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보건소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간 보건소 회의실에서 법정 의무교육 대상자에게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의무교육에는 응급상황 발생 상황을 접하기 쉬운 당진 관내 자율방범 대원과 산업체 관리책임자, 안전관리자, 여객‧구급차량 운전자 등 법적 의무교육 대상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단국대학교 응급의학과 김태훈 교수와 응급구조사 2명이 강사로 나서 응급환자에 대한 적절한 처지 유도와 행동요령,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등 현장에서 인명 구조를 위한 이론교육과 실습을 병행했다. 특히 기본 인명 구조술 실습에는 교육대상자 전원이 실습에 반드시 참여할 수 있도록 편성했으며, 강사들이 직접 실습 참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각종 사고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한 교육”이라며 “법정 의무 교육대상자가 아니더라도 내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응급처치 요령을 배워 두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 보건소에 따르면 심장이 뛰지 않고 의식이 없는 응급환자가 발생한 경우에는 심폐소생술을 4분 이내에 실시하고
충남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 등으로 예초기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달 29일부터 내달 9일까지 추석맞이 예초기 특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예초기의 경우 부주의한 사용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센터는 이번 교육에서 안전 사용요령과 사전 점검 방법을 비롯해 간단한 예초기 정비 및 수리방법을 중점 교육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교육 기간 중 평일에만 운영되며 별도의 신청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점검이 필요한 예초기를 갖고 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특히 수리정비에 필요한 부품이 교체가 필요한 경우 최대 1만 원까지 무료로 지원된다. 센터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방문해 환경정리나 벌초 등을 하는 수요가 늘고 있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교육을 마련했다”며 “반드시 사전에 장비 점검을 하고, 작업 시에는 보호장구를 착용해 사고를 미연에 예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예초기 특별교육과 관련해 기타 궁금한 사항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041-360-6311)으로 문의하면 된다.
내년 개최되는 제69회 도민체전에 앞서 많은 충남도민이 계룡시를 방문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26일 계룡시민체육관에서 제6회 충남 이‧통장 한마음체육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전국이통장연합회 충남도지부(지부장 김용주)가 주최하고 계룡시지회(지회장 김용고)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최일선에서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충남 이‧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각 시·군 이·통장을 비롯한 허승욱 부지사와 성일종, 김종민, 어기구 국회의원, 윤석우 도의장과 도의원, 시장·군수, 김용락 시의장과 시의원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물놀이 공연과 공군의장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이통장헌장 낭독, 우승기 반환, 선수단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또 도내 이통장 1200여명이 직접 참여해 시군별 대항으로 볼링축구, 풍선꼬리잡기, 오재미던지기 등 각종 체육경기와 함께 최고의 가수를 뽑는 노래자랑, 경품추첨 행사 등이 이어졌다. 특히 주민과 지방행정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각 시·군 이·통장 33명에게 유공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하는 뜻 깊은 자리도 마련됐다. 최홍묵 시장은 “제6회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 공공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마련한다. 행사는 어린이 및 지역 주민들의 독서의욕을 고취시키고 독서 생활화를 유도하고자 특강, 체험행사, 인형극 공연 등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먼저 계룡도서관은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팝송영어 야간반, 중국어 회화 과정을 운영하고, 9월 10일과 24일은 동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도서관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책을 보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또 지난 5월부터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는 인문독서 아카데미가 오는 9월 28일 오전 10시 ‘정감록은 어떤 책인가?’라는 주제를 가지고 백승종 교수의 강연이 진행된다. 엄사도서관은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과 수요일 영상으로 보는 조선, 미술로 보는 스캔들 세계사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오는 9월 28일 엄사도서관에서 한국 우수 애니메이션인 ‘소중한 날의 꿈’이 상영된다. 또 문화가 있는 날(9월 28일)야간(18:00∼22:00)에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은 평소보다 2배의 도서를 대출받을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인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의 식품안전 관리를 위해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 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 내 매점, 슈퍼마켓, 문구점 등 관내 23개소의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지도점검 사항은 ▲무신고 영업행위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판매여부 ▲표시기준, 보관기준 및 취급기준 준수여부 ▲영업자 및 종사자 건강진단 여부 ▲부패․변질원료 사용 행위 등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의심이 가는 제품은 충남보건환경연구원에 유해물질 함유여부 등 안전성 여부를 검사의뢰 할 계획이다. 또 검사결과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현지계도 등 적극적인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학교 주변의 어린이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위생적인 식품판매 환경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 기호식품은 주로 어린이들이 선호하거나 자주 먹는 음식으로 제과·제빵류, 아이스크림류, 햄버거, 피자,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에서 조리·판매하는
충남 계룡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석조)는 실내 식물의 기르기를 통한 생활원예 확산을 위해 ‘가을철 화분치료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기간은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이달 31일부터 오는 10월 1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오후 2∼5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실내 화분의 분갈이 요령과 해충방제기술 및 실내식물 관리법에 대한 교육과 실습 등으로 이루어진다. 또, 분갈이는 개인당 3점까지 가능하며, 분갈이용 화분을 가지고 직접 방문하면 상토와 고형비료 등의 무상 제공과 함께 필요시 병해충 방제도 지원할 계획이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시민의 가정원예를 통한 정서순화와 도시농업 촉진을 위해 원예활동 교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팀(☎042-840-3420∼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 기술센터는 지난 4월 관내 10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분갈이 등 화분관리 요령을 비롯해 해충방제 요령, 유용미생물 활용 등 생활원예 전반에 걸쳐 진행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참여와 소통하는 정부가 일 잘하는 정부입니다” “공감을 바탕으로 사회적 공동선을 이루어 나가고, 공감과 소통을 통해 아름답고 유쾌한 변화를 이루어내고자 합니다” 논산시 국민체육센터에 소통의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26일 논산시 국민체육센터에서는 미래를 여는 청장년 전략회의가 펼쳐졌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017년 역점으로 추진해야 할 정책방향을 청장년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정하는 자리를 마련, 개그맨 이홍렬씨의 사회로 청장년 타운홀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6월 11일과 13일 청소년과 여성을 대상으로 2번의 타운홀미팅에 천이백여명이 넘게 참여한데 이어 논산시가 이번에는 청장년 남성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에도 미리 주제를 정하고 시민들이 참여하는 방식이 아닌, 청장년 702명을 대상으로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토의 주제를 직접 선정해 참여민주주의를 구현했다. 토의주제는 ▲문화체육활성화 ▲교육제도 확충 ▲교통인프라 개선 ▲관광활성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 5가지 의제에 대해 논의로 진행됐으며, 논산시가 가장 주력행할 정책에 대한 현장 즉석투표에서는 53%의 높은 비율로‘지역경제활성화’가 선택돼 청장년층들의 경제활성화를 위한 기업유치와 일자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8월24일(수) 오후 3시 시청 상황실에서 2016년 상반기 3농혁신 추진실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황명선 논산시장, 안충호 3농혁신위원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농혁신의 성과와 과제, 주요 현안업무, 역점 추진과제에 대하여 보고 및 종합토론 등 주요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의 주요 추진실적으로는 ▲소규모·고령·영세농가 조직화 및 대도시 소비시장 개척을 위한 농가 조직화 ▲소규모 재배농가 원예시설 지원 ▲ 광역직거래센터 건립 ▲명품한우 육성 및 축산물 유통 인프라 구축 ▲가축분뇨 자원화를 통한 “경축 순환형” 친환경 축산기반 확충 ▲임산물 생산기반 조성 및 가공장비 지원을 통한 임가 소득증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황명선 시장은 “우리시 농업인의 역량이 매우 뛰어나며 낮에는 농업활동, 밤에는 농업기술 학습ㆍ연구하시는 농업인들이 모습을 보면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안정적 판로확보, 소규모·고령·영세농가 육성 등 지방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 하였으며, “논산농업 발전을 위해 3농혁신 위원분들의 지혜를 모아 우리 농업인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지방채 절감을 위해 마른 수건도 짜낸다는 각오로 펼쳐온 건전 재정 정책이 지방채 조기 상환이라는 결실이 되어 돌아왔다. 논산시는 지난 6월 3.9%의 높은 지방채 이율을 2.5%의 저리 지방채로 전환하는 한편 제1회 추경을 통해 30억원의 지방채 조기상환을 추진하는 등 시민 혈세를 지켰다. 논산시가 고이율의 지방채를 저이율의 지방채로 전환한 것은 총 8개 사업에 423억원이다 이는 3.9%의 이자를 지급하던 대출 상품에서 2.5%의 낮은 대출 상품으로 전환되었다는 것을 의미하고 10년의 대출 상환기간 동안 시가 지급해야 할 대출 이자만 40억원이나 절감하는 효과를 갖는다. 여기에 올해 30억원의 지방채를 조기 상환하면서 향후 대출로 인해 발생하는 이자 지급 예산 절감액은 총 45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논산시의 건전재정을 실현을 위한 허리띠 졸라매기는 계속 이어져 올해 연말 농공단지 특별회계의 공유재산 매각 수입금으로 100억원 지방채의 추가 조기 상환도 유력시 되면서 논산의 총 지방채 규모는 지난해 대비 30.1% 줄어든 301억원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불확실성이 커져가는 재정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충남 서산시 안전총괄과는 26일 대산인명구조대(대장 이영우), 119시민수상구조대(대장 김선환), 여성민방위대(대장 박복희)와 합동으로 벌천포 해수욕장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과 함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직원 및 대원 60여명은 여름 휴가철 피서객들이 버리고 간 해수욕장 주변 쓰레기를 적극 수거했다. 또한 피서객들에게 폭염예방을 홍보하고, 청렴문구가 새겨진 야외 응급킷을 나눠주며 지역사회에 깨끗하고 투명한 청렴문화가 확산‧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김택진 서산시 안전총괄과장은 “부서 특색에 맞는 사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또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선도함으로써 시민들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공직자가 되겠다.” 고 말했다.
충남 서산문화복지센터 여성회관에서는 26일 여성학자이자 엄마들의 멘토 박혜란 강사를 초청해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다’ 라는 주제로 자녀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박혜란 강사는 “아이가 행복하기 원한다면 엄마 스스로 먼저 행복하도록 노력해야한다.” 며 “행복한 엄마를 보고 자란 아이가 당당하고 행복하게 자신의 일을 즐기는 성공한 아이가 된다.”고 말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용상 서산시복지재단 사무처장(센터장 겸임)은 “이번 강연으로 육아에 지친 부모들에게 위로와 힘을 주고 자녀교육 방향설정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됐다.” 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알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충남 서산시는 귀농귀촌 지원 홍보를 위해 26일부터 28일까지 aT센터에서 열린 2016 A-Farm 창농 귀농 창업 박람회에 참가했다. “창농의 가치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서산시를 비롯해 전국 50개 지자체에서 참가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박람회 기간 동안 5만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된다. 시는 이 기간 동안 전시부스를 설치하고 전문 상담요원, 서산시 귀농귀촌협회 임원 및 선도 귀농인을 참여시켜 서산시의 여건과 귀농귀촌지원정책 및 귀농 성공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각종 귀농 창업제품, 농특산물뿐만 아니라 서산시의 대표관광명소 등의 홍보효과도 톡톡히 봤다. 특히 귀농귀촌을 희망하고 농업창업을 원하는 방문객에게 서산만의 차별화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시는 앞으로 각종 귀농귀촌 박람회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농업의 6차 산업화를 선도하고 귀농귀촌하기 좋은 도시인 서산을 적극 알려나갈 계획이다. 전수일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서산은 산과 바다, 평야가 어우러진 옥토의 고장으로 볼거리, 먹을거리가 풍부하고 도시와 농촌의 조화가 잘돼있는 도시다.” 며 “귀농귀촌을 꿈꾸는 시민들의 발길을 서산으로 돌리도록 지
충남 서산시의 여름철 대표 가족단위 피서지로 자리매김한 야외 물놀이장이 28일 49일간의 운영을 마쳤다.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달 11일 개장 이래 서산시민뿐 아니라 태안, 당진, 홍성 등 인근지역 주민 5만2천여명이 야외 물놀이장을 다녀갔다. 하루 평균 1,000명, 주말에는 3,000명이 넘는 시민이 야외 물놀이장을 이용한 셈이다. 이와 같은 인기의 비결은 다양한 편의시설과 놀이기구를 갖추고 있어 민간 워터파크에 버금가는 물놀이장이지만 무료로 운영됐기 때문이다. 야외 물놀이장은 전체면적 830㎡, 수조면적 600㎡ 규모로 한번에 3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수조 깊이 60cm로 조성돼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조합놀이대 ▲파고라 ▲목재데크 ▲간이샤워장 ▲탈의실 등의 편의시설도 설치했다. 특히 차량사고 예방을 위해 세이프티 존을 설정했고 물놀이 전에 준비운동을 할 수 있는 준비공간도 마련해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치 않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야외 물놀이장에서 즐기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을 보면 지금까지 시장으로써 가장 잘 한 일이 야외 물놀이과 호수공원 스케이트장 운영이 아닐까라는 생각마저 든다.” 며 “앞으로 시민들이
충남 서산시가 기업 관련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서산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지역 업체 240여개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기업경영 현장에서 체감하는 불합리한 규제들을 적극 발굴한다고 밝혔다. 불합리한 규제란 시대흐름에 뒤처지는 제도, 업무와 무관한 과도한 제한 등 시민생활이나 기업활동에 불편을 초래하는 조례 및 법령상의 제한행위를 말한다. 규제개혁 인식 및 체감도를 비롯한 4개 분야 20개 항목으로 구성된 이번 설문지는 업종에 관계없이 무작위로 추출한 240여개의 업체에 우편을 통해 발송될 예정이다. 작성된 설문지는 9월 30일까지 동봉된 회신봉투 및 메일, 팩스를 이용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발굴된 불합리한 규제가 현실에 부합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 및 업무담당자와 협의하고 현장 맞춤형 개선을 추진해 기업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한 불합리한 규제의 개선을 통해 장기적인 경제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경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시민 생활 속의 작은 불편함도 귀 기울여 시민이 행복한 서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
충남 서산시가 22일부터 25일까지 실시했던 ‘2016 을지연습’이 종료됐다. 이번 을지연습은 서산시,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관계자 등 4,900여명이 참여해 도상연습과 구호소 운영 시범훈련, 시민 안전장비체험, 비상시 음식문화체험 등 다양한 일정으로 진행됐다. 또한 체계적인 방호태세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된 청사 테러대비 훈련과 학생 군 장비 전시회 등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해 시민 안보의식 고취에 기여했다. 특히 국가주요시설 주민대피 실제 훈련의 실시로 전시에 시민을 안전하게 대피시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을지연습으로 시민 안보의식이 고취되고 서산지역의 군사적, 산업적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원활한 을지연습의 실시에 적극 동참하고 협조해 준 시민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