아가는 양성평등 마을강사 위촉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제2기 찾아가는 양성평등 마을강사’는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양성평등 심화 과정을 이수하고 강의력 향상을 위한 훈련을 마친 후 강의 시연 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 7명이 선발됐다. 위촉된 마을 강사들은 ‘서천군 양성평등 마을강사’ 자격으로서 관내 경로당을 중심으로 학교 및 기관·단체로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 및 성인지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육에 나설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찾아가는 양성평등 마을강사분들을 통해 군민들이 성 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이 깨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활동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천군보건소, 2024년 고혈압, 당뇨병 건강 교실 운영 -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주민 건강 관리 실천 프로그램 서천군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지역사회 주민 건강 관리 실천을 위해‘고혈압, 당뇨병 건강 교실’을 3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서천군 65세 이상 노인은 40.6%로 초고령 사회이며, 지난해 등록 관리자로 고혈압 1만 4973명(56.6%), 당뇨병 6005명(22.7%)이 지정됐으며, 해당 의료비가 지속 상승함에 따라 대상자의 만성질환 건강 관리 서비스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군 보건소는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대상자가 많은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대상으로 관내 보건기관 28개소를 지정해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집중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고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만성질환 예방관리 교육, 기초검진 ▲요가, 체조, 태극권 등 운동(4회) ▲원예, 공예 등 여가(2회) ▲영양교육 및 식이 체험(1회)이 제공된다. 아울러, 영양교육 및 식이 체험은 영양사가 직접 방문해 교육효과를 강화하고 본소에서는 어르신이 많이 모이는 노인복지관에서 대상자를 연계해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문영 소장은 “만성질환 관리 및 합병증 예방 등 식습관과 건강생활 실천 인식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를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서부수협 조합원자녀 장학금 전달 등 29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서천서부수협 조합원자녀 장학금 전달 서천서부수협(조합장 최동환)은 지난 2월 27일 제23기 정기대의원회를 맞아 조합원자녀 중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 1천3백1십만원을 전달했다. 서천서부수협은 지난 19년간 305명의 조합원 자녀 학생에게 2억3,16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최동환 조합장은 “다채롭게 변하는 시대에 맞는 훌륭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학생들의 꿈을 진심으로 늘 응원하며 지속적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서천교육지원청, 제34대 김병관 교육장 퇴임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화) 서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제34대 김병관 교육장 정년 퇴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퇴임식에 앞서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교육자로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녹조근정훈장을 전수 받았다. 이번 행사는 평소 소탈하고 권위의식 없는 교육장의 뜻에 따라 특별한 행사없이 절차를 간소화했으며 직원들이 준비한 송공패와 꽃다발을 받는 것으로 퇴임식을 마무리했다. 김병관 교육장은 서천 출생으로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졸업 후, 한국교원대 석사과정, 원광대 박사과정을 마쳤다. 1988년 서천여자고등학교에서 첫 교직생활을 시작해 20년 6월간 교사로서 일선 교육현장에서 근무했다. 2009년부터는 서천교육지원청, 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 충남교육청에서 장학사 및 교육연구사로 근무하고 서천고 교감, 서천고 교장을 역임했다. 2021년 3월 서천교육지원청 교육과장을 거쳐 2022년 9월 제34대 서천교육장으로 부임했다. 교육장으로 재임하면서 공감과 소통을 통한 온화한 교육행정을 펼치고 학교가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특히 올해 5월 개원 예정인 미래교육지원센터 ‘미래봄’ 설립과 서천 교육계의 가장 큰 현안인 노후 교육청사과 도서관의 신청사 건립을 위하여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실시와 주민설명회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쳤다. 김 교육장은 “사랑과 정성으로 함께 만드는 서천교육의 비전을 내실있게 추진해 주시고,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 동행해 주신 직원분들께 감사하다”라고 퇴임 소감을 밝혔다. 또한 “삶은 ‘동사’가 아니라 ‘감탄사’로 살아야 하며, 감탄사로 살기 위해서는 자신의 삶을 뜨겁게 사랑하고, 끊임없는 자기 연찬과 긍정의 힘으로 업무에 임하기를 소망하고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희귀 해양미생물 활용 천연색소 생산 가능성 밝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서해 바다(신안군)에서 전 세계에서 4종 밖에 보고되지 않은 희귀 해양미생물을 발견하고 이 미생물로부터 고부가 카로티노이드 천연색소 생산 능력*을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해양생물자원관 바이오실용화실 배승섭 박사 연구진은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해양미생물의 유용 소재를 발굴하던 중, 희귀 해양미생물 플라비라물루스 SSW2303(Flaviramulus sp. SSW2303)를 발견하고 배양하는 데 성공하였고, 유용물질 분석을 통해 고부가 잔토필 카로티노이드 천연색소로 알려진 아스타잔틴, 지아잔틴, 칸타잔틴 색소를 동시에 생산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연구진은 해당 해양미생물로부터 고부가가치를 지닌 잔토필 카로티노이드 천연색소를 생산하기 위한 최적 배양법과 생산기술을 개발하였다. 또한, 이 해양미생물에서 추출한 잔토필 카로티노이드 천연색소물질의 항산화 효능을 입증하여 관련 기술에 대해 최근 특허 출원을 완료하였다. 향후 해당 해양미생물의 대량배양기술과 균주개량, 추출 및 정제기술 등을 연구하여 합성색소를 대체할 고부가 잔토필 카로티노이드 천연색소를 저비용으로 대량 공급할 수 있는 생산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이번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내에서 발견된 희귀 해양미생물이 해양바이오 소재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였으며, 앞으로도 국내 토종 해양미생물을 조사하고 유용한 소재를 발굴하여 해양바이오 산업화를 촉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교육지원청, 특화시장 피해복구 성금 전달 -지역사회 활력을 되찾기 위한 교직원들의 한마음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서천특화시장 대형화재로 인한 피해 가정 지원을 위해 29일 성금 7,126,100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에는 서천군 상인들의 아픔을 공감하는 마음을 담아 서천 관내 학교 학생들과 교직원 437명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이번 성금은 충청남도교육청으로 전달되어 피해 가정 학생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병관 교육장은 “서천 특화시장 상인과 조합원들의 일상이 하루빨리 정상화 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함께하는 기관이라는 책임을 가지고 피해 가정의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장항공공도서관, 도서 대출 권수 확대 시행 -현행 1인당 5권에서 7권으로 확대 장항공공도서관은 도서관 이용률 활성화와 도서관 이용 불편사항 해소 및 만족도 향상을 위해 도서 대출 권수 확대 서비스를 3월 2일부터 시행한다. 이에 따라 현행 1인당 5권이던 대출 권수가 7권으로 확대되며, 기존처럼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2배로 대출이 가능하다. 장항공공도서관은 올해 개관 시간 연장 운영과 더불어 도서 대출 권수를 확대 시행함으로써 독서문화 활성화 및 지속적으로 지역주민들과 도서관이 함께 책 읽는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장항도서관은 주민들이 공공도서관을 자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하는 등 독서문화진흥 향상과 더 많은 도서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서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집 원장 집합교육 실시 서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원선임)가 지난 28일 관내 어린이집 원장 대상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연중 식중독 예방’을 주제로 한 이날 교육은 2023년도 사업성과 보고 및 우수 급식소 시상, 2024년 사업계획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원선임 센터장은 “어린이급식소가 식중독으로부터 안전하고 질적으로 향상된 급식 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을 준비해 어린이 건강증진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청운대학교가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전문 영양사들이 지난해부터 어린이급식소 및 사회복지 급식도 등록 지원 관리해 관내 어린이 및 취약계층 급식소의 위생·안전·영양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천소방서, 중점비위 근절 결의 대회 가져 서천소방서(서장 김영배)는 소방서 별관 2층 대회의실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중점비위 근절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자정결의는 음주운전 방지, 성비위 예방, 갑질 근절의 의지를 대·내외 선포함으로써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구현을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특히 충청남도경찰청 여청수사대 전은옥 경위를 초청 비위예방 교육을 통해 청렴의 의미를 다시 새겼다. 김영배 서장은 “이번 결의를 통해 직원 모두가 청렴한 공직 생활 실천과 중점비위 근절을 위해 노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 송림2리, 무병장수 기원 장수사진 촬영 등 29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장항 송림2리, 무병장수 기원 장수사진 촬영 장항읍 송림2리(이장 안영환)가 지난 28일 송림2리마을회관에서 마을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송림2리 마을총회가 개최돼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인 날을 기념해 송림2리청장년회(회장 김윤환) 주관으로 촬영 전문가를 섭외해 어르신 20여명에게 장수사진을 촬영했다. 특히, 군장대학교 아르텍스 디자인 연구소 윤영일 고문이 재능지부로 사진을 촬영하고, 장항읍 신창리 출신의 메이크업 전문가가 어르신들께서 곱고 멋진 모습을 남길 수 있도록 단장을 도왔다. 김윤환 회장는 “장수사진 촬영으로 마을의 웃어른분들께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솔밭과 맥문동꽃, 그리고 갯벌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송림2리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마산면지사협, 제1차 정기회의 개최 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병문·이충희)가 지난 26일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5기 신규 위원 6명을 위촉하고,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특화사업 대상자 선정 등 운영방안에 대해 협의됐다. 박병문 민간위원장은 “올해도 협의체 운영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활기찬 마산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의체는 2024년 특화사업으로 안부확인사업, 건강영양죽사업, 삼계탕 지원사업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판교면, 복대리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 전개 판교면이 지난 28일 복대리에서 마을 주민들에게 산불예방을 위한 교육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판교면은 마을 주민들에게 산불예방 전단지를 배포하고 산불예방 요령과 산불발생 시 신고 및 대피요령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또한, 봄철 입산객과 산나물 채취자들이 마을에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산불발생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다양한 홍보를 진행했다. 한상일 면장은 “앞으로 봄철 산나물 채취자, 입산자, 묘지단장 작업자 등의 불법 쓰레기 소각행위를 철저히 감시하고 산불 발생을 차단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마서면바르게살기위원회,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 전개 마서면바르게살기위원회가 지난 28일 마서면주민자치센터 일원에서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산불 예방 기간(2024.2.1.~5.15.)을 맞아 산불 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플랜엠 임시상설시장 조성에 ‘맞손’ 등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플랜엠 임시상설시장 조성에 ‘맞손’ - ㈜플랜엠 약 30억 모듈러 무상임대 하기로 업무협약 체결 서천군이 ㈜플랜엠(대표이사 이민규)과 함께 손잡고 신속한 임시상설시장 조성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지난 27일 임시상설시장이 들어설 서천특화시장 서쪽 주차장에 약 30억원 규모의 모듈러를 무상으로 임대한다는 협약이 체결됐다. 이에, ㈜플랜엠은 2025년 11월까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총 44개 모듈을 설치하기로 했으며, 재건축 일정에 따라 임대 기간이 증가한 때에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약속했다. 모듈러 구조는 2층으로 구성돼 일반동 점포 약 74개소가 입점할 예정이며, 3월 초에 설치돼 4월 초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민규 대표는 “우리가 잘하는 분야에서 지자체와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다행스럽다”며, “최고의 품질로 시공하여 시장 상인들이 빠른 시간 내 정상적인 영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갑자기 닥친 화재로 군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무상임대라는 큰 결심을 해준 이민규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장 상인들이 하루빨리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달 22일 서천특화시장 대형화재가 발생하여 건물이 소실되자 시장의 긴급 복구를 위해 재건축 기간까지 상인들이 영업할 수 있는 임시시장을 막구조와 모듈러 구조로 조성할 방침이다. ◇서천군, 5년 연속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 서천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5년 연속으로 혁신적인 행정역량을 인정받았다. 행안부는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혁신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지자체별 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 체감도 등 3개 평가항목, 10개 세부지표에 대한 정성·정량평가를 실시했다. 이에, 군은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주민소통 정책화 성과, 이용자 중심의 공공서비스 개선,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지표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기웅 군수는 “우리 군 혁신 행정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모든 분야 행정 협업을 강화해 주길 바란다”며, “일하는 방식 개선 및 혁신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여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소통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극 대응’ 서천군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관내 중소 사업체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대대적인 홍보를 추진한다. 지난 1월 27일부터 전면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 및 건설공사의 경우 50억 이하의 공사까지 확대 적용됐다. 이에, 군은 산업단지 및 관내 주요 거점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소식지, 군 누리집 등 각종 매체를 통해 홍보에 나섰다. 또한, 지난 27일 관내 건설업체 관계자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궁금증을 해결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고용노동부에서 4월 말까지 집중 실시하는 산업안전대진단에 대해서 교육하기도 했다. 김기웅 군수는 “앞으로 고용노동부 보령지청과 함께 관내 중소·영세 업체들이 조속히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중대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홍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 장기요양기관 시설장 회의 개최 - 2025년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 및 처우개선비 논의 서천군이 지난 26일 관내 장기요양기관 시설장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천군 장기요양기관 시설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결산 및 2024년 예산 관련 안내, 2025년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 안내, 서천군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비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됐다. 특히, 군은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권리 보호 및 복지증진을 도모하고자 올해부터 시행되는 서천군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비 지원 사업에 대해 세부적인 사항을 시설장들과 논의했다.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비 지원 사업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사회보험 가입 여부 등 지급조건을 충족한 장기요양요원에 월 3만원의 처우개선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충남도 내에서 최초로 시행된다. 교육에 참여한 나문숙 센터장은 “서천군 장기요양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강화되는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제를 철저히 대비하여 모든 시설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을 지속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장기요양 지정 심사제도가 강화돼 장기요양기관으로 지정될 경우 6년마다 지정 갱신여부를 심사받아야 하며, 시설 행정처분 이력, 서비스 제공의 적절성, 자원·인력 관리의 체계성, 대면평가 등이 심사돼 결정된다. ◇서천군, 마음 돌봄 위한 정신 건강 증진 본격 추진! 서천군보건소(소장 이문영)가 군민들의 마음건강증진을 위해 정신질환자 등록·관리뿐 아니라 일반인으로 대상을 확대해 정신건강상담 및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한다. 2019년에 개소한 서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보건전문요원,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정신건강 전문인력으로 구성돼 지역 내 정신질환자 관리 체계구축과 정신질환의 예방 및 조기발견 등 맞춤형 중장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주간 정신재활 프로그램 운영 ▲직업재활 및 사회적응 프로그램 실시 ▲기초센터 등록 후 지역사회 연계 및 지원 ▲퇴원 후 사후관리 ▲재가 정신질환자 약제비 지원(월 3만원 이내) ▲정신건강검진 및 상담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및 캠페인 등이다. 또한,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한 인프라 구축을 통해 체계적인 등록자 사례관리를 통해 재가정신질환자 사회복귀 및 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아동·청소년들에게 찾아가는 유아동 중독예방교육, 청소년 생명사랑·생명존중교육,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스마트 퀴즈쇼 등 직접 찾아가는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문영 소장은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대상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실시하고, 정신건강증진사업을 활성화하여 군민의 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충남시·군사회복지협, 특화시장 지원 성금 200만원 기탁 충남시·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정기)가 지난 27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서천군청에 전달했다. 충남시·군사회복지협의회는 특화시장 화재로 일자리를 잃은 상인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기 위해 성금을 준비했으며,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정기 회장은 “갑작스러운 화재 사고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큰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하는 데 힘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공주시, 특화시장 지원 성금 1,200만 원 기탁 공주시가 지난 27일 서천군청을 방문해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 성금 1200만원을 전달했다. 공주시 공직자들은 지난 22일 발생한 화재로 상실감에 빠진 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고자 직접 모금 행사를 진행해 성금을 마련했으며,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경귀 시장은 “작은 힘이나마 지역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예기치 못한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상인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당진시, 특화시장 지원 성금 1000만원 기탁 당진시가 지난 27일 서천군청을 방문해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당진시는 지난 22일 발생한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으며,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오성환 시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많은 분들이 겪고 있으실 아픔을 공감한다”며, “큰 피해를 입은 서천특화시장 상인들이 조속히 생업에 복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복지마을 셔틀버스 ‘차량 축복식’ 개최 등 28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복지마을 셔틀버스 ‘차량 축복식’ 개최 서천군 복지마을(노인복지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8일 주차장에서 새로 구매한 차량의 안전 운행을 기원하는 ‘차량 축복식’을 개최하였다. 서천군의 지원을 받아 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이 이용하실 45인승 버스와 장애인 이용자의 교통편의를 도울 특수장비가 설치된 장애인 전용 버스가 마련됐다. 이날 축복식에서 복지마을 총원장인 김용호 신부는 버스구매를 위해 노력해 주신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관계 직원 등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 후 차량 축복식을 진행하였다. 축복식에 참여한 김기웅 군수는 “노인복지관과 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들의 편안한 복지마을 이용을 돕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서천군은 서천군 복지마을과 함께 서천지역의 어르신과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 복지마을은 축복식 이후 새로 구입한 차량 운행을 통하여 이용자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이용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서천군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사업설명회 개최 서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원선임)가 지난 26일 서천 문예의 전당 소강당에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노인복지시설 중 영양사가 없는 50인 미만 시설을 대상으로 서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사업 취지 및 제공하는 서비스를 소개하고 등록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원선임 센터장은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군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급식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식사를 지원하는 관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50인 미만 노인복지시설, 30인 미만 장애인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시설 맞춤형 식단 제공, 식생활 정보 제공, 전문 영양사의 방문지도, 대상별 식생활 교육 등 체계적인 급식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서천교육지원청, 신규교사 임명장 전수식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특수교육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 3. 1.자 신규 교사 임명장 전수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임명된 관내 신규 교사는 유·초등(비교과교사 포함) 11명, 중등 12명, 총 23명이다. 전수식에 참석한 한 새내기 교사는 “선서문 낭독과 임명장을 받으니 합격 발표를 받은 것과는 다른 느낌이 듭니다.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꿈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들을 사랑하고 함께하는 선생님이 될 것을 다짐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임명장 전수식에서 김병관 교육장은 축하의 말을 시작으로 교직에 임하는 자세와 더불어 교사간 의사소통의 중요성과 행복한 교사 생활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서천군미디어센터, 문화시설 및 기관 네트워크 회의 개최 서천군미디어센터는 지난 27일 서천군미디어센터에서 관내 문화시설 및 기관 협력을 위한 1분기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화시설 및 기관 네트워크는 지난해 미디어센터 등 총 17개 기관 실무자로 구성된 네트워크로 관내 문화시설과 기관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주민들이 효율적으로 시설들을 이용하도록 상호 소통과 협력을 위해 구축되었다. 이날 회의에는 서천군미디어센터와 관내 문화시설 및 기관 17개의 시설 실무자 12명이 참석하였다. 회의에서는 △주요 협의 사항 △2024년 진행 사업 공유 △연계 사업을 위한 의견 논의 △기타 공유 사항 등으로 기관간 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문화시설 및 기관 네트워크는 상호 소통과 공유를 위한 분기별 네트워크 회의를 추진하여 중복 사업을 지양하고 다양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 체계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서천소방서, 의용소방대 수호천사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서천소방서는 28일 소방서 별관 2층 대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 수호천사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의용소방대 수호천사는 심폐소생술 강사 자격을 보유한 전문인력으로, 대국민 심폐소생술 교육 및 홍보를 위해 구성된 대원들이다. 이번 교육의 내용은 심폐소생술 및 기도 폐쇄 처치법, 효율적인 가슴압박 위치·깊이·속도, 올바른 119신고방법, 소화기 사용법 등이다. 김영배 서천소방서장은 “평소 적극적으로 교육활동을 하시는 의용소방대 수호천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수호천사는 지역축제 시 심폐소생술 체험부스를 운영, 마을 회관 어르신 교육 등 서천군민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립생태원, 향후 5년간 ‘제6차 전국자연환경조사’ 실시 국립생태원이 ‘제6차 전국자연환경조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전국자연환경조사는 자연환경보전법 제30조에 근거해 5년마다 전국 자연환경을 조사하는 국가 정책 사업이다. 생물다양성과 생태적 보전가치 확산, 환경영향평가, 생태‧자연도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국립생태원은 환경부의 위탁을 받아 2014년부터 10년간 두 차례(4차, 5차) 수행한 바 있다. 제6차 조사는 올해 3월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이뤄진다. 전국을 5개 지역으로 구분하고 매년 1개 지역씩 조사할 예정이다. 자연환경조사원 598명은 강원특별자치도, 경기도, 서울특별시, 충청남도, 전북특별자치도, 경상남도 등 13개 시·도 내 93개 시·군·구의 9개 생태 분야(식생, 지형, 포유류 등) 자연환경을 조사한다. 국립생태원은 문제로 지적된 전국자연환경조사의 객관화, 효율화, 정밀화 등에 대한 개선 의견을 반영해 조사 지침서를 개정 발간했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제6차 조사의 첫 해인 만큼 조사사업의 원활한 진행과 조사원의 안전을 기원한다”며 “생물다양성과 생태가치 확산에 대한 관심이 커지길 바라며 조사 결과는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천소방서, 공사 현장 ‘용접·용단’ 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 당부 서천소방서는 겨울철 공사장 내 용접·용단 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용접작업 시 발생한 불티는 약 3천℃ 정도의 고온체로 최대 11m까지 비산(飛散)돼 주위 목재, 스티로폼 등 가연물에 점화될 수 있고, 단열재 내부에 들어간 불티는 훈소(燻燒)의 상태가 되어 일정 시간이 지나 화재로 진행될 수 있다. 안전수칙은 ▲용접 등 화재 취급 작업 시 화재감시자 지정 배치 ▲화기 취급 작업장 주변 반경 10m 이내 가연물 적치 하지 않기 ▲용접·용단 작업 시 5m 이내 소화기 비치 ▲작업 후 작업장 주변 불씨 유무 30분 이상 확인 ▲단열재, 우레탄폼, 내장재 등 부피가 큰 자재는 별도로 구획된 장소에 보관하기 등이다. 김영배 서천소방서장은 “공사장은 화기 취급과 가연물의 사용량이 많아 화재위험성이 상당히 높다”라며 “순간의 방심이 대형 피해를 불러올 수 있으므로 관심을 두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