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내달부터 진로진학상담센터(이하 상담센터)를 기존 천안 권역외에 남부, 서산, 내포 총 4개 권역으로 확대하여 진로진학교육을 강화한다. 26일 논산 상담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27일 홍성 내포, 3월 중에 서산 상담센터를 개소함으로써 정보 소외지역이라고 할 수 있는 중소도시와 농어촌의 학생과 학부모에게도 고입, 대입, 진로에 관한 궁금증 해소와 진로진학에 관한 시의적절한 정보 제공으로 수준 높은 진로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 “1588-0795”로 전화하면 ⓵번 천안(천안, 아산) ⓶번 남부(논산계룡, 공주, 부여, 금산, 서천) ⓷번 서산(서산, 당진, 태안) ⓸번 내포(예산, 홍성, 보령, 청양)의 4개 권역 ‘충남진로진학상담센터’로 바로 연결된다. 이제 서울 등 대도시를 찾아 고액의 사교육비를 지출하지 않고서도, 집 가까이에서 수준 높은 진로진학상담 전문가에게 무료로 편리하게 상담과 컨설팅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충남도교육청은 진로진학상담 전문가 8명을 선발하여 상담센터별로 2명씩(교육연구사 1명, 교사 1명) 배치함으로써 학생, 학부모 등 충남교육가족 누구나 전화상담 또는 사전예약을 통한 대면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는 26일 태안 한양여대 청소년수련원에서 ‘2019년 충남 해양수산 관계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해양수산 분야 도, 시‧군 공무원 및 전문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도-시‧군 정책 공유, 해양수산 분야별 정책토론, 유류피해극복기념관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2019년 해양수산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그동안 도-시‧군 정책 공유에만 머물던 수준을 넘어 해양수산부의 해양수산 혁신성장 정책을 공유했다. 또한 4개 분과로 나눠 진행된 정책토론은 ‘해양쓰레기, 제4차 전국 항만기본계획, 어촌뉴딜 300, 귀어‧귀촌 원스톱 시스템’ 등 전국적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주제로 심층적 논의를 진행했다. 끝으로 123만명 자원봉사자의 기적으로 만들어 낸 유류피해극복기념관 현장방문을 통해 바다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했다. 박정주 해양수산국장은 “충남의 해양수산 발전은 반드시 도와 시‧군의 긴밀한 협조 체계 하에서만 가능하다”며 “앞으로 도-시‧군 공동으로 2020년 정부예산 확보 및 신규시책 국가사업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최진하)은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도내에서 지하수를 식품용수로 사용하는 사회복지시설과 집단급식시설, 식품제조업소 등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검사 대상은 총 25개 시설로, 식품제조업소 14곳, 사회복지시설 5곳, 집단급식시설 5곳, 어린이집 1곳 등이다. 이들 시설은 햇썹(HACCP) 미지정 식품제조업체, 식품판매업, 집단급식소, 살균 소독 장치 미설치 사회복지시설 등으로, 시·군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선정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검사에서 식중독 발생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노로바이러스 오염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또 수소이온농도(pH), 수온 및 탁도, 잔류염소 농도, 대장균 항목 등에 대한 검사도 실시한다.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은 겨울철에 주로 발생하지만, 최근에는 계절에 관계없이 발생하고 있는 추세로, 바이러스에 오염된 지하수나 채소, 과일류, 패류, 해조류 등을 섭취하거나 감염자와의 접촉을 통해 감염된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4∼48시간 후 메스꺼움과 구토, 설사, 탈수, 복통, 근육통, 두통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 보통 1∼3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는 지난 25일 도청에서 김승희 금강유역환경청장을 만나 정부의 4대강 보 해체 방침과 관련,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지난 22일 발표한 정부의 금강 보 처리방안에 대해 기본적으로 동의 하지만, 농업용수 부족 등 우려되는 문제에 대한 선대책 후해체가 전제돼야 한다”며 “지역민에게도 충분한 설명과 의견수렴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도의회 의원들이 지난 22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용인시 유치 결정에 대한 반대 성명서’를 발표했다. 지난 21일 SK하이닉스는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조성을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회사 SPC를 통해 용인시에 투자의향서를 공식 제출하여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에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조성을 용인시로 결정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에 SK하이닉스는 공장 부지조성이 완료되는 2022년 이후 120조 원을 투자해 반도체 공장 4개를 건설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국내외 50개 이상 장비·소재·부품 협력업체도 입주해 반도체 생태계 강화 방안을 내놓았다. 충남도의회 의원들은 이에 반대하는 입장으로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조성은 우리나라의 주력 산업인 반도체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대규모 고용창출 효과와 경제적 성장을 동반하는 국가프로젝트로 현 정부가 국가균형발전을 강력히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던 만큼 반드시 비수도권에 유치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SK하이닉스는 특수목적회사인 SPC를 통해 경기도 용인으로 투자의향서를 제출한 것은 정부 정책에 정면으로 역행하는 행위”라고 밝혔다 이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22일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2019년 3월 1일자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발령자 154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은 충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 고미영 원장, 조기성 아산교육장, 유미선 논산계룡교육장, 윤학중 부여교육장, 백운기 청양교육장, 주도연 홍성교육장을 비롯한 본청 과장 4명, 장학관, 교육연구관 16명, 장학사,교육연구사 17명과 신규 교장 50명, 신규 교감, 원감 61명이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임명장을 수여한 후“충남혁신교육 2기의 안정적 정착으로 학생의 행복을 위한 학교 현장의 변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병해충 방제를 전년보다 서둘러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동절기 따듯한 날씨로 월동 병해충이 평년보다 일찍 활동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25일 기상청 관측 자료에 따르면 월동기간 중 평균 기온은 영하 0.4℃로, 평년보다 약 0.2℃ 높고, 일조량은 평년보다 95시간 정도 많다. 1월 중 일조량은 역사상 최대 일조 시간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기온이 올라가면 월동한 병해충도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 만큼, 병해충을 미리 방제해 발생 밀도를 낮춰야 한다는 것이 농기원의 설명이다. 과수원의 주요 월동 병해충은 꼬마배나무이, 깍지벌레류, 응애류, 진딧물류 등이다. 이 병해충은 인편, 부름켜, 가지, 풀, 전정목, 낙엽 등에 잠복해 월동한다. 적용약제로는 기계유 유제, 석회유황합제, 보르도액 등이 있고, 병해충 발생을 수시로 관찰해 적기에 방제해야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강경진 연구사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가 본격 실행됨에 따라 반드시 작목별로 등록된 적용약제를 이용해야 한다”라며 “농약안전사용 기준에 맞게 적기 방제하는 것이 최고 품질의 과수를 생산하는 첫걸음이다”라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보건환경연구원(원장 최진하)은 신속하고 촘촘한 미세먼지 대응을 위해 ‘충남형 대기질 분석·진단시스템’을 활용, 대기질 예측 정보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국내외 영향 등으로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번하게 발생,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고농도 대기오염 발생예측, 유입경로 파악, 사업장 및 배출원별 영향분석, 대기질 개선대책 효과분석 등의 기능을 갖춘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충남의 주요배출지역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의 확산분포를 분석 할 수 있는 기능은 전국 17개 시·도 중 충남이 유일하다. 연구원은 이 시스템을 활용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기간 동안 세 차례 고농도사례 원인을 분석하는 한편,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이 예상되는 시점에는 관련기관에 대기질 예측정보를 사전에 제공,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연구원의 충남지역 예측모델을 활용하면 1㎢ 상세 격자단위의 정밀예측이 가능할 것”이라며, “정확하고 상세한 대기질 원인분석과 예측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가 농어촌 장애인·고령자 등이 거주하는 노후·불량 주택을 대상으로 개·보수 사업을 지원한다. 충남도는 올해 농어촌 장애인과 고령자 노후·불량 주택 200가구를 선정, 가구당 700만원 범위 내에서 개보수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노후·불량주택 개보수 지원 사업은 농어촌 장애인과 고령자에게 편의시설을 제공,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계획됐다. 특히 형편이 어려운 장애인과 고령자의 생활 및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주거용 편의 시설 설치를 지원, 일상생활 편의 증진과 주거약자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도는 휠체어를 타고도 집안에서 불편 없이 활동할 수 있도록 주택 개보수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화장실 개선, 문턱 낮추기, 미끄럼 방지, 안전손잡이 등이 대표적이다. 사업 대상은 농어촌 장애인 및 65세 이상 고령자 중 차상위계층 이상인 도민이다. 1∼2등급의 지체·뇌병변·시각장애인, 만 80세 이상 고령자가 우선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임차 주택에 거주하는 대상자는 주택 소유자의 동의가 있어야 한다. 도 관계자는 “주택의 노후화로 주거 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구가 안락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가 올해 환경오염배출업소 2534개소를 대상으로 대대적이고 시스템화한 기획·특별 점검을 추진한다. 25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내 환경오염 배출 사업장은 6448개소로, 이 중 자율점검업소, 점검시기 미도래 사업장 등을 제외한 2534개소를 지도·점검한다. 도는 올해부터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된 만큼, 대기오염 배출사업장에 대한 철저한 지도·점검을 벌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특별점검에서 드론을 투입, 공단 등 공장 밀집지역에 대한 입체적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관할 사업장 178개소, 시군 관할 2356개소에 대해 연중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추석 등 명절기간과 하절기 장마철 기간에는 특별감시를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환경오염 및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20개소를 선정,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와 합동으로 기획점검을 실시한다. 이밖에 5월과 10월 도와 시군 담당자와 함께 합동으로 민원 유발 사업장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시행한다. 구기선 도 환경보전과장은 “미세먼지에 대한 주민 관심도가 높고 도에서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미세먼지 유발사업장뿐만 아니라 소규모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가 25일 올해 첫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또 저출산 극복과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한 주요 지시사항을 점검하는 동시에 민선7기 도정비전을 실현할 주요 시책 등에 대한 실국장 직무성과 계약을 새롭게 체결했다. 양 지사는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년 제1차 확대간부회의에서 “내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선제적인 대응에 나서 달라”고 강조했다. 도에 따르면 2020년 충남도 정부 예산 확보 목표액은 6조7600억 원이다. 이는 전년 대비 3737억 원(5.8%) 늘어난 수치다. 양 지사는 “시기적으로 3월부터 5월까지가 부처별 예산반영에 가장 중요한 때”라며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국정과제와 연계한 신규 사업의 지속적인 발굴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양 지사는 또 “미래 성장 동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혁신성장 8대 선도 사업 관심이 필요하다”며 “스마트팜 혁신밸리 2차선정,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 대상지 선정 등에 적극 대응해 달라”고 했다. 양 지사는 민선 7기 지시사항 추진상황을 점검하면서 “오늘날 대한민국은 저출산·고령화·사회양극화 등
[sbn뉴스=서천] 주향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지난 21일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19년 제1차 자원봉사 기관 및 단체 관계자 간담회'을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관내 자원봉사 기관·단체 임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서천군자원봉사센터 사업계획 공유, 각 기관·단체의 자원봉사 활동 내용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충남도민체육대회 봉사단 모집을 비롯해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신청, 3.1운동과 한산모시문화제 봉사단 모집 및 운영 등에 관한 설명이 이어졌다.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도의회가 노후 석탄화력발전소의 수명을 연장하는 성능개선사업을 중단하고, 탈석탄 정책과 관련해 범정부 차원에서 보다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하고자 하는 건의안을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차 임시회’에 상정했다. 21일(목) 대구 라온제나호텔에서 개최된 임시회는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장이 한 곳에 모여 지방분권 및 지방자치발전을 위한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이 자리에서 의장들은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성능개선사업 중단 촉구 건의안 등 10개 안건을 처리하였다. 충남도의회 유병국 의장은 건의안을 통해 “충남 서해안 지역은 중국발 미세먼지와 더불어 노후 석탄화력발전소에서 내뿜는 미세먼지 등의 영향으로 고통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한, “국내 에너지원별 전력생산의 가장 큰 비중(33%)을 차지하고 있는 석탄화력발전소의 절반(현재 가동 중인 전국 60기 중 충남이 30기를 차지함)이 충남에 위치하고 있어 충남도가 미세먼지로 고통을 받는 주요 원인”이라고 밝혔다. 이어, “노후 석탄화력발전소의 성능개선사업으로 충남도는 미세먼지로 인한 고통에서 벗어날 수 없을 뿐 아니라, 온배수로 인한 해양 생태계 파괴, 청정 농수산물 생산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도의회(의장 유병국)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부여군 일원에서 충남·대전·세종광역의회 및 충남 일선 시·군의회 입법담당 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2019년 입법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는 충남도의회 전입 공무원과 신규 정책연구원을 중심으로 입법담당 공무원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대전·세종시의회, 충남 시·군 의회 입법담당 공무원 간 정보공유와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연찬회 1일차에는 ▲대전·세종·충남기자협회 김대환 회장의‘충남 의정 홍보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제윤의정연구소 윤진훈 소장의‘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실무’▲서울시의회 한태식 행정자치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의‘예산안·결산 심사 실무’강의가 진행되었다. 2일 차에는 ▲국회의정연수원 최민수 교수의‘자치법규 입안 및 심사 실무’▲충남대학교 의과대학 김종성 교수의‘건강한 삶’ 강의를 끝으로 연찬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충남도의회 관계자는“이번 연찬회는 자치입법 입안 및 심사, 예산안·결산 심사,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등 입법담당 공무원들이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실무교육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는 22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 방향 공유 및 신규 사업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을 비롯한 시군 건강증진사업 담당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사업 추진 방향, 신규 사업 설명, 건강증진분야 합동평가 지표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도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건강한 인생설계 △고위험 음주율 개선 △청소년 월경 한의약 치료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예방 등에 대해 설명했다. 도 관계자는 “도민의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건강증진사업에 대한 체감을 높이고 건강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자체가 지역사회의 특성과 주민요구가 반영된 질병관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의료 서비스를 제공 하는 사업이다. 특히, 질병의 예방·관리와 평생 건강서비스를 제공,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