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평생학습관(관장 임태수)은 6일 10:00~12:10,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자녀진로에 관심 있는 학부모 및 자유학기제 시행 학교 학생들 600여명을 대상으로 ‘자녀 미래를 여는 진로토크콘서트’를 실시했다. 이번 콘서트는 최근 가장 관심 분야로 꼽히는 음악분야의 배진렬 작곡가, 게임분야 방영욱 게임개발기획팀장, 연기분야 이미도 영화배우를 초청하여, 강연자들이 현재의 직업을 갖기까지의 삶을 진로와 연결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었다. 이지안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세 명의 강연자들이 강연, 질의응답, 함께하는 공연으로 학생에게 꿈을 심어주며, 학부모에게는 자녀의 진로 지도에 도움을 얻는 소중한 시간으로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이날 진로토크콘서트에 참석한 대전도안중학교 학부모 문시현은 “미래 아들의 진로지도에 대해 구체적인 도움을 받아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대전평생학습관 임태수 관장은 “이번 콘서트을 통해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진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고, 함께 참여한 학생들도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어 매우 뜻깊었다”라고 말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오는 8일 오후 7시 30분 국악원 큰마당에서 국악연주단 기획공연 전국협연공모 협주곡의 밤 ‘젊은국악’을 개최한다. ‘젊은국악’은 국악을 전공하는 젊은 국악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아 온 저마다의 기량을 뽐내고, 국악연주단과 함께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공연이다. 이날 무대에는 지난 8월 28일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7명의 협연자들이 오른다. 첫 무대는 거문고 연주자 (주은지)의 ‘청우’, 이어 가야금 연주자 (김나진) 가야금협주곡 ‘아리랑’, 성악 연주자 (강나현) 국악관현악 ‘범피중류’, 생황 연주자 (정연준) ‘환상적’, 아쟁 연주자 (최두리) ‘여명’, 타악 연주자 (이효정) ‘소나기’, 대금 연주자 (박수현) ‘풀꽃’까지 국악관현악의 신명나는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는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하고 현재 한양대 겸임교수로 재직 중인 ‘조원행’이 객원 지휘를 맡으며 협연자와 국악연주단과 호흡을 맞춘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관계자는 “이번 무대는 차세대 국악을 이끌어 갈 국악 전공자들의 꿈을 응원하고 국악관현악의 진수를 보여줄 수 있는 무대”라며 “재능 있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김장철을 맞아 음식물 조리 시 수도꼭지에 일반 고무호스를 연결해서 사용하지 않을 것을 권장한다고 6일 밝혔다. 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최근 수질연구소에 “조리된 음식에서 독한 소독냄새가 난다”는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수돗물이 원인이 아닌 수도꼭지에 연결해 사용하는 고무호스가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질연구소의 조사 결과 고무호스를 사용할 경우 수돗물에 녹아있는 잔류염소와 호스 내 페놀 성분이 반응해 끓여도 없어지지 않는 악취를 유발하는 클로로페놀이 생성됐다. 클로로페놀의 독한 냄새가 염소 소독에 의한 냄새로 오인돼 수돗물 불신의 원인이 되는 만큼 수질연구소는 김장을 많이 담는 음식점 업주의 위생교육장에서 수도꼭지에 고무호스 사용 자제와 무독성 음용수용 호스를 사용하도록 안내하는 홍보를 실시했다. 수돗물의 염소소독은 수돗물의 세균 및 대장균 번식 억제 등 병원성 미생물로부터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이 때문에 수돗물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음식물 세척 시 수도꼭지에서 직접 받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부득이 호스를 사용할 경우 무취, 무독성 음용수용 호스, 실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은 5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서천군과 함께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한 서천 만들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동인 교육과장의 사회로 진행된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한 서천 만들기’는 충남도교육청과 충남도청의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만들기’ 세부사업 프로젝트다. 주요 내용은 내년부터 고교 무상교육, 고교 무상급식, 중·고생 무상교복 등 초중고를 아우르는 세밀한 교육복지의 시작과 행복교육지구 운영, 초등돌봄공동체의 안정적 구축, 지역을 연계한 방과후학교 운영,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확대 등이다. 이번 간담회는 서천군 노박래 군수, 노원래 사회복지실장, 이대성 자치행정과장, 홍성면 농림과장, 홍지용 평생교육팀장, 충남도교육청 김지철 교육감, 정근란 정책기획팀장, 서천교육지원청 신경희 교육장, 박동인 교육과장, 이강만 행정과장, 박병일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장, 김지연 학부모회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노박래 군수는 “우리 지역 아이들이 내 고장을 사랑하고 행복하게 자라며 공부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함께 거버넌스적 협치를 통해 상생 발전하게 힘쓰겠다”라면서 “서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은 지난달 31일 문예의 전당 소강당에서 깊어가는 가을을 아름답게 채우는 ‘한울타리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콘서트는 지역 내 초·중학교 학생, 교사, 학부모의 독서 활동 발표와 공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인문 소양 감수성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총 52명이 출연했고 100여 명의 관람했다.콘서트는 오픈 공연, 인문학 공연, 엔딩 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장항중학교 ‘참소리 가야금단’의 국악 연주를 시작으로 인문학 공연에서는 참가팀별 개성과 의미가 넘치는 주제별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학부모로 구성된 ‘책 읽는 미곡’팀과 교사독서동아리의 공연도 콘서트의 의미를 더했다. 프로그램 중간에는 문산초 학생팀의 오카리나 연주와 서천초 학생의 피아노 연주가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마지막 공연은 비인초 트리오의 화려한 연주로 콘서트의 막을 내렸다. 행사에 참여한 판교중 2학년 이희진 학생은 “학교에서 책을 읽고 친구들과 활동한 것을 많은 사람 앞에서 발표하려니 떨렸지만, 관객들이 잘 들어주시고 많은 박수를 보내 잘 마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책을 많이 읽어 인문학적 지식도 많이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는 5일 오전 응접실에서 KEB하나은행, 대전신용보증재단과‘대전광역시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일자리창출 및 경영안정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KEB하나은행은 대전신용보증재단에 20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대전신용보증재단은 소기업․소상공인에게 300억 원의 신용보증을 확대 지원하는 한편 보증비율 및 보증요율을 우대하기로 했다. 대전시는 소상공인의 대출금에 대해 2.0~3.0%까지 이자보전금을 지원한다. 이 협약으로 지역 내 1300여 곳이 금융지원 혜택을 추가로 받게 될 전망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KEB하나은행이 2014년부터 꾸준한 출연을 통해 지역 내 시중은행 중 가장 많은 91억 원을 특별출연해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청년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는 5일 오전 응접실에서 11시 30분 하나금융그룹과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공공보육 확충을 통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체결된 이날 협약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민인홍 KEB충청영업그룹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서 대전시와 하나금융그룹은 전국 최초로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0세아 전용 어린이집 건립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대전시와 하나금융그룹은 대전 서구 갈마동 대전시립어린이집 부지 내에 전용면적 595㎡(180평) 규모로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을 건립하기로 했으며, 노후된 대전시립어린이집의 리모델링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에는 모두 2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하나금융그룹이 총 사업비의 65%를(16억 2500여만 원), 대전시와 복지부가 각각 17.5%(4억 3750여만 원)를 부담키로 했다. 0세아 전용어린이집 건립과 시립어린이집 리모델링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 동안 진행되며, 2020년 1~2월 내에 개원할 예정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우리의 소중한 미래인 아이들을 안전하고 행복하게 키우는 것은 공공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는 쌀값 안정을 위해‘2018년산 공공비축미 매입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매입물량은 592톤으로 1만 4,811포대(40kg/조곡)이며, 매입품종은 삼광벼, 친들벼 2개 품종이다. 매입은 오는 6일부터 13일까지 유성창고 등 11곳에서 실시된다. 매입가격은 수확기(10월~12월) 산지 쌀값을 반영해 12월중 확정되며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고, 중간정산금(3만원/포대)은 농가가 수매한 달의 말일에 우선 지급해 농가에 필요한 자금을 적시에 공급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공공비축미 매입대상 외 벼 품종 수매를 막기 위한 ‘품종검정제도’가 도입된다. 이 제도는 벼 품종검정(표본조사)을 실시해 매입계약서에 기재한 품종과 일치여부를 확인하는 제도다. 방식은 매입 대상 농가 중 5%를 표본 추출하여 시료를 채취하고, 검정을 실시해 품종을 확인하며, 매입품종이 아닌 품종을 출하한 농가는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농협대전지역본부는 공공비축미곡 매입과 별도로 수매를 원하는 농가를 위해 전량 매입할 것이며 시기는 정부 공공비축미곡 매입 이후 수매할 계획이다. 대전시 인석노 농생명산업과장은 “올해부터 쌀 품질 고급화를 위해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는 오는 8일 오후 4시부터 유성 봉명가든(매드블럭 6층)에서 ‘특집 대전창업포럼 소셜벤처 창업 활성화’행사를 열고, 대전지역 소셜벤처 창업에 대한 토론과 네트워킹 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대전시의 밋업(Meet-up)정례화 사업 일환으로 열리는 이날 특집 포럼에는 ‘소셜벤처’를 주제로 소셜벤처 투자자, 사회적 기업가, 예비창업자 등 200여명이 참여해 2019년 소셜벤처 육성을 위한 분위기 조성과 사업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사회를 바꾸고 문제를 해결하는 소셜벤처’를 주제로 권혁태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대표의 강연을 시작으로 ‘시각장애인 정보 접근 격차를 해소하는 기업’인 넥스트 이노베이션 서인식 대표, 수퍼빈 김정빈 대표, DSC인베스트먼트 하태훈 전무의 소셜벤처 사례와 ‘2019 대전시 창업지원 정책소개’, SK 사회적가치연구원의 사회성과 인센티브 등 정책 소개 시간이 진행된다. 이어 스타트업 전문캐피탈인 DSC 인베스트먼트 하태훈 전무, 소셜벤처 사례발표자들과 ‘대전에서 소셜벤처 성공 하기’라는 주제로 조성주 카이스트 교수가 토크콘서트도 진행한다. 한편, 대전시는 내년에 옛 충남도청사 별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는 오는 9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과 3층 로비에서‘제8회 도시공간정보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산·학·연·관 공간정보 분야 종사자는 물론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날 행사는 2011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로 8회째를 맞고 있다. 이날 행사는 개막식을 비롯해 드론과 측량장비 등 전시회, 특별․초청강연, 연구과제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특히, 4차 산업혁명 핵심 인프라인 공간정보의 융·복합 활성화를 통한 산업경쟁력 제고와 미래성장 동력 창출 기회를 마련하고 공간정보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이날 국토교통부 손종영 공간정보제도과장이 ‘국가공간정보 정책방향’를 주제로, 골프존 그룹 박기원 대표이사가 ‘새롭고 유익하고 즐거운 도시공간문화 창조’를 주제로 한 강연에 나선다. 또한, 대전시 지적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땅 지킴이 학습동아리’는 회원의 우수과제 2편을 발표할 예정이다. 전시장에서는 드론, 최첨단 측량 장비와 공간정보 융․복합 기술이 전시되며, 일반 시민들도 전시장에서 다양한 장비와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립박물관은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2018년 하반기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박물관아카데미 ‘신과 함께Ⅱ-성직자로부터 듣는 종교이야기’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2개의 과정으로 나누어 ‘세계의 종교’와 ‘우리나라의 종교’에 대해서 살펴보는 인문학 강좌로, 박물관 1층 세미나실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와 오후4시에 진행되며, 다음달 6일은 현장교육이, 14일에는 익산과 김제지역 답사가 진행된다. 이 강좌는 지난 상반기 성황리에 운영된‘신과 함께-종교철학을 통해보는 인간사’에 이어지는 강좌로 지난강좌에서 세계의 다양한 종교와 그 안에 담긴 철학을 종교철학계 최고의 학자들의 강연을 통해 만나보았다면 이번 강좌는 종교에 몸담고 있는 성직자들이 종교에 대한 직접적인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제1과정은 세계 속의 종교인 기독교, 천주교, 불교, 이슬람교로 구성하였으며, 제2과정 원불교, 수운교, 무교(巫敎), 금강대도, 증산도로 우리나라에서 탄생한 종교로 구성하였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인간을 초월하는 존재로서 우주만물을 창조했다는‘신’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기 마련이다. 그리고 이는 다양한 종교와 연결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지난 3일 노·사 간부공무원 등 직원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이하 롯데타워)를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민선7기 새로운 대덕 실현을 위한 공약 세부 계획 등이 구체화되는 시점에서 체계적·조직적인 정책 수립과 실행을 위해서는 ‘노사 상생을 통한 파트너십 구축’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간담회와 병행해 마련됐다. 견학에 앞서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구민중심의 새로운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노사가 한 몸이 돼 움직여야한다”면서 “이번 간담회와 문화 탐방이 노사화합과 구정발전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직원은 “국내 최고층 전망시설을 보유한 최첨단 복합 문화시설인 롯데타워처럼 우리 구도 활력 있는 문화의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행복기반 마련을 위해 작은 아이디어라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대덕구는 노사 간 상생․협력의 분위기 조성과 건전한 노사문화를 공직사회에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노사화합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는 5일 오후 3시 시청 10층 응접실에서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 유치를 위해 (재)대전테크노파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과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안전성 지원센터 구축’컨소시엄을 체결했다. 이번 컨소시엄은 지난 달 11일 발표된 산자부 공모사업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 구축사업’에 응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전시는 정부출연연과의 컨소시엄을 통해 지원센터를 대전에 유치해 수소 산업을 우리 시의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국내 수소산업 부품의 대부분을 외국 제품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에서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향상과 국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친환경 수소산업 관련 제품 및 부품개발 성능 평가 기반을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사업기간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이고 총 사업비는 210억 원(국비 105, 시비 105)으로 간접보조사업자와 지방자치단체가 공동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대전시는 수소산업육성을 위해 2016년부터 전국 최초로 표준연과 ‘수소인프라 신뢰성 센터 구축 계획’을 마련하는 등 수소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개원한지 3개월 이상된 신규 학원 및 교습소 대하여 ‘요청지도점검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요청지도점검제는 학원법을 위반해 운영하고 있는지를 학원 및 교습소운영자가 자체적으로 점검 후, 지정된 서식에 따라 신청을 하면 방문 일정을 사전 예고 후 현장을 방문하여 지도‧점검하는 것으로, 신규운영자들이 놓치고 있거나 필요한 내용을 파악하여 운영전반에 대해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점검반은 교육지원청에서 2인 2개조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적발위주의 지도‧점검을 탈피하고 학원 등에서 건전하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유의사항 및 주요 지적사례 등을 사전 안내해 행정처분 및 과태료 부과를 최소화했다. 또한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하도록 하여 적법한 학원 운영을 유도하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달까지 동부 34개원, 서부 66개원에 대해 요청지도를 실시해 신규 학원 및 교습소 운영자의 미숙한 업무처리로 인한 각종 민원 발생소지를 사전에 예방하고 적법한 학원운영을 도모하여 신규 운영자의 전문성 향상 및 학습수요자의 만족도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11월 3일(토), 서울 마곡LG사이언스파크 통합지원센터 ISC에서 열린 ‘제6회 전국 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서 교육부장관상 동상 1명, LG연암문화재단 이사장상 1명, 한국외대총장상 1명으로 참가학생 3명 전원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와 LG연암문화재단이 공동주최로 17개 시·도교육청 예선을 거쳐 대표로 선발된 초등부 28명, 중등부 23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참가 학생들은 한국어와 부모님 모국어로 자신의 언어적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는 기회를 가졌다. 교육부장관상 동상에는 ’대전문지중 바딤(2학년)‘, LG연암문화재단 이사장상에 ’대전외국어고 강우람(2학년)‘, 한국외대총장상에 ’산내초 주정석(5학년)‘ 학생이 각각 수상했으며, 이중언어 재능을 조기부터 발굴하여 약점이 아닌 강점으로 키워갈 수 있도록 LG연암문화재단과 한국외대가 준비한 후속프로그램 참가의 특전이 주어진다. 한국어와 러시아어로 중등부 경연에 참여해 동상을 수상한 바딤 학생은 “부모님이 모두 러시아인이어서 처음에 한국어를 배울 때는 무척 어려웠지만, 학교 선생님과 친구들의 도움으로 이제는 한국어에 익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