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는 국토교통부 스마트 통합플랫폼 구축 공모 사업에 천안시와 아산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 통합플랫폼은 방범·방재·에너지·환경 등 각종 도시 인프라에 사물인터넷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연계·활용하는데 핵심 역할을 하는 기반 소프트웨어로, 도시의 주요 정보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도시 관리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59개 자치단체가 응모해 천안과 아산시 등 15곳이 최종 통과했다. 이에 따라 천안시와 아산시는 6억 원의 국비를 각각 지원받아 112센터 긴급영상 지원, 112·119 긴급 출동 지원, 재난 상황 긴급 대응 지원, 사회적 약자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도민 행정 서비스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승만 도 건설정책과장은 “4차 산업혁명과 연계된 스마트 도시 구축이 국정 주요 과제인 만큼, 국토부와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우리 도가 선제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3월 평가 예정인 테마형 특화단지 조성 지원 공모 사업과 스마트 챌린지 공모 사업에도 적극 대응해 충남 실정에 맞는 스마트 도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는 봄철 새 학기를 맞아 4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도내 학교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생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 조성을 위한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위생부서, 도내 교육지원청 등 16개 반 48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도내 학교급식소 421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조리 제공 행위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건강진단 실시 등 종사자 개인위생 △먹는 물 관리 상태 등이다. 또 빵류와 케이크, 떡류 등 학교급식소에 많이 제공되는 식품과 조리음식, 지하수 등에 대한 수거 검사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이와 함께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예방 요령 등에 대한 현장 중심의 식중독 예방 홍보·교육도 펼친다. 도는 이밖에 분식점과 문방구, 슈퍼 등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400곳에 대한 위생 점검도 어린이전담관리원(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실시한다. 도 관계자는 “학교급식소 위생관리를 위해서는 학교급식 납품 식자재에 대한 사전 검수와 조리 종사자들의 건강 상태, 손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8일 홍주문화회관에서 초·중·고등학교 운동부지도자 248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근절 선포식과 운동부 청렴, 학생선수 인권보호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통해 학생선수들의 인권보호 및 (성)폭력 예방, 운동부지도자들의 청렴의식을 고취시켜 더욱 활기차고 깨끗한 학교운동부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도자들의 과학적인 훈련 지도로 학생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 내용은 최근 물의를 빚고 있는 학교운동부(성)폭력 근절을 위한 선포식을 시작으로 ▲학생선수 도핑교육, ▲성폭력 예방교육, ▲학교운동부 청렴, ▲경기력 향상을 위한 훈련방법 등 각 분야의 전문가의 강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충남도교육청 조기성 체육인성건강과장은‘충남 학생선수들이 꿈과 끼를 키워나갈 수 있게 지원해 주는 조력자의 역할은 바로 지도자의 능력과 노력이 요구 된다’라며‘학생선수 경기력 향상뿐만 아니라 청렴한 학교운동부 운영과 학생선수 인권이 보장되고, 운동부지도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8일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퇴임교육공무원 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2월말 퇴임 교육공무원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식을 가졌다. 이번에 정부포상을 받는 교원은 초등(유, 특수포함) 37명, 중등 98명, 총135명이다. 이들은 재직 중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국가와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훈․포장과 표창장을 받았다. 훈격별로는 황조근정훈장 17명, 홍조근정훈장 28명, 녹조근정훈장 25명, 옥조근정훈장 20명, 근정포장 22명, 대통령 표창 15명, 국무총리 표창 2명, 교육부장관 표창 6명이다.정부포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황조근정 훈장▲부여초 교장 강선모 ▲부춘초 교장 구자엽 ▲덕산초 교장 신홍철 ▲성주초 교장 윤여숙 ▲서정초 교장 이범명 ▲청라초 교장 이용호 ▲신례원초 교장 이인수 ▲천안새샘초 교장 장규영 ▲온양권곡초 교장 전창식 ▲강경황산초 교장 조연식 ▲천안쌍정초 교장 최경섭 ▲청동초 교장 한규옥 ▲미죽초 교감 이희용 ▲천안용곡초 교사 정미정 ▲천안한들초 교사 최종혜 ▲ 신례원초 교사 박상욱 ▲부여여자중 교장 이완주 ◇홍조근정훈장▲남포초 교장 정장순 ▲기산초 교장 김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가 지난해 공시한 ‘민선7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이 전국 최우수 계획으로 선정됐다. 28일 도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말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가 공시한 민선7기 일자리 종합계획에 대한 평가를 실시, 광역자치단체 최우수 계획으로 도를 뽑았다. 기초자치단체 최우수 계획으로는 서산시를 비롯, 전국 15개 시·군이 이름을 올렸다. 도의 이번 최우수 계획 선정은 도내 일자리 문제에 대한 현황 파악과 대책 제시, 고용 전략 실현 가능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도의 민선7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은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 일자리의 중심’을 비전으로, 2020년까지 전체 고용률 65% 달성, 일자리 20만개 창출을 목표로 잡았다. 이를 위한 5대 핵심전략은 △취업애로계층 안정적 삶을 위한 일자리 창출 △도민의 풍요로운 삶을 위한 일자리 창출 △미래 경제성장을 주도할 핵심 일자리 창출 △시·군과의 협력을 통해 고르게 창출되는 일자리 △도민 중심의 고용 서비스 체계 구축 등이다. 10대 실천 과제로는 △청년이 정착 가능한 일자리 창출 및 창업 활성화 △행복한 노동자를 위한 일자리 질 개선 △주력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마늘 잎집썩음병의 발생이 시작되고 있어 도내 재배농가에 방제와 토양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최근 도내 마늘 주산단지인 서산시와 태안군 농가포장에서 잎집썩음병이 발생되었고 기온이 상승하면서 급격한 확산을 우려했다. 마늘 잎집썩음병은 과거부터 춘부병(春腐病)으로 알려져 있는 병해로 3∼4월, 10도 전후의 다습한 환경조건에서 상처를 통하여 감염을 시작해 수확기까지 지속적으로 발생된다. 마늘 잎집썩음병의 초기증상은 잎이 갈색 또는 연한 보라색으로 변색되고, 진전되면 잎집과 구까지도 물러 썩게 된다. 또 지상부는 아랫잎부터 황화되기 시작하여 포기 전체가 무름 증상을 보인다. 마늘 잎집썩음병 방제를 위해서는 재배포장에서 병징이 관찰되면 즉시 병든 개체는 제거하고, 등록약제를 안전사용기준에 맞게 살포하여야 한다. 도 농업기술원 김병련 박사는 “마늘 잎집썩음병은 세균성 병해로 한 번 발병하면 방제가 어렵고, 병원균이 토양 속에 머무르며 지속적인 전염원이 된다”며 “농가에서는 초기방제를 철저히 하고 마늘밭의 물 빠짐을 좋게 해 토양이 과습하지 않도록 관리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19학년도 공립 유치원교사 신규 추가 임용 시험 사전예고를 27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올해 선발 예정인원은 기존 28명 선발에 이어 18명을(장애인 2명 포함) 추가 선발할 계획이며 임용시험 출제범위는 전년도와 동일하고 개정 누리과정의 출제 범위는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또한 향후 교원정원 조정 추가 수급사유 등으로 실제 선발 규모와 다를 수 있어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지하는 확정된 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시험일정은 ▲시행계획 공고 오는 4월 22일 ▲원서접수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제1차 시험 6월 1일 이며 제2차 시험과 기타 세부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시 안내할 예정이다. 충남도교육청 주도연 교원인사과장은 “올해 공립 유치원 추가 선발은 교육부의 유치원 공공성 강화방안의 일환으로 국·공립 유치원 확대에 따른 하반기 정규교사 추가 확충을 위한 것이며 임용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미리 안내하여 시험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도의회(의장 유병국)는 지난 26일 유관순 열사의 독립유공사 서훈등급 격상과 관련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정부는 지난 26일 백범기념관에서 개최한 현장 국무회의에서 국민의 올바른 역사관과 애국정신을 길러 민족정기를 드높이고 국민통합에 기여한 유관순 열사에게 ‘건국헌장 대한민국장’을 추가 서훈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유관순 열사의 독립유공자 서훈등급을 기존 3등급(건국훈장 독립장)에서 1등급(건국훈장 대한민국장)으로 격상하기로 의결했다. 그동안 유관순 열사에게 수여된 건국훈장(3등급, 독립장)의 훈격이 낮은 데 대해 3·1운동 100주년을 계기로 최고 훈장인 ‘대한민국장’을 수여해야 한다는 국민청원, 국회 특별법 제정 노력 등 사회 여러 분야의 국민적 열망이 있었다. 한편, 충남도의회는 유관순 열사의 서훈 등급 격상을 위해 ‘유관순 열사 서훈 상향을 위한 상훈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지난 1월 개최된 제30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채택한 바 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도는 올해 난치병 치료비 후원 및 사랑의 인술 사업 대상자 10명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난치병 치료비 후원 및 사랑의 인술 사업 대상은 도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한 중위소득 80% 이하인 가구다. 대상 질병은 백혈병이나 심장질환, 혈우병, 뇌졸증 등 단기간에 치유할 수 없는 난치병, 화상과 기형, 각막 시술 등이다. 난치병 치료에 대한 지원 비용은 2000만 원 이내이며, 기형·화상 시술은 300만 원 이내, 각막 시술은 1000만 원 이내다. 이 중 각막 시술의 경우는 기증자와 시술 희망자 연결이 어려워 시각장애인 단체 등을 통해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물색 중이다. 도 관계자는 “난치병 치료비 후원과 사랑의 인술은 의료 사각지대 저소득층에게 건강과 광명을 찾아줄 수 있는 희망의 씨앗과도 같은 사업”이라며 “저소득층 난치병 환자 등이 치료비나 수술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선발 대상자들에게 치료를 독려하는 한편, 각막 기증자와 시술 희망자를 연결하기 위해 더욱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난치병치료는 2000년 사업시작 이후 연평균 5~6명의 환자들을 선정 현재까지 총 130여명을 지원하였고 사랑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올해는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공동화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농업인 농가경영컨설팅 팀’을 구성, 3월부터 본격적으로 컨설팅사업을 실시한다. 농가경영컨설팅 팀은 강소농 민간위원 8명이 중심이 되어 운영되며 도 기술원의 21개 작목 전문가 70명이 이들을 적극 지원하여 문제발생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문제를 해결한다.컨설팅 대상 청년농업인 150명은 멘토 멘티제로 운영되며 농장경영 및 재배기술 등을 전문가에 의하여 정밀진단을 받은 후 문제점이 해결될 때 까지 지속적인 관리를 받는다.대상농가 이외에도 도내 청년농업인(18세이상∼40세 미만)이라면 누구나 문제 발생시 수시로 컨설팅을 요청할 수 있으며, 가까운 시군농업기술센터 경영담당자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도 농업기술원 기술정책과 이철휘 연구사는 “현재 농촌의 고령화로 미래농업이 불확실한 상황”이라며 “청년농업인에 대한 집중적이고 지속적인 컨설팅으로 안정적 농촌 정착을 유도해 우리 농업의 희망을 심고 농촌의 활력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는 내달부터 분기별로 도로교통공단 예산운전면허시험장과의 협업을 통해 ‘2019 찾아가는 운전면허 시험장’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은 지역민 편의 증진과 민원서비스 향상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이 사업은 지역민이 운전면허시험장이나 경찰서 등을 찾지 않더라도 도청 민원실에 마련된 접수창구를 통해 운전면허 적성검사 및 갱신, 재발급을 받을 수 있다. 또 7년 무사고 시 1종 보통면허 변경, 국제운전면허 발급 등 총 5종의 운전면허 관련 민원을 해결할 수 있다. 도는 내달 7일을 시작으로 6월 13일, 9월 5일, 12월 5일 매분기 1회씩 총 4회에 걸쳐 ‘찾아가는 운전면허 시험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13시부터 16시까지이다. 면허증 재발급의 경우 민원인은 해당 민원서식(민원실 제공)과 사진 제출, 수수료 납부만 하면, 단 하루 만에 면허증을 받아볼 수 있다. 이는 경찰서를 방문해 처리하는 것보다 5∼6일가량 시간을 단축하는 것이다. 안호 도 자치행정과장은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은 올해 4년째 추진 중으로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도민의 시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는 올해 도서민을 대상으로 여객선 차량운임 지원율을 기존 20%에서 최대 50%까지 확대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해양수산부 ‘도서민 여객선 운임지원 집행 지침’ 개정에 따라 시행되는 이번 지원은 도서민의 해상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정주여건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대상은 비영업용 국산차량으로, 5톤 미만의 화물차, 2500cc 미만 승용차, 승합정원 15인 이하 승합자동차 등이다. 이 중 1600cc 미만 차량은 30%, 1000cc 미만은 50%까지 확대해 지원한다. 박정주 도 해양수산국장은 “도서민 대상 여객선 차량운임지원 확대로 과도한 교통비 부담이 조금이라도 완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섬주민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보령, 서산, 당진, 태안 등 4개 시군의 여객선을 이용하는 차량 2만 2000대에 대한 운임비를 지원한 바 있다.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가 2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희망문화복지 10인 대상’에 참석해 문화·복지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문화, 복지, 교육 분야에서 이바지한 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양 지사는 이번 시상식에서 24시간 전담 어린이집 운영(4월), 중학생 신입생 무상교복 지원(3월), 고교 무상교육(3월), 75세 이상 어르신 버스비 무료화(7월) 등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충남도서관 개관 시간을 연장하고, 오는 8월부터는 도내 모든 시내버스 와이파이 이용, 전국 최초 시각장애인 남녀 골볼팀 창단 등의 공로가 인정됐다. 양 지사는 “문화예술이라는 다리를 넓혀 장애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편견을 극복하고, 누구도 차별 없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겠다”며 “충남에서부터 모두가 문화와 예술을 통해 삶의 여유와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시상식에서는 △중앙정치복지부문 윤일규 국회의원 △교육복지부문 김지철 도 교육감 △경제복지부문 김홍장 당진시장 △문화관광부문 김정섭 공주시장 △광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국외 연수 동안 매일 매일의 활동 사항을 의회 홈페이지 및 SNS에 공개해 눈길을 끌었던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연·이하 문복위)가 지난 23일 9박 11일간의 국외 연수일정을 모두 마치고 귀국했다. 문복위 김연 위원장은 지난 26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문화복지위원회 공무 국외 연수 결과보고 기자 간담회를 통해 국외 연수의 활동 사항 및 추진성과 등에 대한 결과 보고회를 가졌다. 김연 위원장은 이날 “문복위는 지난 13일부터 23일까지 9박 11일간 이탈리아,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등 유럽 3개국 11개 기관 및 8개 정책현장을 방문해 도정현안 관련 정책 및 제안사항을 발굴했다”라고 말했다. 문복위가 추진한 이번 연수는 기존 연수와는 차별화된 점이 몇 가지 눈에 띈다. 첫 번째로 정병기, 황영란 등 장애 의원 두 명이 동행한 점과 장애 의원들이 실제로 장애인 편의시설 등 점검을 위해 직접 해외 대중교통 시설을 이용함은 물론 11일 동안 모든 일정에 빠지지 않고 참여했다는 점이다. 또한, 두 번째로 차별화된 점은 효율적인 연수 추진을 위해 연수 3일 차에 1조와 2조로 나눠 일정을 진행한 점이다. 1조는 볼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고교학점제를 대비하여 운영하고 있는 징검다리 공동교육과정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모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징검다리 공동교육과정이란 고등학생들에게 다양한 과목 선택기회를 제공하는 온‧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을 말하는데‘지역연계 공동교육과정’과 ‘미래로 스쿨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이 포함된다. 이번 설문조사는 2018년 2학기에 징검다리 공동교육과정을 수강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지역연계 공동교육과정은 교육지원청이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 공유 체계를 구축하여 단위학교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 내 고등학교 학생 전체에게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진로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정규교육과정이다. ‘지역연계 공동교육과정’(이하 지역연계)의 만족도는 학생 88%, 학부모 87%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동교육과정 재참여 의사를 묻는 설문에도 학생과 학부모 모두 80%이상이 다시 참여하겠다고 답변했다. 지역연계 과정에는 21과목 324명이 참여하여 281명이 이수했다. 이에 따라 충남도교육청에서는 이번에 도출된 만족도를 바탕으로 지난해 3개 지역에서 운영하던 시범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