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는 온실가스 배출 억제로 기후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대기오염 저감을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전기자동차는 일반승용차와 비교해 리터당 0.19kg/km의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대기오염 유발 물질도 전혀 배출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또한 휘발유 차량에 비해 적은 연료소모는 물론 개별소비세, 교육세 취득세 등 각종 세제혜택도 받을 수 있는 경제적 장점도 가지고 있어 시는 올해 5대의 전기자동차를 관용차로 보급키로 하고 내년부터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민간에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시는 전기자동차 종류에 상관없이 차량 1대당 1,700만원, 완속충전기 1대당 4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아울러 전기자동차 완속 충전시설 12기와 서산시청에 설치되어 있는 공공 급속충전기 1기 이외에도 올해 하반기에 급속충전기를 서산 부석권역과 지곡권역에 추가로 2기를 설치해 전기자동차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이명주 환경생태과장은“파리기후협약 체결로 온실가스 배출 억제를 위해 친환경에너지로 운행되는 자동차 보급은 세계적 추세라”며“서산시는 이러한 움직임에 발맞춰 전기자동차 보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서산시는
읍·면·동 복지허브화 모델링사업 및 민관협력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전남 여수시 읍면동 이통장 110명이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충남 서천군을 방문했다.민관협력사업과 인적안전망 사업의 주축이 되는 이통장 110명은 지난 2일 방문을 통해 마실가유, 마실오셔유, 행복택시 운영, 다함께 돌자 동네한바퀴 누리단 등 서천군의 읍면 인적안전망 운영에 대해 허수자 희망복지팀장의 사례발표를 듣고 청소년수련관과 종천 복지마을 시설을 견학했다.또한 노박래 서천군수가 직접 강사로 나서 여수시 방문단에게 서천군의 역사와 문화를 비롯해 다양한 복지정책을 홍보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여수시 사회복지과 박인대 희망복지지원팀장은 “민관협력사업과 읍면 인적안전망 활동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서천군의 사례를 이통장님들과 함께 직접 듣고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는 소감을 전했다.또한 이통장협의회 여수지회 백응규 사무국장은 “서천군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우리동 사업과 접목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일상에 지쳐 무뎌진 감성을 촉촉하게 적셔 줄 시낭송 무대가 열린다. 충남 논산시낭송인회(회장 김영미)는 이달 11일 오후 5시 논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시로 전하는 위로와 공감‘을 주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테마가 있는 시낭송의 자리』 행사를 개최한다. 논산시가 주최하고 논산문화원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논산시낭송인회 회원과 시민들의 주옥같은 시낭송과 다채로운 문화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류제협 논산문화원장과 논산지역에서 활동하는 권선옥 시인, 윤문자 시인의 애송시와 자작시 낭송을 비롯해 어린이 동시 낭송 등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공감의 장으로 마련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첼리스트 이나영, SWEET BUBU(김기종, 남윤미), 팀 한나(HANNAH) 보컬 김형태 등이 출연해 열정적인 연주와 공연도 선보일 예정으로 시는 물론 다양한 문화예술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미 회장은 “이번 테마가 있는 시낭송 행사는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공감하고 힐링 할 수 있는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07년 결성된 논산시낭송인회는 매년 시민과 함
충남 김홍장 당진시장이 30일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왜목 마리나 항만 개발을 민자개발 방식으로 추진할 것을 건의했다.지난해 해수부로부터 왜목항이 거점형 마리나항 우선협상 대상지로 선정된 당진시는 당초 직접개발 방식으로 총614억 원을 투입, 왜목항 전면해상에 6만㎡의 공유수면을 매립해 300척 규모의 육상‧해상계류시설과 클럽하우스 조성을 추진해 왔다.하지만 당진시에 대한 투자를 꾸준히 모색해 오던 중국 국영기업인 랴오디 그룹(총재 이춘명)이 지난해 11월 중국 선양에서 당진시와 왜목 마리나 항만 개발에 대한 900억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이후 마리나 항만 개발 참여를 적극 희망해 오면서 개발방식에 대한 변경이 논의됐다.특히 랴오디 그룹은 올해 1월 경기도 광명시에 한국지사를 설립한 이후 용역사를 선정해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시와 해수부 등을 수차례 방문하면서 민자개발 방식을 타진해 왔으며, 지난 27일에는 해수부에 약 1,147억 원 규모의 사업제안서를 공식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당초 왜목 마리나 항만 개발에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 614억 원을 훌쩍 뛰어넘는 금액으로, 랴오디 그룹은 지난해 투자협약에 따라 이번 왜목 마리나 항만
청정갯벌에서 자란 바지락 등이 유명하고 밀국낙지의 주산지로 알려진 지곡 왕산포 일원에서‘제6회 지곡 왕산포 서산갯마을축제’가 다음달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개최된다. 서산갯마을축제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지곡 왕산포 서산갯마을축제는 서산 갯마을 노래비를 기념하고 서산의 지역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2011년부터 시작된 축제다. 이번 축제에서는 ▲체험프로그램 ▲공연 ▲시식 ▲경연대회 ▲특산품 판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방문객의 눈과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청정 바지락을 캐보고 맨손으로 고기를 잡는 체험을 직접 해볼 수 있다. 또한 초청가수, 각설이패, 무궁화예술단 등의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진다. 아울러 바지락탕, 아나고구이, 감태 등 지곡 왕산포에서 나는 신선한 제철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기회도 접할 수 있다. 특히 노래경연대회, 바지락 빨리 까기 등의 행사는 방문객들의 열띤 호응이 예상된다. 지역 수산물 할인 판매코너에서는 바지락, 우럭포, 아나고포, 감태, 젓갈 등을 시중가격 보다 4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이대복 위원장은“지곡 왕산포 서산갯마을축제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
내달 1일부터 청양과 부여 군민들은 공주시민과 동일한 조건으로 공주시 나래원 화장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공주·부여·청양 생활권협의회(회장 이석화 청양군수)는 2015년 공주, 부여, 청양 연계협력 사업으로 나래원 화장시설 공동이용 사업을 발굴하고 정부 행복생활권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돼 이 같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그동안 3개 시·군은 나래원 공동이용을 위해 사용요금 및 기간 등에 대해 수차례 협의를 거쳐 공주시 장사시설 설치 및 운영조례를 개정, 조례가 공포되는 6월 1일부터 공동사용을 시작하게 됐다.나래원 사용료는 고인이 사망당시 관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경우 ▲만 15세 이상 10만원 ▲만 15세 미만 8만원 ▲개장유골 8만원 ▲죽은 태아 5만원이다.앞으로 청양과 부여 군민들은 관외 거주자로 각각 연령 및 경우에 따라 50만원, 45만원, 20만원, 10만원을 부담하던 것을 공주시민과 동일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또한 협의회는 화장시설 공동이용을 통해 이용객이 늘어날 것을 고려해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23억1300만원(국비 18억5100만원, 도비 1억3800만원, 시·군비 3억24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존 4기의 화장로를 1기 더
충남 예산군이 군의 친환경 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도시학교 초등학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30일 군에 따르면 이번 체험행사는 도시학교 친환경농업 실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4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서울지역 4개 학교와 대전지역 2개 학교, 관내 4개 학교에서 진행되고 있다.군은 예산자연농회영농조합법인과 친환경농업인연합회 회원의 협조를 얻어 지난 24일 서울 후암초등학교 53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업교육과 함께 고무대야에 직접 모를 심어보는 체험행사를 실시했다.또한 다음달 10일까지 서울과 대전, 관내 9개 학교에서 학생과 학부모 6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심는 방법과 벼 재배과정 등을 교육하고 직접 모내기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아울러 친환경농업연합회와 도시 학교간의 교류를 통해 가을철 벼 베기와 메뚜기 잡이, 벼 타작, 떡메치기, 허수아비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추진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도시학교와 자매결연을 통해 도시 학생들에게 농업과 농촌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를 제고하는 한편 홍보 경쟁력을 강화 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학
최홍묵 계룡시장은 지난 25일부터 2일간 각 훈련장을 돌며 6월 9일부터 4일간 예산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68회 충남도민체육대회’에 계룡시를 대표해 출전하는 선수들을 격려했다.최 시장은 종목별 훈련장에서 맹훈련에 임하고 있는 선수들을 격려하며 경기 후 아쉬움이 없도록 계룡시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또, 내년 계룡시에서 개최되는 ‘제69회 충남도민체전’의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선수들 모두 주인의식을 갖고 도민체전 준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부탁했다.특히, 최 시장은 “이번 체전에서 단 한명의 부상자도 없이 멋진 경기를 펼쳐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계룡시는 이번 도민체전에 17개 종목에 33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시의 명예를 걸고 경기에 임할 예정이다.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5월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노사화합으로 생산성 향상과 노사평화 정착에 기여한 노동단체, 기업체, 근로자에게 수여하는 노사평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노사평화상은 2011년 제정된 아산시 노사평화상 조례에 따라 매년 노사평화에 기여한 노동단체, 기업체, 노동자 등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로 제5회를 맞이하고 있다.이날 노동단체 부문에서는 노사 상호 신뢰 문화 구축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고용 창출, 노사공동의 안전사고 근절대책 수립, 패밀리십 체제 도입 등으로 2001년 창업 이후 무분규 사업장을 유지하고 있는 신원노동조합(대표이사 강호갑, 노조위원장 전성복)이 수상했다.이어 기업체 부문으로는 노사화합과 상생으로 무분규 임금․단체교섭 체결, 신규 일자리 창출 증대, 연도별 지속적인 임금 인상, 노사협의체 운영 등으로 근로자 복지를 위해 노력한 (주)크라운제과 아산공장(대표자 장완수, 윤석빈, 노조위원장 이명한)이 수상했다.또한, 노동자 부문에는 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조합원의 안전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한 (주)아산성우하이텍(대표이사 이명근, 노조위원장 임갑병) 정병채 사원이 수상했다.시 관계자는 “최근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지방세수 확충과 안정적인 재정운영을 위해 오늘 10시 공주시청 중회의실에서 ‘2016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징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오시덕 공주시장을 비롯, 간부 공무원과 16개 읍·면·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월부터 집중 징수독려 기간을 운영한 결과를 토대로 체납액에 대한 징수실적 등을 점검했다.또한 체납액 원인을 분석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하는 한편 체납액 징수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체납자별 철저한 분석과 각 읍·면·동 징수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등 정보교환이 이뤄졌다.시 관계자는 “세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불이익을 받는다는 인식을 높여 건전한 납세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는 체납된 세금이 있으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미리미리 세금을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시는 보조금 교부결정과 예산 집행시 사전에 체납 여부를 확인해 지급을 제한하고 있으며, 매월 25일부터 납기말까지 세무과 전 직원이 ‘징수 도움콜 Day’를 운영, 집중 전화독려와 체납차량번호판 영치, 부동산 압류 및 공매 등의 체납처분을 실시하고 있다.
충남 보령시가 지역민의 다양한 문화, 여가활동 욕구를 충족하고, 공존과 소통의 문화여가 공간을 마련해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건립한 웅천 생활문화센터가 30일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문화예술인,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시설관람,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축하 공연으로 진행했다. 웅천생활문화센터는 국비 2억3800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5억2100만원을 들여 읍사무소 내 기존 주민자치센터를 리모델링한 것으로 1층에는 다목적홀, 동아리방, 사무실, 카페를, 2층에는 헬스장, 에어로빅실, 옥상에는 야외공원을 조성했다.웅천생활문화센터는 앞으로 음악밴드와 합창단 등 생활문화 동호회 활성화뿐 아니라, 지역 축제 및 각종 행사시 주민참여를 위한 창구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전문 예술가의 작품 전시 공간을 제공하고, 주민 창작활동 및 문화강좌 등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웅천생활문화센터 개관을 계기로 주민 스스로 생활예술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구심적 역할과 지역민의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시키는 복합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 부여군은 제14회 부여서동연꽃축제를 40일 가량 앞두고 지난 28일 저녁 8시 30분 경관조명 시험운영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순결존 구간에서 진행된 시험운영에서는 한 여름 밤의 크리스마스를 연상케 하는 화이트 색으로 궁남지 한켠을 메웠다. 시험운영이 시작되자 서동공원 방문객들은 환호성을 터트리며, 기념사진을 찍기 위해 모여들었고, SNS를 통해 전파되면서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졌다. SNS에서는 “까만 밤을 하얗게 비춰 황홀하다”, “빨리 가보고 싶다”, “언제부터 볼 수 있지?”등 질문들이 쏟아졌다. 부여군 관계자는 “20%도 완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공개됐는데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다”며 “관람객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낭만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관조명은 지난해의 7배 이상 큰 규모로 설치돼 내달 중순 점등식을 시작으로 전면 가동될 예정이며, 축제는 7월 8일부터 17일까지 열흘 간 서동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내 자식에게 면회 온 부모의 마음으로 서비스를 혁신해 불만 제로 연무를 만들겠다”정병 육성의 요람인 논산시 연무대 육군훈련소 주변 펜션과 요식업 사업자들이 자정결의 대회를 통해 최근 훈련소 인근 펜션에서 불거진 바가지요금과 불친절을 근절해 새로운 면회문화 만들기에 앞장서자고 결의대회를 개최했다.27일 ‘논산 육군훈련소 좋은 면회 만들기 위원회’는 육군훈련소 정문 앞에서 낙후된 시설에도 지나치게 높은 이용 요금으로 원성을 산 훈련소 주변 일부 펜션과 요식업 운영자는 물론 연무 번영회와 이장단 등 300여명이 모여 건전한 상거래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연무대 좋은 면회 만들기 위원회의 이날 자정 결의대회는 최근 각종 언론에서 연무대 육군훈련소 인근 펜션 바가지요금 문제가 도마에 오르면서 훈련병과 가족에게 편하고 부담 없이 면회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해당 업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우선되어야 한다는 판단에서다.자정결의대회에서 ‘좋은 면회 만들기 위원회 윤석용 회장은 실태 분석 보고를 통해 “연무대의 일부 펜션에서 발생한 바가지요금 문제가 지역 사회의 명예를 심각하게 실추시키고 있다”며 “면회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뼈를 깎는 노력을 해
전국 최초 유기농 특구이자 친환경 농업의 메카인 홍성군에서 친환경 농업의 또다른 방식인‘자연재배’농산물을 활용한 이색 소비자 홍보행사가 선보여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홍성군은 지난 29일 소비자 및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재배 농산물의 가치 찿기’를 주제로 ‘자연재배 자연밥상’행사를 개최하였다.이날 행사는 이미 서울의‘마르쉐(도시형 직거래 장터)’를 통해 농부쉐프로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김연화(홍동면 소재 모두랑 대표) 요리사를 중심으로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시연 및 품평회로 진행되었으며, 행사후 생산현장 탐방을 통해 소비자와의 신뢰를 더욱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자연재배’란 논밭을 갈지 않고 외부의 거름을 투입하지 않는 방식의 농법으로 이미 일본에서는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으나 국내에서는 주로 일부 귀농자들을 중심으로 선택적으로 시도되며 개별 꾸러미 등을 통해 그 소비층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유기농업과는 또다른 형태의 농사방식을 말한다.홍성군자연재배연구회(회장:이연진)는 이러한 자연재배 농사방식의 올바른 이해와 보급을 위해 지난해 창립하였으며 현재 20여명의 회원이 재배기술 확립을 위한 연구활동에서부터 요리개발, 각종
산림청이 주최하고 금산군이 후원하는 ‘나무누리축제’가 6월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금산군 남이면 산림문화타운내 목재문화체험장에서 개최된다.산림청 산하 협력단체 및 전국 목재문화체험장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목재문화체험장 운영활성화 및 국산재 목재이용 촉진 운동을 펼친다.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나무누리축제는 목재문화진흥회(회장 이전제) 주관으로 관련 업체와 단체의 전시·홍보부스가 운영되고, 일반인이 참가하는 목공예품·목가구 제작, 목재체험프로그램 개발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분야별 우승팀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이 수여된다.일반 신청은 2016년 5월 31일까지 연장 접수받고 있으며 행사 당일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목재문화진흥회 홈페이지와 관련 부서(문화사업팀, 02-3463-9632)에서 안내를 받을 수 있다.이전제 목재문화진흥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국에 조성된 목재문화체험장 운영 활성화와 일반인들이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목재체험프로그램을 공유하고 목재문화 관련 지자체, 협단체 및 업체들의 정보교류의 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