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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보건소,‘중풍·골관절질환 고위험자 대상 집중관리군 프로그램’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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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중풍·골관절질환 예방을 위한 ‘집중관리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풍·골관절질환 예방을 위한 ‘집중관리군 프로그램’은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운영된 생생한방건강마을 프로그램 참여자 176명 중 중풍·골관절질환 위험요인이 개선되지 않은 26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2시에 보건소에서 열린다.

집중관리군 프로그램은 대상자들의 기존질환 및 위험요소 노출도, 신체활동 정도를 고려한 근력강화 목적의 IPT순환운동과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요가 등 개인별 맞춤형 운동에 중점을 두고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상담 및 측정을 통한 관리와 뼈와 건강에 좋은 음식을 알아보고 식이 체험과 한약재를 이용한 공예실습과 한의약적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다.

이춘복 건강증진팀장은 “중풍 및 골관절질환에 위험성이 높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형 관리를 통해 원인이 되는 생활습관 개선과 선행질환 관리는 물론 앞으로도 다양한 한의약 건강증진프로그램 운영 및 개발을 통해 군민들의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지방통계청에 따르면 뇌졸중은 암에 이어 사망원인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환자 및 그 가정에 엄청난 육체적·정신적·경제적 고통을 안겨줌은 물론 사회경제적 비용부담 역시 만성질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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