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안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지난 6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기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위촉식에 참석해 특위 위원장과 임원진 등을 선출하고 향후 일정 및 운영 계획 등을 논의하면서 본격적인 특위 활동을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대전시의회 안경자 의원은 지난해 1기에 이어 제2기 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충청권 부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았다. 안경자 의원은 “제1기에 이어 제2기 위원으로 연임한 것뿐만 아니라 충청권 부위원장으로 위촉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공항 소음 문제는 단순한 소음 피해를 넘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중요한 사안으로 이번 기회를 통해 충청권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충청권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공항 소음 피해를 겪고 있는 지역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타 시도와 협력하고, 지속 가능한 대책 마련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은 9월 9일, ‘제16기 입교식’을 개최했다.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입교한 16기 위탁학생들은 합격의 기쁨을 누리며 ‘다함께, 신나게, 나답게’라는 꿈나래교육원의 교육비전을 가슴에 새겼다. 대전 유일 공립 대안교육기관인 꿈나래교육원에서는 16기 입교생들에게 돌봄과 치유, 성장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꿈나래교육원만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학기에는 도전․극기 프로그램인 ‘글로벌 드림업 챌린지’를 통해 입교생 전원이 한라산 정상 등반에 도전한다. 색다른 도전 경험과 성취 경험의 제공을 목표로 학생들의 도전 의식 고취와 자존감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학생들은 2024학년도 2학기 교육과정에 대한 안내를 받으며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공감·소통을 통한 회복의 시간인 ‘마음 나누기’, 학생 자치를 통해 주체성을 기르는 ‘꿈나래 총회’, 보컬 및 다양한 악기 연주를 배우는 ‘자타공인 나래팝’, 그 밖에도 ‘감성 나눔 캠핑’, 한 학기 수업 주제를 갈무리하며 떠나는 ‘동행프로젝트’, ‘텃밭 가꾸기’, ‘마을교육공동체’ 등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교육연수원은 2024년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예정)자 102명을 대상으로 9월 9일,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합격하여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들을 교육감이 직접 격려하여 사기를 진작시키는 한편, 대전광역시교육청의 비전과 정책방향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함께 만들어 갈 대전교육가족의 일원이 된 것을 환영하는 한편,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자세와 역할을 강조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대전교육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게 된 인재들에게 기대가 크다.”라며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서로 소통하며, 대전교육의 발전을 위해 힘써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동구는 지난 7일 동구청 공연장에서 가족과 함께 즐기는 ‘제2회 르네상스 동구의 힐링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음악회는 ‘꿈’(10대 꿈을 향한 도전: 함께 키워요 큰 꿈)을 주제로 관내 학생과 동구 가족 400여 명이 참석해, 가족이 함께 소통하며 공감 그리고 힐링할 수 있는 문화적 향유의 기회가 됐다. 공연은 10대의 꿈을 총 3가지 스토리(▲ 너의 꿈에 날개를 달아줄게 ▲ 지치고 힘들 땐 함께 가자 ▲ 희망찬 내일을 향해)로 나눠 재즈 뮤지션들이 관객과 함께 만들어 가는 힐링토크 콘서트 방식으로 진행돼 관객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또한 “장미와 하나되는” 퍼포먼스 이벤트도 진행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 잡았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한 가족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힐링의 시간과 더불어 따뜻한 가족 사랑을 느낄 수 있었으며,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됐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무더위와 학업 스트레스에 지친 학생과 가족분들에게 문화적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이번 음악회를 개최했다”며 “앞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박희조 동구청장은 2024 LCK서머 한화생명 e스포츠 우승을 축하하며, ‘바이퍼’ 박도현 선수에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한화생명 e스포츠는 지난 8일 오후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결승전에서 스코어 3-2 접전 끝에 젠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한화생명의 우승은 기존 락스 타이거즈의 2016년 우승 이후 두 번째 이자 한화생명 창단 이후 6년 만의 최초 우승으로, 한화생명의 원딜 ‘바이퍼’ 박도현 선수의 활약이 돋보이는 경기였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어젯밤 한화생명 e스포츠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8년만에 우승을 했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화생명 e스포츠 게임단에는 우리 동구의 자랑이자 e스포츠계의 영웅인 바이퍼 박도현 선수가 활약하고 있습니다. 박도현 선수는 작년 많은 기부를 통해 대전의 105번쨰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되기도 한 마음까지 따뜻한 선수입니다. 앞으로도 세계를 무대로 좋은 성적을 거두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박도현 선수 파이팅“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한화생명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대덕구는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 272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대덕형 마을돌봄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노인맞춤돌봄 수행기관 5곳에서 일하는 생활지원사들을 대상으로, 돌봄이 필요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보건·의료·일상생활·주거영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돌봄사업에 대해 안내하기 위해 실시됐다.. 구는 지난 5일 법동종합사회복지관과 중리종합사회복지관 교육을 시작으로 9일에는 대덕사랑노인복지센터, 오는 12일에는 대덕종합사회복지관 등 순차적으로 방문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교육에서는 △일시재가서비스(가사지원) △이동지원서비스(외출동행) △주거편의 서비스(청소, 방역) △영양급식서비스(식사배달) △채움돌봄서비스(방문목욕) △주거튼튼서비스(환경개선) △방문진료(양·한방) △돌봄건강학교 등 마을돌봄사업의 주요 내용에 대해 설명이 이루어졌다. 또한, 케어안심주택 ‘늘봄채’의 조성 취지와 더불어 입주 대상, 신청 방법, 자격, 절차 등을 안내했다. 또, 돌봄사업 추진에 대한 일선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대덕구는 추석을 앞두고 구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귀향을 위해 8일 ‘추석맞이 귀성객 자동차 무상점검’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덕구청 주차장과 한국교통안전공단 신탄진자동차검사소에서 진행했으며, 대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대덕구지회·북부지회의 120여 명의 숙련된 전문 정비사가 참여했다. 이번 무상점검 행사에서는 구민의 승용차·승합차·기타 소형차량을 대상으로 △부동액·엔진오일·각종 오일류·워셔액 점검 및 보충 △전구류 점검 및 교체 △타이어 공기압 점검 및 보충 ·기타 차량 소모품 교체 등 장거리 운전 시 안전과 직결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총 1,000여 대의 차량이 참여하는 등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해주신 대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대덕구지회·북부지회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추석 명절 주민 여러분들의 안전한 귀성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에서는 지난 4일 ‘효행 2030 어르신 봉양 프로젝트’발대식이 열렸다. 서산베니키아 호텔에서 열린 행사에 는 프로젝트 참여 어르신과 대학생 봉사단, 심은주 서산시 경로복지팀장, 김현성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장, 김기태 교육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효행 2030 어르신 봉양 프로젝트’는 청년세대와 어르신 세대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통해 세대 간 갈등을 해소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주 1회 청년 봉사단과 어르신 참여자들이 함께 그림 그리기, 사진 찍기, 문화 공연 관람, 치매예방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갈 예정이다. 김현성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지역의 대학생들과 어르신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저출생과 고령화의 현실 속에 세대 간 화합과 상호 존중의 문화가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세대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효행 문화가 확산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와 오스트이아의 슈타이어사와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월 22일 슈타이어사는 서산고에 재학중인 사격영재 최유리, 김연우 학생에게 640여만원 상당의 총기 2정을 기증하여 첫 인연을 맺었다. 또한 슈타이어사는 최유리, 김연우 학생이 출전하는 제33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를 관전하기 위해 직원 2명(총괄매니저 Harald Wieser, 엔지니어 Michael Pehbock)이 9월 3일부터 9월 8일까지 6일간 한국을 방문 하였다 방문기간중 지난 9월 4일 서산시를 방문 하여 서산시장 이완섭, 성우텍GS 조상은대표, 대한사격연맹의 박정상 사무처장, 충남사격연맹 이태호 부회장, 서산시 사격팀 박신영 감독과 환담을 나누었다. 슈타이어사는 두 학생의 총기적응과 현 성적에 많은 관심을 표했으며, 서산시종합사격장의 공기총과 화약총을 동시에 연습할수 있는 환경에 놀라움을 나타냈다. 이완섭 시장은 “슈타이어사에서 우리 서산출신의 사격영재에 큰 관심을 가져줘서 매우 기쁘다”라며 “서산시로서도 두명의 사격영재가 잘 성장할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는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해 총 114,390점을 획득하며 종합 3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금산군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17개 종목에 428명의 선수 및 200여 명의 임원과 보호자가 참가했다. 장애인 체육 저변을 확대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된 이번 대회에서 서산시 참가 선수들은 뜨거운 도전정신으로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였다. 그 결과, 시는 금메달 68개, 은메달 64개, 동메달 54개 등 총 186개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역도와 육상종목 선수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역도에 참여한 선수들은 금메달 25개, 은메달 17개, 동메달 11개 등 메달 53개를, 육상종목에 참여한 선수들은 금메달 29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18개 등 메달 65개를 획득했다. 또한, 배드민턴, 볼링, 보치아, 수영, 탁구, 실내 조정, 파크골프, 축구, 론볼, 당구, 게이트볼, 이 스포츠(e-sport) 등 다양한 종목 선수들이 총 68개의 메달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서북소방서는 오는 6일 천안시 소재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에서 관계자의 소화기 활용으로 큰 피해 없이 화재를 진압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화재였기에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관계자의 적절한 소화기 활용으로 큰 피해없이 상황이 마무리됐다. 소방서는 이처럼 소화기가 화재 초기 상황에서 피해 저감에 크게 이바지하는 만큼 설치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한다는 계획이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화재 초기에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 이상의 효과를 내는 만큼 시민들은 평상시 소화기 위치를 파악하고 사용법을 숙지해 화재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9일 부사전통시장과 문창전통시장에서 명절 장보기의 날 행사와 전통시장 화재안전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해 구청 직원, 상인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장보기 행사와 더불어 대전동부소방서와 연계한 전통시장 화재안전 홍보활동과 물가안정 캠페인도 병행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날 문창전통시장과 부사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하여 직접 장을 보면서 고물가와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격려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이번 추석 명절에는 폭염저감시설 설치 등 더욱 쾌적해진 중구 전통시장에 많은 주민들이 방문하셔서 따뜻한 정을 나누고 알뜰하게 장을 보시기 바란다.”라며“앞으로도 다양한 전통시장 맞춤형 사업을 통해 찾아오고 싶은 시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중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특별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구 보건소는 9일 월요일부터 12일 목요일까지 2개의 방역기동반을 편성해 전통시장, 시외버스터미널, 기차역 등 추석 기간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주변 하수구, 쓰레기 집하장, 공중화장실 등 위생 취약장소에 잔류소독과 살균소독 및 유충구제도 함께 실시한다. 이번 특별방역은 대상지 주변 하수구, 쓰레기 집하장, 공중화장실 취약지 등에 잔류분무소독과 유충구제 약품을 집중적으로 살포하여 귀성객들의 위생해충으로 인한 불편함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방문하시는 귀성객과 주민들이 중구에서 건강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중구는 9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중구사랑상품권 발행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제1회 중구사랑상품권 발행위원회는 중구사랑상품권의 정책 효과를 고려해 구의원, 시민단체․경제․금융기관 종사자, 지역상품권 전문가 등 5개 분야의 전문가와 대표자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발행위원회는 향후 중구사랑상품권의 발행 및 운영에 대한 필요한 정책사항을 결정하고 구민과 소상공인, 자영업 대표들의 생생한 의견을 반영하는 협의기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고물가 등 최근 더욱 악화된 경제 환경 속에서 지역선순환 경제 확립을 위해 추진하는 중구사랑상품권에 대한 구민들의 열망과 기대가 크다.”라며“상품권 발행에 대한 꼼꼼한 정책 마련과 다양한 의견 제시를 통해 구민들을 위한 중구사랑상품권이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구에서도 발행위원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2025년 상반기 중구사랑상품권 발행을 목표로 관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등 지역공동체와 함께 상생하는 공존형 경제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는 9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관내 집단급식소 영양사 및 실무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중독을 예방하고 의심 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식중독 전문 강사가 영양사나 실무자가 꼭 알아야 할 기본정보인 ▲식중독 원인과 발생사례 및 예방법 ▲개인위생수칙 ▲급식소에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요령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9월 환절기에는 식중독 발생위험이 높은 만큼 학교급식의 위생관리와 급식 준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이번 현장 중심 위생중점관리 교육을 통해 급식 위생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시간이 됐다. 서철모 청장은 “구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위생관리를 강화하여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식품위생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해 배달음식점 및 집중관리업소에 대한 식중독 예방 홍보활동을 지속해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