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신문=내포] 주향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30일(10.16기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남 고3 수험생에게 보내는 격려문과 수능 대비 마무리 학습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격려문에서 김지철 교육감은 수험생들에게‘성공이라는 못을 박으려면 끈질김이라는 망치가 필요하다’는 국제적인 강연가 존 메이슨의 말을 인용하여 주어진 30일을 의미하게 사용하기 바란다고 했다. 지금은 평소의 생활리듬 유지와 건강관리를 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쌀쌀해진 날씨에 건강을 해치지 않도록 신경을 써 주길 바라고 규칙적인 운동으로 체력과 집중력을 높이고 스트레스를 적절히 해소하여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바란다고 했다. 또한 남은 기간 동안 조급한 마음에 무리한 계획을 세우기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학습 계획으로 수능시험 당일의 일과에 맞추어 공부할 것을 당부하고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아 최종 마무리를 하며, 특히 반복적으로 틀리는 문제는 오답노트를 활용해 공부해 줄 것을 조언했다. 한편 충남도교육청은 수험생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각종 시설 여건을 점검하고 미비한 사항을 정비하며, 특히 영어듣기평가가
[서해신문=내포] 주향 기자 = ‘디스플레이 메카 충남’의 입지 강화 등을 위해 추진 중인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 사업이 마침내 본궤도에 오른다. 충남도는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 사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최종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 내년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은 LCD 시장 주도권을 중국이 장악해 가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을 차세대 핵심인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로 재편, 디스플레이 산업 세계 1위를 유지하기 위해 도와 산업부가 공동 기획했다. 이 사업은 내년부터 2025년까지 7년 동안 528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혁신공정센터를 설립하고, R&D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목표는 △디스플레이 산업 혁신 인프라 및 생태계 구축 △융복합화를 통한 신시장 창출 △차세대 기술을 통한 초격차 확보 △혁신소재·공정을 통한 초저원가 실현 등으로 잡았다. 우선 혁신공정센터는 1651억 원을 투입, 천안에 위치한 충남테크노파크 내에 지상 4층, 연면적 1만 2913㎡ 규모로 건립한다. 이 센터에는 ‘이온도핑 증착기’ 등 61종의 장비를 설치, 장비·소재 기업 기술
[서해신문=내포] 주향 기자 = 2018 인도네시아 아시안 장애인올림픽대회에서 충남도 소속 선수들이 또 한번 대한민국과 충청남도를 빛냈다. 충남도는 5종목 13명의 선수단이 출전하여 사이클에 윤여근, 유도 이승수 선수가 아시안 장애인올림픽에서 사상 첫 2관왕을 비롯해 총 3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는 2007년 출범 이후 장애인올림픽에서 사상 첫 2관왕 배출과 최다 금메달 획득이라는 새로운 기록을 달성했다. 충청남도 사이클 윤여근 선수의 ‘2관왕’(개인도로, 도로독주)에 이어 유도 이승수(시각 100kg) 선수가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하고, 충청남도 보치아 실업팀 소속인 김한수(BC3) 선수가 2인조에서 동메달을 획득하고 팀동료인 김도현(BC1)선수는 올림픽 처녀 출전에도 불구하고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박노철 사무처장은 “장애를 극복하고, 한계를 뛰어넘는 투혼으로 대한민국을 빛내고 충청남도를 더욱 빛낸 선수들에게 다시 한 번 자랑스럽다”고 말하며 “오는 10월 25일부터 전라북도에서 개최되는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충남도가 우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서해신문=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는 내달 1일 천안 나사렛대에서 하반기 일자리 박람회 ‘2018 충남 열혈청년 잡다(job多)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청년 구직자에 대한 다양한 취업 기회 제공을 통한 청년 실업 해소와 고용률 향상, 도내 우수 인력 역외 유출 방지 등을 위해 마련했다. 페스티벌에서는 우수기업 설명관, 직무 설명관, NCS 설명관, 시상식관 등 총 4개관과 현장면접존, 일자리 정책 홍보존, 취업 컨설팅존, 창업존, 체험존, 이벤트존 등 6개존 95개 부스를 구성·운영한다. 또 미니아이돌 콘서트 등 식전 문화공연과 대학생 기업 분석 경진대회 시상식을 부대행사로 진행, 참가자들의 흥미를 돋울 예정이다. 참가 기업 정보는 충남경제진흥원이나 충남일자리종합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정덕 도 일자리노동정책과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청년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채용면접과 기업설명회 등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취업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도내 청년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도는 오는 19일까지 페스티벌에 참가할 40개 기업을 모집한다.
[서해신문=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는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지사, 도내 시민사회단체 및 일반 도민, 도와 시·군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1차 민관협치 포럼’을 개최했다. 민·관 거버넌스에 관한 인식 확산을 위해 ‘충청남도 민관협치의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연 이날 포럼은 주제발표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양승조 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이 시대의 공직사회는 새로운 협치 시스템을 요구받고 있다”라며 “민선7기는 ‘도민과 함께 미래를 여는 충남형 협치 모델 정립’을 기치로, 지속가능한 민관협치를 위한 3개 분야 10대 정책과제를 추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양 지사는 △정책 실효성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조성 △도정 거버넌스에 관한 도민 인식 확산 △지역사회 거버넌스 강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양 지사는 “앞으로 우리가 만들어갈 ‘더 행복한 충남’은 도민이 고객이나 홍보마케팅 대상이 아닌, 도정의 주체가 될 것”이라며 협치도정 실현을 위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발표는 장수찬 목원대 교수가 ‘충청남도 민관협치의 현황과 과제’를, 김병권 서울시 협치자문관이 ‘민선7기 서울시 민관협치 방
[서해신문=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는 16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제3회 동네자치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주민자치 우수사례 공유와 정책에 대한 의견 교환 등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행복 가득 웃음꽃 피는 마을’을 주제로 도가 주최하고, 도와 아산시, 아산시 주민자치연합회가 공동 주관했다. 행사에는 양승조 지사와 오세현 아산시장, 시·군 주민자치위원과 활동가 등 1000여명이 참석했으며, 민선7기 자치분권 추진 방향 설명, 도지사와 함께하는 공감 토크,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대회 및 프로그램 경연대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대회사를 통해 “주민자치는 지역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결정하고 해결하는 민주주의의 핵심 원리”라며 “자치분권과 주민자치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며, 주민들이 ‘마을의 주인’이 되어 스스로 행동할 때 비로소 풀뿌리 민주주의가 정착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는 그동안 ‘충남형 동네자치 시범공동체’ 101곳을 발굴·육성하고, 상설 주민자치학교를 운영하는 등 대한민국 주민자치를 선도해 왔다”라며 “민선7기에도 ‘도민이 주인 되는 지방정부 구현’을 도정 목표로 지속가능한 동네자치를 실현해 나
[서해신문=내포] 주향 기자 = 충남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에 국내 대기업의 대규모 생산시설이 들어선다. 또 내포신도시 첨단산업단지를 비롯한 충남 서남부 지역에 19개 기업이 이전하거나, 공장을 신·증설하며 도내 균형발전 촉진이 기대된다. 양승조 지사는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홍장 당진시장 등 7개 시·군 단체장 및 부단체장, 엘지화학 김동온 상무를 비롯한 22개 기업 대표 등과 합동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MOU에 따르면, 22개 기업은 천안과 논산, 계룡, 당진, 서천, 홍성, 예산 등 7개 시·군 내 산단 57만 909㎡ 규모의 부지에 2021년까지 5482억 원을 투자한다. 22개 기업 중 본사 이전 업체는 10개에 달하며, 신규 고용 창출은 1003명이다. 구체적으로 산업용로봇 장비 제조업체인 씨엠케이는 2020년까지 천안 풍세산단 7882㎡의 부지에 82억 원을 투자하고, 화장품 제조업체인 한국코스모는 역시 풍세산단 4974㎡에 내년까지 63억 원을 투입해 각각 생산 공장을 증설한다. 2차전지 업체인 코캄은 논산 동산산단 4만 2900㎡ 부지에 총 투자 금액 2000억 원 중 1차로 900억 원을 2021년까지 투입해 공장을 신설한다. 절
[서해신문=내포] 주향 기자 = 지난 14일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육상 남자 400m 결선에서 1위를 차지한 충남 소속(서천군청) 이재하 선수에게 양승조 지사가 금메달을 수여하고 있다.
[서해신문=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의 바이오융합산업 발전 방안을 조언하고, 정책 개발을 지원하게 될 자문기구가 첫 발을 뗐다. 도는 15일 도청 상황실에서 도 정책자문위원회 바이오융합산업 특별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양승조 지사와 바이오융합산업특위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발전 방안 발표, 위원장 선출, 위원회 운영 방안 제안, 자문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위촉식과 함께 본격 활동을 시작한 바이오융합산업특위는 의학·해양, 제약, 의료, 식품, 정책 등 5개 분과로 나뉜다. 위원은 송호연 순천향대 의대 교수, 이환명 호서대 교수, 문지숙 차의과학대학 교수, 박정래 충남약사회장, 원미선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책임연구원, 김우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수석연구원, 정경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웰니스융합기술개발단장, 김윤숙 한국식품연구원 본부장, 이현순 국가혁신클러스터지원센터 부장, 조홍연 고려대 명예교수, 김경주 전 대한영양사협회 회장, 이관률 충남연구원 농촌농업연구부장, 임은식 충남테크노파크 미래산업기획연구단장 등 13명이다. 위원 임기는 1년으로, 1년 단위로 연장이 가능하다. 바이오융합산업특위는 앞으로 연 4회
[서해신문=내포] 주향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학생들이 안정적인 자세로 편안한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564교(초348교, 중136교, 고80교) 책상 13만5380개에 앞가리개를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책상 앞가리개 설치 사업은 치마를 입은 여학생이 남학생 또는 선생님의 시선을 의식해 불안정한 자세로 교육활동을 함으로써 발생 할 수 있는 다양한 불편함을 해소하고 척추관련 질병을 예방하고자 실시한 것이다. 이에 도교육청은 여학생들이 안정적인 자세로 교육활동에 전념 할 수 있도록 책상앞가리개 설치사업을 학생들의 선호도와 만족도를 고려해 총사업비 13억 원을 투자해 단계별로 사업을 시행했다. 1단계로 2017학년 겨울방학에 고등학교 80개교의 책상 4만 2125개, 2단계는 2018년 여름방학을 이용해 중학교 136개교의 책상 4만653개를 설치 완료 했으며, 3단계 사업으로 초등학교 4학년 이상 348교 5만 2602개는 올해 안에 설치‧완료할 계획이다. 충남도교육청 박종진 시설과장은“학생인권과 교권이 상호 존중받고 학생들의 건강한 수업활동을 보장해 학생들의 인권 향상 만족도를 끌어올리는 성과를 얻었다 ”라고 말했다.
[서해신문=내포] 주향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우, 이하 충남혁신센터)는 오는 10월 17일 ‘2018 하반기 농촌태양광발전사업 설명회 및 컨설팅 지원 사업’ 제2차 기초지자체 순회설명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수익형 태양광 발전사업 발굴과 농촌지역 보급을 목적으로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는 지난 9. 19(수) 홍성(문화원)을 시작으로, 오는 10.17(수) 보령시(문화의전당)와 11.14(수) 아산시(온양관광호텔)까지 3개기초지자체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태양광 발전 사업에 관심을 갖고 참석하는 일반주민들을 대상으로 정부의 지원 정책과 이를 이용한 수익형 사업모델을 제시하고 맞춤형 무료 1대1 컨설팅도 병행하고 있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병우 센터장은 “설명회의 목적은 단순한 수익사업 제안보다 태양광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불합리한 규제 발굴을 촉진하는데 있다”고 밝히고, “이를 통해 지역 차원의 태양광 보급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나아가 정부와 충남도의 친환경에너지 확산과 환경문제 해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혁신센터는 금년 상반기부터 충남 논산시, 당진시, 아산시, 홍성군 등에서 ‘농촌태양광 발
[서해신문=내포] 주향 기자 = 충남여성정책개발원은 16일(화) 14시 아산시청 2층 상황실에서 충청남도의회 ‘지역성평등지수 향상을 위한 정책 연구모임’ 주최로 ‘충남 시군 성평등 현황 및 개선방안’ 1차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여성정책개발원 김양지영 연구위원의 ‘충남 15개 시군 성평등 수준 진단 및 개선 방안 연구’를 통해 파악된 15개 시군의 현황을 토대로 향후 개선방안 발굴을 위해 마련되었다. 천안시, 아산시, 서산시, 당진시 서북부권역을 1차 시작으로, 2차는 10월 19일 금산군, 보령시, 예산군, 홍성군을, 10월 30일 계룡시, 논산시, 공주시, 11월 6일 부여군, 청양군, 서천군, 태안군 토론회를 각각 오후 2시 충남여성정책개발원 세미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여성정책개발원은 4차에 걸친 토론회를 통해 발굴된 개선 방안을 성평등 수준이 낮은 영역에 우선순위를 두고 개선할 수 있도록 촉진하고 충남도와 시군이 협력하여 개선할 수 있는 방안 및 지원책을 마련하고자한다. 토론회에는 충남도의회 연구모임 의원을 비롯하여, 지자체 단체장 및 관련부서 공무원, 시군의원, 여성단체협의회, 지역 관련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서해신문=내포] 주향 기자 =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15일 “지난 100일 동안 도정비전을 확정하고, 소통 확대와 현장 행정 강화로 민선7기 충남 발전을 위한 주춧돌을 놨다”고 평가했다. 앞으로는 “내포 혁신도시 지정, 도내 균형발전, 국내·외 우량 기업 유치, 공약 이행 및 도정비전 실현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 지사는 이날 충남도서관에서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저출산·고령화 극복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그동안의 가장 큰 성과로 제시했다. 양 지사는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임산부 전용창구’ 개설은 도지사 ‘1호 결재’로 15일 현재 2252개소에 설치했고, 공공기관 임직원 육아시간 확대는 15개 기관 159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공약인 ‘충남아기수당’은 11월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사립 유치원 교육비 지원은 2020년부터, 중학교 무상교복 지원은 내년 중학교 1학년부터, 고교 무상교육과 무상급식은 전 학년을 대상으로 내년부터 시행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협의를 완료했다”고 말했으며, 도지사 관사는 ‘충남형 24시간 전담 어린이집’
[서해신문=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는 오는 19일 천안 신부문화공원 일원에서 ‘여성폭력 없는 세상 우리가 함께 합시다’를 주제로 ‘제13회 여성폭력 예방을 위한 카운슬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남여성복지시설협의회(상임대표 노정자)가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 피해 등 아동·여성을 대상으로 한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폭력 예방의 중요성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폭력 관련 시설 종사자와 관련 기관, 여성단체, 도민 등 400여명이 참석, 여성폭력 예방 활동 프로그램과 거리 홍보 캠페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통기타 여성 3인조로 구성된 공연과 마술, 오(O)·엑스(X) 퀴즈열전 이벤트가 진행되며, 가정폭력·성폭력·시설·통합 등 4개 분과가 체험활동 부스도 운영한다. 가정폭력분과는 ‘편백 큐브 향기주머니 만들기’와 ‘민화 컵받침 만들기’를, 성폭력분과는 ‘성인지 감수성 체험 미니정원 만들기’, ‘비석치기’ 등을, 시설분과는 ‘자아 존중감 향상 색채표현’과 ‘비즈공예’를, 통합분과는 ‘룰렛게임’과 ‘에코백 만들기’ 등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을 일깨우고, 참석자가 함께 어울려
[서해신문=내포] 주향 기자 = 충남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인수)은 충남도 기업통상교류과와 함께 오는 16일(화)부터 3일간, 중국 상하이 신국제박람센터에서 개최되는 ‘차이나 라이선싱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차이나 라이선싱 엑스포(China Licensing Expo)는 아시아 최대의 라이선싱 전문 박람회로 캐릭터, 애니메이션, 완구, 만화, 게임, 콘텐츠 솔루션 등의 품목으로 구성된다. 지난해에는 223개사가 참여했고 5만여명의 바이어가 방문했다. 프리스쿨, 키즈, 토이를 전문으로 하는 박람회도 함께 열려 관계자들의 관심이 계속 증가하는 마켓이다. 충남 콘텐츠 공동관은 기업 공모를 통해 선발된 지역기업 6개소로 구성된다. 랜덤박스㈜, 레이징덕㈜, ㈜위크리에이티브는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며 국내에서 인지도를 쌓은 고마곰월드 캐릭터의 애니메이션, 모바일 게임 등으로 해외진출을 모색한다. 스튜티오 마법사는 리턴투스페이스 애니메이션을 바탕으로 캐릭터 상품과 모바일 게임을 전시하고, 스쿱은 풍자적인 재미를 주는 B급 캐릭터 CB LAMA, 무냥무멍&오잘을 홍보한다. 오토로는 종이를 활용한 캐릭터 완구 프로모션 등의 콘텐츠 마케팅 솔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