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가 16일 오후 도안대로 도로개설공사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이날 도안대로 도로개설공사 현장에서 개최된 기공식에는 허태정 시장을 비롯해 김종천 시의회 의장, 박병석 국회의원, 조승래 국회의원, 장종태 서구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등 주요 인사와 공사 관계자,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기공식 행사는 식전행사로 대전 구봉 풍물패가 안전기원 터 밟기 풍물놀이 퍼포먼스를 펼쳤으며, 참석한 내빈들은 안전을 기원하는 소망풍선을 하늘에 날리며 무사고와 성공적인 공사를 기원했다. 한편 도안대로는 유성구와 서구를 연결하는 간선도로로 유성구 유성온천 역에서 서구 관저 지하차도까지 총연장 5.7㎞다. 일부 구간인 3.8㎞는 2012년 서남부 1단계 개발 당시 개설됐으나 용계동 목원대학교에서 서구 원앙마을까지 1.9㎞ 구간은 미개설돼 증가되는 서남부지역의 교통량을 효과적으로 처리하지 못해 도로개설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그동안 대전시는 도로개설을 위해 2013년부터 2017년 1월 실시설계용역 및 실시계획 인가를 마치고 지난해 7월 공사에 착수했으며, 지난달 관저동, 대정동 보상이 완료돼 공사 추진 여건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 한산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관내 30개 경로당 회장·총무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경로당 정산 및 보조금 사용요령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자체교육은 보다 정확하고 투명한 보조금 집행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새로 교체되었거나 첫 보조금을 교부 받은 미등록 경로당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내용은 보조금 집행 시 유의사항, 대표자 변경신고 및 고유번호 변경등록 요령, 보조금 정산방법 및 경로당 물품관리 요령 등 경로당 회계의 전반적인 사항으로 구성됐다. 한산노인정 오심윤 회장은 “경로당 보조금을 사용하고 정산하면서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이 도움이 되었다”며 “바람직한 보조금 사용으로 올바른 경로당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봉녀 한산면장은 “이번 회계교육을 통해 경로당 운영비 등 보조금이 바르게 사용되기를 바라며,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산면에서는 올바른 보조금 사용안내를 위해 지난 3월에도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철저한 정산을 위해 연말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투명한 보조금 사용과 집행으로 건전한 경로당 이용문화를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는 유성대로 궁동네거리~충남대 수의대 구간 편도차로 중앙에 설치된 녹지대로 인한 빈번한 교통사고 및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불합리한 차로구조를 개선한다고 16일 밝혔다. 궁동네거리~충남대 수의대 구간은 1998년 도로 확장 시 기존 가로수(버즘나무) 존치를 요청한 민원발생으로 편도차로 중간에 가로수가 위치한 현재의 불합리한 도로구조를 갖게 됐다. 이 구간은 도로확장 이후 충남대 서문 및 죽동지구 진입을 위한 무리한 좌회전 차로 진입, 시야불량으로 인한 가로수 추돌 등 불합리한 도로구조로 인한 운전자 혼란으로 12년간(`07~`18) 교통사고 98건, 사망자 4명, 부상자 163명이 발생한 구간이다. 실제로 죽동지구 입주가 시작된 2015년 5건이던 해당 구간 내 교통사고는 2016년~2017년 31건으로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 4월에도 야간 운행 중이던 차량이 가로수와 정면충돌해 운전자가 현장에서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도 발생했다. 또한, 기존 가로수(버즘나무)는 수령이 다해 속썩음으로 인한 자연전도 등 2차 교통사고 피해가 우려돼 정비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대전시에서는 13억 48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6일 겨울철 한파대비 상수도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종합대책의 주요내용은 상수도시설물 및 공사현장 일제점검, 동파예방 홍보, 24시간 기동수리반 운영이다. 상수도시설물 및 공사현장 일제점검은 취․정수시설, 가압장, 배수지 등 상수도 시설물과 공사현장에 대해 집중 실시하는 것으로, 겨울철에 예기치 못한 단수사고를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시민들이 불편을 격지 않도록 하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실시된다. 또한, 오는 28일에는 겨울철에 많이 발생되는 계량기 동파․동결 예방을 위해 전단지, 현수막 등을 활용한 동파예방법 홍보 가두캠페인을 각 구별로 대전시 전역에서 실시한다. 아울러, 대전시는 다음달부터 내년 3월까지 발생하는 수도계량기 동파, 출수불량 등의 민원 처리를 위해 상수도본부 및 6개 사업소에서 24시간 기동수리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대전시 이화섭 상수도사업본부장은“올 겨울 대륙고기압의 확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에 대비해 시설물 점검·보수 및 비상근무조 편성 등 선제적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있다”라며 “시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지난15일 대덕구 법2동에 위치한 대전행복나눔무지개푸드마켓3호점(점장 김익자)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을 실천하는 일일 명예점장 체험을 했다. 이날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일일 명예점장으로서 직접 상품을 진열하고 방문객에게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며, 푸드 마켓 이용 시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어려운 이웃과 직접 소통하며 행복 전령사 역할을 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오늘 푸드마켓 일일 명예점장 체험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고, 그분들이 처한 어려움이 무엇인지 경청하고 따뜻한 사랑을 전달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푸드마켓은 기초수급자 탈락세대, 긴급지원세대, 차상위․기초수급자가 생필품을 월 2만원 이내에서 가져갈 수 있는 일종의 무상 슈퍼마켓으로 현재 대덕구에는 푸드마켓3호점이 운영 중이며, 매달 저소득층 주민 60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건축물 전수조사를 통해 화재취약 건축물에 정확한 자료를 구축해 향후 화재안전성 확보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작년 12월 발생한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및 서울 고시원 화재사건 등을 반면교사로 삼아 관내 건축물 전체 2만2000여동에 대한 화재 관련 자료를 수집해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함으로써 소방 활동 등 향후 재난 대응 및 예방에 활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9월부터 시작해 내년 3월까지 추진된다. 주요내용은 건축물 외장 마감재료 종류와 가연성 여부, 필로티 구조 여부로 건축물 허가(준공)서류와 현장 확인을 병행 실시해 정확한 DB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조사를 위해 건축 분야를 전공한 대학생 등 청년을 고용해 실무경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한 몫을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화재에 취약한 건축물의 DB가 완비돼 대형 화재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현장 확인 조사 시 건축물 소유자나 관리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음주 운전자 처벌 강화를 요구하는 국민적 여론이 높은 가운데 대전 대덕구가 음주운전 공무원에 대한 징계기준을 강화하는 대책을 마련하고 시행에 들어간다. 지난15일 대덕구에 따르면 음주운전으로 3회 이상 적발된 공무원을 파면하는 등 행정안전부가 정한 징계 기준보다 한층 더 강화된 내용의 ‘음주운전 징계기준 강화대책’을 오는 19일부터 시행한다. 강화된 징계내용은 음주운전 첫 적발 시 면허정지 자는 견책에서 감봉, 면허취소 자는 감봉에서 정직에 처하는 등 징계수위를 높이고, 음주운전 3회 적발 시에는 면허정지와 면허취소 상관없이 파면토록 했다. 또 면허정지 및 취소기간에 운전을 하다 단속된 직원은 정직에, 직급 강등을 적용할 수 없는 임기제와 청원경찰 등은 정직 3개월을 적용키로 했다. 아울러 음주운전으로 사망사고를 낼 경우 해임에, 사람을 다치게 하거나 물적 피해를 낼 경우 정직 징계를 내리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음주운전 시 각종 복지혜택도 대폭 줄어든다. 음주운전 이력관리제를 도입해 음주 운전자 당사자에게는 ▲공무국외연수생 선발제외(최대9년) ▲맞춤형복지점수배정(일부) 제외 ▲직원휴양시설 이용제한 등 추가제재를 병행하는 것은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립무용단의 어린이를 위한 공연‘춤으로 그리는 동화-피노키오’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펼쳐진다. 시립무용단의 대표작품으로 자리매김한‘춤으로 그리는 동화’는 2001년부터 17년 동안 시민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며 올해로 26번째 작품으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따뜻한 사람의 마음을 갖게 해주고 싶었던 할아버지와 말썽만 부리는 피노키오. 온갖 말썽과 사고를 치던 피노키오가 시간이 지날수록 따뜻한 인간의 마음과 사랑을 느끼면서 진짜 아이가 된다는 내용으로 공연을 접하는 관객들에게 진실하게 사는 삶이 가져다주는 행복을 느끼게 해주는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평소 연령제한 때문에 공연관람의 기회가 적은 유아와 아동, 그리고 공연을 통해 간접적으로 많은 경험을 주고 싶은 학부모님들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시립무용단은 감성 발달과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주고, 무용이라는 공연예술에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동화를 무용극으로 만들었으며 익살스러운 안무와 화려한 조명, 동화 속에 있는 것 같은 영상 그리고 아이들이 줄거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동화구연이 잘 어우러져 동화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도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 보훈단체장협의회(회장 이길구)는 지난 15일 문예의 전당에서 보훈단체 회원 및 가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서천군 보훈가족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모범 유공자 표창, 안보결의문 낭독 후 식후행사로 난타, 밸리댄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숭고한 호국정신을 기리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명예로운 호국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이길구 회장은 ‘목숨바쳐 지켜낸 이 나라에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공훈과 희생이 올바로 평가되어 유공자와 그 가족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축사를 통해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이 자리에 계신 유공자와 보훈 유가족들의 큰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그 값진 공훈이 군민들에게 존중받을 수 있는 기풍이 되도록 따뜻한 보훈문화 마련에 앞장서고 보훈가족의 명예로운 생활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추진하는 시초면 물버들 생태체험 학습센터 조성사업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군은 지난 9일 시초면 회의실에서 물 버들 생태체험 학습센터 조성사업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추진위원과 군 관계자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검토 및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가장 쟁점이 되었던 부분은 주민수요를 고려한 생태학습센터 조성을 위해서는 58억 원 규모의 사업비가 소요될 전망이라고 밝혀 군의 29억여 원 정도의 사업 예산과는 큰 차이를 보였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용역사는 사업을 3단계에 걸쳐 진행한다는 대안을 제시했다. 제시된 사안은 1단계 본사업 그대로 추진, 2단계 생태놀이터는 조성 환경부 공모 사업 참여로, 3단계 생태체험 마을 조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으로 사업비를 충당하겠다는 구상이다. 하지만 이를 따른다 하더라도 1단계 사업 진행비만도 43억 원에 이르러 용역사는 애초 계획한 880㎡ 규모의 학습센터 면적을 513㎡ 정도로 축소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이날 참석자 대부분은 축소안에 수긍하면서도 생태시설이라는 본질은 흐리지 않아야 한다는 목소리다. 투자유치과 전종석 투자기획팀장은 “사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지난 4일 방송된 ‘KBS 도전! 골든벨 소방의 날에서 충남 서천소방서 김태오 소방위가 골든벨을 울렸다. 이날 방송은 올해로 56주년을 맞은 소방의 날을 기념해 지난달 18일 수도권 119 특수구조대에서 녹화됐다. 김 소방위는 이 자리에 참여해 전국 100명의 소방관과 골든벨을 놓고 자웅을 겨뤘는데 최후의 1인으로 남아 골든벨로 가는 3문제 중 2문제를 맞춰 골든벨을 울림과 함께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이날 시종일관 침착하게 문제를 풀어나갔으나 3문제 중 2번째 문제에서 한차례 고비를 겪기도 했는데 다행히 3번째 문제를 맞히면서 골든벨의 주인공이 되었다. 김 소방위는 이날 위기의 순간을 떠올리며 “녹화가 아침 9시에 시작해서 골든벨 문제를 풀 때쯤에는 저녁 7시가 되었는데 장시간 촬영을 하다 보니 집중력이 떨어졌는지 아는 문제였는데 잠깐 착각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오답을 적어놓고 정답이라고 확신한 나머지 진행자에게 ‘여기서 정답을 맞히면 골든벨을 울리러 뛰어갈까요? 걸어갈까요?’라고 농담을 던지는 여유를 보이기까지 했는데 무색하게도 그만 오답이었다”라고 전하며 그날의 아찔함을 전했다. 이어 그는 “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한국인들은 일주일 평균 커피를 9.3잔을 마시는 가운데 10명 중 6명인 56.1%는 하루 1잔, 26.7%는 하루 2잔 이상을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글로벌 통합 정보분석기업 닐슨코리아의 ‘왓츠넥스트’ 그룹이 진행한 ‘커피 소비에 관한 한국인의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한국인의 커피 사랑이 이렇다 보니 커피 한잔도 자신의 취향이나 입맛에 맞는 것을 고집하거나 좀 더 새롭고 특별한 커피를 찾는 이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 최근 이런 소비 성향에 따라 카페 업계에서는 스페셜티 커피가 주목받고 있다. 위키백과에 따르면 스페셜티 커피란 스페셜티 커피 협회 (Specialty Coffee Association)에서 정한 스페셜티 기준에 따라 커피를 평가하여 100점 중 80점 이상의 커피에 매겨지는 등급으로 이 커피는 특수하고 이상적인 기후에서 재배되어 커피의 풍미와 맛이 독특하고 결점이 없는 것이 특징으로 기준에 따라 엄격히 분류되고 관리된다. 최근 이 스페셜티 커피가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커피 애호가들의 입소문을 타고 전국으로 뻗어가고 있는데 서천에서 이 스페셜티 커피를 맛볼 수 있는 카페가 있다. 서천읍에
[sbn뉴스=천안] 남석우 기자 = 새롭고 다채로운 클라리넷 레파토리 발전에 힘쓰는 클라리네티스트 이선희가 내달 11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독주회를 연다. 클라리네티스트 이선희는 지난 2016부터 2017년까지 충남문화재단 신진예술가로 활동하였으며, 올해 지역문화예술창작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또한 국내 숙명여자대학교 학사 및 동대학 석사를 졸업하였으며, 미국 웨스턴 미시간 대학교 음악석사 졸업, 미국 미시간 주립대 음악박사 취득 후 지금까지 국내외 오케스트라와 협연 및 유럽 초청 연주등 세계 곳곳에서 활발히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2017년 1월에는 SONY 음반에서 Sunny Lee의 Mozart & Rietz 협주곡 음반이 발매 되었다. 현재 한일장신대학교 음악대학 겸임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그녀는 이번 독주회에서 차가운 겨울 이면의 아름다운 모습을 클라리넷의 소리와 그녀만의 해석을 통해 관객 모두에게 따뜻한 감동과 유익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피아노(구미정), 플루트(박영란), 드럼(허준영), 콘트라베이스(장대희) 연주자들과 함께 앙상블 무대를 선보인다. 한편 티켓은 전석1만원으로 인터파크에서 예매가능하며, 이번 연주회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지난 2년간의 주요 환경보전 추진시책과 지역의 환경현황을 담은 ‘2018 환경백서’를 발간하고 시민단체와 각급 행정기관 등에 배포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환경백서는 시민들의 환경에 대한 의식 향상과 각종 환경행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구가 격년으로 발간해 오고 있다. 백서는 총4편 14장 315면으로 구성돼 ▲1편 환경여건과 국내․외 환경동향 ▲2편 환경관리 기반구축을 위한 제도 ▲3편 자연환경, 대기, 수질 등 분야별 구의 환경행정시책 ▲4편 역점 환경시책으로 산업단지 및 주변지역의 악취관리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대덕구는 대전․대덕산업단지가 입지해 대전시 전체 제조업소 및 공해배출업소의 65%가 위치하고 있는 만큼 타 구보다 주민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환경백서 발간을 통해 지역환경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환경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통해 구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대덕 건설을 위한 환경보전활동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 환경백서는 대덕구 인터넷 홈페이지(www.daedeok.go.kr)에서도 내용을 볼 수 있다.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 기산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태구, 부녀회장 방춘희)와 기산면행정복지센터 직원은 15일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숨은 자원 찾기 행사를 실시했다. 기산면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각 마을주민들과 힘을 합하여 마을대청소를 실시한 후 모아 놓은 농약병, 영농폐기물과 재활용품 등을 분리하여 10톤을 수거했다. 이태구새마을협의회장은 “주민들이 우리 마을의 주인은 나라는 의식으로 방치쓰레기를 정리하고, 마을 살리기를 넘어 지구 살리기 운동에 동참하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원 기산면장은 “주민의 의식 개선과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해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솔선수범하여 나서주셔서 감사하다”며 “기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도 주민의 환경 의식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