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관광지인 대천해수욕장에 또 하나의 체험형 관광 콘텐츠인 ‘스카이 바이크’를 지난 18일부터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기존 레일바이크는 주로 폐 철로를 활용하였지만, 국내 최초인 스카이 바이크는 대천해수욕장의 관광 포인트인 백사장과 바다 절경을 한껏 감상할 수 있도록 신 공법으로 전국 최초 바다위에 설치해 관광보령의 블루오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러한 특색을 바탕으로 개장 첫 주말인 18일에는 533명, 19일에는 534명이 이용하는 등 2일간 모두 1,067명이 이용했으며, 수익은 872만 2000원을 기록하는 등 시작부터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것이다. 폐광지역 개발기금 53억여 원을 활용해 지난 2012년 착공, 지난 5월말에 완공한 스카이바이크는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과 짚트랙 시설 사이에 있으며, 자전거 페달 방식의 하늘 자전거로 대천해수욕장부터 대천항 간의 해안선을 따라 왕복 2.3km 복선 구간으로 약 40분간 즐길 수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산에서 즐길 수 있는 대천레일바이크와 바다에서 즐길 수 있는 스카이바이크를 통해 자원을 하나로 아우르는 관광 컨버전스 시대를 의욕적으로 열어나
1400여 년 전 찬란한 백제 문화를 꽃피웠던 역사와 문화의 도시 부여에서 오는 7월 2일~3일 이틀간 사비야행 축제를 개최한다.충남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 정림사지와 궁남지, 신동엽문학관, 국립부여박물관, 정림사지박물관, 부여문화원 등 문화와 역사의 향기가 가득한 문화시설을 한여름 밤에도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야경(夜景, 문화재에 빛을 더하다), 야사(夜史, 사비백제 명사투어), 야화(夜華, 사비백제 문화 동행), 야로(夜路, 문화재 거리체험), 야설(夜說, 즐거운 공연이야기), 야식(夜食, 사비백제의 맛), 야숙(夜宿, 사비백제에서의 하룻밤) 등 7가지 테마로 진행된다.개막식은 오후 7시 궁남지 수상무대에서 열리며, 초청가수 로이킴과 거미의 공연, 서동선화퍼레이드, 임팩트 쇼 등 여름밤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이외에도 궁남지에는 백제의 역사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장과 화려한 야간 조명으로 수놓아진 12만평의 연꽃단지가 펼쳐져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선율과 문화의 향연을 선사할 것이다.정림사지에서는 달빛음악회 동락 공연(7. 2, 20:30), 부여군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청소년들의 속을 시원하게 뚫어줄‘사이다 프로젝트’를 운영한다.‘사이다 프로젝트’는 논산시청소년수련관 소속 대학생봉사단이 직접 기획한 청소년 참여 활동으로 학업과 진로 고민이 많은 청소년들에게 봉사·진로·여행을 통해 용기와 희망을 주는 청소년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은 ▲7월 16일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7월 30일 ‘우리는 빛을 나누는 사이다’라는 주제로 벽화그리기 봉사 ▲8월 3일 ‘우리는 꿈을 꾸는 사이다’라는 주제로 진로탐색 및 체험 ▲8월 6일 ‘우리는 행복한 사이다’라는 주제로 서울 난지캠핑장 여행 등 총 4회에 걸쳐 다양한 주제로 대학생들과 힐링하는 시간을 갖는다.참가대상은 고등학교 1-2학년으로 이달 21일부터 30명 선착순 모집이며,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소년수련관(☏ 041-746-5927)으로 문의하면 된다.김승규(건양대 4년) 대학생봉사단 회장은“사이다프로젝트는 청소년기를 겪은 선배와 나눔과 봉사를 함께 실천하고 진로를 함께 고민하며 그 과정에서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지난 5월 실시한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국민안전처에서 주관하며 실제 재난상황에 기반해 실전 대응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전국적으로 매년 실시하는 훈련이다.이번 평가는 전국 274개(중앙부처25, 시도17, 시군구228, 공공기관4)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충남도 내에서는 공주시가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시는 지난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실시된 훈련에서 풍수해, 학교시설사고, 도로·터널사고 등 3개 유형의 토론기반훈련과 현장훈련을 병행 실시했다.특히, 중점훈련으로 지정돼 실시한 태풍대비 재난대응훈련에서는 훈련의 충실성, 목표 달성도, 기관장의 적극적인 훈련 참여 등의 평가지표에서 평가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 계룡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엄사면 엄사1호 공원에서 계룡시 초‧중‧고교 청소년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청소년 벼룩시장’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청소년 벼룩시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벼룩시장 운영을 통해 판매기금을 마련하여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자선행사다.또 청소년들이 시장경제에 대한 개념을 배우고 익히는 ‘배움의 장’이 됨은 물론,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사랑 실천의 장’이 되어 계룡시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의 귀감이 되고 있다.특히, 이날 벼룩시장에는 TJB대전방송에서 “나누면 행복합니다.”캠페인 방송이 촬영되어 7월 한달간 매일 5회씩 계룡시 청소년 벼룩시장 봉사단 활동모습이 충청권 봉사문화를 대표하여 홍보될 예정이다.센터는 벼룩시장을 통해 모금된 판매 수익금은 연말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환원하여 나눔과 희망을 전달할 계획이다.한편 ‘청소년 벼룩시장 봉사단’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100여명 이상의 계룡시 중‧고등학생 중심의 봉사단체로써 자선행사를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웅진로 건물 사이에 있는 녹슬고 지저분한 쪽문들을 교체해 아름다운 거리로 재탄생시켰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원도심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2015년 주민참여 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공주시 상가번영회에서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로 중동초등학교 앞 건물들 사이 쪽문을 교체하는 사업이다.특히 이번 사업은 기존의 정비사업과는 달리, 단순히 구조물 정비에만 그치지 않고 설치한 쪽문에 공주를 알리는 공산성, 송산리고분군 등을 그려 넣고 주민들이 직접 만든 화분을 쪽문 주위에 설치해 웅진로를 더욱 생기있게 만들었다.새로 단장된 쪽문은 상가번영회에서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화분들의 생육상태도 주기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한편 2015년 주민참여 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원도심의 골격을 형성하는 웅진로의 공공영역에 대해 주민들의 참여를 통한 문화공간을 만들어 가고자 추진했으며 공주시 상가번영회, 공주시 고등학교 학생연합회(AGOS), 청소년 오케스트라 등 3개 단체가 선정된 바 있다.시는 올해도 도시재생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공모해 지난 10일까지 신청을 받았으며, 공정한 심사를 통해 신선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팀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하는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주최하는 임산물 디자인 공모전에 ‘공주밤’이 대상품목으로 선정돼 로고 디자인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공주는 전체면적의 70%가량이 임야로 예로부터 밤이 많이 재배돼 왔으며 현재 전국 밤 생산량의 19%를 차지할 정도로 공주 특산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2006년 정안밤 지리적표시 등록, 2013년 공주밤 특허청 단체표장 등록 등 대내·외적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지만 ‘공주밤’을 알릴 수 있는 로고가 없는 실정이다.이에 따라, 시는 이번 임산물 디자인 공모를 통해 ‘공주밤’ 로고를 제작, 공주밤의 브랜드 가치 향상에 목적을 두고 공주밤 홍보, 제품 포장 등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누구나 이번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7월 22일까지 임산물 디자인 공모전 홈페이지(www.kofpicontest.c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품과 함께 신청하면 된다.실용성, 창의성, 심미성,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통해 우수 작품을 선정하게 되며,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30만원, 입선 10만원 등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한편 올해 임산물 디자인 공모전은 공주밤 외에 경북 청도 감, 경기 양평
부여소방서(서장 김봉식)는 20일 오전 10시경 홍산면 남촌리의 외곽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에서 2명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출동한 119구조대가 현장 도착한바 승용차와 트럭이 충돌한 상황에서 운전자 2명이 자력으로 탈출을 못하고 있었다. 이에 구조대원들은 구조장비를 이용해 요구조자 2명을 신속히 구조했고, 대기 중이던 구급대가 이들 2명을 응급처치 후 건양대부여병원으로 이송했다. 박성주 구조대장은 “안전운전은 항상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교통사고는 나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과도 직결되므로 항상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오스트리아 바트이슐에서 열린 ‘제5차 역사도시연맹(LHC) 세계총회’에 참가했다고 20일일 밝혔다.지난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면서 세계적인 역사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공주시는 유병덕 부시장을 단장으로 ‘스마트하고 혁신적이며 창의적인 미래의 역사도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에서 22개국 33개 도시와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교류협력을 위한 발판을 다졌다.특히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을 비롯, 석장리구석기박물관 등 역사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홍보관을 설치하고 총회 참가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맨투맨 홍보에 전력했다.이번 홍보를 통해 오스트리아 바트이슐 시, 호주 벨러벳 시, 태국 치앙마이 시, 이란 쉬라즈 시, 체코 올로모츠 시 등 여러 도시들이 공주시에 애정과 관심을 갖고 방문을 약속하기도 했다.이와 더불어, 시는 체코의 올로모츠 시와 국제교류협의를 위한 회담을 갖고 역사, 교육, 관광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한 교류를 협의하고 1년 이내 상호 방문을 통해 양도시간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체코 올로모츠 시는 수도 프라하에서 기차로 2시간 동남쪽에 위치한 도시로써 인구 10만의 체코에서 6번째로
여름방학 기간 동안 제14회 부여서동연꽃축제와 더불어 세계문화유산의 도시 부여에서 즐길 수 있는 무료 역사문화캠프가 운영된다. 부여군은 GKL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는 어린이·청소년 및 가족 대상 무료 여름캠프인 ‘GoGo탐험대와 백제왕의 비밀’을 2박3일의 일정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곳곳의 역사문화자원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내달 15일과 22일, 29일 총 3회, 2박 3일의 일정으로 치러진다. 또 ‘역사저널 그날’의 큰별, 최태성 강사의 ‘백제왕의 비밀 역사특강’, 아이들이 직접 준비하는 포틀럭파티 ‘백제수라상을 부탁해’, 양송이마을 농촌체험, 서동연꽃축제 및 부여상권 체험 등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체험 모집은 오는 이달 말까지 매주 토요일 마다 부여롯데아울렛 정문 홍보부스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무료 복식체험과 사진인화,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여름방학 기간 부여 곳곳에서 문화탐방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되고 있다”며 “가족들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의 도시 부여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해 지적재조사사업지구인 양촌 모촌지구(208필지/18만㎡)와 함께 부적 반송지구(462필지/39만㎡)를 새롭게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했다.이에 따라 시는 지적재조사 측량대행자로 한국국토정보공사 논산·계룡지사를 선정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에 대나무자와 평판으로 작성된 종이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일제 잔재 청산과 지적주권회복 및 토지경계분쟁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사업이다.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토지의 경계가 분명해져 분쟁해소와 지적 측량등에 소요되는 비용 절감은 물론 디지털 지적 구축으로 열람이 용이해지고 불규칙한 토지 모양의 현실화와 맹지해소 등으로 토지 이용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임한석 토지관리과장은“지적재조사사업은 2030년까지 추진하는 장기국책사업인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현장 중심의 경계협의 조정을 통해 주민과 소통하는 지적재조사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기타 지적재조사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 토지관리과(☎041- 746-5651~3)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 서천군 서면 춘장대 모래-Song Festival이 지난 18일 서면 춘장대해수욕장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리고 9일간의 축제 일정에 돌입했다.이날 개막식은 관광객과 지역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페인 플라멩코 팀의 식전공연과 샌드아트를 시작으로 김진면 춘장대해수욕장운영협의회장의 개막선언과 백낙흥 서천부군수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개막행사 후 열린 화려한 불꽃놀이와 감성자극 7080낭만콘서트, 열정의 플라멩코의 밤 공연은 화창한 주말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전국각지에서 모여든 관광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주말동안 춘장대 모래-Song Festival을 찾은 5만여명의 관광객들은 아이들에게 친근한 캐릭터인 아이언맨vs헐크, 슈퍼맨vs배트맨과태양의후예 송중기를 비롯한 마릴린 멀로, 국제시장 등 영화 주제 모래조각과 모래썰매타기 체험, 아마추어 모래조각 경연대회를 함께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백낙흥 부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해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즐기고, 영화 주제 모래조각과 서해 바다의 경치를 만끽하시기 바란다”며 “서천을 찾은 관광객들이 다시 우리지역을 찾을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달 26일까지 계속되는
품질 좋기로 유명한 청양 고추가 자동교반 건조시스템으로 더욱 맛 좋은 태양초로 거듭난다.충남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청양 고추의 차별화를 두기 위해 친환경적이고 소비자의 선택기준에 맞는 품질 안정성을 확보하고자 지난 2014년부터 태양고추 생산기술을 보급, 현재 관내 15개 농가에서 자동교반 건조시스템으로 태양초를 생산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태양초는 햇볕 좋은날 10~14일 동안 최소한 하루에 두 번 이상 뒤집어 줘야 하며 통풍과 배습에 각별히 신경 쓰고, 노지일 경우 밤이 되면 덮어 주고 비가 오면 걷어 줘야 하는 수고가 필요하다.자동교반 건조시스템은 지상으로부터 80㎝ 정도 높이의 베드에 설치돼 하루 6~7회 30분씩 자동 교반하면서 동시에 먼지 등 불순물까지 제거하고 건조 정도에 따라 차광 조절이 가능해 편의성 제고와 동시에 노동력 문제를 해결해 준다.이를 통해 생산된 태양초는 소비자들로부터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입소문이 퍼지고 있어 새로운 유망상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또한 청양의 태양초 생산농가들은 협의체를 구성해 제품차별화를 위한 포장재 사업을 추진하고, 청양고추구기자축제를 통해 ‘써니(sunny)’라는 상품명으로 한정 판매 및 홍보하는 등
충남 부여군(군수 이용우)이 오는 9월 24일부터 10월 2일까지 부여시가지에서 개최하는 '제62회 백제문화제'에서 백제문화의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체험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모분야는 백제왕복 입어보기, 백제기악탈그리기, 백제8문양 탁본체험 등 직접 운영하는 체험프로그램을 제외하고, 백제금동대향로, 음식·군사·생활·형벌, 태학박사 등 백제문화와 관련 관광객 누구나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창의적인 체험프로그램이다. 응모기간은 오는 27일까지이며 대학, 동아리, 개인, 관련 기관단체 및 업체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서를 대상으로 백제 문화와 어울리며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체험으로 독창성, 완성도, 체험비용의 적정성 등을 고려해 7월중 개별통보 및 부여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공지란에 게시할 예정이다. 접수방법은 체험프로그램 제안서를 구체적으로 작성해 방문, E-mail(sangik114@korea.kr)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문화축제추진단 백제문화제담당자(041-830-2208)에게 문의하면 된다. 올해 열리는 제62회 백제문화제는 ‘백제! 세계를 품다’라는 주제로 백제문화제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는 지난 17일 공주대학교 세미나실에서 흥미진진 공주시민대학 ‘지역축제 실무 심화과정’의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흥미진진 공주시민대학 ‘지역축제 실무 심화과정’은 관광축제의 시민참여 기회확대를 통해 시민축제로의 발전을 도모하고, 공주에서 열리고 있는 축제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한 축제전문 인력양성을 위해 마련됐다.이번 ‘지역축제 실무 심화과정’에서는 ▲축제의 스토리텔링 전략 ▲공주역사 바로알기 ▲축제에서 지역주민 참여방안 ▲관광트렌드와 축제 ▲축제의 홍보전략 ▲김제 지평선축제 성공전략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 문화예술축제의 성공요소 ▲한산모시문화제 현장견학 ▲축제에서 지역이미지 강화방안 ▲공주시 축제 기본전략 및 발전방향 토의 등에 대한 교육이 펼쳐졌다.시는 이번 과정을 통해 시민 축제전문가를 발굴해 새로운 축제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축제시민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새로운 시스템을 통한 시민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축제로의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과정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그동안 막연히 관람자로서 축제를 관망하고 비판만 했었는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축제에서의 시민들의 역할을 깨닫게 됐다”며 “시에서 보다 심화된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