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신문=내포] 주향 기자 =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지난달 30일 경북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 행사장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은 유공자 포상,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양 지사는 이 자리에서 시·도 정책홍보관을 관람한 뒤, 논산시 정책홍보관과 향토자원 전시관, 주민자치 우수사례관 등을 관람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을 슬로건으로 정책홍보관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어르신이 행복한 충남, 더불어 잘 사는 충남 등을 골자로, 충남형 아기수당 도입과 공공기관 육아시간 확대, 임산부 전용 민원창구 운영, 무상급식·무상교육, 어르신 대중교통 지원, 독거노인 공동생활제,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공급,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확대 등 도의 주요 정책을 소개했다. 양 지사는 앞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제40차 총회에 참석했다.
[서해신문=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가 일본 구마모토현과의 자매결연 35주년을 기념해 30일 구마모토에서 충남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일본 관광객 확대 유치를 위해 그동안 쌓아올린 우호관계를 바탕으로 마련한 이번 설명회에는 현지 여행사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 높은 열기를 보였다. 이 자리에서 도는 충남과 구마모토현의 각별한 인연을 소개하며, 공주·부여 백제역사유적지구를 비롯한 도내 유명 관광지와 먹거리 등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또 일본 여행작가가 충남을 돌아보고 느낀 체험담을 발표하는 시간을 마련, 현지 여행사 관계자 등에게 충남의 관광 정보를 일본인 시각으로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관광설명회 전후로는 구마모토 대표 캐릭터인 구마몬 공연과 재일교포 공연단의 한국전통음악 공연 등을 펼쳐 분위기를 돋웠다. 이 자리에서 남궁영 도 행정부지사는 “백제시대부터 인연이 깊은 구마모토현에서 관광설명회를 개최하게 돼 의미가 남다르다”라며 “충남의 관광 자원에 대한 많은 관심 바라며, 앞으로도 양 지역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넓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올해 일본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일본 여행 관계자 팸투어 실시, 오사카 관광설명회 개최,
[서해신문=내포] 주향 기자 = 충남테크노파크(이하 충남TP)는 30일 충남TP 대회의실에서 ‘기술혁신을 통한 충남 지역산업역량 강화 방안 토론회’을 위한 기업인 중심의 토론회를 개최했다. 충남 제조업을 대표하는 자동차부품산업과 디스플레이산업의 현황과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에 대한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토론회에는 강훈식 국회의원(충남 아산을), 산학연 전문가 및 충남기업인 등 13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스마트 지역혁신 전략 및 주력산업의 고도화 방안 관련 주제발표와 참석자 전원의 토론의 순으로 진행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강훈식 국회의원은 인사말에서 충남의 제조업기업들이 글로벌 저성장 및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4차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기술혁신만이 살 길이며, 이를 위해 최근 충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R&D집적지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이어서 주제발표는 먼저 김선배 산업연구원 지역산업연구실 실장이 ‘4차 산업혁명시대의 스마트 지역혁신 전략 : 충남 지역산업의 경쟁력 강화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였는데 4차 산업혁명 시대 지역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플랫폼 경제환경에
[서해신문=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30일 예산 덕산리솜리조트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하 교복우사업) 사업학교 교장, 교감, 교육지원청 사업 담당 장학사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관리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복지사업대 대한 관리자 역할을 강화하고 유사사업과 유기적으로 연계한 통합 지원 방식 정보 공유를 통해 관리자의 올바른 이해를 통한 사업의 효율성을 증대하고자 마련됐다. 연수과정은 초, 중, 고 급별 교육복지사가‘교육과정(유사사업)과 연계한 교복우사업과 통합사례관리 실제’라는 주제의 강의와 교육복지중앙연구지원센터 송지훈 센터장의‘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만들기’란 주제로 리더로서의 역할 관련 강의 등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교복우사업은 2006년 6교를 시작으로 2018년 현재 초34교, 중 31교, 고 16교로 꾸준히 확대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회성, 건강, 안전, 진로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학생 상황 분석을 토대로 개별 학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충남도교육청 이은복 유아특수복지과장은“교복우사업을 통해 한 학생을 관심 있게 종합적으로 바라보고 지원하는데 교직원분들이 힘을 모아줄 것과 교육의
[서해신문=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가 서산 독곶리에서 끝나는 국도 38호선을 태안 만대항까지 연장하고, 가로림만이 막아선 이 연장 구간에 해상 교량을 놓기 위해 전국 6개 도와 뭉쳤다. 도는 양승조·최문순(강원)·이시종(충북)·송하진(전북)·김영록(전남)·이철우(경북)·김경수(경남) 도지사 명의의 ‘일반국도·국가지원지방도 노선 지정 공동건의문’을 충남도 주관으로 30일 채택, 내달 국회와 정부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7개 도는 공동건의문을 통해 “일반국도와 지방도는 국가와 지역의 경제·사회적 발전을 견인하는 간선도로이나,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 단절 해소에는 미흡한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중앙과 지역, 지역과 지역 간의 경제·사회적 격차를 해소하고, 인적·물적 교류 활성화를 위해서는 국도 연장 지정과 승격이 긴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7개 도는 “국가 경쟁력 강화와 문재인 정부의 국정목표인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실현을 위해 일반국도를 연장 지정하고, 지방도를 상급도로로 승격해 줄 것”을 건의했다. 7개 도는 또 “일반국도·국가지원지방도가 국가사업으로 조속히 건설돼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달라”고 덧붙였다. 7개 도
[서해신문=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 내 임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소통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2018년 임업인 숲길 걷기대회’가 오는 31일 오전 11시 태안 안면도자연휴양림에서 열린다. 도가 후원하고 산림조합중앙회 충남지역본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나소열 도 문화체육부지사와 도내 임업후계자, 산림조합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휴양림 숲길 걷기 △산림문화 작품 감상 △임업기계·장비 전시·홍보 △임업기술 상담 △임업인이 함께 하는 화합 한마당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숲길 걷기 구간은 수령 100년 내외의 안면송이 울창하게 군락을 이루고 있어 걷기에 최적화된 산책로로, 정상에서는 간월도와 홍성 남당항, 오서산 등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숲길 걷기에서는 숲 해설가로부터 해설을 듣고, 즉석사진 촬영, 행운권 추첨 등의 이벤트도 진행돼 참가자들의 흥미를 돋운다. 행사에서는 이밖에 소득 지원, 입목 벌채, 재배 기술 및 병해충 방제, 금융 등의 상담코너가 운영되고, 임업인 화합을 위한 산림 상식 퀴즈 등이 부대행사로 펼쳐진다. 도 관계자는 “임업인 숲길 걷기대회는 임업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임업인 간 화합을 다질 수 있는
[서해신문=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교육청은(김지철 교육감)은 30일까지 3일간 방과후학교 담당 장학사와 주무관 30여명이 제주도 강정초등학교를 방문해 충남지역 특색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체험 한 후 단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서해신문=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는 ‘2019년 산림청 공모 사업’ 으로 내년 태안 '옥파 이종일 생가지'에 무궁화동산을 조성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명소화 가능성 △무궁화 생육 환경 적합성 △접근성 △사업 규모의 적정성 △사후관리 편의성 △무궁화동산 지원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사업 대상을 가렸다. 옥파 이종일 선생은 3·1운동 때 독립선언서에 서명한 민족대표 33인 중 한 사람으로, 독립선언서를 직접 인쇄하고 배포하는 등 나라를 위해 평생을 바쳤다. 선생의 생가지는 옥파의 일생을 엿볼 수 있는 곳으로, 태안군에서 매년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옥파 이종일 추모제, 청소년 글짓기 대회 등 문화행사가 열리고 있다. 도는 독립운동가 생가지에 무궁화동산을 조성함으로써 독립운동과 함께 무궁화의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고, 국화에 대한 국민들의 자부심을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무궁화는 역사 속에서 우리 민족과 함께 해 온 꽃이고, 특히 일제의 침략과 온갖 역경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잃었던 주권을 영예롭게 되찾은 광복과, 그 이후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우리 민족의 은근과 끈기,
[서해신문=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흰털오가피의 삽목시기, 상토비율, 생장조절제 처리 등 삽목 번식률 향상 기술을 개발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흰털오가피는 목본성 식물로 우리나라에 자생하며 고도가 낮은 평지에서도 재배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흰털오가피의 번식은 실생 번식과 영양번식을 하지만 실생 번식은 실생묘를 얻는데 3년의 시간이 소요되고 묘가 균일하지 못한 단점이 있어 삽목 번식이 주로 이용되고 있다. 흰털오가피의 삽목의 상토는 모래를 사용했을 때 발근율이 높았고, 시기는 4월초 삽목시 발근율이 9월초 삽목 처리보다 높았다. 특히 발근촉진을 위한 생장조절제로 루톤을 발근부위에 처리 하면 발근율이 향상되고, 발근수도 증가하여 우량한 묘를 생산할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 김수동 약초팀장은 “삽목 번식 기술을 재배 농가에 적용하면 증식율 향상과 충실한 우량묘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약용작물의 종자·종묘 생산체계 확립, 고품질 재배기술 연구와 현장애로 기술 연구로 농가들의 기술적 어려움을 해결해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해신문=내포] 주향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한국교육개발원(원장 반상진)과 공동주최로 내달 3일 도 교육청 대강당과 충남교육연구정보원에서 ‘2018 미래교육 학교공간 포럼’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미래교육, 배움의 공간을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학생들의 삶과 교육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학교 교육 공간의 요소를 재해석해 새로운 교육공간의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 내용은‘공간환경 변화와 미래교육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서울대학교 전상인 교수의 기조발표로 시작 되며 한국교육개발원 교육시설환경연구센터 박성철 소장의 주제발표와 토론회로 오전 일정이 진행된다. 계속해서 오후 일정은 놀이공간, 학교공간재구조화, 친환경에너지학교포럼으로 진행되며 총 24명의 공간 관련 학계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미래교육에 적합한 학교공간의 재구조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충남교육연구정보원 김경호 교육연구부장은 “그동안 충남교육청은 행복공간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포럼이 배움의 공간으로서의 학교의 가치와 지향점을 함께 모색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해신문=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가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금융 지원을 확대키로 하고, KEB하나은행 등과 손을 맞잡았다. 양승조 지사는 29일 충남도청에서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유성준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충청남도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경영안정 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KEB하나은행은 충남신용보증재단에 20억 원을 특별출연한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소기업·소상공인에게 300억 원의 신용보증을 확대하고, 보증요율은 0.2% 인하한다. 도는 소상공인의 대출금에 대해 2.0∼2.5%까지 이자보전금을 지원키로 했다. 도는 이번 협약에 따라 최저임금 인상과 임대료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 1200여곳이 금융 지원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승조 지사는 “KEB하나은행은 지난 2013년부터 이번까지 도내 시중은행 중에서는 가장 많은 78억 원을 특별출연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양 지사는 “내수경기 침체 등에 따른 장기 불황으로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영 여건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하나은행의 특별출연금은 소기업과 소상공인
[서해신문=내포] 주향 기자 = 제22회 충청남도 노인의 날 기념식이 29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렸다.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노인회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은 전쟁과 보릿고개라는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세계에서 가장 못 살던 나라를 세계 12위 경제대국으로 만드셨으며, 단단한 민주주의 또한 일궈내셨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이런 점에서 대한민국의 어르신들은 정부로부터, 후손으로부터 충분히 존경받고 대접받을 권리가 있다”라며 “충남도는 중앙정부와 연계해 충남의 어르신들이 보다 더 행복하고, 어르신으로서 존엄과 품위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서해신문=내포] 주향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19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대비해 29일부터 5일간 도내 74개 시험장에 대해 종합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종합점검은 최근 경주와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 발생으로 인한 수험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시험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교육청에서 점검단을 편성해 진행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천안 복자여고, 아산 온양고를 방문하여 방송시설과 소방시설의 작동여부, 비상구 상태, 복도․계단 등의 물건 적치 상태 등 시험장 내․외부를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특히 교내 진입로, 입간판 등 외부시설과 건축물의 변형․탈락․추락 방지 여부, 시험 중 재난 발생 시 피난통로 확보 등 학생안전관련 사항에 대해 철저하게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교육청은 점검중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 발견되면 수능 시험 전까지 신속히 처리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수능시험장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오직 수능시험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모든 인력과 예산을 투입해 종합점검과 개선조치를 하고 만약의 상황 발생시에도 학생들의 안전이 우선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해신문=내포] 주향 기자 =충남도 15개 시·군이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반값 학원비와 어린이 환영 음식점 지정 등 다양한 시책을 도입에 나섰다. 충남도와 15개 시·군에 따르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캠페인부터 출산장려금 인상, 각종 할인 혜택까지, 각 시·군 실정에 맞는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추진하는 등‘저출산 극복’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먼저 지난 7월 저출산·고령사회정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보령시는 세 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에게 공공시설 사용료와 수강료 11종을 면제하거나 덜어주고, 수도요금 감면 혜택은 4500원에서 8000원으로 늘렸다. 보령시는 또 다자녀가정과 학원이 자매결연을 맺도록 한 뒤, 매달 10만 원을 현금으로 지원하고, 학원비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출산 및 양육지원금(출산장려금)은 도내 최고 수준으로 인상했다. 첫째 100만 원, 둘째 300만 원, 셋째에게는 500만 원을 지원하고, 넷째는 1500만 원, 다섯째에는 3000만 원을 지원한다. 공주시는 지역 기업인 솔브레인과 민·관 협력 사업인 ‘출산기쁨 행복나눔’을 지난 달 1일부터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솔브레인 나눔재단이 출
[서해신문=내포] 주향 기자 = 충남소방본부(본부장 윤순중)는 지난 25일과 26일 2일간 과학적 화재원인 규명과 감식능력 향상을 위한 '2018년 실물화재 감식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도 소방본부는 도내 16개 소방관서 화재조사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에서 컨테이너 주택에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상황을 연출하여 대회를 진행했다. 경연대회는 화재원인을 미공개로 하며, 화재 패턴과 형상 등을 확인하는 1차 육안감식과 화재조사기자재를 활용하여 증거물을 분석하는 2차 합동감식을 통해 작성한 화재현장조사서를 외부 교수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날 경연에서는 홍성소방서가 영예의 1위를 차지했고 이어 부여소방서가 2위를 차지했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최근 발생하는 화재가 복잡 다양하고 대형화되고 있는 만큼, 이번 대회가 충남소방 화재조사관들의 화재 감식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우수 감식기법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해 도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화재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소방서와 부여소방서 발표자는 오는 11월 소방청에서 주관하는 ‘전국 실물화재 감식경연대회’에 충남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