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 전체 면적의 52%를 차지하는 임야의 생산성을 높이고, 전국 1위의 생산량을 차지하는 밤과 표고버섯 등 임산물의 품질향상을 통한 소득 증대를 위해 34개 사업 58억원을 투입한다.특히 부여밤은 전국 생산량의 1위(15%)를 자랑하고 있지만 인지도가 낮아 이미지 제고뿐만 아니라 고품질 밤을 생산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했다.이에 군은 부여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토양개량지원사업, 노령목 관리, 지상방제‧친환경방제장비 등 시설장비 확충, 생산시설 확대 등 20개 사업에 37억원을 지원한다. 병해충 방제를 위해 병해충 우화기에 3,000ha의 재배지에 밤나무 항공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또한 생산량 최고, 품질 최고인 부여군의 표고버섯은 숲속의 고기라고 불리며 단백질이 풍부하고 섬유질이 많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유명하다.군은 고품질 표고버섯을 더 많이 생산하기 위해 표고재배시설, 톱밥배지 생산시설, 표고자목 구입비 등 4개 사업에 10억원을 투입한다.특히 임산물 생산을 늘리는 데에서 머무르지 않고, 소비자에게 사랑 받는 식품으로 만들기 위해 가공장비 및 포장 디자인 개발, 포장박스 구입비를 지원한다.무엇보다 임산물의 홍수출하로 인한
대천해수욕장 개장을 기념하는 보령머드임해마라톤 대회가 15회째를 맞은 가운데, 올해에는 풀코스 인증을 통해 규모를 전국대회로 확대하고, 아울러 보스턴 마라톤 대회 우승에 빛나는 전 국가대표 마라토너 이봉주씨를 경기에 초청함으로써 대회의 위상을 한껏 드높인다.충남 보령시는 오는 6월 19일 오전 7시 30분부터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이봉주와 함께하는, 제15회 보령머드임해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보령시 체육회 주최, 보령시육상경기연맹 주관, 보령시와 보령경찰서, 보령교육지원청, 한국중부발전(주), 한국GM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대천해수욕장 시민탑 광장 제2주차장에서 집결해 오전 8시 힘찬 출발을 알리는 총성을 울린다.코스는 필 랜드 앞에서 출발해 해망산 삼거리를 반환하는 건강(4.6km), 남포방조제를 경유하는 미니(10km), 무창포삼거리를 경유하는 하프(21km), 하프코스를 2회 반복 경주하는 풀(42.195km) 코스 등 4개 분야로 나눠 열린다.특히, 이번 대회는 그동안 추진한 하프대회와 달리 지난4월 풀코스 공인 인증을 받아 첫 개최하는 대회로 의미가 크며, 이에 따라 전국 마라톤 동호회원들의 많은 참여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참가자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9일 오후 3시 공주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학부모,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입시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대비 학습전략 및 입시설명회를 가졌다이날 설명회는 수도권 입시전문 유명강사를 초청, 과목별 입시분석을 통해 효과적인 대학입시를 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입시정보를 체계적으로 분석하는 등 지역의 교육만족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으로는 ▲2017 대입 무엇이 달라지나 ▲대입정보의 KEY ▲전형의 선택과 집중 ▲주요대학 2017 전형방법 ▲2017 시기별·수준별 학습전략 등이다.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수도권에서 떨어진 공주지역에서 강남의 유명한 강사들의 입시설명회를 듣게 돼 직접 찾아가는 수고를 덜게 되었고 대학입시전략에 대한 사전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과 가족들에게 소중한 시간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시 관계자는 “대학수학능력시험대비 과목별 학습전략 및 입시설명회를 통해 우리 지역의 많은 학생들이 스스로 원하는 학교에 진학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입시정보 및 교육정책을 전개해 시민들의
충남 청양군 구기자가 (사)한국전략마케팅학회(회장 권기대) 2016년 춘계국제학술대회에서 브랜드마케팅 대상을 수상하면서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인정받았다.지난 7일 공주대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 청양구기자는 전통적인 1차 산업과 그에 따른 유통체계에 의존했던 마케팅 한계를 벗어난 로드맵으로 타 지자체의 마케팅 롤 모델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최고의 청정지대에서 재배되고 있는 청양 구기자는 GAP 기반의 생산기법으로 90ha의 재배면적에 약 198톤이 생산돼 전국 생산량의 70% 가량을 점유하고 있다.청양군은 이러한 지역 특화자원 구기자를 브랜드 자산으로 육성하고 소비자 니즈(Needs)와 소비행태를 전략적으로 분석해 일반적이고 소극적인 마케팅에서 벗어난 체계적이고 공격적인 마케팅 정책을 펼치고 있다.또한 이날 학술대회에서 김신애(성결대) 교수는 ‘청양구기자의 지각된 품질, 소비자의 만족 및 신뢰전략 간의 관계’라는 연구주제 발표했다.이를 통해 김신애 교수는 “소비자들은 구기자의 기능성과 원산지 정보를 중요한 구매결정 기준으로 삼는다”며, 우리나라 구기자 최대 주산지 청양지역에서의 엄격한 생산이력 관리와 구기자의 효능 검증 통한 신상품 개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희망찬 내일의 새로운 터전, 대한민국 귀농·귀촌 1번지를 이끌어가고 있다.최근 귀농 귀촌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귀농정책과 지역 입지 여건이 좋은 논산이 도시민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이다.다양한 경험과 새로운 시각으로 창조적인 내일의 삶을 설계할 수 있는 곳 논산.논산시는 2012년 3월‘귀농인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귀농귀촌 사업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현재 논산시 딸기 재배농가는 1,950여 농가로 연간 1,450억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이는 논산시 농업분야 총생산액의 21%를 차지하고 있다.이에 2016년 딸기재배면적은 최근 새롭게 딸기를 재배하고자 하는 젊은 귀농인 증가로 전년 대비 1.5% 정도 (약 850ha) 증가할 것을 추산되고 있다.귀농 인구 연령별로는 40대가 가장 많으며 딸기, 상추 등 실제적인 소득이 높은 작목을 재배코자 논산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았다. 가장 선호하는 작목은 역시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딸기로 80%이상이 딸기재배를 선호하고 있다.이에 시는 농업에 대한 기술과 경험이 부족한 귀농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연간 100회에 걸쳐 운
충남 최홍묵 계룡시장은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5일간 관내 28개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문했다.이번 방문은 어버이날 행사로 경로잔치가 열린 28개 경로당을 직접 찾아 지역발전과 자녀양육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감사와 공경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효 행정 추진에 앞장서고 있는 최 시장은 이번 경로당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고견을 수렴하는 등 소통하는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한편, 최 시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1,000원 효성택시 운영, 독거노인 상호 돌봄사업 추진, 노인학대 예방 모니터링단 운영, 노인 의료 및 복지시설 활성화 등 어르신들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이와 더불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민생 현장속에서 주민 밀착형 소통행정을 통해 소통과 공감의 시정 운영을 펼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에게는 사랑과 꿈을 심어주고, 부모에게는 공경과 효를 다하는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충남 서천여자중·고등학교(김준태)는 충남교육청 주관 2015년도 청렴노력도 측정결과 3년 연속 중학교, 고등학교가 동시에 1등급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금번 청렴노력도 평가는 5개 영역, 26개 항목의 평가지표로 학생들의 현장학습 내용, 급식납품업체선정, 학교운동부운영, 방과후학교운영 등에 대하여 수시로 정보를 공개함으로써 교육가족 모두에게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투명한 학교 경영을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서천여자중·고등학교의 3년 연속 청렴1등급 선정은 그동안 학기 중 교육활동을 내실있고 청렴하게 운영하고자 하는 전 직원의 노력의 산물로 앞으로도 행복한 학교 만들기, 청렴한 교육행정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서천여자중·고등학교는 끼·꾼·꿈을 키우는 서미래 창의인재 육성이라는 학교 경영관을 가지고 학생들이 품성이 바른 학생, 미래가치를 창조하고 도전하는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충남 논산소방서(서장 권주태)가 지난 8일 오후 12시 47분께 대둔산 월성봉 헬기장 인근에서 등산객이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해 등산객 박모(48)씨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9일 밝혔다.이날 사고는 요구조자가 대둔산 월성봉 인근에서 추락하여 고통을 호소하는 상황으로 119구조대와 연산119안전센터는 신속하게 출동해 박모씨를 구조한 후 응급처치하였다.또한 응급처치 후에는 전북항공구조대에 인계하여 환자를 안전하게 이송하였다.소방서 관계자는 “산에서 사고를 당했을 때에는 산악구조 특성상 정확한 사고자의 위치를 파악하기 어렵다” 며 “2인 이상 등산을 하고 119에 신고할 때는 근처 산악위치안내표지판 지정번호와 주변 여건 등을 같이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충남 서천군과 전북 군산시는 9일 서천군청 회의실에서 노박래 서천군수와 문동신 군산시장을 비롯한 양 시군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제1차 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양 시군은 상생 협력을 위한 유료시설 상호 감면, 종목별 동호인 친선경기 격년제 운영 등 공동사업 안건 5건을 심의 의결했다.제1호 안건인 유료시설 상호 감면 사업은 지난 2014년 군산시 화장장에 대한 서천군민의 사용료 감면 혜택을 계기로, 향후 각 시군에서 운영 관리하고 있는 각종 시설 이용료 감면 혜택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결정됐다.아울러 민간차원의 교류 활성화를 위하여 양 지자체 체육회 간 동호인 친선경기를 격년제로 운영하기로 의결하고, 복지재정효율화를 위한 상생 협력체계 및 농작물 병해충 공동 예방․방제 체계 구축, 금강하구 국토대청결운동 공동 전개 등 체육․복지․환경보호․농업 육성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분야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노박래 군수는 “서천군․군산시 행정협의회가 재개된 지 1년 만에 양 지자체 간에 우호적인 분위기가 형성되고 상생 발전을 위한 인식이 확산되는 등 생활중심의 발전을 위한 기반을 조성했다”며,
충남 천안시는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개최되는 ‘천안흥타령춤축제2016’ 참가팀 접수를 오는 6월 25일까지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대한민국 최고의 춤축제로 자리 잡은 ‘천안흥타령춤축제’는 올해 전국춤경연대회, 거리댄스퍼레이드, 전국대학치어리딩대회, 막춤대첩 등으로 구성됐다. 춤경연은 4개 부문(학생부, 일반부, 흥타령부, 실버부)에 걸쳐 250여개 팀을 모집하며 각 부문별로 총 32개팀(총 상금 7500만원)이 수상하게 된다. 경연팀은 최소 10명에서 50명 이내로 팀을 구성해야 하며 경연시간은 1회당 3~5분이다. 춤주제는 제한 없다. 학생부는 유치원·초등학생·중학생·고등학생팀이, 일반부는 전국에서 연령구분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흥타령부는 만35세 이상(1981년 기준), 실버부는 만61세 이상(1956년 기준)으로 구성된 팀이다. ‘거리댄스퍼레이드’ 경연은 방죽안오거리⇒터미널사거리 0.55㎞ 구간에서 열리며 총 35개 팀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화려하고 멋진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대상 1팀에게는 상금 700만원을 비롯해 11개 팀(총 상금 2700만원)이 수상하게 된다. 전국대학의 치어리딩팀이 참여해 열정
러시아 발레의 진수 키예프 국립발레단(Kiev Shevchenko National Opera Ballet Theatre)이 최초로 내한공연을 갖는 가운데 오는 24일, 25일 천안예술의전당을 찾는다. (재)천안문화재단은 무대공연의 예술적 공감대가 풍성한 천안, 아산, 세종지역의 고정관객층 강화와 더욱 다양한 무용관객 확대를 목적으로 키예프 국립발레단(현, 우크라이나 국립발레단)을 초청했다고 4일 밝혔다. 클래식 발레 음악의 대부 차이코프스키(Peter Ilvich Tchaikovsky, 1840~1893)는 변함없이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세계적인 작곡가 1위다. 차이코프스키는 36살에 ‘백조의 호수(Swan Lake)’, 49살에 ‘잠자는 숲속의 미녀(Sleeping Beauty)’, 52살에 ‘호두까기인형(The Nutcracker)’을 작곡했다. 키예프 국립발레단이 속한 키예프극장은 제정 러시아 시절인 1867년 설계됐으며 우크라이나 키예프에 위치해 있다. 모스크바의 볼쇼이극장(1825), 상트페테르부르그의 마린스키극장(1890)과 함께 러시아 3대 극장으로 통한다. 키예프 셰브첸코극장 150주년 기념 전국투어로 선보이는 고전 발레 ‘백조의
충남 예산군은 오는 19일 문예회관에서 극단 ‘예촌’이 창작 초연하는 ‘의좋은 형제들’ 기획공연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예산군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극단 예촌이 주관하며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작품은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중 문예회관 기획프로그램 지원사업에 극단 ‘예촌’이 선정돼 초연된다. 공연은 오는 19일 오후 2시(단체관람), 오후 7시(일반관람)와 오는 20일 오전 11시(단체관람), 오후 3시30분(단체관람) 등 총 4회 진행된다. 무료 초대권은 오는 9일 오전 9시부터 문예회관 사무실에서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공연은 우애 깊고 효자였던 고려시대 대흥지역 실존 인물인 이성만과 이순 형제의 이야기를 6.25 전쟁을 배경으로 각색했다. 주 내용은 어려운 시절 고향을 지키는 동생과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서울로 간 형이 전쟁터인 임존성에서 맞닥뜨린다는 설정이다. 무기장사를 위해 일본의 편에선 형이 백제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내건 동생의 죽음 목격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또 시대배경은 1950년대이지만 남북이 아닌 백제와 일본이 대결하며 시대를 넘나드는 이야기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4일 신보령화력건설본부를 시작으로 24일까지 전 사업소 대상 위기대응 능력향상을 위한 재난대응훈련을 시행한다. 정창길 사장은 이번 훈련에서 직접 재난관리시스템(KDMS)을 활용해 현장근무자에게 불시에 화재, 유독물누출, 풍수해 등 가상의 재난발생 문자를 발송하고 신고 및 보고, 초동대처, 현장지휘소 설치, 인명구조활동 등 대응능력을 점검한다. 중부발전은 국내 최초로 사내 인트라넷과 개인 모바일폰을 연계하여 훈련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훈련은 신속한 초동대처와 현장대응 능력을 배양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전문기관의 훈련평가를 통해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도출해 훈련성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중부발전은 이번 훈련을 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완벽한 초동대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반의 태세를 갖추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부발전은 전 사업소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종합상황실을 구축해 경영진의 긴급지휘 및 원격 콘트롤타워 체계를 강화했으며 위성통신시스템과 국내 최초 융합형 유비쿼터스 안전모를 도입하는 등 과학적인 시스템 활용으로 실질적 위기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정창길 사장은 “지속적인 훈련을 통한 골든타임 내
충남 보령시가 오는 7월 15일부터 24일까지 펼쳐지는 글로벌 명품축제인 '제19회 보령머드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고 서울 및 수도권의 주민 뿐만 아니라 중국 관광객까지 사로잡기 위해 4월 30일 서울 명동에서 길거리 게릴라 홍보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중국 노동절 연휴에 맞춰 국내외 잠재 관광객을 타겟으로 보령머드축제의 공격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자 마련했으며 특히 사우스모닝포스트 등 외신기자 10여 명을 초청해 중국, 홍콩, 대만 관광객들의 머드축제장 방문도 유도했다. 게릴라 홍보는 행담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의 깜짝 플래시 몹 이벤트를 시작으로 서울 명동성당사거리와 유네스코길 470m 구간에서 머드축제 홍보용 현수막과 포스터, 머드 캐릭터, 피켓 등으로 관광객 맞춤형 1:1 거리홍보를 펼쳤으며 명동예술극장 광장을 거점 행사장으로 지정해 보령시 학생 댄스 동아리팀의 머드송에 맞춘 안무로 관객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특히 중국 관광객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중국어 리플릿을 배부했으며 서울 및 수도권 주민들을 대상으로 개그맨 한민관과 안소미가 함께하는 포토타임의 시간을 갖는 등 단순 홍보성 이벤트가 아닌 함께 참여하는 열띤 행사로 진행했다. 김동일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지난 27일 어려운 이웃에게 새 보금자리를 선사하는 사랑이 가득한 집 ‘희망의 보금자리 12호점’ 오픈식 행사를 보령시 천북면 하만2리 신축 현장에서 개최했다. 오픈식에는 중부발전 상생조달처 정춘돌 처장, 김동일 보령시장, 황동화 천북면장을 비롯해 마을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희망의 보금자리 12호점의 주인공 김모(49)씨는 무학으로 3세때 부친이 사망하고 모친은 지병으로 장기 입원중이며 친척들의 도움으로 베트남 여성과 결혼해 쌍둥이를 양육하고 있으나 본인소유의 집이 없어 조속한 주택공급이 필요했다. 김씨의 새 보금자리는 중부발전 임직원의 자발적인 성금과 회사 지원금(나눔기금)으로 지어졌으며 부엌과 화장실, 현관, 거실 등을 갖춘 조립식 스틸하우스이다. 중부발전 정춘돌 상생조달처장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에게 나눌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보람”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