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는 지난 2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충남을 빛낸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충남을 빛낸 유공자 시상식은 올해 각 분야에서 충남 발전을 위해 헌신한 도민과 단체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양승조 지사를 비롯해 각 분야 수상자와 가족,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시상은 △자랑스러운 충남인상 △성실납세법인 △국제교류 유공 △충청남도 문화상 △농정시책 유공 등 10개 부문으로 이뤄졌으며, 민간인과 단체대표자 21명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분야별 수상 중 최고 영예의 상인 ‘자랑스러운 충남인상’은 박말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충남협의회 사무국장과 조신영 재단법인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 이사장, 이정임 대한적십자봉사회 부여지구협의회장, 안동원 장백이엔씨 대표이사, 이현상 온양3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등 5명이 받았다. 성실납세법인은 김용수 연합정밀 대표와 김진수 도고칸트리 구락부 대표 등 2명이, 아시아권 국제교류 유공에는 김현묵 데코리아제과 대표가, 충청남도 문화상은 신익선 한국문인협회 충남지회 고문, 박규 충남 카누협회 사무국장 등이 수상했다. 농정시책 유공자는 김인현 한국쌀 전업농 충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가 민선7기 2년차 ‘더 행복한 충남’을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이끌어갈 진용을 새롭게 구축했다. 남궁영 도 행정부지사는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1월 1일자 4급 이상 고위직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저출산 등 3대 위기 극복, 경제-복지 선순환 시스템 구축, 미래 먹거리 및 일자리 창출 등 민선7기 핵심과제 추진을 위한 조직 개편 내용을 반영해 실시했다. 또 고위 관리자로서 갖춰야 할 리더십과 직무 역량, 청렴도, 직위 적합성, 직렬 및 성별 균형 등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총 인사 규모는 73명으로, 2급 1명을 비롯해 승진 24명, 부단체장 4명, 전보·전출입 30명, 장기교육․공로연수 등이다. 우선 재난·안전 분야를 총괄할 재난안전실장(2급)에는 기술직렬에 대한 업무성과와 균형인사를 위해 건설과 재난 분야 등에서 행정 경험이 풍부한 정석완 국토교통국장을 승진 발령했다. 공로연수로 공석이 된 문화체육관광국장에는 기획력과 행정경험이 풍부한 고준근 자치행정과장이 건설교통국장에는 건설분야의 업무추진력을 인정받은 강일권 건설정책과장을 정책기획관에는 외교부 파견 복귀한 김영명 서기관을 각각 승진 발령했다.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는 내년부터 농가의 소득안전망 구축을 위해 ‘주요농산물 가격안정제’를 시범적으로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이는 민선7기 도지사 공약사항으로, 주요 농산물의 시장가격이 기준가격 이하로 떨어질 경우, 그 차액 80%를 보전해주는 것이 핵심이다. 도는 내년도 조례제정 과정을 거쳐 심의위원회를 꾸린 뒤, 시군별 2개 품목을 정해 시범 추진할 방침이다. 예산은 연간 100억원가량이 투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쌀 및 정부시행품목인 무, 배추, 고추, 마늘, 양파 등은 지원 품목에서 제외된다. 기준가격 산출은 전국 5대 도매시장의 최근 5년 평균 도매가격에서 최고·최저연도를 제외한 3년 평균치가 기준이 되며, 시장가격은 당해연도 품목별 주출하기 도매시장 평균가격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도는 그동안 가격안정제 사업 추진을 위해 농업인단체, 관계기관 전문가 등과 함께 수차례 토론회 등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그 결과, 이상기후, 과잉생산, 소비위축 등 농산물 가격 불안정성 극복을 위해 최소한의 안정장치 마련이 필요하다는 것이 농가 등 각계각층의 중론이었다. 도는 이 사업이 본격화될 시 가격변동성이 큰 농산물 재배 농가에 대한 최소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을 민선7기 핵심과제로 추진 중인 충남도가 자녀 양육과 교육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부모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도교육청과 함께 지난 26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부모와의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도내에서 아이를 양육 중인 부모 220여명과 양승조 지사, 김지철 도교육감이 함께한 이날 행사는 영상 시청과 대화의 시간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도의회 김연 문화복지위원장과 오인철 교육위원장, 양승숙 충남여성정책개발원장 등도 참여해 부모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이 자리에서 양승조 지사는 “지난 2002년 50만 명 아래로 떨어진 우리나라 출생아 수가 2020년에는 20만 명대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충남도 내 출생아 수도 2017년 1만 5670명으로 합계출산율은 1.28명에 그쳤다”고 말했다. 양 지사는 이어 “지역적으로나 국가적으로 이런 흐름을 극복하지 못한다면 가정의 행복은 물론이고, 국가공동체 붕괴까지도 걱정해야 할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양 지사는 “도지사로 취임하며 저출산 극복을 위한 선도적인 모델을 만들겠다고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가 싱가포르와 대만에 550만 달러 규모의 배와 딸기 등을 첫 수출하는 계약 성과를 올렸다. 이는 홍콩과 베트남, 말레이시아에 이어 중화권 국가인 대만과 싱가포르까지 교두보 발판을 마련한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 충남도는 26일 싱가포르에서 대만의 수입바이어 반춘마케팅사, 노부 인터내셔널사와 550만 달러(약 60억원)에 달하는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번 수출 계약이 체결된 만큼, 도 개발 품종인 킹스베리 딸기 등에 대한 동남아 소비자 반응과 수출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 등을 분석해 농업현장에 반영, 수출 판로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별개로 도는 이날 싱가포르 자이언트 매장과 이세탄 매장 등 4개소에서 대대적인 홍보 판촉 행사를 벌여 40만 달러(약 5억원)의 수출 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대만의 제이슨 매장 2개소, 까르푸 매장 2개소 등 판촉행사에서는 60만 달러(약 7억원)의 수출 성과를 올렸다. ‘처녀수출’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 충남 농산물의 우수한 품질과 안전성을 동남아 시장에서 폭넓게 인정받은 결과라는 게 도의 설명이다. 그동안 도는 세계무역기구(WTO)와 자유무역협정(FTA) 등 농산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지난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충청남도 대학 및 지역인재육성지원협의회’에 참석했다. 대학의 지역인재 일자리 창출과 기업의 취업 정보 공유 등을 위해 마련한 이번 협의회는 회장인 이원묵 건양대 총장을 비롯한 도내 대학 총·학장, 기업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과기업 간담회, 안건 심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충남의 지역 인재 유출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라며 “좋은 인재를 육성하고 질 좋은 일자리를 찾아 정착하게 하는 것은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나서야 하는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양 지사는 이어 “지역인재육성지원협의회 같은 자리를 통해 대학은 지역 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해 경쟁력을 키우고, 기업은 지역 인재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토대를 다져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양 지사는 “충남도가 지역 인재들이 지역에 정착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청년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청년 정책을 추진해 나아가겠다”라며 “청년들이 일 할 수 있는 ‘일자리’, 사회인으로 설 수 있는 ‘설자리’, 지역민으로 정착할 수
[앵커] 서해방송에서는 내년 3.13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서천지역 농.수.축협과 산림조합장에 출사표를 던진 예비후보들을 만나보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세 번째로 서천군산림조합장 선거입니다. 주향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서천군산림조합장 선거는 불꽃 튀는 리턴매치가 될 전망입니다. 4년 전 안광문 전 조합장이 고종진 현 조합장에게 자리를 내주었는데 이번에는 수비와 공격이 바뀐 형국입니다. 여기에 김기응 전 서천군 의원도 후보로 가세하며 치열한 3파전이 예고됩니다. 세 후보는 자신이 조합발전을 위한 적임자임을 내세우며 지지세 확산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고종진 서천군산림조합장 “밤이라든지 조경사업을 통해서 경영을 해봤기 때문에 경영에는 자신이 있는데 더욱더 우리 조합원들 소득증대라든지 권익 신장을 위해서 더욱더 노력하고 우리 서천조합 발전을 위해 출마를 하게 됐습니다.” 안광문 전 서천군산림조합장 “중앙회 근무와 조합장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 조합원에게 큰 힘이 되는 기둥이 되는 역할을 하도록 또 조합원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INT> 김기응 전 서천군의회 의원 “관 조합의 타성을 벗어나지 못하고 지금까지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 내 담수호 유입 주요 하천의 수질은 크게 개선됐으나, 담수호 수질은 갈수록 악화되며 친환경농산물 생산 용수 기준(4등급)을 크게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도는 담수호 수질 개선 대책을 새롭게 수립, 오는 2030년까지 2조 원을 투입해 환경기초시설 확충 사업 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26일 도에 따르면, 도내 담수호 유입 하천 수질은 지난해 말 기준 2∼3등급으로, 지속적인 수질 개선 사업이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분석됐다. 무한천의 경우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이 4.2㎎/ℓ로 3등급을 보였고, 삽교천 3.5㎎/ℓ 3등급, 남원천 3.3㎎/ℓ 3등급, 역천 2.3㎎/ℓ 2등급, 성연천 2.9㎎/ℓ 2등급, 청지천 6.6㎎/ℓ 4등급, 흥인천 7.8㎎/ℓ 4등급, 웅천천은 3.5㎎/ℓ로 3등급을 기록했다. 이 중 특히 석문호로 유입되는 역천은 4등급에서 2015년 2등급으로 수질이 크게 개선됐다. 반면 도내 9개 담수호의 수질은 지난해 말 기준 6등급 이상 4개, 5등급 4개, 4등급 1개로 심각한 수준을 보였다. 9개 담수호는 삽교호, 석문호, 대호호, 간월호, 부남호, 부사호, 이원호, 홍성호, 보령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는 21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제3차 체육진흥협의회를 개최했다. 체육 정책에 대한 협의와 자문, 체육단체 간 상생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연 이날 회의는 협의회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업무 보고와 현안 사항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협의회에서 도는 올해 주요 성과로 제2차 충남체육발전 중장기계획 수립, 제99회 전국체전 종합 6위, 제38회 장애인체전 종합 8위 목표 달성, 생활 및 장애인체육 저변 확대 및 육성 등을 보고했다. 내년 주요 업무로는 △충청남도 여자 태권도팀 창단·운영 △지역 거점형 스포츠클럽 운영 △체육진흥 및 국제교류 지원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 △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비 △장애인 체력인증센터 설치·운영 △충남 장애인 골볼팀 창단·운영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건립 등을 보고했다. 충북도에서 제안한 ‘아시안게임 공동 유치’를 주제로 한 현안 논의에서는 각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날 회의에서 이유찬 위원장은 “충남체육진흥협의회는 민선7기 체육 정책 추진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충남 체육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청남도 노사민정협의회가 일과 삶이 함께하는 행복한 충남 실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나아가기로 했다. 충남 노사민정협의회는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하반기 협의회를 열고, ‘노동시간 단축 문화 확산 및 조기 정착을 위한 충청남도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공동선언문에 따르면, 충남 노·사·민·정은 장시간 노동을 개선함으로써 고용 창출 기반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도민의 휴식 있는 삶’과 ‘일·생활의 균형’ 실현을 위한 협력적 파트너십을 공고히 한다. 도내 노·사는 장시간 노동 개선을 위해 작업 방식을 개선하고, 법정노동시간 준수, 연차휴가 활용 촉진 등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한다. 노·사는 또 노동시간 단축을 위한 생산성 제고를 위해 생산성과 직무 등을 반영하는 합리적인 임금체계 및 다양한 근무 형태 개발에 협력키로 했다. 도와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등 중앙 행정기관은 노동시간 진단·관리 컨설팅, 직장 인식 개선 교육 등 종합적인 지원 방안을 강구한다. 이와 함께 충남 노·사·민·정은 장시간 노동 개선과 노동시간 단축 문화 확산 지역실천단을 구성해 정책 방향과 지역 내 현안 및 문제점을 도출한다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 내 건설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양승조 지사와 도내 건설단체 대표들이 머리를 맞댔다. 양 지사는 21일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충남건설단체연합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박해상 충남건설단체연합회장을 비롯, 9개 단체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간담회는 SOC 사업 전망 설명,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그동안 지역 건설업체들은 지역 발전을 넘어 우리나라가 세계 경제대국으로 발돋움 하는데 지대한 역할을 해주셨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양 지사는 이어 “최근 SOC 예산이 지속적으로 감소해 왔으나 내년 정부 SOC 예산은 올해보다 4.2% 증가한 19조 8000억 원이 편성됐다”며 “지역 경제와 고용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할 때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 지사는 “앞으로 촘촘한 지역 SOC 확충을 통해 도내 균형발전은 물론 지역 건설산업의 발전을 도모해 나아가겠다”라며 △생활밀착형 SOC 사업 발굴 △중앙부처 공모 선정 노력 △지역업체 참여도 확대 △지역 업체 공동 도급 및 하도급 향상을 위한 가점제도 신설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 내에서 도시가스를 공급 중인 미래엔서해에너지가 올해에도 큰 금액의 성금을 쾌척해 세밑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양승조 지사는 21일 도청 접견실에서 박영수 미래엔서해에너지 대표이사를 만나 이웃돕기 성금 1억 원을 전달받았다. 도는 이번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으로 보내 도내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미래엔서해에너지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으로 1억 원을 기탁하고 있으며, 봉사활동도 매달 정기적으로 펴고 있다. 또 교육발전 지원 사업, 소외 이웃 가스시설 안전점검과 노후 가스시설 보수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실시,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청남도와 우호협력을 맺은 베트남 롱안성 청소년이 18일부터 23일까지 5박 6일간 충청남도를 방문한다.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원장 박영의) 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초청 연수는 18일 충청남도청 방문을 시작으로 홍주산성, 공주한옥마을, 마곡사, 충청남도안전체험관, 국립생태원, 독립기념관 등을 방문하여 충청남도의 다양한 역사, 문화, 체험 시설을 방문할 예정이다. 올해로 12년째 베트남 롱안성으로 충청남도청소년문화교류봉사단을 파견해온 충청남도는 특히 올해 베트남 롱안성 청소년을 충청남도로 초청하여 양국 청소년 교류를 통해 미래 글로벌 리더십을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道청소년진흥원 박영의 원장은 “박항서 감독의 스즈키컵 우승을 계기로 한국과 베트남이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했다면, 이번 초청 연수는 충청남도와 롱안성의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더 강화하고 충청남도의 아름답고 훌륭한 역사·문화를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하였다. 한편 지난 8월 2일~9일에는 충청남도 청소년들이 베트남 롱안성으로 파견되어 해외봉사와 문화교류를 실시한바 있다.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 소속 학교들이 올해 과학교육 선도사업 운영평가에서 4개 영역 중 3개 영역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과학교육 선도사업 평가는 전국 과학중점학교, 창의융합형 과학실 모델학교, 학생 참여형 과학수업 선도학교, 사다리프로젝트 사제동행팀의 운영실적 등 4개 영역을 평가하는 것으로, 학생참여형 과학수업 선도학교를 제외한 3개 영역에서 충남도내 학교들이 최우상을 수상했다. 과학중점학교 운영평가에서 온양여자고는 2년 연속 최우수교로 선정되어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고, 천안신당고의 권진 학생은‘과학중점학교 학생과제연구평가’에서 전국 1위(대상)로 선정되어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창의융합형 과학실 모델학교 평가에서 천안동성중학교가 최우수교로 선정되었고, 저소득층 학생의 자신감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학생동아리 운영 프로그램인 ‘사다리프로젝트 사제동행팀’에서 송산중학교 한동규 교사가 지도한 ‘송산사이언스드림’팀이 최우수 팀으로 선정되어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충남도교육청 백운기 미래인재과장은 “이러한 성과는 충남교육청이 그동안 ‘배움을 즐기고 탐구하는 실험중심 과학교육’의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회장 양승조)는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거점형 학교체육시설’로 천안삼거리초등학교(이하 ‘삼거리초’)를 지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논산 반월초, 올해 1월 태안 화동초, 3월 송암초, 9월 금산 산업고가 ‘거점형 학교체육시설’로 지정된데 이어 5번째다.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는 생활체육지원사업 예산을 지원하고, 천안시장애인체육회는 지도자 배치를 통해 삼거리초를 거점으로 지역 내 장애인 누구나 체육관 사용에 제약 없이 건강한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제공된다. 박노철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학교체육시설뿐만 아니라 공공 및 민간체육시설까지 확대하여, 장애인체육 당사자들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가 확대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인체육 참여자 증가로 인한 지역 내 체육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 장애인체육회와 해당 학교, 시군 장애인체육회 협업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