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는 지난 7일 내포신도시 J컨벤션웨딩에서 ‘제16기 충남 4S(전문·생활·장애인·학교체육) 정책아카데미-장애인 체육 활성화 과정’을 개최했다. 나소열 도 문화체육부지사와 체육진흥협의회 위원, 도장애인체육회와 도체육회, 도와 시·군, 장애인체육회 회원종목단체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4S 정책아카데미는 특강과 사례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특강은 김태민 대한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부 과장이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을, 한동기 백석대 특수체육교육과 교수가 ‘제2차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중장기 발전 방향’을 주제로 각각 가졌다. 이어 사례발표에서는 충남 장애인배구협회 박광순 고문이 ‘장애인 스포츠클럽 운영’을 소개했다. 손석정 충남체육진흥협의회 부위원장 주재로 열린 토론에서는 참가자들이 장애인 체육 활성화 및 제2차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중장기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나소열 부지사는 “우리 도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별 없는 체육 활동을 위해 골볼팀 및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여자태권도 팀을 창단할 계획”이라며 “이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청남도 공무원교육원(원장 박용권)은 지난 7일 교육원 강당에서 기업인이자 요리연구가로 유명한 백종원 씨를 초청해 정예공무원 양성 과정, 신규 공무원 과정 연수생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서 백 씨는 ‘음식은 예술이다’를 주제로 수많은 시련을 극복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요리 엔터테이너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했다. 강의 후에는 연수생들과의 질의 답변이 진행됐으며, 기념사진 촬영과 사인회 등도 열렸다. 박용권 원장은 “백종원 씨가 바쁜 일정에도 고향 공직자들을 위해 교육원을 방문해 줬다”며 감사의 뜻을 전한 뒤 “앞으로도 공직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인물들을 초청, 다양한 이야기를 교육생에게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예산 출신인 백종원 씨는 더본 코리아, 더본 재팬, 더본 차이나, 더본 아메리카 대표와 학교법인 예덕학원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각종 방송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도교육청이 교육재정분석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도 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7일 2018년 교육부가 전국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벌인 2018년 지방 교육재정분석평가에서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방 교육재정분석평가는 교육부가 지방 교육재정의 건전성, 효율성, 책무성 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평가내용은 재정 건전성 영역은 경상적 지출 비율, 관리채무 비율, 재정 효율성 영역은 지방세 전입 비율, 학교용지매입비 전입, 경상적 자체수입 비율, 행정운영경비 비율, 체납액 비율과 증감률, 중기지방 교육재정계획의 예측도, 총액 인건비 집행, 책무성 영역은 주민참여예산 운영 실적, 지방 교육재정 정보공개 실적 등이다. 평가결과 영역별 16개 지표 190점 만점에 163점을 받았고 14개의 지표에서 평균 이상의 점수를 받았으며 재정 운용상황이 좋은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지방세 분기별 전입, 학교용지 매입비 지방자치단체 부담금 전입, 체납액 비율 및 증감률 지표에서 매우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도 교육청은 최근 지방 교육재정분석평가 결과 2015년과 2016년 각각 5위에서 2017년 2위로 3단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 내 중소기업들이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일·생활 균형 실천을 다짐하고 나섰다. 도는 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15개 기업,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천안·보령고용노동지청,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일·생활 균형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승조 지사와 이명로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박성진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장, 15개 기업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 참여 기업은 천안 엑시콘, 당진 비츠로셀·이화글로텍, 예산 극동에치팜, 공주 웅진식품, 논산 카시모, 금산흑삼, 보령 한국후꼬꾸, 서산 SHB·운산농협, 서천 항주·정우물산, 홍성 광일테크, 청양 에이디엠21 등이다. 협약에 따르면, 도와 15개 기업,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 등은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과 가족친화적인 사회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아가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각 기업들은 일과 생활이 양립할 수 있도록 근로시간 단축제, 직장어린이집 운영, 매주 수요일 조기 퇴근, 3일 가족휴가 의무제 등 다양한 지표를 자율적으로 선정해 실천키로 했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천안·보령고용노동지청은 기업별 실천 지표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는 7일 충남지방경찰청 대회의실에서 ‘2018 충청남도 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위원장인 양승조 지사와 유병국 도의회 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이재열 도경찰청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협의회는 안건 보고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안건 보고에서 도경찰청은 △범죄 예방을 위한 스마트 보안등 도내 확대 설치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충남 만들기 등 2건을 설명했다. 스마트 보안등은 영상 촬영 기능이 있는 가로등으로, 도 경찰청은 적은 예산으로 범죄 취약 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며 내년 도내 범죄 취약 지역에 대한 확대 보급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교통사고 예방과 관련해서는 교통법규 준수 문화 정착,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아가기로 했다. 양승조 지사는 “충남은 2016년 말 경찰관 1인이 514명의 인구를 담당, 전국에서 네 번째로 경찰 인력이 적은 상황이지만, 같은 해 범죄는 인구 10만 명 당 3542명으로, 전국에서 네 번째로 낮은 비율을 보였다”라며 “이는 지역 안전과 충남 치안의 역량을 잘 보여주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양 지사는 “안정된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는 지난 5∼6일 도내 석탄화력발전소 인근에서 ‘도민 참여 대기질 측정’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기질 측정은 지난 4월부터 추진 중인 ‘2차년도 화력발전소 주변 지역 기후환경영향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지역 주민이 대기질을 직접 측정하고, 그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지역 대기 정보를 함께 만들고, 대책 수립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참여 주민은 보령과 당진, 태안, 서천 지역 화력발전소가 위치한 8개 면 118개 마을에서 사전 신청을 한 150명이다. 측정 항목은 미세먼지(PM10), 황산화물(SO2), 질소산화물(NO2), 오존(O3) 등으로, 주민들이 직접 시료 채취 위치를 선정하고, 채취 작업도 진행했다. 문경주 도 기후환경녹지국장은 “과거 화력발전소 인근 주민에 대한 생활권 대기질 정보 생산 및 제공이 미흡했었다”라며 “이번 도민 참여 대기질 측정은 주민들에게 측정 과정을 경험토록 함으로써 신뢰도를 높이고, 대기질 정보에 대한 주민들의 갈증을 풀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 국장은 또 “대기질 정보 생산과 활용에 지역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교권을 보호하고 존중하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학생,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도교육청 소속 변호사가 학교 현장을 찾아가‘현장지원, 찾아가는 교권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학생의 학습권 보호와 교원의 교육활동 보장을 위해서는 회복적 생활교육 기반의 교육공동체 모두가 이해하고 협력하는 지속적인 예방 활동이 필요하다’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마련됐다. 회복적 생활교육이란 서로 간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참여하고 스스로 관계회복을 위해 노력하도록 돕는 교육을 말한다. 연수 주요내용은 교권과 관련 법률 바로 알기, 교권침해 사례 및 대응, 교육공동체가 상호 존중하는 학교문화 만들기 등이며 연수를 신청한 12개교를 대상으로 다음 달까지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아울러 교원, 학부모, 학교교권보호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은 교원은 사례별 대응 방법과 교사 권위 향상 방안, 학부모는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와 학생의 학습권 보호의 관계, 학부모 신뢰망 구축, 학교교권보호위원회 위원은 각종 사례공유를 통한 전문성 신장 방안 등의 연수가 진행된다. 충남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최진하)이 진행 중인 ‘먹는물 수질·관리 연구’가 전국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열린 한국환경분석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도 보건환경연구원의 ‘소규모 수도시설의 수질 및 운영관리 개선 연구’가 우수 발표 논문상(발표자 이창균 박사)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2016년부터 도내 소규모 수도시설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며 진행 중인 이번 연구는 농어촌 지역 급수시설에 대한 수질 안전성과 운영 관리 개선에 대한 정책적 제안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 연구를 통해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소규모 수도시설에 대한 △국가 수질검사 전문 기관 정기 검사를 통한 안전성 확립 △3∼5개 시·군 통합 거점 위탁 운영관리 시스템 구축 등 물 관리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학술적 가치와 정책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번 우수 발표 논문상 수상은 소규모 수도시설 수질·운영관리 개선 연구가 연구의 과학성과 방법의 논리성, 대상의 광역성, 정책의 기여도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최진하 원장은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그동안 환경생태 변화로 물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가 대한결핵협회와 함께 결핵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예방 홍보를 위해 연말까지 크리스마스 씰 모금운동을 전개한다. 양승조 지사는 6일 도청 도지사 접견실에서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남상현 회장과 오양섭 대한결핵협회 사무총장 등을 접견하고, 금일봉을 전달했다. 크리스마스 씰 운동은 지난 1932년 캐나다 선교사 셔우드홀이 처음 시작했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DMZ에 살고 있는 멸종위기 동물 이야기’를 주제로 발행했다. 크리스마스 씰을 통해 조성된 성금은 결핵 퇴치 예방 및 홍보, 조사와 연구, 환자 조기 발견을 위한 검진 사업 등에 전액 사용된다. 도는 전 직원들이 크리스마스 씰 운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날 남상현 회장 등을 접견한 자리에서 양승조 지사는 “크리스마스 씰은 결핵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결핵은 조기 발견 및 적절한 치료를 통해 완치가 가능한 질병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3만 명 이상, 도내에서는 1700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해 고통 받고 있다. 도는 도내 결핵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해 도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는 지난 6일 오전 8시를 기해 천안, 아산, 당진 등 북부권역에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하고, 관련 조치를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비상저감조치 발령은 지난 5일 밤 10시 북부권역에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79㎍/㎥으로 상승하며 미세먼지 경보 단계가 ‘주의보’에 해당함에 따른 것이다.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라 도는 우선 ‘1종 대기배출사업장’ 61곳 등에 운영 조정을 권고하고,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차량 2부제를 시행토록 했다. 또 이날 오후 2시를 기해서는 태안발전본부와 보령화력발전본부에 석탄화력발전 5기 발전 출력을 80% 수준으로 낮추도록 ‘화력발전 상한 제약 시행’을 요청했다. 도는 이와 함께 미세먼지 피해 예방을 위해 공공기관 운영 사업장과 공사장 운영을 조정토록하고, 야외 시설에 대한 운영 제한을 당부했다. 어린이집과 학교, 노인요양시설 등에 대해서는 공기청정기 가동과 물걸레 청소 등으로 실내 공기질을 관리 할 수 있도록 했다. 도 관계자는 “대기 정체에 따라 충남 북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국외 유입 미세먼지와 국내 대기오염물질이 축적돼 고농도 미세먼지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는 6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양승조 지사와 유병국 도의회 의장, 15개 시·군 직장 및 지역 민방위대장 등 7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민방위대 사기 진작과 위상 제고를 위해 연 이날 행사는 유공 단체 및 개인 표창, 결의 다짐, 축하공연, △위기상황에서의 올바른 리더십과 △급변하는 동북아 정세를 주제로 한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양승조 지사는 “우리 민방위 조직은 평상시 각종 재난 대비 예방 활동에 힘쓰고, 재난이 발생하면 인명 구조와 구호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양 지사는 이어 “대한민국은 남북정상회담 이후 대립과 갈등이 아닌 평화와 번영을 향해 한 걸음 씩 나아가고 있지만, 비핵화와 종전선언 등 아직 가야 할 길이 많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 지사는 “이러한 때일수록 튼튼한 안보가 중요하며 국민의 안전을 지키겠다는 단합된 의지가 필요하다”라며 “민방위대 여러분이 항구적인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해 우리의 삶터인 지역 곳곳에서부터 국민적 단합의 구심점이 되어주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6일까지 2일간 도교육청 1층 교육사랑방에서‘프랑스 자수 전시회 및 바자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사)토닥토닥이 주관하는 행사로 중증장애아동들의 재활치료를 위한 충청권 재활병원 건립 기금 마련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뜻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기부 받아 다양한 프랑스 자수 작품들을 전시하고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장애아동 재활치료 병원 건립에 전액 기부 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에서는 장애 아동이 재활치료 서비스를 거주 지역에서 받을 수 있도록, 2018년 올해부터 권역별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을 충남권, 경남권, 전남권 등 3개 권역별로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 이에 올해는 먼저 충청권 지역에서는 대전광역시가 수행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었고, 중증 장애 아동의 재활·치료를 돕는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 2021년 대전에 설립 예정이다. (사)토닥토닥 관계자는“장애아동이 인근 병원에서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서 충남도교육청의 적극적인 도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면 좋을거 같다고”라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6일 기술원 대강당 등에서 ‘2018 충남농업인학습단체 활동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도와 시·군 농업인 학습단체의 올 한 해 성과를 공유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 농업의 미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양승조 지사, 농촌지도자 충청남도연합회, 한국생활개선회 충청남도연합회, 충청남도4-H연합회, 충청남도 품목농업인연구협의회 등 4개 단체 회원 등 1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공 농업인 및 공무원 시상 등 개회식, 농업인 학습단체별 성과 경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경연에서는 새롭게 개발된 신기술들이 학습단체 회원들을 통해 현장에 적용된 성과와 우수사례가 소개됐다. 야외전시장에서는 딸기와 국화 등 신품종과 15개 시·군 우수 특화사업 사례들을 전시했으며, 미래 먹거리로 부상하고 있는 곤충의 활용을 소개한 ‘곤충산업관’도 운영했다. 또 농촌 체험 프로그램과 농촌 융복합 비즈니스 우수 모델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전시해 농업인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서 양승조 지사는 “올 한 해 우리 농업은 이상저온과 폭염, 가뭄 등으로 어려움이 많았다”라며 “그러나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이달 중 1억 달러 이상, 민선7기 출범 후 첫 외자유치 성과를 올려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양 지사는 6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정례 기자회견을 갖고, 10월 도정 성과와 11월 도정 중점 추진 업무 계획 등을 설명했다. 양 지사는 먼저 “경제 활성화를 위한 외투기업 유치, 해외 지방정부와의 다양한 협력 체계를 확대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양 지사는 “11월 중 반도체 소재 제조기업 등 미국 2개사, 중국 2개사와 총 1억 1500만 달러 규모의 투자협약 체결이 계획돼 있다”며 “이를 위해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미국을, 26일부터 30일까지 중국을 다녀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방중 기간 중 오는 26일에는 한중지사성장회의에 참석하고, 28일에는 중국 랴오닝성과의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하는 등 해외 교류·협력 활동을 지속적이고 활발하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 지사는 이어 ‘충남형 사회보험료 지원 정책’에 대한 안정적인 추진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2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근로복지공단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으로 “충남형 사회보험료 지원 정책과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가 스파(온천수) 관련 기기 효능 평가와 교육, 화장품 시제품 제조 등에 대한 종합지원시스템을 구축했다. 도는 천안종합휴양관광지 내에 ‘웰니스 스파 임상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웰니스 스파 임상지원센터는 총 15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2413㎡의 부지에 지하 1·지상 2층, 건축 연면적 1877㎡ 규모로 건립했다. 센터 1층에는 스파 임상 체험관을, 2층에는 화장품 제조시설을 설치했다. 스파 효능 검증, 표준화 및 인증, 교육 등에 필요한 장비 27종을 갖춘 스파 임상 체험관에서는 기업이나 대학 등을 대상으로 수 치료 효능 평가와 스파 체험 프로그램 개발, 교육 등을 진행한다. 화장품 제조시설에는 화장품과 입욕제, 아로마 오일, 바디 스크럼, 샤워젤 등을 시험 생산할 수 있는 장비 16종을 갖췄다. 이곳을 통해 도는 기업이나 대학에 화장품 시제품 생산 지원과 인증, 교육, 연구개발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스파 임상 체험관은 국내 최초 다양한 스파 체험 장비가 구축되어 있으며 일반인도 이용 가능하다. 특히, 본 시설에는 온천 가운데 탄산온천이 공급되며, 탄산온천의 경우 스트레스 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