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경찰서는 지난 19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서서천농협 이세정 과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세정 과장은 지난 15일 3700만 원을 현금으로 인출하려는 A씨를 수상히 보고 이유를 묻자 “대출금 상환을 하려고 하는데 이자 문제로 인해 현금으로 찾아서 상환하라고 하여 인출하려고 한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 과장은 보이스피싱이 의심돼 경찰에 통보해야 한다고 설명하자 돌아간 후 다음 날 재차 방문해 3700만 원을 인출하려는 A씨의 모습에 의구심을 갖고, 우선 인출을 지연시킨 후 경찰에 신고하며 소중한 재산을 지켰다. 경찰 수사결과 A씨는 휴대폰 어플리케이션에서 개인정보를 도용당해 현금 3700만 원을 인출하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의심스러운 전화를 받았을 때는 112 또는 가까운 지구대나 파출소에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sbn뉴스=예산] 조주희 기자 = 충남도가 실시한 ‘제8회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예산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새로운 측량기술과 최첨단 측량장비 운영 방법을 통해 지적측량성과 검사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16개 시·군·구 지적직 공무원 60여 명이 참가했으며, 예산군에서는 공간정보팀장을 포함한 3명이 팀을 구성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 예산군은 이번 수상을 포함해 그동안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기관 선정 1회, 우수기관 선정 4회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sbn뉴스=예산] 조주희 기자 = 충남 예산군이 11월 1일부터 버스승강장 43개소에 설치된 발열의자를 가동한다. 발열의자는 외부온도가 17℃이하로 내려가면 의자에 장착된 열선을 통해 의자온도가 최고 37℃까지 올라가도록 설계됐으며, 발열의자 작동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박영산 예산군 건설교통과장은 “발열의자 설치 사업은 추운 겨울철 이용객이 따뜻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며 “관내 버스승강장에 발열의자를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해 쾌적한 버스 대기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공주] 조주희 기자 = 최근 충남 공주지역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감염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며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20일 공주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우성면 거주 80대 여성 A씨가 의식 저하와 저혈압 등의 증상으로 혈액검사를 받은 결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양성으로 확인됐다. 지난 16일 기준 공주지역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는 4명이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급성 열성 질환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지정, 관리하고 있다. 특히, 참 진드기가 활동하는 4월에서 11월 사이 야외활동이 많은 중·장년층과 면역력이 약해지는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하며, 예방백신이 없고 심하면 혈소판과 백혈구 감소로 사망할 수 있다. 최선의 예방책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며, 풀이 있는 곳에서 활동할 때에는 밝은 색 긴 옷을 입고 목수건과 모자, 장갑 등을 올바르게 착용해야 한다. 또한 진드기에 물렸을 시는 증상을 살펴보고, 물린 흔적(검은딱지, 물린자국)이 있나 빨리 찾아 치료하며 의심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해야 한다. 김대식 공주시보건소장
[sbn뉴스=공주] 조주희 기자 = 충남 공주시 종합사회복지관이 야외이동복지관 10월 주요테마 ‘숲 길 따라 갤러리’를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 ‘숲 길 따라 갤러리’는 매년 추진해온 작품발표회 운영방식을 바꿔 진행하는 작품발표회다. 이 기간 야외외동복지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 및 체험해 볼 수 있으며, 100여 점의 갤러리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움츠러들었던 시민을 위로하기 위해 숲길 둑에 설치된 서예 강사의 초대형 휘호 작품과 국화 문인화가 주목할 만 하다.
[sbn뉴스=홍성] 조주희 기자 = 충남 홍성군이 지방보조금 부정수급을 근절하고자 전국 최초로 조례 개정을 통해 보조금사업에 대한 계약사무 대행 범위와 기준을 강화했다. 지난 9월 「홍성군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를 개정해 10월부터 지방보조금 교부 결정 시 보조금 5000만 원 이상 지원사업에 대해 추정가격 2000만 원을 초과하는 공사, 물품 제조 및 구매하는 경우 계약사무 대행 조건을 붙일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번 조치로 군은 지방보조사업자가 공사 또는 물품구입 시 업체를 선정할 때 자격 없는 업체를 선정하거나 부적정 계약을 체결하는 사례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됐다. 이어 자부담 50% 이상인 경우, 문화재 공사 등 사업의 특성상 보조사업자가 직접 수행자를 선정하는 것이 타당한 경우, 농작물 재배 또는 가축사육, 양식에 대한 시험 연구결과를 현장에 적용하여 수행하는 시범적인 사업인 경우 등 「지방자치단체 예산 및 기금의 회계 관리에 관한 규칙」 상 계약사무 대행을 하지 않을 수 있는 경우에도 계약사무 대행이 가능해져 더 강화된 지방보조금 관리를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이번 보조금사업 계약대행 기준 강화로 인해 지방보조사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 서도초등학교는 6학년 학생들의 기초학력 증진을 위해 스마트펜을 배부했다. 스마트펜은 디지털 전용 노트에 메모한 글과 그림을 스마트폰, 태블릿, PC에 디지털화하여 저장할 수 있으며, 또래와 함께 공유하고 발표하는 등 학습 활동에 활용할 수 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 부내초등학교는 지난 16일 유치원과 3~4학년을 대상으로 ‘맛있는 감자빵, 고구마빵 만들기’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민주적 협의문화 정착을 위해 매월 실시하고 있는 교육공동체 민주협의회를 통해 결정됐으며, 단순한 만들기 체험에서 더 나아가 서천어메니티복지마을 어르신들이 드실 수 있는 나눔 활동으로 이어졌다. 체험은 우리 농산물인 감자와 고구마의 영양뿐만 아니라 맛, 빵의 색감도 느낄 수 있는 오감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 화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화양면의용소방대는 지난 16일 화재 취약 계층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화재감지기 설치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지역 내 만 70세 이상 홀몸 어르신·어르신 부부·중증장애인 등 130가구를 선정해 화재감지기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 업무 협약을 체결한 화양면의용소방대원들은 대상 가정에 직접 방문해 화재감지기를 설치하고 관리 요령과 주의사항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 한산면과 한산사랑후원회는 지난 16일 새 생명이 태어난 출산가정을 방문해 30만 원 상당의 서천사랑상품권을 전달하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경사의 주인공은 송산마을에 거주하는 박한구·복은주 씨 부부로 저출산 문제가 심각해지는 상황 속에서 건강한 셋째 자녀를 출산했다. 신혁호 후원회장은 “코로나19로 아기를 직접 볼 수 없어서 아쉽지만 귀한 아기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아기가 면민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잘 자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은 셋째 자녀 출산 시 출산지원금 300만 원, 양육지원금 180만 원, 아동수당 월 10만 원, 가정 보육 시 양육수당 10~2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 시초면마을복지추진단은 지난 14일과 15일 어르신 5명을 대상으로 염색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대상자들의 생활실태 등을 점검해 공적 서비스와 민간 자원을 연계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도 함께 추진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보건소와 서천군체육회가 지난달 진행한 스마트폰 앱 ‘걷쥬’를 활용한 비대면 건강증진사업이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걷쥬 앱을 활용하면 본인의 걸음 수는 물론 참가자들 가운데 나의 순위를 확인할 수 있어 경쟁심을 유발하고 대면 없이도 다른 사람들과 함께 운동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수시로 진행하는 목표 걸음 수 달성 이벤트인 챌린지에 가입해 목표를 달성하면 상품도 받을 수 있다. 지난달 ‘1일 1만 보, 1달 30만 보 걷기’ 챌린지 결과 659명이 참여한 가운데 238명이 성공했고, 걸음 수가 가장 많은 군민은 123만 6661보를 걸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소는 챌린지 선물로 한 달 걸음 수 1위(123만 6661보)에서 5위(75만 5352보)까지 노르딕 워킹 스틱을 지급했으며 온라인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스마트 밴드, 30명에게 노르딕 워킹 스틱을 지급했다. 또한, 걷쥬 앱 가입자를 대상으로 체성분 분석,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등 기초 검사를 실시하고 걷쥬 앱 내 서천군 커뮤니티에 건강정보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조재경 건강증진팀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외부활동 감소로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코로나19 여파로 임시 휴관했던 충남 서천군 치유의 숲 치유센터가 지난 13일부터 재개관하고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산림치유프로그램 운영은 1일 2회,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하며 12월 3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산림치유프로그램은 가족, 직장인, 노인 등 신청자의 특성에 따라 맞춤 운영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프로그램 참여자를 20명으로 제한하고 마스크 착용과 발열 확인 등 이용자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운영된다. 산림치유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경우 서천 치유의 숲(041-953-8771)으로 전화 예약하면 된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 비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2020년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9월까지 진행된 사업에 대한 현황 보고와 특화사업 대상자 추가 선정에 대해 논의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 서면은 지난 15일 지역 내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을 지원하는 ‘동백이네 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서면사랑후원회의 후원으로 지난 7월부터 실시 중인 이번 사업에는 서면자원봉사거점캠프의 자원봉사자 10여 명이 참여해 직접 반찬을 만들고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