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신문=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배상현)은 지난 27일과 다음달 3일 ‘2018년도 창의과학발명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가족과 함께하는 발명캠프’를 실시했으며, 다음달 3일 ‘초등학생발명캠프’가 진행된다. 가족과 함께하는 발명캠프는 지난 27일, 70여 가족이 참가했으며, ’움직이는 인형, 나만의 오토마타 만들기‘와 ’적정기술! 친환경 공기청정기 제작하기‘ 등 두 가지의 창의·융합형 주제로 운영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창의적 문제해결 및 발명·공작활동을 통해 가족 단위의 발명 마인드와 가족 간의 끈끈한 유대감이 함양될 수 있었다. 다음달 3일에는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 228명이 참가하는 초등학생발명캠프가 운영된다. 오전 프로그램은 ’발명과 예술의 만남! 로봇의 조상 오토마타‘, 오후 프로그램은 ’견고성을 높여라! 창의적 구조물 만들기‘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학생들은 새롭게 만난 친구들과 함께 창의적 문제해결과정 및 발명·공작 실습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부모님과 함께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고, 무엇인가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재미있었다”라며 “이번 캠프처럼 앞으로도 부모님과 함께 문제를 해결
[서해신문=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는 지난해 10월 착공한 대전추모공원 제3봉안당 공사를 완료하고, 내달 12일부터 시민들의 신청을 받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제3봉안당은 총 사업비 47억 원을 들여, 2015년부터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변경) 용역을 시작으로 이번 달 준공까지 4년이 걸렸다. 제3봉안당은 지상4층, 연면적 1,791㎡, 2만 5,000기를 봉안할 수 있는 규모로 6~7년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18년 1월부터 부부단이 만장돼 개인 봉안함에 따로 봉안하여야 했으나, 제3봉안당 건립에 따라 부부 봉안함이 설치돼 이용을 원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제3봉안당 건립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변경) 승인(2017년 6월) 조건 이행을 위해 1차 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 현재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절차를 이행 중으로 2019년 토지보상 및 공사를 추진해 주차장 9,900㎡, 285면이 확보될 예정이다. 추후 2, 3차 주차장 조성사업이 진행되면 2024년까지 542면의 주차장이 확보돼 명절 등 특정일의 주차문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서해신문=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일반시민, 경제계, 노동계 등 분야별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일자리정책 추진방향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민선7기 일자리정책 추진방향, 대학 인력수요 3개년 전망 및 고용친화 직종 제안, 좋은 일터 조성사업 성과 보고 그리고 일자리창출 방안 등에 대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전시는 이날 민선7기 일자리정책 추진방향의 목표로 ‘지역주도 좋은 일자리 창출로 고용률 70% 달성’을 발표했다. 시는 민선7기 동안 일자리창출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고용률 70% 달성, 일자리 30만개 창출을 통해 풍성한 일자리로 살찌는 새로운 대전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이를 위한 4대 전략, 13개 중점과제를 제시했다. 4대 전략의 첫 번째는 ‘일자리로 이어지는 경제성장 기반 구축’으로 시는 이를 위해 대덕특구 리노베이션, 라온바이오 융합의학연구원 설립, 권역별 스타트업 타운조성, 대전역세권 개발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 한다. 두 번째는 ‘시민의 삶이 행복한 좋은 일자리 창출’로 대전형 코업(co-op) 청년 뉴리더 양성, 청년 구직활동 지원확대, 청년 맞춤형 취업 지원, 노인
[서해신문=군산] 남석우 기자 =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이사장 신현석/이하 FIRA) 서해본부는 전북도 군산시 연도 해역에 수산물 수출전략품목 육성사업을 군산시로부터 위탁받아 해삼 자원조성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해삼은 ‘바다의 인삼’이라 불릴 정도로 다양한 효능과 가치를 인정받아 고급 식재료와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국내산 해삼은 중국에서 선물용으로 상품 가치가 높아 수출 효자 상품으로 어업인들의 호응도가 높다. 군산시는 연도어촌계 민간자본금 6000만 원을 지원받아 총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해삼의 서식기반 확대 및 자원량 증대를 위한 종자 방류를 시행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서식기반 확대를 위해 7월에 자연석 1983㎥를 시설하였고, 12월 중 자연석 2498㎥를 추가 시설할 예정이며, 해삼자원 증대를 위해 종자 약 20만 마리를 방류할 예정이다. FIRA 서해본부 하두식 본부장은 “고부가가치 종인 해삼의 지속적인 공급 거점 확대로 침체된 군산지역의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 등 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해신문=대전] 남석우 기자 = 대전시 남선초등학교(교장 박근숙)는 26일 남선초 학생과 학부모, 인근 선창마을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과 함께하는 ‘숲속 작은 학교’ 남선초 깔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남선초에서 리모델링한 남선배움터와 4차 산업혁명을 이끌 남선 학생들을 위해 새롭게 단장한 스마트교실, 자연 친화적으로 조성한 운동장, 일곱 빛깔 무지개색으로 도색을 마친 외벽공사와 옥상 태양광 시설 등에 대한 개관식이 진행되었다. 또한, 남선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맘껏 펼친 학예회, 2018학년도 남선초에서 운영한 소프트웨어교육 선도학교, 스마트교육 모델학교 등의 교육 성과를 인근 계룡 지역 학생, 학부모 및 서부 2지구 자율장학 협의회, 선창마을 등 지역과 공유하고 발표하는 축제의 장으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깔깔 축제는 모두 세 개의 마당으로 진행되었다. 첫째는 공연마당으로, 힘내요! 치어댄스(1학년), 흥겨운 훌라댄스(2학년), 얼쑤! 신나는 탈춤(3학년), 통일 기원 부채춤(4학년), 하나 되는 소고춤(5학년), 댄스스포츠의 세계로!(6학년), 남선초 1,2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오카리나 팀의 공연, 대전대암초 방송댄스팀 ‘아이
[서해신문=천안] 남석우 기자 = 충남 천안시가 과학기술 개발 지원과 지역산업 연계를 통한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있는 가운데 ‘차세대 디스플레이(OLED)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사업’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26일 천안시에 따르면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사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예비타당성 조사에 통과해 산업 연구개발(R&D) 분야 최대 규모인 총 사업비 5281억원(국비 3770억, 지방비 549억, 민자 962억)을 투자받는다.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사업은 내년부터 2025년까지 7년간 2단계에 걸쳐 혁신공정센터구축과 R&D연구과제를 수행하는 사업이다. 혁신공정센터는 1650억원을 들여 직산읍에 위치한 충남테크노파크 내에 지상4층, 지하1층, 연면적 1만2913㎡ 규모로 건립한다. 센터에서는 61종의 장비를 설치해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플렉서블 등 핵심 기술개발과 플랫폼 구축 등 66개의 연구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생산유발액 1조6000억원, 부가가치유발액 6461억원, 취업유발인원 1만1616명의 파급효과가 예상돼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사업
[서해신문=대전] 남석우 기자 = 대전시는 2019년도 생활임금 시급을 9,600원으로 결정하고 적용대상을 시, 출자·출연 기간제 근로자와 민간위탁 기관 저임금근로자로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2019년 생활임금 시급 9,600원은 2019년 최저임금 8,350원 보다 15% 높은 금액이며 올해 생활임금 9,036원보다 6% 인상된 금액이다. 이를 월급으로 환산하면 200만 6,400원(월 근로시간 209시간 기준)으로 내년 최저임금 보다 월 26만 1,250원, 올해 생활임금보다 11만 7,876원이 더 많다. 이번 생활임금 결정은 2019년 최저임금 인상률, 자치구별 생활임금 편차 및 시 재정상황 등을 고려해 결정됐으며 생활임금 수혜대상은 1,120여명이 될 전망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우리시의 생활임금이 저임금 근로자의 문화적 생활을 포함한 실직적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해신문=천안] 남석우 기자 = 충남 천안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8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 박람회’ 개최에 따른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람회 기간 중 자원봉사자는 1일 242명이 근무하며, 통역과 전시관 안내, 공연행사 지원 등 10개 분야에서 4일간 활동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자원봉사자 결의문 낭독을 통해 성공 개최를 다짐했으며 유니폼 전달, 박람회 개요설명, 친절 및 안전교육 등 1시간 동안 진행됐다. 구본영 시장은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가 어느덧 5회째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박람회 기간에도 방문객에게 친절하게 응대해 우리 시의 품격을 높여 주시고 특히 안전사고에 유의해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해신문=대전] 남석우 기자 =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6일 대전메이커교육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출항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창의·융합 메이커교육은 학습자에게 많은 자율성과 선택권을 주고 학생의 요구, 흥미와 관심에 가치를 둠으로써 종합적인 문제해결능력, 창의력, 사회적 소통능력을 균형적으로 갖춘 인재를 기르고자 하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는 대전교육정책이다. 이 교육센터는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내에 위치하며, 3D프린터실, 휴먼로봇실, 레이저가공실, 지능로봇실과 4개의 Lab실, 교사실, 홍보실 각 1실 등 총 10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동아리활동, 관련 교과 시간 등과 연계한 메이커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2학기에 중학교 27개교 총 1,400여명의 학생들이 센터를 찾아 메이커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아이디어 톡톡’전자메이커 2개 과정 20명, ‘상상을 현실속으로’ 기계메이커 2개 과정 20명으로 구성, 학생들은 하루 6시간 동안 메이커 교육 활동에 참여한다. 특히, 교육을 기수료한 학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전체 설문의 약 97% 이상의 매우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어 대전메이커교육
[서해신문=대전] 남석우 기자 = 대전시는 충청권 최초의 민주화운동이자 4·19혁명의 단초가 된 3·8민주의거의 국가기념일 지정을 위한 범시민추진위원회 촉구 서명부를 행정안전부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오후 허태정 대전시장은 행정안전부에서 김부겸 장관을 만나 3·8민주의거 국가기념일 지정을 향한 시민의 열망을 전달하고, 그간 진행되어 왔던 업무 협조에 감사의 뜻을 함께 전했다. 이에 김부겸 장관은 3·8민주의거 국가기념일 지정은 행안부와 국가보훈처, 대전시가 긴밀히 협의해 왔던 사안으로, 곧 국무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허태정 시장은 “3·8민주의거의 역사적 재조명은 결국 4·19혁명은 물론 이 땅의 민주주의에 대한 상기이자, 현 정부의 민주화운동 재평가 기조에도 맞는 일”이라며 “국가기념일이 지정되는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내년 3월 8일에 충청권 최초의 국가기념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3·8민주의거’는 1960년 3월 8일 독재와 부정·부패에 맞서 대전지역 고등학생들이 자유와 민주, 정의를 수호하고자 불의에 항거한 민주의거로 대구2·28민주운동, 마산의 3·15의거와 함께 4·19혁명을 촉발시키는 도화
[서해신문=대전] 남석우 기자 = 산업단지의 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대전시⋅자치구와 산업단지 사업장 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댔다. 대전시는 26일 대덕산업단지 관리공단 3층 회의실에서 산업단지 복합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전시 관계자와 대덕산업단지 일원 악취 중점관리 사업장 12곳 환경부서장 등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산업단지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지난달 27일 과학기술정통부가 주최하고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가 주관하는 ‘지역현안해결 창의형 융합 연구사업’에 대전시의 ‘도심 복합악취 문제해결’연구과제가 선정된 것과 관련해 사업장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날 연구과제 공동 수행기관인 한국기계연구원 컨소시엄(4개 연구기관)은 사업장 관계자들에게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사업장 악취 모니터링 실시 등 사업장 악취해소 기술 지원과 문제해결 기술개발 등 실증단계에 참여를 요청했다. 각 사업장은 개별 사업장의 향후 악취저감 계획을 발표했으며, 대전시는 한국기계연구원 컨소시엄과 악취해소에 따른 문제점을 발굴하고 사업장에 대한 악취저감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유관기관 등과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제
[서해신문=천안] 남석우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지구환경을 보전하고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 전환 및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활동으로 저탄소 생활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탄소포인트제’ 가입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면서 탄소포인트제를 홍보하며 시민 대상으로 가입을 독려하고 있다. 지난 24일에는 일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사랑․나눔․행복바자회에 직접 참여해 주민들에게 탄소포인트제의 내용과 가입방법, 인센티브 지급을 알리며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유도했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아파트 단지 등에서 자발적으로 절감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을 탄소포인트로 환산해 혜택(인센티브)을 제공하는 범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 탄소포인트는 현재 사용량과 과거 2년간의 평균 사용량을 비교해 산정하며, 에너지 항목별 감축률에 따라 연 2회 부여되고, 1포인트당 1원으로 계산해 반기별(연2회, 6․12월) 현금으로 받을 수 있다. 감축률 5~10% 미만일 때는 5000원, 10% 이상일 때는 1만원(현금 또는 상품권)을 지급 받을 수 있다. 탄소포인트제 가입은 에너지 사용량을 확인할
[서해신문=대전] 남석우 기자 = 대전시가 대전지역 유망 강소기업의 해외바이어를 한 자리에 공동 초청해 100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시는 26일 오전 유성호텔에서 ‘대전시 강소기업 오픈 하우스’ 성과를 보고하고 해외 바이어들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참여한 기업은 ㈜꿈비, ㈜드림티엔에스, ㈜성진테크윈, ㈜에크텍, ㈜제니컴, ㈜중앙백신연구소, ㈜코셈, 페인트팜(주), ㈜한나노텍, ㈜소마바이오 등 10개사이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열리며, 이날 행사에서는 해외바이어들과 맺은 수출계약 실적을 공식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오픈 하우스는 기업의 개별 바이어 초청의 어려운 여건을 도와주고, 기업의 해외 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대전시가 바이어들을 직접 초청해 기업부담을 줄여주고 해외바이어 방한 일정에 공신력을 부여하는 효과를 냈다. 기업과 바이어간 교류의 장으로 신뢰를 높이고 시장을 보는 시야를 넓히는 등 기업의 실질적 성장에 시너지 효과를 낼 전망이다. 이번 행사에는 인도, 벨기에, 미국, 필리핀, 카자흐스탄, 대만, 중국, 캄보디아, 프랑스 등 9개국에서
[서해신문=대전] 남석우 기자 = 대전시는 25일 오전 11시 시청 남문광장에서 시민단체로 구성된 재난안전네트워크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공동으로 2018년 시민안전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대전시와 대전재난안전네트워크,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대전남부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서대전지사 등 유관기관 및 단체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진 및 대형 화재 발생 상황에 대한 현장대응 훈련 및 이재민 구호훈련을 했다.
[서해신문=서천] 남석우 기자 =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강물이 물결치듯 가을 대명사인 갈대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 가을 낭만을 즐기려는 여행객들이 갈대숲을 거닐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주말 서천군 한산면 신성리 갈대밭에는 1만5000여 명의 가을 여행객이 다녀가 가을이 깊어가고 있음을 실감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