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7일 충청남도교육연구정보원에서 충남도청과 충남 15개 시·군 무상교육 관계자, 교육지원청 교육경비 관계자, 고등학교 관계자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고등학교 교육에 대한 공적 책임을 강화하여 균등한 교육기회 보장’,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만들기’를 목적으로 무상교육이 학교현장에서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도청, 시․군청 무상교육 관계자와 고등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무협의회 자리를 가졌다. 협의회는 ▲무상교육(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교과서비) 보조금 신청 및 정산 관련 행정업무 ▲무상교육 지원 관련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내용을 협의하고 각급 기관에서의 행정사항 등을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충남도교육청 박순옥 재무과장은“3월부터 시행되는 무상교육 실현을 위하여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교육부 주최로 열린 ‘제10회 방과후학교대상’학교부문에서 공주 상서초, 천안 환서중, 서산 대산고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당진 합덕제철고는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 최우수상 외에도 강사부문에 천안 신흥초 조동준 강사 우수상, 교사부문 천안 환서중 정지혜 교사 장려상을 수상했고 100대 우수방과후학교로는 천안 양대초, 당진 원당초, 천안오성초, 서산 대산중, 서산 부석중이 선정되어 충남의 방과후학교 전국에서 우수하게 운영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방과후학교대상(大賞)은 매년 교육부 주최로 시행하는 것으로 방과후학교 우수 사례를 발굴하여 함께 공유하고, 방과후학교에 대한 학교와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 동기를 촉진함으로써 방과후학교의 양적 성장과 질적 내실화를 위해 제정한 상이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학교 관계자는 “충남에서 이렇게 좋은 성과를 낸 것은 모든 선생님과 학생,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하나되어 이루어낸 결과로 우리 충남의 우수한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방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안전체험관이 도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17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안전체험관을 찾은 방문객은 총 14만 448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7년 13만 1143명이 찾은 것보다 7.1%(9305명) 증가한 수치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방문객 증가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높아진 덕분이다. 실제 안전체험관은 지진체험, 도시철도 사고, 고층․실내화재, 교통사고 등 재난상황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방문객들도 95% 이상 체험관의 시설과 체험 활동 등에 대해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실제 체험시설 선호도 조사 결과, 태풍체험이 25%의 호응도를 보여 가장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고층화재체험관, 산불·산사태체험관 등이 뒤를 이었다. 김성복 안전체험관장은 “안전체험관은 도민이 직접 재난 상황을 보고, 듣고, 느끼는 체험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갖출 수 있도록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 콘텐츠 보강을 통해 도민의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다음달 26일까지 도내 15개 시·군 3만 700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매년 1∼2월 농사 시작 전 새해영농계획 수립과 신기술보급을 위해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되는 교육으로 지역 특화품목 기술교육, 농업현안과제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교육과정은 지역리더과정과 식량작물, 소득작목 등 품목기술교육 뿐 아니라 경영·마케팅 교육 등 농업환경변화에 대응, 현업적용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자율 구성하여 운영된다. 특히 금년에는 1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되는 PLS 완전 정착을 위해 모든 교육과정에 PLS과정을 필수과정으로 편성하고, 결의문을 체결 추진결의를 다짐하는 시간도 갖는다. 교육 시간은 젊은 청년, 귀농인 등 다양한 계층의 교육 대상자와 농업인 작업 시간을 고려해 오전, 오후, 야간 등 나누어 추진되며 교육방식 또한 품목별 소규모 교육, 영농설계, 대화식 등 다양하게 운영한다. 도 농업기술원 역량개발과 한익수 과장은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품목별 농업기술부터 경영 마케팅 교육까지 폭넓게 진행, 실질적인 농업소득 증대 계기가 될 수 있을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는 올해 825억 원을 투입, 노인 2만 8674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노인 일자리는 공익활동형과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인력파견형 등 4개 유형으로 나뉜다. 공익활동형은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한 ‘노노케어’, 취약계층 지원, 공공시설 봉사 등이 있다. 올해 신설한 사회서비스형은 돌봄시설이나 취약계층 지원단체 등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곳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다. 공익활동형과 사회서비스형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며, 신청자가 적을 경우에는 60∼65세 차상위 계층도 참여할 수 있다. 근로 시간 및 인건비는 공익활동형의 경우 월 30시간 27만 원, 사회서비스형은 월 60∼66시간 54만 원∼59만 4000원이다. 시장형은 노인에게 적합한 업종 중 소규모 매장 및 전문 직종 사업단 등을 공동으로 운영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으로 제조·판매, 택배 등이 있다. 인력파견형은 일정 교육을 수료하거나 직종 관련 업무능력이 있는 노인을 수요처에 연계하는 것으로, 아파트 경비 등이 있다. 시장형과 인력파견형의 인건비는 자체 규정에 따라 최저임금 이상 지급하게 된다. 도는 이와 함께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와 일선 시군이 유관순열사 서훈등급 상향을 위한 상훈법 개정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충남도는 1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지사와 12개 시·군 시장·군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6회 지방정부 회의’를 개최했다. 도와 일선 시군은 이날 ‘유관순 열사 서훈등급 상향 결의문’을 채택했는데, 3.1운동의 상징인 유관순 열사 서훈등급을 공적에 걸맞게 상향 조정하자는 것이 핵심이다. 도에 따르면 유 열사는 지난 1962년 독립운동가를 대상으로 한 5개 등급 서훈 가운데 3등급인 ‘건국훈장 독립장’을 받았다. ‘3.1운동의 꽃’이자 ‘3.1독립만세운동’의 상징으로서 미국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존경과 추앙을 받는 점을 고려할 때 2등급(대통령장) 이상으로 격상해야 한다는 것이 도와 일선 시군의 설명이다. 하지만, 서훈등급 상향을 위해서는 상훈법 개정이 선행돼야 한다. 현재 상훈법에는 확정·취소 조항만 있을 뿐 등급을 조정하는 조항이 없다. 따라서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제한적으로 서훈 등급 조정을 골자로 한 관련법을 개정하자는 것이 결의문의 취지이다. 양 지사는 결의문을 통해 “온 겨레가 하나 돼 ‘대한독립 만세’를 외친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천안차암초 공사장 화재를 계기로 앞으로 학교현장에서 화재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설 명절 전까지 총체적인 점검과 대응책을 강구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발생한 학교공사장 화재로 인해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불안감과 우려가 커짐에 따라 도교육청은 모든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지시했다. 또한 도내 교육지원청 행정과장과 시설팀장 회의를 통해 동절기 학교시설 화재예방 전반에 관한 사항과 건설현장에 배치된 현장대리인 안전관리교육을 실시토록 했다. 특히 공사장 용접공사시에는 ▲화재감시자 지정 배치 ▲소화기 배치 ▲불꽃받이 또는 방염시트 설치 ▲2인1조 작업 ▲용접공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전준비가 되지 않은 현장은 일시 공사 중지 조치를 하는 등 동절기 건설현장 화재예방에 대한 총체적인 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모든 교육시설물을 대상으로 도교육청 과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이 직접 참여해 안전점검을 시행하며 집중점검 대상은 교사동, 기숙사(합숙소, 생활관, 쉼터 등), 수련시설, 학교 공사현장 등이다. 점검내용은 ▲모든 시설의 안전 여부 ▲소방시설 작동상태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19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일정을 홈페이지에 사전 안내’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충남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사전 안내한 ‘2019년도 충청남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은 오는 3월초 시험공고를 통해 4월중 원서를 접수하고, 6월 15일에 필기시험이 진행되며, 7월말 면접을 거쳐 8월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세부 선발인원은 3월초 시험공고와 함께 선발할 예정으로 채용예정 직렬과 채용인원은 공고 전 결원과 퇴직예정인원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소요 인원을 산정할 예정이다. 수험생은 3월초에 충남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하는 ‘2019년도 충청남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 를 통해 시험 상세일정과 응시자격, 유의사항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충남도교육청 유홍종 총무과장은 “유능한 인재 채용을 통해 학교와 교육청 등 원활한 기관 운영을 도모하고, 적기 충원을 통해 효율적인 지원행정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도내 양식어가를 대상으로 배합사료 구매 자금 지원(융자)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국제 원자재 가격 인상으로 인한 사료 가격 상승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양식어가의 경영난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양식어업 면허가 있는 양식어가, 허가 또는 시험 어업 허가를 받거나 내수면 어업 신고를 필한 어류, 새우류·자라류·패류 양식어가 등이다. 지원 사료는 건조 배합사료(EP)와 반 건조 배합사료(SEP), 뱀장어(자라) 분말 사료 등 성분 등록된 배합사료다. 지원 규모는 어가 당 2억 원 이내 연리 1%이며, 지원 기간은 2∼3년으로 어업인의 신청을 받아 4월 중 배정할 계획이다. 지원 희망 양식어가는 다음 달 22일까지 사업신청서, 신용조사서, 배합사료 구매 계획서, 양식업 면허·허가 신고증 사본, 어업경영체 등록증 사본 등을 구비해 도 수산자원연구소(기술보급과, 태안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우선순위에 따라 5월말에서 9월말까지 사업 자금을 지원하고, 부정 수급 및 용도 외 사용 방지를 위해 현장 확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임민호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는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진호 협의회장(논산시의회 의장) 등 시·군의회 의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저출산·고령화·양극화 등 3대 위기 극복에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성과와 2019년 도정운영방향을 공유하고, 시·군의회의 현안사항을 수렴해 상생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지사는 “지난해가 도정비전을 만들고 이를 공유하는 과정이었다면, 앞으로는 이를 본격적으로 실천하고 정착시켜 나가야 할 때이다”라며 “올해 8대 핵심과제 추진을 통해 도민 모두의 삶이 풍요롭고 행복해 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지사는 이어 “우리나라는 1인당 국민소득 3만달러에 인구 5000만명을 넘겨 세계 일곱 번째로 ‘30-50클럽’에 가입했지만, 지방소멸 등의 위기를 맞고 있다”면서 “주민참여형 자율사업을 발굴·추진해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모델로 육성할 수 있도록 시·군의회가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시·군의회 의장들은 지역별 현안 사업에 대해 도의 지원을 요청했으며, 양 지사는 적극적인 지원방안 마련을 약속했다.
[sbn뉴스=내포] ◇5급(연구관 포함) 승진 및 승진요원▲균형발전담당관실 성영순(승진요원) ▲서해안유류사고지원과 김현수(승진요원) ▲공무원교육원 김경란(승진요원) ▲일자리노동청년과(서산시 계획인사교류) 노상권(승진요원) ▲의회사무처 김용(승진요원) ▲출산보육정책과 복화경(승진요원) ▲인사과(국가균형발전위원회 파견) 박철민(승진요원) ▲공무원교육원 전형미(승진요원) ▲인사과(충남문화재단 파견) 권오덕(승진요원) ▲인사과(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파견) 정재선(승진요원) ▲인사과(해양수산부 파견) 고숙영(승진요원) ▲인사과(창조경제혁신센터 파견) 정윤태(승진요원) ▲인사과(당진산학융합본부 파견) 이진숙(승진요원) ▲사회복지과 임은영(직무대리) ▲소상공기업과 강철구(직무대리) ▲교통정책과 임채성 ▲교통정책과 윤태노(직무대리) ▲식량원예과 이광한(직무대리) ▲농업기술원 문기성(직무대리) ▲산림자원연구소 보령사무소장 백동열(직무대리) ▲동물위생시험소 축산물위생과장 김규동(직무대리) ▲보건정책과 김정식 ▲노인복지과 박종규(직무대리) ▲건강증진식품과 이선녀(직무대리) ▲보건정책과 이금용(직무대리) ▲물관리정책과 고완배(직무대리) ▲기후환경정책과 오종석(직무대리) ▲물관리정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 전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스마트도시’ 비전 및 전략, 권역별 추진 과제 등이 제시됐다. 도는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지사와 전문가, 시·군 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스마트도시 추진전략’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스마트도시는 도시 기반시설과 정보통신기술 등을 융복합해 범죄・교통・환경・에너지 등 다양한 도시 서비스를 제공, 도시 경쟁력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지속가능한 지능형 도시를 말한다. 세계 각국에서는 도시화에 따른 에너지 효율화, 신도시 개발 및 도시 관리 부분 등 광범위한 영역에서 대규모 재원을 투자해 스마트도시를 구현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4차산업혁명위원회 산하 스마트도시특별위원회를 두고 범정부 차원에서 ‘스마트시티 추진전략’을 마련해 정부 주요 과제로 추진 중이다. 이런 국가 정책에 발맞춰 도는 ‘스마트도시 추진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최종단계에 이르렀다. 이 전략에서는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산업, 환경, 문화·복지, 리빙 및 농어촌 등 5개 분야별 스마트도시 육성 전략과 함께, 15개 시・군을 북부권, 서해안권, 내륙권, 금강권 등 4개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천안차암초 공사장 화재를 계기로 앞으로 학교현장에서 화재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설 명절 전까지 총체적인 점검과 대응책을 강구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발생한 학교공사장 화재로 인해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불안감과 우려가 커짐에 따라 도교육청은 모든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지시했다. 또한 도내 교육지원청 행정과장과 시설팀장 회의를 통해 동절기 학교시설 화재예방 전반에 관한 사항과 건설현장에 배치된 현장대리인 안전관리교육을 실시토록 했다. 특히 공사장 용접공사시에는 ▲화재감시자 지정 배치 ▲소화기 배치 ▲불꽃받이 또는 방염시트 설치 ▲2인1조 작업 ▲용접공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전준비가 되지 않은 현장은 일시 공사 중지 조치를 하는 등 동절기 건설현장 화재예방에 대한 총체적인 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모든 교육시설물을 대상으로 도교육청 과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이 직접 참여해 안전점검을 시행하며 집중점검 대상은 교사동, 기숙사(합숙소, 생활관, 쉼터 등), 수련시설, 학교 공사현장 등이다. 점검내용은 ▲모든 시설의 안전 여부 ▲소방시설 작동상태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는 '2019년도 상반기 5급 이하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민선7기 2년차 공약 실행력 강화와 조직 재설계에 맞춰 실무인력을 직무 적합성과 업무 연속성에 초점을 두고 배치했다. 또 전문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성별·직렬·세대 간 균형인사로 조직의 활력과 탄력성을 부여했으며, 열심히 일 한 공무원과 여성을 우대했다. 총 인사 규모는 547명으로, 승진 114명, 전보·파견 362명, 전․출입 11명, 신규임용 60명 등이다. 승진은 근무성적평가 순위와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발하고, 전보 인사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출산보육정책과, 소상공기업과 등 현안 부서에 우선 배치했다. 사무관 승진자 중 여성공무원은 8명으로 도청 개청 이래 최대의 여성사무관이 승진하였다. 이와 함께 장기교육 과정과 감사위원회 등 주요 보직에 여성공무원을 선발 배치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이밖에 희망보직 신청자 293명 중 216명을 반영 73.7%로 인사 만족도를 높였다. 시·군과의 상생협력을 위해서는 8개 시·군 28명에 대해 계획인사교류를 실시했다. 남궁영 도 행정부지사는 “올해는 민선7기 충남도가 대한민국 중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는 ‘중장년 대상 주민 발안형 일자리 사업 아이템’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주민 발안형 일자리 사업은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지역 고유 자원을 활용해 주민 주도로 지역공동체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것으로, 신직업 및 신일자리 발굴·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공모는 △지역 자원 연계 새로운 시각으로 만들어내는 일자리 사업 △신직업·신중년 적합 직무 및 도내 여건에 맞춰 활성화 가능한 일자리 발굴 △지속가능한 일자리 추진 사업 등을 방향으로 설정했다. 주 사업 대상은 40∼65세의 중장년이 수행할 수 있는 일자리로, 도는 지역성과 독창성, 지속가능성,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를 실시해 5개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 기간은 오는 15일까지로 사업 제안서를 작성해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도 관계자는 “중장년 대상 주민 발안형 일자리 사업은 주민이 만드는 일자리 사업의 긍정적인 모델을 만드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며 공모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