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예산] 차진환 기자 = 충남 예산군 특산물인 사과를 이용해 사과와인과 블루베리 와인, 사과증류주를 생산하고 있는 농업회사법인 예산사과와인이 28일 웨스턴조선호텔에서 열린 ‘2019년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한국와인분야와 증류주 분야에 출품한 ‘추사애플와인’, ‘추사블루베리와인’, ‘증류주 추사 40’ 3종류 모두 대상을 차지했다. 특히 사과와인 ‘추사애플와인’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개최하는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에서 2013년, 2015년 대상을 받은데 이어 이번 수상으로 최고의 와인으로 인정받았다. 대한민국 주류품평회 중 최고의 권위와 규모를 자랑하는 제6회 ‘2019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좋은 술을 발굴해 널리 알리고 건전한 주류문화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는 106개 기업 540개 브랜드가 출품돼 역대 최고 출품수를 기록했다. 심사는 지난 2월 12일과 13일 양일에 걸쳐 대학교수, 술 연구기관, 소믈리에 등 60여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 의해 엄격하고 공정하게 이뤄졌다. 이번에 입상한 ‘추사애플와인’은 물이나 주정을 첨가하지 않고 한 달 간의 저온발효와 1년 이상의 숙성 과정을 통해 정통 와인 제조방식으로 제조된다.
[sbn뉴스=보령] 차진환 기자 = 충남 보령시는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른 근로시간 단축을 준수하기 위해 3월 1일부터 불가피하게 시내버스 일부노선 운행시간을 감축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감축 운행에 해당되는 노선은 ▲북부권 700, 702-1, 703, 708-1, 710, 720번 ▲중부권 100, 204, 209, 600, 602-2, 607-1, 608-3, 711-2, 807번 ▲남부권 400, 405, 512-1, 516, 803, 804번으로, 해당 노선의 전체 버스 운행횟수가 기존 977회에서 943회로 34회가 감축해 운행된다. 이에 따라 시는 지역 소식지와 시 홈페이지를 활용해 감축 노선을 홍보하고 있으며, 대천여객에서는 버스승장장과 노선을 경유하는 마을회관 등에 변경된 운행시간표 및 안내문을 부착하는 등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안내하고 있다. 허도욱 교통과장은 “감축운행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법령개정에 따른 전국적인 현상인 만큼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사전에 변경된 시간표를 꼭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변경내용은 보령시 홈페이지 및 2월 만세보령소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bn뉴스=예산] 차진환 기자 = 충남 예산군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처에서 추진하는 3‧1독립만세운동 전국민 릴레이 재현행사 ‘독립의 횃불’ 전국 20개 도시 중 하나로 선정됐다. ‘독립의 횃불’은 3월 1일 서울에서 점화돼 19개 도시를 밝히고 4월 10일 다시 서울로 이어지는 전국적인 행사로 예산군에서는 4월 3일 고덕면 한내장 4‧3독립만세운동 100주년 기념식과 함께 펼쳐진다. 한내장 4‧3독립만세운동은 100년전 이 지역 독립운동가 인한수와 장문환 등에 의해 전개됐는데 이를 기념하는 행사가 올해로 21주년을 맞는다. 충남도에서도 자체사업으로 추진하는 도내 시군 만세운동 릴레이 재현행사의 일환으로 이 행사에 독립만세운동 재현상황극 공연 등을 지원한다. 예산군은 이와 함께 국가 공모사업에 선정된 한내장 4‧3독립만세운동 기념 정비사업으로 4‧3만세공원을 새롭게 정비해 후세를 위한 4‧3독립만세운동 정신 계승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신현상 선생 추모탑 주변 정비사업 등 현충시설 정비사업도 연내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충남 최초의 3‧1독립만세운동이 3월 3일 예산읍내에서 전개된 사실이 최근 역사적으로 고증이 완료된 것을 계기로 그
[앵커] 서천군은 최근 장항역에서 도선장을 잇는 거리에 다양한 설치 미술을 전시했습니다.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침체된 거리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습니다. 차진환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과거 일제강점기에 형성된 ‘금강의 길목’ 장항 금강 인근 도시 중 가장 활성화된 도시였습니다. 조혜련 / 도자기 공예 작가 “장항역이 옛날에 종착역. 종점이었어요. 거기서 내려서 군산을 배를 타고 다녀야 되고 아니면 군산에서 배를 타고 오신 분이 또 기차를 타고 올라간다든가” 하지만 장항역이 폐쇄된 이후 사람들의 발길은 뚝 끊겼고 쓸쓸한 철도만이 남아 있습니다. 서천군은 침체된 거리를 생기 넘치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서천 마을미술프로젝트 ‘장항역 가는 길' 갤러리를 열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작품은 모두 장항을 주제로 만들어 졌습니다. 장항역과 도선장으로 가는 이 길목에는 이필수 작가의 ‘이야기와 시간, 지나가다’, 조혜련 작가의 ‘회상’, ‘황금멸치’ 등 총 14개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장항의 어제와 오늘, 또 이곳 주민들의 삶이 녹아든 작품들입니다. 조혜련 작가는 자신의 작품에서 장항의 어제와 오늘을 담았습니다. 조혜련 / 도자기 공예
[sbn뉴스=보령] 차진환 기자 = 양승조 충청남도지사가 충남도내 도서 민생현장 방문을 위해 보령지역 2개 도서를 찾아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충남 보령시는 27일 양승조 지사와 김동일 보령시장 등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원산도와 효자도를 잇달아 방문하며 주민과의 대화시간을 갖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평소 도정참여가 어려운 도서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전하고, 주요 당면사항 및 불편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서 주민들 외에도 보령해양경찰서 선촌출장소, 원산치안센터, 국도77호 사업장 등을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양승조 지사가 방문한 원산도는 국도77호 도로공사에 따라 원산도를 중심으로 보령 대천항과 태안 영목항이 연결되는데, 이에 발맞춰 대명리조트 등 해양관광단지 조성으로 오는 2021년이면 충남 서해안의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이에 따라 시는 지사 방문시 원산도와 관련된 주요 사업과 함께 해양과 관련된 현안사업을 중점적으로 건의했다. 먼저 국도77호 도로공사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하고 ▲원산도 대명리조트 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 계획 승인 ▲2022보령해양머드박
[sbn뉴스=보령] 차진환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지난 26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시와 읍면동 세무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자 징수대책 회의를 열고 올 한해 지방세 체납액 정리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시는 올해 이월체납액 62억 6464만 원의 40%인 24억 9705만 원을 징수목표로 정하고 ▲상하반기 읍면동장 및 세무담당자가 참석하는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500만 원 미만 체납자 읍면동 책임 징수 ▲2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 차량 등 고질・상습 체납차량 집중관리 ▲징수불능 체납액 결손처분 등을 추진하는 한편, 체납액 징수 우수기관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으로 체납액 정리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법령이 허용되는 범위내의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강력 징수하되,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담세능력 회복지원을 위해 분할 납부, 체납처분 유예 등 납세자 중심의 친화적 징수활동도 동시에 추진한다. 그리고 지방세 환급계좌 사전등록제, 간단e납부, 신용카드・인터넷 지로 납부 등 납세편의 시책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이밖에도 시는 충남도로부터 6년 연속 지방세정 종합평가와 체납액 징수실적‘우수기관
[sbn뉴스=보령] 차진환 기자 = 대한민국 대표 락 가수인 김경호와 정동하가 보령을 찾아 최고의 무대를 선보인다. 충남 보령시는 오는 14일 오후 7시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김경호, 정동하와 함께하는 파워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유의 두꺼운 미성과 날카로운 고음, 폭발적인 샤우팅, 빼어난 무대 매너와 퍼포먼스로 대한민국의 락 하면 떠오르게 되는 김경호는 지난 1994년‘마지막기도’로 데뷔했다. 2집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은 당시 대중적이지 않은 락 장르의 한계를 가짐에도 88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기 시작했으며, 이후 ‘금지된 사랑’, ‘나의 사랑 천사에서도’, ‘비정’, ‘와인’ 등이 연달아 히트 치면서 최정상급 록커이자 대중 가수로 거듭나며 대한민국의 락 보편화에 크게 기여했다. 부활의 9대 보컬인 정동하도 함께한다. 부활 10집 앨범‘서정’으로 데뷔한 정동하는 2005년부터 2013년까지 9년 간 부활의 보컬로 활동했고, 2015년부터는 솔로로 활동해오고 있다. 데뷔곡‘생각이나’는 부활의 대표곡‘네버 엔딩 스토리’에 버금가는 인기를 얻었으며, 특별히 라이브가 뛰어난 가수로 알려져 있다. 불후의 명곡과 복면가왕에
[sbn뉴스=예산] 차진환 기자 = 충남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27일 센터 소회의실에서 2019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회는 전태선 농업기술센터소장을 위원장으로 농업관련기관장, 농업인단체장, 대학교수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진흥기관과 산학관연 협력체계 강화로 농업과학기술의 효율적인 보급과 농가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대통령령 규정에 따라 농업기술센터와 농과계학교․유관기관․농업인단체들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유지로 효율적인 농업기술보급사업 추진과 사업지원에 대한 협의를 통해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심의대상 사업은 ◇작물환경분야 지역특성화 시범 외 5개 사업 ◇경제작물분야 시설원예 생육환경 개선사업 외 11개 사업 ◇생활자원분야 농촌자원 수익모델 시범 외 10개 사업 ◇인력육성, 귀농지원, 축산개발, 과수기술 분야 24개 사업이다. 이어 심의를 거친 시범사업은 신기술 보급사업의 영농현장 확대보급과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총 53개 사업 161개소에서 추진되며 32억 2천여 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농업산학협동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했다.
[sbn뉴스=예산] 차진환 기자 = 충남 예산군은 관내 사업용 화물자동차, 농어촌버스, 시외버스, 택시에 대해 유류세 중 일부를 지원하는 유류세 연동보조금 지급제도(이하 유가보조금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 제도는 운송 사업자가 주유소에서 주유를 하고 정부가 발행한 유가 복지카드 등으로 결제한 후 보조금을 신청하면 유가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54억 3800만원의 유가보조금을 집행해 운수업계 경영난 해소에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버스, 화물, 택시 등 운송사업자에게 유가보조금을 신속하게 지급해 운수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유가보조금 지급 제도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관내 운송 사업자와 주유소 사업자가 유가보조금 지급 제도의 행위금지 사항을 반드시 숙지해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sbn뉴스=서천] 차진환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충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박종덕)과 함께 제100주년 3.1절을 맞아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지난 25일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 가정을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하고 유공자 명패를 직접 달았다. 이날 노박래 서천군수와 박종덕 충남서부보훈지청장은 구한말과 일제강점기 독립 운동에 앞장섰던 월남 이상재 선생의 유족인 이은직 씨를 비롯해 고시상 선생 및 김갑수 선생 등 독립유공자 유족을 방문하고 감사와 위로를 건넸다. 노박래 군수는 “우리나라 가장 암울했던 일제강점기 시절, 나라를 되찾기 위한 염원 하나로 희생했던 선조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당당히 설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유공자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그에 대한 예우를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 지역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로는 독립협회 활동, YMCA 운동과 신간회 창립 등 민족 계몽운동과 인재양성 등의 활동을 펼친 월남 이상재 선상 외에도 상해임시정부 활동과 한국노병회를 결성한 김인전 선생, 상해 임시정부 임시정부 수립에 참여한 김갑수, 임종우, 김종혁 선생과 마산 신장 3.1운동에 참여한
[sbn뉴스=보령] 차진환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지난 25일 재단법인 보령축제관광재단 회의실에서 충청남도 및 보령시 관계 공무원과 보령축제관광재단 관계자, 외부전문가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외부 전문가 자문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실행계획 수립 용역 발주를 앞두고 각 분야별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미래를 예측한 트렌드 반영은 물론,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가로는 행정분야에 박태진 충청남도 해양정책과 해양산업팀장, 관광 분야에 김천중 용인대학교문화관광학과 교수와 유지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웰니스 및 치유 분야에 장태수 단국대학교 의예과 교수와 최희정 차의과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교수, 김현준 경남대학교 건강항노화센터장, 영상 분야에 김재하 서울예술대학교 디지털아트 교수, 축제 분야에 김기정 2017 금산세계인삼 및 제21회 보령머드축제 감독을 초빙했다. 주요 자문사항으로는 ▲방문객 주 타깃 설정과 그에 따른 박람회 방향 설정 ▲박람회장 전체 공간 디자인 ▲행사시기(여름철)에 따른 실내 전시관 조성방향 ▲전시관 구성 및 디자인 ▲전시관외 유휴 공간 체험·휴게시설 및
[sbn뉴스=보령] 차진환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지난 25일 오후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박주필 행복하우스 대표, 최석길 새뜰마을 추진위원회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명천6통 취약지구 집수리 지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위·수탁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오는 2020년까지 추진되는 수청지구 새뜰마을 사업과 관련해 노후주택의 집수리를 통한 도시재생 및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시와 마을대표, 자활기간이 손을 맞잡은 것이다. 협약에 따라 ▲보령시는 사업수요 파악 및 사업비 확보, 집수리 주택에 대한 이력 DB 및 하자보수 관리 ▲행복하우스는 주택 실태조사 및 집수리 지원 사업 추진 ▲새뜰마을 추진위원회는 집수리 지원 추진현황 관리, 문제점 및 추진현황보고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에 따라 노후주택 보수는 38개 가구가 해당되며 보조금 1억4000만 원, 자부담 1억2600만 원 등 모두 2억6600만원이 투입돼 금년 3월 사업 현장 점검 이후 5월 착공을 거쳐 금년 11월까지 사업을 준공하게 된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행정절차 간소화와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만으로도 주거환경이 개선될 뿐만 아니라, 자활기업의 활성화까지 도모하게 됐다”
[sbn뉴스=예산] 차진환 기자 = 충남 예산군이 공주대학교 창업보육센터와 협업으로 고용노동부 2019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5060 신중년 창업활성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5060 신중년 창업활성화 프로젝트는 우수하고 창의적인 창업아이템 및 아이디어를 가진 5060 신중년 세대의 예비창업자를 발굴·육성을 목표로 맞춤형 창업교육,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사업화 지원 등으로 진행된다.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공주대학교 창업보육센터 홈페이지와 예산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 다운로드 후 작성해 오는 3월 20일까지 이메일, 우편((32439) 충남 예산군 예산읍 대학로 54, 대학본부 612호 공주대학교 창업보육센터), 방문(예산캠퍼스 대학본부 612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면 평가를 거쳐 선발된 10명은 4월부터 7월까지 맞춤형 창업교육과 멘토링을 받게 되며, 교육·멘토링 후 심사위원회를 거쳐 창업 성공 가능자에게는 사업화 지원비도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모집 공고문과 공주대학교 창업보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특성을 살린 신중년 유망 창업가를 육성해 창업을 활성화시켜 지역 경제활성화와 고용창출이 높
[sbn뉴스=예산] 차진환 기자 = 충남 예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전태선)는 고구마 우량묘 5만주를 생산해 분양을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100∼200주씩 무상 공급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고구마 우량묘 신청은 3월 4일부터 3월 29일까지 1개월간 신청을 받아 4월 하순부터 5월 31일까지 분양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품종은 호박고구마 계통과, 밤고구마 계통 2품종으로 예산군농업기술센터 실증시험 유리온실에서 재배하고 있다. 고구마는 영양번식 작목으로 기존 포장에서 재배된 씨고구마를 재사용할 경우 바이러스에 안전하지 않다. 또한 바이러스에 감염된 씨고구마를 사용할 경우 껍질색이 퇴화되고 검은 줄무늬 발생 등에 따른 품질 저하는 물론 수량도 감소한다. 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공급하는 고구마묘는 바이러스가 없는 우량묘로 농가에서 재배 시 수량이 20%까지 늘어나고 겉모양도 좋아져 상품성이 크게 향상돼 고구마 재배 농가들에게 인기가 높다. 공급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 또는 거주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되고 궁금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공급되는 우량묘를 당해연도 수확목적이 아닌 종자
[앵커] 올해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서천군은 독립유공자의 공언을 기리기 위해 유족들에게 위문품과 명패를 전달했습니다. 차진환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서천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 월남 이상재 선생. 그의 손자인 85세의 이은직 어르신은 어렸을 적 독립운동을 하던 할아버지의 기억을 떠올려 봅니다. INT> 이은직(85) / 고 이상재 선생 손자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참 너그러웠어요. 너그러워서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많이 깨달음을 가지고… 특히 청년들을 상대해서, 청년을 깨우치기 위해서 노령이지만 퍽 힘썼어요.” 서천에는 고 이상재 선생을 비롯해 마산신장 3.1만세운동에 참여한 고시상 선생, 초대 의정원 의원으로 상해 임시정부 수립에 참여한 김갑수 선생 등이 있습니다.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서천군은 최근 관내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족 7가정을 선정했고 노박래 서천군수와 박종덕 충남서부보훈지청장은 이상재, 김갑수, 고시상 선생의 유족을 방문해 명패를 부착하고 그분들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을 기렸습니다. 김갑수 선생의 자손인 김석중 어르신은 한산면은 독립 운동가를 많이 배출한 고장이라 자랑스럽게 여기며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