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신문=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배영길)은 23일(화) 12:30, 가수원초 운동장에서 학생과 학부모, 지역기관 관계자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Fun Fun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학생들의 건강한 놀이와 먹거리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 기관이 협력하여 기획한 공동사업으로 평소 스마트폰이나 게임에 익숙해져 있는 시간에서 벗어나 학생들 스스로가 건강에 대한 의미를 찾아보는 체험 활동으로 운영되었다. 체험활동은 나라별 전통놀이, 포켓볼, 공주머니 던지기 등 건강한 신체놀이 활동과 클레이아트, 리본공예, 드라이플라워, 책갈피 만들기 등 건강한 여가활동은 물론 대전한방병원에서 준비한 한약재 만들기와 대전 식생활네트워크에서 준비한 과일간식까지 건강한 먹거리도 친구들과 함께 나누는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문화활동과 식생활을 배우며 건강의 소중함을 이해하는 배움의 장이 되었으리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가수원 지역 내 학생에 대한 관심을 서로 공유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해신문=대전] 남석우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배영길)은 오는 26일(금)까지 서부 지역 초등학교 4개교, 중학교 5개교를 대상으로 2018년 제2차 학교폭력실태조사 표본학교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교폭력실태조사는 지난달 27일부터 모든 학교가 아닌 표본학교만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현장점검에서는 학교 현장의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를 점검하는 한편 보완․개선 사항을 파악하고 우수사례를 홍보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학교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학교폭력 실태조사의 발전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표본조사는 그간의 실태조사와 마찬가지로 가정에서의 개별참여를 권장하되, 부득이한 사정이 있는 경우에만 학교에서 참여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학교에서 실태조사에 참여할 경우, 학생들의 비밀을 보장하기 위해 독립된 공간을 확보하고 컴퓨터 화면의 투명도를 조절하는 등 편안하고 솔직하게 응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배영길 교육장은 “학교폭력실태조사 결과를 활용한 학교폭력 예방대책을 수립하여, 안전한 학교에서 학생들이 행복을 키우고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해신문=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매월 22일을 ‘교통문화의 날’로 정하고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 목표 달성을 위해 송촌초등학교, 송촌 선비5단지경로당에서 ‘두시에 만나요! 교통캠페인’을 추진했다. 이 날 캠페인은 대덕모범운전자지회, 녹색어머니대덕구지회, 대전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대덕지회, 한국교통안전시민협회, 송촌동 선비마을5단지경로당, 보행지킴이와 대덕경찰서, 대덕구 공무원 등 약120명이 함께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피켓과 현수막 등을 활용해 ▲뛰뒤방방(횡단보도 건널 때 “뛰”지 않기, 차로 변경시 앞과 “뒤”살피기, 차로변경시 “방”향등 켜기, 안전한 “방”어운전하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1km 걷기 ▲생애주기별 실천약속 ▲교통문화 먼저 가슈 ▲페달보조방식 전기자전거 안전하게 탑시다! ▲승용차요일제 참여 ▲불법 주정차 하지 않기 등의 홍보활동에 나섰다. 최근 무단횡단에 따른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사망자가 증가함에 따라 선비마을5단지 경로당을 방문 ‘횡단보도는 초록불에 건너세요~’라는 초록리본 달기 이벤트를 통해 어르신들의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운전자와
[서해신문=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광역시는 장애인 건강증진 사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를 충남대학교병원에 설치하고 23일 오전 11시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충청권역의료재활센터 3층 대강당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통합 실현’을 지향점으로 ‘포용적 복지국가’, ‘차별 없는 공정사회’라는 국정전략을 반영한 것으로 2018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대전시와 충남대학교병원이 선정됐다.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지역 내 장애인 건강증진 사업의 연계 ․ 조정 ․ 지원, 의료복지 네트워크 구축 운영, 장애인의 적절한 조기 진료 및 검진, 재활, 임신· 출산지원 등 장애 유형에 맞는 전문 의료서비스 강화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대전시 임묵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를 통해 지역의 장애인들이 보다 편리하고 향상된 건강관리를 받게 됐다”라며 “2019년 장애인 친화 산부인과와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설치, 장애인 건강주치의제 운영 등 우리시는 장애인 건강증진사업의 선도적 역할을 해 나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서해신문=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하수를 식품용수로 사용하는 집단급식소, 식품접객업소 등 위생취약시설 6개 업체를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오염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하수로 인한 노로바이러스 집단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해 실시하며 노로바이러스 외에 분변오염의 지표인 대장균, 탁도, 잔류염소, pH 등도 함께 검사한다. 우리나라의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11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 주로 발생하며,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을 섭취하거나 환자를 통한 직·간접 접촉을 통해서도 쉽게 전파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감염 후 평균 12∼48시간 내에 오심, 설사, 구토 등을 일으키게 되며 1~3일 후 호전되나, 고령자나 어린이, 면역저하자 등은 심각한 탈수 증상이 생길 수 있다. 또한 증상 소실 후 2~4주간 대변으로 바이러스를 계속 배출하게 된다. 대전시 이재면 보건환경연구원장은“바이러스 검출 즉시 해당시설과 식약처에 결과를 통보, 청소·소독 등 조치 후 재검사를 실시하는 등 행정조치가 뒤따를 예정”이라며“지하수를 사용할 경우 정기적인 수질검사와 관정관리가 필요하며, 염소자동주입기 등 소독장치를 설치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서해신문=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는 오는 24일 오전 10시 한밭체육관에서 자활사업 종사자와 참여자들이 함께하는 2018 대전자활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자활한마당 행사는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주민과 자활사업 종사자들이 함께하는 축제로 자활사업 유공자 표창 및 문화공연, 자활참여자들의 어울림한마당으로 체육대회와 장기자랑 등 다양한 행사로 꾸며진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대전지역의 5개 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자활참여자들에게 체계적인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저소득 주민의 자활·자립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대전시 명노충 복지정책과장은“해마다 열리는 자활한마당 축제가 자활사업 참여주민의 화합과 연대의식을 높이는 축제의 장인 만큼 그동안의 노고를 잠시 잊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해신문=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는 유성구 송정동에 민물메기를 이용한 친환경 벼 재배 시범농장을 조성해 고품질의 친환경 쌀 수확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유성구 송정동 농가의 친환경 메기농법은 이재관 행정부시장이 시민주도형 친환경농업단지 조성을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지난 3월 친환경농가들과 시 관계공무원들이 홍성군 문당리 선진농장을 견학해 메기농법의 노하우를 배워 시범사업을 추진하면서 부터다. 해당 농가는 모내기철인 지난 5월초 논에 둠벙을 설치하고 약 5cm의 민물메기 치어 5000여 마리를 방사해 10월 현재 약 20cm까지 자랐다. 대전시와 친환경농가들은 메기가 병해충 사냥꾼의 역할을 충실히 하는 메기농법이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다. 메기가 물속을 활동하면서 물벼룩 등 수생 병해충을 잡아먹고 잡초를 방제해 농약과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도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메기농법을 추진한 진잠친환경미르쌀 영농조합법인 김민순 회장은 “올해는 폭염과 병충해로 수확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기존 농법으로 재배한 농장보다 질도 좋고 수확량도 늘었다”며 “친환경 쌀뿐만 아니라 메기를 식당에 납품하면 추가소득
[서해신문=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는 방송을 들으며 대전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제8회 대전사랑 스마트엔티어링대회가 오는 27일 오전 9시30분 엑스포다리 아래 갑천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TJB 라디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스마트엔티어링대회는 2시간 동안 갑천변 약 4.5㎞를 걸으며 전문가의 2019 대전방문의 해 준비상황 및 대전의 볼거리, 먹거리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방송에서 전해지는 각종 미션게임을 즐기게 된다. 미션게임에 성공한 참가시민과 청취자들에게는 푸짐한 경품도 준비돼 있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구간 : 엑스포다리 고수부지 ⇨ 대덕대교 ⇨ 돌다리 ⇨ 보건환경연구원 앞 ⇨ 대덕대교 ⇨ 엑스포과학공원 앞 ⇨ 엑스포다리 고수부지 미션게임 : 대전관련 돌발퀴즈, 관광12선에 훌라후프넣기, ‘대전멋져’ 사행시, 대전발 0시50분, 대전관광지 퀴즈 맞추기 코스는 우리지역 명소와 자랑거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코스를 완주하는 것만으로도 대전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며 스마트엔티어링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TJB 홈페이지, 전화접수(1668-0986) 및 현장접수자에게 2019 대전방문의
[서해신문=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 갈숲영농조합법인은 오는 27일 2018년 달빛문화 갈대축제가 서천군 갈숲체험휴양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달빛문화 갈대축제는 서천군 관광명소인 신성리갈대밭 주변 7개 마을의 주민 화합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가을 정취에 맞는 서정적인 공연으로 주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갈대발 엮기, 윷놀이 대회, 새끼 튼튼하게 만들기, 콩 옮기기 대회 등 마을별 각종 경진대회를 열어 지역주민의 참여형 이벤트로 활기찬 마을 분위기를 형성함에 따라 주민 주도 마을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갈대 사진전, 시니어 바리스타 커피만들기, 마을별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바리스타 카페 및 농촌체험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7개 마을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축제 추진위 관계자는 “신성리 갈대밭을 찾는 관광객은 물론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복한 마을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빛문화 갈대축제는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농촌축제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기도 했다.
[서해신문=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가 23일 대덕구에서 민선 7기 비전 및 약속사업 등을 공유하기 위해 시장, 구청장과 함께 하는 자치구 순회 ‘누구나 토론회’를 이어갔다. 이날 오후 2시 대덕구 문예회관에서 열린 ‘누구나 토론회’에서는 150여 명의 대덕구민이 모인 가운데, 허태정 시장과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나란히 민선 7기 비전과 약속사업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허태정 시장은 토론회에 앞서 석봉동 복합문화시설 건립부지 현장을 방문해 대덕구청장으로부터 신탄진권역 복합문화시설 건립 계획에 대한 설명과 지원 요청을 받고, 대덕구민이 문화 여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와 대덕구가 힘을 합쳐 노력하기로 했다. 대덕문예회관에서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공유공간 조성에 대한 다양한 토론의 장이 펼쳐졌으며 공유공간이 실질적인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는 기반이 될 수 있도록 함께 조성해 가자는 의견을 모았다. 이와 함께 대덕구의 지역현안 등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시와 구는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을 반영하겠다는 의지는 보였다. 허태정 시장은“오늘 누구나 토론회는 민선 7기가 시작되고 처음으로 대덕구민과 만나는 자리라며, 우리 시가 나아갈
[서해신문=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서천읍 서천사곡휴먼시아 중앙광장과 시초면민의집 일원에서 ‘모두 함께해서 좋은 희망서천, 찾아가는 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복지서비스 제공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복지 활성화를 도모하고 복지에 대한 군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서천군이 주최하고 서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노박래, 김재현)가 주관한 이날 복지박람회는 ‘모두 함께해서 좋은 희망서천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관내에 소재하고 있는 사회복지관련 시설, 기관, 단체, 자원봉사단체 등 80개소가 참가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실현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학대 예방 홍보, 점자 손수건 체험 및 슐런 경기, 아동폭력 예방 교육, 허브화분 꾸미기, 당뇨 체크 및 혈압측정, 희망디딤돌 사업 홍보, 누룽지 만들기, 행복낚시터 운영 등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정보제공과 다양한 체험의 장이 펼쳐졌으며, 어린이집 아동들의 귀여운 율동과 난타, 에어로빅 공연, 색소폰 연주 및 1004봉사단의 공연 등이 다채롭게 어우러져 주민 모두가 즐기는 문화행사가 됐
[서해신문=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는 헬스케어분야 VR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스마트헬스케어 VR기반구축사업’을 통해 의료용 VR제품 ‘위해방지기준안’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헬스케어 VR기반구축사업’은 스마트 헬스케어 VR 제품화 및 인증기반 구축을 통한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8년 4월부터 5년간 총 220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하고 있는 산업부 국비공모사업 선정과제로 주관기관인 대전대학교 외 6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22일 오전 대전대학교 스마트헬스케어 VR기반구축사업단(단장 안택원)은 대전대학교 둔산한방병원 세미나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의료용 가상현실(VR) 제품에 대한 위해방지기준(안)’을 발표했다.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 중 하나인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 기술의 적용분야가 점차 확장되고 있는 가운데 의료분야에서도 가상현실을 이용한 영상진단, 외과적 수술에 대한 교육 및 훈련, 재활치료, 비행공포증과 같은 정신과적 치료 등의 분야에 활용되는 추세다. 그러나 환자가 주로 사용하는 의료분야 VR 제품의 사용은 안구 피로와 건조, 두통과 어지러움, 가상현실과 현실의 구분 어려움 등의 안전적
[서해신문=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지난 19일 대덕문화원에서 ‘2018 대덕구 평생학습동아리 한마당’을 개최했다. 지난 17일부터 열린 ‘2018 대덕구 평생학습 한마당’ 행사의 마지막 날을 장식한 ‘동아리 한마당’은 올 한해 평생학습동아리의 모든 활동을 총망라한 동아리 큰잔치다. 아트 초콜렛, 민화 작품을 전시한 ‘전시 한마당’, 가죽공예, 캘리그라피 만들기 등의 ‘체험 한마당’, 천둥소리예술단의 화관무를 비롯한 6팀이 참여한 ‘공연 한마당’ 등의 프로그램이 이날 펼쳐졌다. 특히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원 사업인 ‘2018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에 선정된 바 있는 ‘동네방네 색소폰을 울려라’와 ‘통기타와 팬플룻과 어깨동무, 우리도 문화예술과 어깨동무’ 팀의 수준 높은 연주는 축제를 찾은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번이 첫 참가인 새내기 동아리 ‘뇌스마일연구모임’은 “이렇게 다양하고 알찬 동아리들이 활동하고 있어 놀랍고, 선배 동아리들처럼 꾸준히 학습하고 봉사활동도 열심히 해 다음 행사엔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승원 교육공동체과장은 “평생학습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학습동아리들이 배움에 그치지 않고
[서해신문=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는 22일 오전 10시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식장산홀에서 교통문화 관련 ‘먼저가슈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안전하고 품격 높은 교통문화 선진도시 조성을 위해 대전시에서 추진하는 ‘먼저가슈 교통문화운동’의 일환으로, 양보와 배려의 핵심가치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일단스톱! 엄마가 만드는 안전한세상’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대전시 녹색어머니 연합회 임원 5명과 도로교통공단 김진형 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초등학교 스쿨존 등・하교를 지도하는 과정에서 느낀 경험담과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행사에 참여한 대전녹색어머니 연합회 회원 200여명은 패널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대전형 교통문화운동 먼저가슈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형 교수는 외국 스쿨존의 운영사례와 우리나라 스쿨존의 현실을 비교하면서 녹색어머니의 시각에서 바라본 대전의 교통문화와 자신이 그동안 겪었었던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대전시 녹색어머니 연합회 홍현미 회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새롭게 스쿨존의 중요성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라며 “소중하고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서 더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대전시 강규창 대중
[서해신문=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민선7기 주요 공약인 공정·생태관광 육성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 전문가가 모이는 워킹그룹 회의를 19일 구청에서 처음으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근수 배재대학교 여가서비스경영학과 교수, 이홍준 대전마케팅공사 관광홍보팀장, 고두환 공감만세(사회적기업) 대표, 안여종 대전체험여행협동조합 대표, 전찬주 모여락 협동조합 대표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구 관계자는 “워킹그룹은 대덕구에 적합한 공정·생태관광 프로그램 기획 및 관광산업 육성 방향 등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서 구성됐다”며 “이번 회의는 공정·생태관광의 최근 동향과 더불어 대덕구 공정·생태관광 육성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이규원 자치행정국장은 “구에 적합한 공정·생태관광 핵심의제 제안 및 이해관계자 결집을 위해 워킹그룹을 구성했다”라며 “워킹그룹 회의를 주기적으로 개최해 공정·생태관광 육성 방안에 대한 좋은 의견을 청취하겠다”라고 밝혔다. 현재 대덕구는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공정·생태관광 지역 조성’을 선정하고 법적 기반 마련을 위해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