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가 2016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하반기 이용대상자를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중앙정부가 전국을 대상으로 일괄적으로 실시하는 국가 주도형 서비스 제공방식에서 벗어나 지자체별로 지역 특성과 주민수요에 적합한 사회서비스를 기획‧발굴해 제공하는 사업으로,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는 이용권(바우처)을 통해 서비스 일정액의 이용비용을 지원한다. 이번에 시가 모집하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맞춤형 운동처방 ▲아동 비전형성 ▲시각장애인 안마 서비스 ▲셀프 자세교정 ▲유아 성장관리 ▲장애인보조 기기렌탈 서비스 ▲정신 토탈케어 서비스 등 8종이다. 신청방법은 당진지역 읍‧면‧동사무소에 비치된 신청서와 바우처 발급동의서를 작성해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사본, 의사 진단서 등을 첨부해 읍‧면‧동사무소 주민복지팀에 26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기타 모집사업별 세부 제공 서비스 내용과 신청자격 기준 및 지원액 등은 당진시 홈페이지(www.dangjin.go.kr) 고시/공고란 9407번을 참고하거나 시청 사회복지과 복지정책팀(☎041-350-3647)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예산 등을 고려해
충남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과 생산비 절감을 위해 양파 기계이식 기술을 보급한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양파 농작업을 기계화 할 경우 10a당 노동시간을 관행 241시간에서 58시간으로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어 약76%의 노동력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기계정식과 일반 관행재배를 비교했을 때 기계정식의 경우 10a당 44만6000원가량이 소요돼 일반 관행재배 438만원 보다 무려 393만4000원을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센터는 올해 ‘친환경 급식 안전농산물 생산 시범사업’으로 사업비 5000만 원과 충남도 3농혁신 특화사업 선정을 통해 1억7490만 원의 예산을 함께 지원받아 양파 종자파종기와 잎을 자르는 전엽기, 모종 이식기 등 3종 15대를 구비했다. 이 장비를 활용해 관내 양파 재배농가와 함께 시범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지난 18일에는 농업기술센터 본소에서 양파 재배기술과 전용 육묘상자에 양파 종자를 파종하는 시연회를 개최했다. 센터 관계자는 “양파 소비 증대에 따른 생산성 향상과 더불어 쌀값 하락에 따른 벼 대체작물로 육성하기 위해 작부체계 확립 등의 기술을 보급해 3농 혁신의 전기를
충남 당진시복지재단은 18일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김홍장 재단이사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사회복지시설기능보강 공모사업 배분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공모사업에 참여해 선정된 당진 관내 13개 사회복지시설에 배분증서가 전달됐다. 재단이 올해 실시한 사회복지시설 기능보강 공모사업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의 기능을 보완‧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7일까지 공모해 당진지역 20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후 지난달 21일 제2차 배분심의위원회를 갖고 당진시나눔푸드뱅크 등 13개 기관을 공모사업 기관으로 선정했으며, 이번에 전달된 배분금은 지난해 당진시복지재단 모금액을 활용했다. 이 사업을 통해 당진시나눔푸드뱅크는 기부식품 신선도 유지를 위한 저온 냉동창고를 설치할 계획이며, 당진시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는 중증장애인들과 함께 하는 이동 스크린을 설치하는 등 각 기관별로 부족한 시설을 설치하는데 활용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비록 적은 예산이지만 각 기관별로 꼭 필요했던 곳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남 당진시가 사업비 17억 원을 투입해 농산물유통센터 내 부족한 저온저장시설을 확충했다고 밝혔다. 이번 증축은 시가 3농혁신 실천과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4년 충남도 특화사업을 신청해 도비 5억 원 등 사업비를 확보하면서 가시화 됐다. 증축공사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7월 말까지 약 1년 동안 진행됐으며, 이번 공사로 저온저장시설면적은 기존 1,320㎡ 대비 약 948㎡가 늘어나 저장규모가 기존 1,600톤에서 2,800톤으로 크게 증가했다. 이에 따라 올해 농산물유통센터의 감자와 양파 수매물량은 지난해 1,684톤보다 두 배 늘어난 3,381톤가량 확대해 수매를 받았다. 수매물량이 늘어나면 수확철 도매시장으로 가야할 농산물을 농산물유통센터에서 수매방식을 통해 일정 물량을 저장해 둘 수 있다. 이렇게 되면 농산물의 수급 조절을 통해 가격하락을 막을 수 있어 농가의 안정적 소득기반 확보와 수확기 농산물 유통구조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저온저장시설 증축으로 당진형 3농혁신 실현과 로컬푸드 활성화 조기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역단위 공선출하회 조직화 육성사업과 연계해 농산물 유통센터를 통한 지역농산물
충남 당진을 대표하는 문화행사 중 하나인 상록문화제가 열리는 당진 어름수변공원 일원에서 내달 3일 오후 2시 소셜미디어와 접목한 이색 퀴즈대회인 ‘당진벨을 울려라’가 열린다. 상록문화제를 계기로 시가 운영 중인 SNS를 알리고 당진의 우수 문화‧관광자원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당진벨을 울려라’는 심훈선생과 상록수, 필경사 이야기 외에도 역사와 문화, 주요시책 등 시정전반이 퀴즈 내용으로 꾸려진다. 퀴즈문항은 사전에 공개되는 범위 내에서 출제되는 공개문제(70%)와 비공개 문제(30%)로 구성될 예정으로, 특히 시 소셜미디어를 평소 열심히 구독한 경우에는 정답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출제할 계획이다. 퀴즈진행은 출제문제를 듣고 답을 화이트보드에 적어 개인별로 들어 올리는 오프라인 방식과 함께 당진시청 페이지 ‘좋아요’ 및 구독을 누르고 댓글 참여를 통한 기사회생할 수 있는 온라인 참여 방식을 접목했다. 당진벨을 울린 시민을 비롯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시민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퀴즈 참가 신청은 당진시 공식 블로그(blog.naver.com/dangjin2030)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dangjin), 카카오스토리 등 SNS 계정을
충남 당진시가 중간관리자인 6급 팀장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소속 팀장 4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실시한다. 17일 1회차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총 2회에 걸쳐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지방행정 중간관리자로서 갖춰야 할 역량 함양에 중점을 둔 직급 맞춤형 교육으로, 팀장들의 관리자로서의 역량 진단과 역량 개발 동기 부여에 초점을 두고 실시된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국민 중심적 사고 ▲조정통합 ▲의사소통 ▲문제인식 및 해결 ▲정책기획 ▲성과관리 등 6개 역량분야이며, 시는 서류함, 역할 수행 등 다양한 교육기법을 도입해 기존 주입식 교육과는 차별화 된 자기 주도적 참여 교육 방식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교육에만 그치지 않고 해당 교육을 토대로 한 역량평가도 실시해 교육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조직의 허리 역할을 하는 중간관리자인 팀장은 조직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며 “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들에게 고품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내부적으로는 교육 결과를 반영한 능력중심의 조직운영으로 공직체질을 개선해 나가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의 리더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지난 4월부터 매월
탐스러운 보랏빛 포도가 알알이 영그는 8월 당진에서는 제철과일로 맛과 향이 뛰어난 가화포도가 7일부터 본격 출하돼 소비자들의 입맛을 유혹할 것으로 기대된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달 초 가화포도 재배지인 당진 순성면 본리의 조기출하 하우스용 포도가 출하된데 이어 올해는 평균기온이 예년보다 높고 일조량이 풍부해 출하시기를 1주일정도 앞당겨 캠벨을 본격 출하하고 있다. 당진시 순성면 본리에는 30여 호의 농가에서 총20여㏊에 걸쳐 캠벨을 주품종으로 포도를 재배하고 있는데, 특히 이 지역은 지형이 움푹 들어앉아 바람을 타지 않고, 물 빠짐이 좋은 모래가 섞인 사질토양으로 인해 최적의 포도재배 여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가화포도는 소매점뿐만 아니라 순성면 본리의 재배농가에서 운영 중인 직판장을 통해 직거래로 쉽게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센터 관계자는 “포도에는 비타민과 유기산, 수분과 당분이 많아 피로회복에 좋을 뿐만 아니라 안토시아닌과 레스베라트롤 같은 황산화 물질이 가득해 노화 방지에도 효과적이다”며 “계속되는 더위로 입맛과 기력을 잃어버리기 쉬운 요즘, 시원하고 달콤한 가화포도로 갈증을 해소하고 기력을 회복해 더위를 날려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
충남 당진시가 추석을 앞두고 내달 9일까지 제수용품과 선물용품 등 성수물품을 대상으로 위법행위 집중 단속에 나선다. 단속대상은 추석 성수품을 제조하거나 가공, 판매하는 업소와 대형마트 등으로, 식품위생법이나 원산지표시법, 축산물위생관리법 관련 위반 사항에 대해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특히 불량식품을 제조해 판매하거나 원산지거짓표시, 수입쇠고기의 한우 둔갑판매 행위 등 명절 특수를 노린 위반행위와 유통기한이 경과한 제품을 사용 또는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단속한다. 또한 영업신고증 보관여부와 무신고 제품 사용여부를 비롯해 종사자 위생상태, 아르바이트 직원의 건강진단 실시여부 등에 대해서도 함께 점검한다.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도 원산지 표시 여부의 적정성과 고향방문 관련 동창회 모임 등 단체 행사용 원료의 위생 실태에 대해서도 점검할 계획이다. 단속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하고, 중대 위법사항 발견 시에는 검찰 고발 등 사법처분과 함께 과태료 부과와 영업정지 처분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명절 대목을 노린 식품 관련 위반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충남도내 인접 시군과 교차단속도 진행할 계획”이라며 “단속
충남 당진시보건소가 시민들의 건강한 수명 연장과 질병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고혈압‧당뇨교실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시 보건소가 운영중인 고혈압‧당뇨교실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이용자수가 1631명에 이를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인기 요인으로는 혈압과 혈당, 고지혈증 검사를 토대로 한 전문 상담을 통해 개인별 건강수준 파악과 맞춤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개인별 건강 수준에 맞는 운동 프로그램과 비만관리를 연계해 2차 합병증 예방활동에 주력한 점도 인기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시 보건소는 이용자들 수수로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수첩을 배부하고, 당뇨병으로 인해 발생하는 신장기능 손상을 확인하기 위해 미세단백뇨 검사도 실시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평균적인 혈당 조절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당화혈색소 검사도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 안과의원과의 협약을 통해 시신경 및 안조직 손상 등을 조기 발견해 예방할 수 있는 안저검사도 무료로 제공 중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보건소 1층에서 진행되는 고혈압‧당뇨교실 참가자는 연중 모집하고 있다”며 “심뇌혈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오는 26일(금) 오후 3시 ‘교과서에 나오는 음악여행’을 주제로 충남교향악단 순회 연주회가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계룡시가 주최하고 충남교향악단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학생, 주민 등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마련된다. 충남교향악단은 1991년 국내 최초 도립교향악단으로 창단해 지난 25년간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상급 연주로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윤승업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교과서에서 악보로만 보았던 모차르트, 베토벤, 슈베르트까지 1시간 동안 유쾌하게 쏟아내는 멋진 오케스트라 클래식 콘서트다.또 각종 음악회에 다수 출연과 협연한바 있는 소프라노 박혜림, 바이올린 이혜정 등이 출연해 교실을 떠나 공연장에서 교향악단의 생생한 라이브 연주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만 7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전 좌석 무료(선착순 입장)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계룡시 공공시설사업소(☎042-840-3707)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 계룡시 보건소(소장 임채희)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조사는 지역별 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의 기획·수행에 필요한 근거를 마련키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조사 대상은 주택 유형 특성에 따라 표본으로 선정된 445가구 계룡시민 87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 조사는 흡연·음주·식생활 등의 건강 행태와, 의료 이용, 개인 위생, 여성 건강, 교육 및 경제 활동 등에 대한 전국 공통·충남지역 선택 지표 161개 문항으로 이뤄진다. 특히, 조사하기 전에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에 대해서는 조사가구 대상임을 사전 고지한 후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전수 조사하게 되며, CAPI(노트북을 이용하여 현장에서 조사하는 방식) 조사방식을 이용하여 자료의 정확성을 높이는 최신기법을 사용한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을 다양하게 분석하여 지역의 건강문제를 확인하고 지역주민에게 건강생활을 유도하는 근거중심의 건강정책을 추진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조사로 지역시민의 건강수준을 다양하게 분석하고 지역의 건강문제를 확인하여 앞으로 시민의 건강한 생활을 유도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도록 노력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2016계룡軍문화축제 개최를 앞두고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6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Korea International Tourism Show 2016)’에 참가한다. 시는 박람회에 참가해 ‘계룡軍문화축제 및 계룡의 명소’, ‘2020년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는 각 지역별 특화된 관광 상품을 알리는 동시에 국내외의 관광산업 관계자와 소비자들에게 축제산업의 전문화 및 체계화 등 새로운 문화산업으로의 방향을 제시할 목적으로 전국 110여개 자치단체와 단체가 참여하는 행사다. 시는 軍문화축제 홍보부스에 참여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부스 방문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하여 소정의 행사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관람객의 흥미를 통한 SNS 온라인 노출 홍보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 박람회 기간 동안 계룡軍문화축제 홍보 동영상을 상시 상영하고 홍보 리플렛도 함께 배부하는 등 축제를 널리 알려 관람객 유치에 힘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2016계룡軍문화축제와 국제행사인 2020년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와 연계할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 시는 ‘주차가능’ 표지가 있더라도 장애인이 운전하지 않거나 타고 있지 않은 경우 단속에 적발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이를 근절하기 위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위반사항은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에 주차가능 표지 미 부착 차량 ▲주차가능 표지를 부착했으나 장애인이 미 탑승한 차량 ▲위·변조된 주차표지 부착 차량 등이다. 또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주차방해 행위는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내 또는 진입로에 물건 등을 쌓거나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선과 장애인전용 표시를 지우거나 훼손하는 행위 ▲그 밖에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주차를 방해하는 행위 등이 포함된다. 시는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에서 불법 주차로 적발되면 10만원, 주차방해 행위는 50만원, 장애인자동차 위, 변조 및 부당사용 행위는 200만원의 과태료를 각각 부과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집중 단속기간 이후에도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제도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강화하고,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이용에 관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불법주차 행위를 근절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실시되는 ‘2016 을지연습’에 따른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안전총괄과장의 계룡시 을지연습 계획 설명과 제3585부대 4대대 작전과장의 군사작전(UFC)계획 보고 후 토론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최홍묵 시장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 등 돌발사태가 발생할 수 있는 최근 안보정세를 감안할 때 올해 을지연습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계룡시는 군의 중추적 핵심기반시설인 3군 본부가 위치해 있어 유사시 적의 공격목표 지역이 될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준비와 연습 등 각급 기관․단체장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을지연습을 통해 유사 시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문제점을 보완하여 각종 재난상황과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남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창의적인 행정으로 시민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는 계룡시 건설을 위해 2017년 신규시책 발굴 체제로 돌입했다. 시는 다음 달 초 시책구상 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으로 이에 앞서 시책구상을 위한 정책자문위원회의 분과별 자문회의 등을 이달 중에 실시하여 실효성 있는 사업을 발굴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시민 체감도를 높이고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접목하기 위해 지난 달 4일부터 29일까지 시청 여름방학 아르바이트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책아이디어 공모 중 창의적이고 활용성이 높은 아이디어는 시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또 시는 내년도 시책구상에는 신규 사업 발굴 뿐만 아니라 그 동안 역점을 두고 추진했던 사업에 대한 효율적 추진방안도 함께 모색하는 등 기존사업의 보완 및 발전 방안도 강구할 계획이다. 특히 중‧장기적 혁신사업, 저출산, 안전, 농업개선 분야, 자족도시 건설 및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 등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사업을 집중 발굴할 방침이다. 시는 다음 달까지 신규시책 발굴이 마무리되는 대로 2017년도 시책사업이 시정에 반영되도록 추진하는 한편, 올해 안으로 사전 준비절차를 본격 착수해 모든 사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