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지난 3일 도청 외부인사 접견실에서 충남여성단체협의회장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임춘숙 도 여성단체협의회장(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 충남도지회장)을 비롯, 1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양 지사와 참가자들은 도내 여성단체의 역할과 발전 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는 ‘충남도립요양원’ 위탁 기간 만료에 따라, 새로운 위탁 법인 선정을 위해 오는 7일까지 위탁 희망 법인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충남 보령시 주교면에 위치한 도립요양원은 부지 8만 9438㎡에 연면적 5110㎡(3개 동), 입소자는 80명이다. 위탁 법인 신청 자격은 노인복지사업 운영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 법인으로, 법인 정관 목적 사업에 노인요양시설 설치 또는 위탁 운영이 명시돼 있으면 된다. 선정 기준은 △경영 노하우, 전문성 등을 활용해 도립 노인요양시설로 육성·발전시켜 나아갈 수 있고 △시설 운영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정 규모를 부담할 수 있으며 △사업계획서에 입소 어르신 보호관리 대책을 반영하고, 시설종사자 고용 승계가 가능한 곳 등이다. 응모 신청 접수는 도 저출산고령화대책과(노인시설팀)에 방문해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도 저출산고령화대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교육감 공약 추진실적에 대하여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평가할 사람을 대상으로 오는 11일까지 공약이행평가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공약이행평가단은 인원은 30명으로 구성 할 계획이며 공고일 현재 충청남도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는 도민이면(교직원, 학부모 포함) 지원이 가능하나, 충남도교육청 과 직속기관 근무자는 신청이 불가능하다. 또한 모집인원 초과 시에는 지역별 인구 수 비례에 따라 추첨을 통해 평가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공약이행평가단은 ▲공약사항에 대한 추진 실적 및 이행 실태 평가 ▲여건 변화에 따른 공약 사업 중 수정, 보완, 변경할 사항의 심의 및 건의 ▲공약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에 대한 개선 방안 건의 등 교육감 공약사항의 성실한 이행여부를 평가하게 된다. 공약이행평가단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충청남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cne.go.kr)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되고 공고문에서 지원서를 받아 신청하면 된다.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달 30일 충남교육연수원에서 ‘무궁무진 나라꽃 피는 학교만들기’ 사업 추진 지원팀과 시범학교 관계자 20여 명이 모여 지난 2년간의 사업 추진에 대한 평가와 2019년도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사업의 지속성과 나라꽃에 대한 교육가족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10개 시범학교의 역할을 강조하며 각 시범학교별 특색사업 공유, 2019년 사업 추진 방향 설정, 무궁화 관리를 위한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도교육청은 지난 2017년 학생들의 나라 상징물 인식개선을 통해 나라 사랑하는 마음 함양을 목적으로‘무궁무진 나라꽃 피는 학교만들기 3개년 추진계획’을 수립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무궁화 시범학교 운영, 무궁화 관리 전문가 양성, 도내 전 교육기관 무궁화 보급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나라꽃 피는 학교만들기 사업이 김지철 제17대 충남교육감의 공약 사업으로 지정됨에 따라 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이 강조되고 있기에, 사업 추진 관계자간 역할을 재정비 하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됐다. 충남도교육청 김영행 총무과장은 “나라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3일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2018 기초학력향상 지원사업의 하나로 실시한 2018 두드림학교 성과보고회를 초·중·고 교감, 담당교사 3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기초학력증진을 위한 효율적인 두드림학교 운영방안 과 2019년 지원 계획 방향 논의 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숭실대 김판수 교수의‘공감과 소통의 어울림 교육’의 특강을 시작으로 서천초, 환서중, 계룡고의 운영사례 발표와 기초학력 책임지도 가이드 자료 설명으로 진행됐다. 올해 충남도교육청 두드림 학교는 총 163교(초 85교, 중 57교, 고 21교)을 선정해 교당 500만원에서 900만원까지 지원을 하여 기초학력 부진 학생에 대한 총체적 지원을 실시하여 왔다. 이 외에도 도교육청에서 실시하는 기초학력향상 지원 사업은기초학습 도우미제, 학습종합클리닉센터, 기초학력-진단보정 시스템, 학력증진실천사례연구대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시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2019년에도 두드림 학교 지원사업이 더욱 확대될 예정인 가운데 이번 성과보고회는 학교현장에 기초학력 향상 지원사업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는 보고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소장 임민호)는 3일 충남도서관 강당에서 ‘2018년 어촌지도자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양승조 지사, 도내 어촌계장, 여성어업인단체 지도자, 수산업경영인협회장, 내수면어업계장, 수산 유관기관 관계자 등 23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수산 시책 유공자 표창,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특강은 김도현 한양대 자원환경공학과 연구교수가 ‘플라스틱 폐기물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최근형 충남대 해양환경과학과 교수가 ‘갯벌 생태와 산업적 활용’을 주제로 각각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승조 지사는 “우리 충남 수산은 지난해 귀어 가구 전국 1위, 서천군 송석어촌계 ‘귀어귀촌 1순위 어촌계’ 선정, 홍성 남당어촌계 2018년 귀어·귀촌 박람회 모범 어촌계 선정 등 기쁜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며 충남이 수산 강도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힘 쓴 수산인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양 지사는 이어 “우리나라 수산업 규모는 연간 37조 원으로 GDP의 4.3%를 차지하고 있고, 충남은 수산물 생산량 3위, 수산가공품 8위를 기록 중”이라며 “그러나 우리 어촌은 시장 개방과 고령화 등 녹록치 않은 현실에 봉착해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는 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지사와 남궁영·나소열 행정·문화체육부지사, 도 실·국·원장 및 시·군 관계자, 정책자문위원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공약실천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민선7기 도지사 공약 확정을 위해 연 이날 최종보고회는 △공약실천계획 총괄보고 △공약별 실천계획 보고 및 토론 △종합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도는 민선7기 공약 실천을 위해 더 행복한 충남준비위원회, 공약실천계획 중간보고회, 도민배심원, 도민 의견수렴 등 세부 준비과정을 거쳤다”라며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이라는 비전을 달성하는 공약실천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신뢰받는 도정을 구현하고, 도민으로부터 응원 받는 도정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 지사는 이어 “220만 도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실현해야 한다”라며 “도민의 엄중한 선택으로 이 자리에 선 공직자로서, 메니페스토 선언을 반드시 실현하고, 도정 운영의 신뢰를 키워 도정 추진 동력을 높이는데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내용을 반영해 최종 공약실천계획을 수립하고, 10일 양 지사가 기자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충남도 출산장려 시책일환으로 읍·면 농어촌 지역의 임산부를 위해 12월부터 사전예약제를 통해 임산부 119구급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안심출산 구급서비스란, 출산이 임박하거나 조산 우려가 있는 임산부와 출산 후 거동이 불편한 임산부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병원으로 이송하고 위급 상황 때 응급처치 및 출산을 도와주는 서비스를 말한다.신청대상은 산부인과가 없는 읍·면지역의 임산부로서 임신 중이거나 분만 후 6개월 미만의 산모와 거동불편 임산부가 해당되며 신청은 119에 직접 전화 신청하거나 각 시·군의 보건소에서 신청서를 작성하여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도 소방본부는 임산부 119구급서비스를 위해 구급대원 중 산부인과 근무경력이 있는 간호사나 1급 응급구조사를 우선 배치하여 고품질의 임산부 119구급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윤순중 충남소방본부장은 “도내 읍·면지역에 거주하는 임산부 도 출산에 어려움이 없도록 안심출산 구급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제공하도록 할 것이며, 보건소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관련 부서와 협업을 통해 저출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앵커] 서해방송에서는 내년 3.13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서천지역 농.수.축협과 산림조합장에 출사표를 던진 예비후보들을 만나보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 두 번째로 장항농협 조합장 선거입니다. 보도에 주향 기잡니다 [기자] 장항농협 조합장 선거는 남택주 현 조합장과 최윤묵 전 상임이사 간의 양자 대결 구돕니다. 2017년 재선거에 당선돼 임기 2년 차에 돌입한 남택주 현 조합장은 앞으로 농협이 자생하기 위해서는 신용사업에서 벗어나 농민이 고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농협 본연의 임부로 되돌아가야 한다는 지론입니다. 남택주 / 장항농협 조합장(65세) “우리가 수도작 뿐이 아니라 지금 타 작목을 개발해서 농업인들이 진짜 농사를 지어서 그 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는 이런 길을 모색해야 할 것 같아요. 그래서 농협이 본연의 임무로 돌아가야 합니다.“ 34년간 장항농협에서 근무한 최윤묵 전 상임이사는 조합장은 전문경영인이 해야 한다며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조합원 편에 서서 장항농협을 혁신적으로 일으키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최윤묵 / 전 장항농협 상임이사(66세) ”경영의 마인드, 비즈니스 이런 것이 있기 때문에 저는 충분히 검증되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해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2018년 가상방역훈련(CPX) 평가대회’에서 충청남도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충남도에 이어 우수상은 경상북도, 장려상은 경기도와 인천시가 공동으로 수상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지자체별 가상방역훈련 과정에서 도출된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전국의 방역관계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제천에서 29, 30일 이틀간 진행되었다. 충남도에서는 동물방역위생과 신용욱 팀장 외 2명이 참석하였고, 사례발표는 임수혁 주무관이 하였다. 발표내용은 지자체 최초로 한일 방역 담당공무원 공동워크숍(2018.8.23.∼8.26, 일본 시즈오카현) 개최를 통한 효율적인 방역대책 추진 및 취약농가별 관리카드를 작성을 통한 빈틈없는 방역관리 사례가 포함되었다. 아울러 한일 가상방역훈련 비교 및 한일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매뉴얼에 대한 분석을 통한 개선안을 제안하였다. 박병희 농정국장은 “전국 평가에서 최우수상 수상은 그동안 AI와 구제역의 방역 추진 노력에 대한 성과”라며 “이를 계기로 더욱 방역추진에 철저를 기하여 ‘AI‧구제역 없는 청정 충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가 수소 제조업체를 사상 처음 유치하고, 서천 장항국가산업단지는 분양률이 급증했다. 또 계룡 제2산단을 비롯, 서남부 지역에 기업을 대거 유치하며 도내 균형발전 촉진이 기대된다. 양승조 지사는 3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최홍묵 계룡시장 등 5개 시·군 단체장 및 부단체장, 덕양 이치윤 대표를 비롯한 25개 기업 대표 등과 합동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MOU에 따르면, 25개 기업은 계룡과 당진, 금산, 서천, 예산 등 5개 시·군 내 산단 39만 5,000㎡ 규모의 부지에 2021년까지 3,204억 원을 투자한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1일 민선7기 출범 이후 도의 국내 기업 투자 유치 규모는 47개 기업에 8,700억 원으로 늘어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이번 MOU 체결 25개 기업 중 본사 이전 업체는 16곳, 수도권 이전 기업은 10곳으로 집계됐으며, 신규 고용 창출 인원은 1,000명에 육박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으로 도시가스 제조 공기업인 한국가스공사는 2021년까지 계룡 하대실 도시개발지구 7만 102㎡의 부지에 701억 원을, 전처리 농산물 제조업체인 퍼스프는 계룡 제1산단 4,413㎡에 53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는 30일 충남도서관 강당에서 황상연 도 기후환경정책과장, 김주완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 본부장, 유관기관 관계자, 수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충남에너지효율대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11월 ‘에너지의 달’을 맞아 에너지 절약을 선도한 유공자를 격려하고, 에너지 절약에 대한 범도민적인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는 에너지 전환‧절약 유공자 표창과 절전노트 수상자 표창, 재생에너지보급‧확산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에너지 절약 유공자 시상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 사원 등 4명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한 에너지이용합리화 평가 우수기관으로 당진시 등 4개 시군과 에너지전환‧절약 및 재생에너지 보급‧확산 유공으로 롯데푸드(주) 천안공장 사원 등 14명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여름철 가정 내 에너지 절약 생활화를 위해 초·중학교에 배포한 여름방학 과제물인 ‘절전노트’ 경진대회 우수작 시상에서는 아산 탕정초 최우진 학생 등 13명이 도지사상‧도교육감상‧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시상식에 이어서는 당진시가 에너지 전환 우수사례를 발표했으며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겨울철 철새가 본격 이동하며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AI 방역 현장을 찾았다. 양 지사는 30일 천안 용정 산란계 밀집사육단지 인근 방역초소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구만섭 천안시부시장으로부터 AI 방역 추진 상황을 듣고, 초소 근무자 및 방역 관련 공무원을 격려했다. 또 인근 봉강천을 찾아 방역 및 철새도래상황을 살폈다. 양 지사는 “아산 곡교천을 비롯, 전국 7개 시·도 11개 철새도래지에서 저병원성 AI 항원이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우리나라 주변 중국과 대만, 베트남 등에서 고병원성 AI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그러면서 양 지사는 “천안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AI가 발생하고 있고, 인근 곡교천과 풍서천은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 검출이 잦은 철새도래지인 만큼,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양 지사는 이와 함께 “올해는 ‘AI 없는 청정 충남’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현장 방역에 역량을 집중하되, 방역 활동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념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도는 지난 9월부터 도와 시·군에 상황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30일 도청 접견실에서 이경석 신임 천안의료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 신임 원장은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 및 면접심사, 도의회의 공공기관장 인사청문회를 거쳐 지난달 29일 임명이 최종 결정됐다. 전남 장흥 출신인 이 원장은 광주 제일고, 한양대 의과대학 및 대학원을 졸업했다. 이후 1986년 5월부터 최근까지 32년 간 순천향대 천안병원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의술을 펼치며 후학을 양성해 왔다. 이 원장은 특히 220여 편의 연구논문을 학회지 등에 발표했으며, 순천향대 천안병원 부원장으로 병원 운영 전반을 경험하기도 했다. 또 대한의학회 정책이사와 대한손상학회 회장, 대한의료감정학회 창립 및 초대회장 등을 역임, 국가 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으며 국민포장을 받았다. 이 원장은 천안의료원 운영 방향 및 경영 전략으로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과 조직 내부 혁신을 통한 신뢰 받는 병원 △주민 맞춤형 진료과 다양화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안전망(공공성) 강화 등을 꼽았다. 이와 함께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행복한 조직 문화 구현 △지역 기관 및 단체들과의 협력 강화 △소통·대화·신뢰의 노사문화 정착 △직
[sbn뉴스=서천] 주향 기자 = 서해신문에서는 내년 3.13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서천지역 농·수·축협과 산림조합장에 출사표를 던진 예비후보들을 만나보는 시리즈를 마련했다. 첫 번째는 박빙의 3파전이 예고되는 판교농협 조합장 선거이다. 판교농협조합장 선거는 차대은 현 조합장의 3선 연임에 따른 불출마로 무주공산이다. 구양완 판교농협 영농회장과 신영희 전 판교농협 이사가 출사표를 던졌고, 지용주 전 서천군의회 의원이 후보로 합류했다.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상황으로 치열한 3파전이 예고되는 만큼 후보들의 각오는 남다른데 1250여 명 조합원의 표심은 어떻게 갈릴지 아직은 예측불허의 안갯속이다. ◇ 구양완 판교농협조합장 예비후보(64세) Q. 출마의 변 =일단은 제가 농민이고 두 번째는 선거 때마다 불미스러운 일이 계속 발생하니까 좀 깨끗하게, 쉽게 얘기해서 정직한 선거의 원년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출마하게 되었다. Q. 조합발전을 위한 구상 =현장에 답이 있다. 우리 농민들이 연세가 드셨든, 안 드셨든 쌀, 콩 등을 출하하는 모임들이 있다. 그것을 단순하게 매입하는 중간 역할만 하는 것이 농협의 역할이 아니다. 이제는 농촌 융복합 6차산업으로 가서 고수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