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 중 보건소 단골 환자를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자 자가 약물복용 향상을 위하여 ‘약! 드셨나요?’ 캠페인을 실시한다. 2014 국가통계포털에 보면 서천군의 주요 사망원인 2~3위가 심뇌혈관질환이다. 또한 2014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선행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 평생 의사진단 경험률은 고혈압 36.7%, 당뇨병 12.8% 이다. 2015 PHIS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에 서천군보건소 단골 고혈압 환자중 240일 이상 정기적 약물 복용률은 91.9%로 전년(92.2%)보다 0.3% 감소했고, 360일 이상은 69.6%로 전년(70.2%)보다 0.6% 감소했다. 또한 당뇨병 약물 복용률은 240일 이상이 92.6%로 전년과 동일하며, 360일 이상은 62.8%로 전년(63.9%)보다 1.1% 감소하여 약물 복용률이 떨어지고 있다. 서천군보건소에서는 약달력 보급사업과 연계하여 고혈압, 당뇨환자의 240일, 360일 이상 정기적 약물복용률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조재경 방문보건팀장은 “매일 먹어야 하는 약을 약달력과 함께 잃어버리기 쉬운 약 복용을 매일 사용 하는 컵에 홍보문구를 삽입하여 약 먹기를 생활화하여 꾸준한 약복용으로
충남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 구권환)는 지난 5일과 6일 송림 스카이워크에서 충남서천기후환경네트워크와 서천KEB하나은행(지점장 장기상)이 함께 저탄소 녹색생활실천운동의 일환인 깨끗한 환경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캠페인은 나날이 심각해져가는 지구 온난화에 따른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운동과 함께한 행사로 KEB하나은행이 기후환경개선사업을 위해 기업공익기금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하나멤버스 어플리케이션을 스마트폰에 설치한 후 회원 가입하면 깨끗한 환경 만들기 이벤트에서 2000하나머니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에 사회공헌기금으로 적립되어 충남지역 초등학교에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 보급이 이루어진다. 조성된 사회공헌기금 지역별 사업 내용은 서울 한강 숲 조성나무 심기, 부산 산복도로 미니 태양광 발전기 지원사업, 대구 마을도서관 시민햇빛발전소 만들기, 인천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 대전 미니 태양광 설치 지원사업, 광주 단열시트 부착 사업, 세종 사랑의 뽁뽁이 지원 사업, 경기 온(溫) 나눔 지원 사업, 충북 난방텐트 지원 사업, 충남 초등학교 미세먼지 마스크 보급, 경남 유아기관 미세먼지 측정기 선물, 전북 이동식 햇빛광 발전기 사업, 전남 태양열 조리
8일 오후 2시 강원도 고성군과 충남 논산시 부창동에서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인 서면사무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을 위해 지역여건에 맞는 복지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고성군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팀(팀장 신경희)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9명, 논산시 부창동에서는 맞춤형복지팀(팀장 안성수) 3명 등 12명이 방문하였다. 김현정 맞춤형복지팀장은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행복택시 운영, 다함께 돌자 동네한바퀴 누리단 등 4가지 특화사업과 읍면동 복지허브화관련 찾아가는 주민교육,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행복서면 이야기 소식지 발간, 민간자원 발굴과 연계 등에 대해 설명했다. 벤치마킹에 참여한 고성군 주민생활지원과 신경희 희망복지팀장은 “서면은 민관협력 활동이 우수하여 많은 지역에서 가보고 싶은 곳으로 손꼽히고 있다” 며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복지허브화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잘 배워서 고성군 실정에 맞는 복지허브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군은 올해 4월 11일 읍면동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으로 서면이 선정되어, 지금까지 충남 당진시(당진2동과 송악읍), 경남 함안군과 사단법인 함안행복나눔후원회, 경
충남 서천군리틀야구단(단장 이준희)은 지난 6일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이글스와 NC다이노스와의 프로야구 경기에 앞서 애국가를 불렀다. 이번 행사는 한화이글스측에서 어린이들에게 애국가를 직접 부르며 추억도 남기고 선수들에게 기운도 불어 넣어 주기 위해 준비한 이벤트에 리틀야구단 조용진 사무국장의 신청에 의해 추진됐다. 행사에 참여한 박윤호 어린이는 “여름방학에 엄마, 아빠, 리틀야구단 형, 동생들과 잊지 못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리틀야구단에서 야구를 열심히 배워 나중에 김태균 선수와 같은 멋진 선수가 되겠다”는 꿈을 키웠다. 한편 이날 서천군리틀야구단 어린이들이 애국가를 힘차게 부르는 모습은 SBS스포츠 채널을 통해 전국에 생중계 됐다.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제2회 한국중고연맹회장기 전국역도경기대회가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서천군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중고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중등부 및 고등부 남여 역도 선수단 70개 팀 600여 명이 참가해 전국 최강자를 가린다. 전국역도경기대회는 역도경기 최초로 남녀 학년별로 경기를 진행하며 제 18회 아시아유소년선수권대회 선발평가전을 겸하여 진행된다. 군은 전국단위 역도대회를 유치함으로써 수백 명의 선수단 및 관계자들이 6일간 서천에 머물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서천군 지역의 역도 홍보효과 및 역도 인구 저변확대와 서천군 지역 관광지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박래 군수는 “지난해 제1회 대회에 이어 이번 제2회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서천군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전국단위 스포츠 대회의 지속적인 유치를 통해 서천군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오는 8월 27일 개최되는 대전MBC 사장배 태권도대회를 비롯해 10월 전국체전 당구와 세팍타크로 종목과 12월 도지사배 당구대회가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다.
충남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청소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 및 체력향상을 위해 여름방학을 이용한 ‘청소년 몸짱 스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 몸짱 스쿨 프로그램'은 관내 중고등학생 중 과체중 이상 비만학생 20명을 대상으로 4주 동안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열린다. 청소년 몸짱 스쿨은 체성분검사와 기초체력테스트를 통해 개인별 체력 상태를 점검하고 인공지능 개인트레이닝시스템(IPT)을 기반으로 개별 강도에 맞는 운동 처방으로 체력향상 및 체중관리에 중점을 둔다. 영양교육 및 흡연예방, 절주 교육을 통해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도하며 나의 처방 열량 계산하기, 저칼로리 간식 만들어 보기 및 식사일기를 쓸 수 있도록 지도하여 식이관리에 대한 가이드도 제공한다. 이춘복 건강증진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의 운영으로 청소년들의 적정 체중을 유지와 체력을 향상에 도움을 주고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은 물론 건강생활실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중풍·골관절질환 예방을 위한 ‘집중관리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풍·골관절질환 예방을 위한 ‘집중관리군 프로그램’은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운영된 생생한방건강마을 프로그램 참여자 176명 중 중풍·골관절질환 위험요인이 개선되지 않은 26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2시에 보건소에서 열린다. 집중관리군 프로그램은 대상자들의 기존질환 및 위험요소 노출도, 신체활동 정도를 고려한 근력강화 목적의 IPT순환운동과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요가 등 개인별 맞춤형 운동에 중점을 두고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상담 및 측정을 통한 관리와 뼈와 건강에 좋은 음식을 알아보고 식이 체험과 한약재를 이용한 공예실습과 한의약적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다. 이춘복 건강증진팀장은 “중풍 및 골관절질환에 위험성이 높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형 관리를 통해 원인이 되는 생활습관 개선과 선행질환 관리는 물론 앞으로도 다양한 한의약 건강증진프로그램 운영 및 개발을 통해 군민들의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지방통계청에 따르면 뇌졸중은 암에 이어 사망원인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강풍시 나무가 쓰러져 주택이나 시설이 훼손되는 등 피해가 우려되는 장항읍 창선리 등 관내 83개소에서 위험목 제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지난 4월부터 재해 우려지역에 대한 현황조사를 통해 이번 대상지를 선정했으며 총 사업비 6천7백만 원을 들여 오는 9월 22일까지 작업을 마칠 예정이다. 재해 위험목은 산림자원법에 따라 임의 벌채 대상이지만, 그동안 장비 투입과 작업의 어려움으로 주민들이 직접 시행하지 못하고 있어 재해로부터 위험에 노출돼 있는 상황이었다. 성하중 산림보호팀장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위험목 제거사업을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하다고 겨울철 2차 피해로부터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재난재해 대비에 발 빠르게 대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위험목 제거사업은 산림과 인접된 주거지가 많으며 장비의 진입이 어려워 안전하게 작업을 할 수 있는 위험목 제거 전문가인 ‘아보리스트(Arborist)’ 등 나무병원 전문 업체에서 시행하고 있다.
충남 서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구창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자원봉사 거점센터가 종천면에 문을 열고 1일 랑평리에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종천면 자원봉사 거점센터 자원봉사단 8명(지석리 이장, 신검리 이장, 각 부녀회원 등)은 1일 랑평리 마을회관에서 열무김치와 배추김치를 50통을 담가 마을 이장단을 통해 각 가정에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종천면 자원봉사 거점센터 남옥란 코디네이터가 종천면 18개 마을 이장단을 중심으로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가구 등 수혜처 50곳을 발굴해 진행됐다. 발로 뛰며 각 마을 이장과 부녀회장을 만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을 담당하는 남옥란 코디네이터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종천면 어르신들의 건강한 밥상을 위해 여름반찬 만들어 나누어 드리는 사업으로 시작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각 이장님들과 연계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돌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종천면 자원봉사 거점센터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8월 20일에는 취약계층 대청소를 계획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찾아 자원봉사 단체와 연계시키는 사업을 펼쳐 종천면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활동을 계속하게 된다.
충남 서천의 자그마한 시골마을 벽오리는 수려한 경관으로 산책과 드라이브 코스로 지역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봉선지 주변을 따라 조성된 벽오리의 물버들길은 2015년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천한 ‘4월에 걷기 좋은 길’ 5選에 선정되기도 했다. 벽오리의 특별함은 이게 끝이 아니다. 벽오리에는 마을 주민들이 정성으로 키운 농산품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벽오리를 지나는 누구나 들러 사갈 수 있는 ‘무인가게’를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고 있다. 무인가게 안에는 벽오리 주민들이 땀 흘려 키운 갖가지 제철 야채와 버섯, 과일, 들기름을 비롯해 먹거리 X파일 1호점으로 지정된 벽오리농장의 착한 달걀까지 채워진다. 아침 7시, 그날 판매할 농산물에 가격표와 생산자 이름을 붙이고 정성껏 손질해 무인가게에 내놓으면 지나는 누구나 원하는 물건 값을 가격함에 넣어 값을 치른다. 이렇게 무인가게는 파는 사람도 사는 사람도 얼굴 한번 마주치지 않지만, 정성과 신뢰를 통해 운영되고 있다. 2011년 처음 무인가게 운영을 제안한 박대수 벽오리 농장 대표는 “지나는 길 벽오리 무인가게를 마주친다면, 잠시 들러 시골의 정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때 진열된 상품이 없어지는 등
한국 마임의 아버지라 불리는 유진규의 ‘어루만지는 몸’ 이 오는 9일 장항 문화예술창작공간에서 공연된다. 마임이스트 유진규는 40여 년간 마임을 연구하고 몸을 생각해왔다. 유진규의 작품은 한국사회의 몸은 살아있는 하나의 생명체로서 몸으로 인식되는 것이 아니라 도구로 취급받는 사회적 현실에서 시작되어 바른 몸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또한 대한민국 1세대 마임이스트이자 세계 3대 마임축제로 불리는 ‘춘천마임축제’의 초석을 만든 장본인이며 25년간 예술 감독으로 활동했다. 장자의 ‘길’에서 뜻하는 ‘내가 가면 그게 길이다’라는 말에 와 닿아 우리나라에서 아무도 안하던 마임의 길을 걷기 시작하여 현재에는 ‘한국 마임의 아버지’라고 불리고 있다. 마임은 몸이 아닌 몸짓으로 말하는 가장 원초적인 예술로 가장 보편적이면서도 가장 난해한 예술장르로 꼽힌다.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당초 만 70세 이상에게 지원되던 틀니 및 치과 임플란트 지원대상을 7월부터 만 65세 이상으로 확대지원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만65세 이상 건강보험가입자는 틀니와 임플란트 시술비의 50%는 본인부담, 국가유공자 및 의료급여수급자(1,2종)는 20∼30% 본인부담 비용으로 시술받을 수 있다. 틀니는 레진상 완전틀니, 금속상 완전틀니, 부분틀니 등 7년에 1회만 지원되고 치과 임플란트는 어금니와 앞니로 1인당 평생 2개를 지원 받을수 있다. 신청은 의료급여 수급권자(1,2종)의 경우 틀니 및 치과 임플란트 등록 신청서를 병·의원(치과)에서 발급받은 후 서천군 사회복지실에 제출한 후 신청서가 접수, 등록되면 병·의원(치과)에서 시술을 받을수 있으며, 건강보험가입자는 의료기관에서 건강보험공단으로 신청․등록해 지원 받는다. 김태원 사회복지정책팀장은 “틀니 및 임플란트 지원 연령이 낮아져 보다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경제적 문제로 치과진료를 고민을 하던 의료급여수급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석희성)는 최근 낮 기온이 연일 30℃를 넘는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열사병 등 농작업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낮 뙤약볕이나 시설하우스 안에서 작업을 할 경우 수분과 염분 손실이 많아져 현기증, 두통 등을 동반하는 열사병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 농업기술센터 김진국 지도사는 “영농작업은 수확 및 병해충 방제 등의 시기성이 있기에 더운 날씨에도 불가피하게 작업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폭염이 예상되면 작업시간대를 늦추는 등 고온 시간대를 피해 작업하는 한편 아이스 조끼와 같은 보호구 착용도 적극 권장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고온기 작업 중에는 압박이 적은 편한 복장으로 작업을 하며 한 시간에 5분에서 10분 간격의 짧은 휴식을 가져야 하고 휴식 중에는 스트레칭을 자주해주면서 간단한 간식 및 수분을 섭취해 체력을 제때에 보충해야 갑작스런 고온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비닐하우스에서 작업을 할 경우에는 안과 밖의 온도차를 줄일 수 있는 중간 휴식공간을 활용하여 긴 작업 후 바로 하우스 밖으로 나오는 일이 없도록 하며, 하루 4~5시간 이내의 작업량과 충분한 수분섭취 등의 건강수칙을 지켜줘야 한다고 말했다.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29일 봄의 마을 정보화교육장에서 정부3.0시대를 이끌어 갈 지식 공무원을 양성하고 정보화 역량 개발로 수준 높은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6년 서천군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를 개최했다. 정보지식인 대회는 빠르게 변화하는 IT시대의 행정환경 변화에 적합한 공무원의 역량을 개발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각 부서별 1명이상으로 총 35명이 소속 부서를 대표해 참가하여 자신의 기량을 발휘했다. 평가방식은 최신 IT 트렌드, 국가정보화 정책 등을 묻는 객관식 평가와 정보기술을 활용하여 특정한 상황 속에서 문제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이론과 실기능력 중심으로 측정됐다. 대회결과는 오는 3일 발표 예정으로, 성적우수자에게는 군수 상장 수여와 충청남도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에 군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김선기 정보통신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공무원들이 정보화에 대해 관심을 갖고 역량개발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보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 ‘시군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갈등해결 교육 강사 트레이닝 과정’을 7월 9일부터 8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와 토요일 12시에 운영하고 있다. 갈등 해결교육 강사 트레이닝 과정은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갈등을 평화롭게 풀어가는 관점과 방법을 배우고 가르치는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갈등으로 인한 우울감을 감소시키고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운영하는 학습과정이다. 서울평화여성회 갈등해결센터 김선해 강사를 초청하여 갈등의 개념과 인식, 다양한 갈등 해결 방법, 대화로 문제 해결하기 실습, 의사소통, 고정관념과 편견 해결 과정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학습자들은 교육기부 자원봉사로 역량강화 실습을 마친 후 마을 단위 어르신들을 위해 ‘우리마을 평화지킴이’ 시민강사로 활동할 계획이다. 노원래 자치행정과장은 “아주 사소한 갈등으로 인해 마을의 화합이 저해되고 공동체가 붕괴되는 일들이 있는데 평화를 심는 갈등해결 교육과정으로 지역공동체가 회복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