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가 미세먼지로부터 도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비상저감조치 본부’를 구성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 충남도는 1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미특법) 시행(2월 15일)에 따른 ‘도-시군 환경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미특법은 광역자치단체별로 시행 중인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범정부 대책으로 체계화하고, 민간부문까지 확대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도는 미특법 시행에 따라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본부를 구성, 단계별 상황발생 시 4개 대책반과 12개 지원반을 운영키로 했으며, 선제적 대응을 위해 국립환경과학원과 도 보건환경연구원의 미세먼지 예보 및 예측자료를 바탕으로 비상(예비) 저감조치를 발령 할 계획이다. 예비 저감조치가 발령되면, 도내 모든 공공부문이 선도해 공공 대기배출사업장 및 건설공사장의 의무적 운영단축․조정, 차량 2부제 실시, 도로청소, 주요 배출원에 대한 불법행위 감시 등 실질적인 저감 활동에 들어간다. 또한, 기준치 이상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예상될 경우 비상저감조치로 확대 발령하고, 미세먼지 배출량을 줄이는 등 긴급 비상 저감조치를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지난 13일 도교육청 브리핑 룸에서 ‘2019년 새학년 기자회견’을 갖고 전국 최초 무상교육의 성공적 추진과 혁신교육 강화 방안을 밝혔다. 새학년을 맞이하는 학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기자회견을 시작한 김지철 교육감은 2019년은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이니 만큼 대한민국 100년을 이끌어갈 충남교육 100년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특히 전국 최초로 시작하는 3대 무상교육을 전국에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고 말하고 “완벽한 시행으로 무상교육 전국 표준 모델을 제시하겠다“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어서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만들기’를 위해 3대 무상교육을 보완하는 다자녀 가정과 취약계층에 대한 교육비 추가 지원 계획도 밝혔다. 이날 밝힌 추가지원 계획은 다자녀 가정, 특수교육대상자, 외국인 노동자 자녀 등에 대해 추가로 교육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충남교육청은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도내에 거주하는 셋째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축하금 10만원 지원하고, 최대 24만원의 수학여행비와 방과후 수강권, 수련활동비 전액을 올해부터 지원한다. 또한, 저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13일 충남농업기술원(원장 이광원)에서 농어민 111명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농어민명예교사 위촉식과 연수를 실시했다. 농어민 명예교사제는 농어촌체험학습과 학교텃밭정원가꾸기 사업의 교육적 활용과 전문적 지원을 위해 충남도교육청이 실시하는 제도로써 학교현장의 요구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252개 학교에 107명의 농어민명예교사를 위촉하여 지원한데 이어 올해는 270개 학교에 111명의 명예교사를 위촉하여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로 4년째 실시되는 농어민명예교사 연수는 농어민의 교수학습방법과 상담기법 등 전문적 역량강화를 위해 텃밭정원의 교육적 활용방법, 성폭력예방교육, 학교안전교육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아이들이 자신의 인생 지도를 만들어가는 탐험가가 되어 자신의 진로를 마음껏 탐험할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학교텃밭정원을 활용해 달라며 충남교육청은 학교텃밭운영과 마을교육공동체의 연계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4일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담당교사, 지자체 공무원, 우수 농어촌체험학습장 대표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
[엥커] 장항선 복선화 사업 서천구간 포함을 비롯해 지역 내 폴리텍대학 유치 등 서천발전을 위한 선결과제들이 산적해 있는데요. 최근 김태흠 국회의원은 sbn 신년대담에 출연해 지역발전의 발목을 잡는 현안사업들이 하나둘씩 해결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주향기잡니다. [기자] 굴뚝에 집착하던 20세기형 패러다임을 통째로 바꾸고 매립에서 환경으로, 산업도시에서 생태 도시로 서천군은 새로운 좌표를 향해 매진하고 있습니다. 최근 서천과 군산을 잇는 동백대교 개통도 서천군 발전의 새로운 견인차가 되고 있습니다. 김태흠 국회의원은 다양한 관광전략 마련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자체와 머리를 맞대고 있습니다. 김태흠/ 국회의원 “제가 국회의원 2012년도에 됐는데 2012년도 전에는 우리 서천의 예산이 1300억~1400억 이 정도였어요. 그런데 제가 국회의원 되면서부터 2000억 내외로 항시 예산을 확보했거든요. 그래서 매년 500억 이상씩은 제가 돈을 더 벌어왔다.” 김 의원은 서천군을 인구유입도시로 만들기 위해 정주 여건의 개선과 폴리텍대학 유치 등 교육여건 마련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김태흠/ 국회의원 “5개의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도가 도민의 권익보호와 행정의 신뢰회복을 위해 올해 공공갈등 해결을 위한 행정력을 결집한다. 충남도는 13일 도청에서 양승조 지사를 비롯한 갈등관리심의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공공갈등 토론회를 열고 2019년을 공공갈등 해결 원년의 해로 선포했다. 토론회에서 한국갈등학회 서정철 총무위원장이 ‘공공갈등 해결과 합의 형성 방안’에 대해 발표했고, 공공갈등 담당 실국장 대응계획 보고와 외부전문가 자문 및 토론 등이 이어졌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공공갈등 관리기법을 공유하고 주요 공공갈등 해결 방안 마련을 위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 갈등관리심의위원회를 통해 총 17건의 공공갈등을 선정, 집중 관리하고 있다. 보령 공군사격장 환경피해, 가축사육제한 인접 시군 간 축사 경계지역 갈등 예방, 장항선 개량2단계 건설사업 등이 대표적이다. 도는 이와 관련, 지난해부터 선제적으로 공공갈등 예방을 위해 ‘갈등사전진단제’와 ‘갈등경보제’를 도입·시행하고 있다. 또한 현장 중심의 맞춤형 갈등조정협의체를 구성‧운영해 민‧관 최초로 금강‧예당간 도수로 건설을 둘러싼 환경 갈등을 해소하기도 했다. 도는 향후 분기별 도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대한 독립을 외치던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이 100주년을 맞은 가운데, 독립기념관에서 대대적인 기념행사가 열린다. 충남도는 내달 1일 오전 10시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 앞 광장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10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기존 행사와 달리 애국지사와 광복회원, 도민 등 3000여명의 내빈이 초청돼 애국선열의 자주독립정신을 기억하고 계승 발전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특히 지난 100년의 기억을 성찰하고, 미래 100년을 설계하는 메시지가 전달될 예정이다. 기념식은 육군의장대와 아산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안상우 광복회장과 100명의 청소년이 함께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에 대한 표창, 기념영상 상영, 기념사,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도지사와 독립기념관장이 3.1운동 100년을 맞이해 독립기념관 내 ‘3.1평화운동 충남백년의집’을 공동건립․운영 하는 협약도 예정돼 있다. 총사업비 350억 원이 투입되는 백년의 집은 연면적 5000㎡에 지하 1층, 지상 4층 내외로 전시실과 대강당, 어린이박물관, ICT체험관, 디지털기록관 등이 들어선다. 2023년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가 올해 상수도 개발과 하수도 정비를 위해 4020억 원을 투입, 안전하고 깨끗한 수질 공급에 총력을 기울인다. 충남도는 1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도 및 시군 상하수도 분야 관계관 회의를 열고, 올해 사업의 조기집행 및 내년도 국비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상하수도 국비 보조사업 집행성과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상수도시설 확충관리,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 등 올해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 등을 점검했다. 도는 올해 상수도 분야에서 농어촌생활용수개발, 도서지역 식수원개발 등 3개 분야에 1058억 원을 투입, 상수도 기반시설을 확충키로 했다. 노후정수장 정비,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등 6개 분야에서는 442억 원을 투입해 주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하수도 분야에서는 하수관로정비, 공공하수처리시설 등 12개 분야에 2520억원을 투입, 적정한 하수처리로 공공수역의 수질보전 및 주민보건증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지난해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 가뭄극복을 위해 노력한 점과 환경부 일반수도 사업 운영관리 실태 점검 평가 최우수상 수상 사례를 공유했다. 반면 대규모 하처리수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2일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국토교통분야 기술·기능인재 양성을 위해 한국도로공사 아산천안건설사업단(단장 임철훈)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기술지식 습득을 위한 이론과 실습, 진로탐색을 위한 현장체험, 학생과 교사 대상 프로그램 개발 운영 등 토목전공 특성화고 학생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한다. 또한 국토교통분야 기술·기능 인재의 현장업무능력을 높이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기로 하고 특성화고 학생들의 직업역량강화를 위해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한국도로공사 협력 건설기업이 참여하여 학생들의 현장실무교육을 지원하고 채용까지 연계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특성화고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기로 약속해준 한국도로공사와 대우건설, 롯데건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학생들은 4차 산업시대에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아갈 뛰어난 기술·기능인들로 성장해 나아가도록 우리 사회가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임철훈 단장은 “우리나라 기술·기능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국토교통분야 전문기술·기능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청남도교육청(김지철 교육감)은 12일 도교육청 전 직원과 직속기관장, 교육장 등 3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청렴도 향상 대책 보고회’를 개최 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청렴도 평가 결과에 대한 부서별 분석과 추진 대책에 대해 살펴보고,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분야별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부패 취약분야 금품·향응·편의 수수 근절 방안 마련 ▲공직기강 감찰 감사 강화 ▲부당업무 지시·갑질 근절 ▲부패 행위 상시 모니터링 등 이며 2018년도 청렴․감사 우수공무원 시상, 조직문화 개선과제 다짐대회, 반부패 청렴 서약 등을 실시했다. 특히,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내부 청렴도를 향상시키고 부서 내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는 것이 청렴의 바탕임이 강조됐다. 충남도교육청 유희성 감사관은 함께하는 청렴, 실천하는 청렴, 투명한 교육환경, 깨끗한 공직사회를 전략으로 등 14개 핵심과제와 51개 중점추진과제로 구성된‘2019년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을 발표하면서“2019년은 갑질과 부당업무 지시 근절이 생활화 되어 민주적인 직장문화로 개선될 수 있도록 합시다.”라고 참석한 기관장들에게 당부 했다. 아울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소방본부(본부장 윤순중)는 12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실적 보고회를 갖고 최종 추진실적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내 16개 소방서 담당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사항 점검과 소방서별 현안업무를 발표하고 토론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 내용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실적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최종 실행계획 △특수시책 추진사항 등이다. 방상천 도 화재대책과장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이 마무리 되는 시점에서 업무 누수가 있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이어지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는 12일 도 종합건설사업소 대회의실에서 도와 시·군 건설행정 담당 간부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행정 토론회’를 개최하고, 올해 주요 사업에 대한 효율적인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토론회는 건설과 도로, 교통, 건축, 도시 등 건설행정 업무 전반에 걸친 도의 올해 주요 시책을 공유하고, 도와 시·군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도는 올해 주요 시책으로 △혁신도시 지정과 지속가능한 국토계획 추진 △사회적 약자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주거복지 실현 △모두가 더 행복한 주민생활 밀착형 교통복지 실현 등을 설명했다. 또 △SOC 사업의 지속적 확충으로 지속발전 가능한 충남 건설 △고품질 지적 공간정보 제공으로 도민 삶의 질 향상 등도 주요 시책으로 소개하며, 각 시·군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어 시·군이 제출한 △국지도57호(충북도계~천안 탑원) 확포장 사업 △계룡역 환승센터 및 교통체계 개선 사업 △금산~진산간 국지도68호 시설개량 추진 △도로점용허가시스템 구축 등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임승만 도 건설정책과장은 “각종 시책을 추진하는데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도와 시·군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는 오는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남도 지속가능발전 협의회 제10기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양승조 지사를 비롯한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양준화 사무총장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모와 시·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추천을 통해 선정된 92명이 충청남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으로 위촉된다. 10기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당연직으로 공동대표인 행정부지사와 관련 실·과장 14명 등 민·관·산·학 관계자 107명이 활동하게 된다. 협의회는 향후 2년간 ‘도민의 미래를 밝히는 지속가능한 충남’이라는 비전 아래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이행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평가한다. 또 과제 발굴 및 교육, 홍보, 주요정책 계획 등 지속가능성에 대한 평가・자문 등의 활동사업을 수행한다. 협의회는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기후·환경 △사회·문화 △경제·산업 △참여·자치 △자문 등의 분과위원회 조직을 구성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100년 뒤 충남의 지속가능성을 예측하고, 도민의 풍요로운 삶을 위한 실천 방안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이를 도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가 11일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에 3.1운동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홍보탑을 설치했다. 높이 10m에 달하는 홍보탑은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애국선열들의 자주독립정신을 기억하고 계승 발전해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설치됐다. 홍보탑에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의해’, ‘2019년 220만 충남도민이 이끌 새로운 100년의 시작’ 등 2가지 슬로건이 담겼다. 도는 홍보탑 설치를 시작으로 3.1만세운동 릴레이 재현행사와 3.1평화운동 백년의 집 건립 등 기억·기념 분야의 사업과 충남 3.1운동 기록화 및 스토리발굴사업 등 발전·성찰 분야의 사업을 포함, 총 47개 사업에 약 58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도민과 함께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의 역사적 의미를 기억하고 기리는 한 해로 만들어가겠다”며 “3.1운동 이후 이어온 자유와 독립, 평화의 가치를 재조명해 대한민국의 미래 100년의 초석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나라꽃 무궁화 위상정립과 보급으로 무궁화 선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1일 행정안전부 주관 국가상징 선양 부문 대통령상(단체표창)을 받았다. 2017년부터 도내 전 교육기관에 무궁화 묘목 3만250본을 보급하고, 전국 최초로 10개교에 무궁화 시범학교를 운영하는 등 ‘무궁무진 나라꽃 피는 학교 만들기’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특히, 각종 행사에서 그동안 카네이션이나 장미를 사용하던 맵시꽃(코르사주)을 무궁화로 바꾸어 나라꽃 인식 개선 활동에 기여 했다는 평가 받았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수상에 힘입어 ‘무궁무진 나라꽃 피는 학교 만들기’ 사업을 역점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일선 교육기관에 무궁화 묘목 15,000주를 보급하고, 무궁화 식재․관리 전문가 80명 양성, 무궁화 콘텐츠(포스터, 사진, UCC 등) 공모, 무궁화 품평회 개최, 나라꽃 사랑의 날 운영하고 교직원 대상으로 무궁화 사이버교육과정도 운영한다. 충남도교육청 유홍종 총무과장은“나라꽃 피는 학교 만들기 사업의 최종 목적은 학생들이 나라 상징물 무궁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이를 통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는 것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청남도공무원교육원(원장 박용권)은 11일 신규임용과정을 시작으로 올해 교육훈련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교육 과정은 총 221개 과정으로 3만 80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집합교육은 행복한 아이 키우기 등 저출산 위기극복과정과 고령화 사회 대응과정, 일자리 경제 대응 등 총 61개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집합교육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과정을 사이버교육으로 확대 운영, 공무원이 자기 주도적 학습을 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공인중개사, 사회복지사, 외국어, 인문교양, 건강관리 등 과정에 대해서는 도민의 참여가 가능하도록 사이버교육과정을 확대 운영한다. 중점 교육 운영 방향은 △공직가치 및 국·도정 핵심정책 실천교육 강화 △공직생애 주기별 맞춤형 특화교육 고도화 △조직목표와 연계한 성과중심 핵심역량 교육 △미래행정변화에 대응하는 직무·전문교육 확대 등으로 잡았다. 특히 올해에는 국·도정핵심과제 공유 및 확산을 통한 실천역량 고도화를 위해△저출산 위기극복△고령화 사회 대응△자치분권△일자리경제△행정혁신 등 5개 과정도 신설했다. 이와 함께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춘 수요자 중심 맞춤형 교육 실시와 내진보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