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립박물관은 오는 11일 박물관 B동 로비에서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대전합창단의 연주로 연말을 앞두고 시민의 정서함양은 물론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주회에서는‘John Leavitt의 Kyrie’로 시작하여 김지욱 테너의 ‘첫사랑’, ‘거위의 꿈’, ‘세계민요 메들리’독창과 피아니스트 최시온, 플루티스트 김은수의 연주 등이 겨울밤의 낭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며 별도의 신청 없이 선착순 입장으로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박물관 042-270-860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전합창단은 1980년 창단했으며 올해까지 총 2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하며 대전의 음악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제23회 이츠대전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가 오는 8일부터 2일간 용운국제수영장에서 개최된다. 대전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전시수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45개 팀 1,2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개인과 클럽(동호회)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이번 대회 경기종목은 경영과 다이빙종목으로 경영은 15개부 남녀로 나뉘어 50m에서 400m까지, 다이빙은 6개부 남녀로 나뉘어 1M, 3M 스프링보드다이빙 및 플랫폼다이빙이 개인경기와 단체경기로 개최되며, 8일에는 학생부대회가, 9일에는 일반부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결과 단체경기 1위에서 3위까지는 트로피, 상장, 상금이, 개인경기 1위에서 3위까지는 메달과 상장이 수여된다. It’s Daejeon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는 1996년 대전시가 최초 개최 창설한 대회로 23회째가 이어지며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모든 주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철 주민안전 종합대책’을 마련해 내년 3월까지 추진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구는 동절기 기간동안 ▲취약계층 안전대책 ▲서민연료 안정적 공급 ▲폭설 및 한파 대책 ▲재난 취약시설물 안전점검 ▲가축전염병 대책 등 5개 분야 17개 중점과제를 선정해 추진한다. 이를 위해 관련부서는 취약계층보호, 안정적 연료수급, 도로제설, 시설안전강화 등을 목표로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해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생활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독거노인과 아동 급식지원, 연말연시 자원봉사 및 나눔문화조성 등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에도 힘써 나갈 계획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동절기에도 우리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냄은 물론, 주민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오는 31일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10미터 이내의 구역(일반 공중의 통행·이용 등에 제공되는 구역)에서는 담배를 피울 수 없게 된다. 대전시는 담배에 취약한 어린이들을 간접흡연의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국민건강증진법’제9조 제6항에 따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금연구역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각 자치구(보건소)에서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1,651곳의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10미터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금연구역 시행에 대한 관련 시설 홍보 및 금연구역 안내표지판을 부착할 예정이다. 각 자치구는 오는 30일까지 집중계도를 실시한 뒤 31일부터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1995년 국민건강증진법 제정으로 본격적인 금연정책이 시행된 이후 2015년 모든 음식점 등 전면금연 실시, 2017년 실내체육시설(당구장, 스크린 골프장 등) 금연구역 확대와 흡연 및 간접흡연피해 홍보를 통한 공중이용시설에서의 흡연에 대한 시민 인식개선 등 금연정책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대전시 임묵 보건복지여성국장은 “담배는 예방 가능한 사망의 가장 중요한 원인 중 하나로
[sbn뉴스=아산] 남석우 기자 =12월을 맞아 아산시 중앙도서관에 이색 크리스마스 트리가 등장하며 연말연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아산시립도서관(관장 김선옥)은 지난 1일 구입도서 책 커버를 이용해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를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 설치했다. 버려지는 책 커버를 활용하자는 직원들의 아이디어로 한 장 한 장 직접 쌓아 올린 책 트리는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연말을 앞두고 도서관 이용자들을 위한 의미 있는 이벤트를 기획하던 중 버려지는 책 커버를 활용하자는 의견이 나와 책 트리를 만들게 됐다”라며 “만드는 과정에선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책 트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좋아하는 시민들을 보니 뿌듯하다. 추운 날씨지만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책 트리가 따뜻함을 전하는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아산] 남석우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도심 주차난을 해소하고 시민 주차 편의를 도모하고자 주차 공유 개념을 도입한 ‘아산시 무료 개방 주차장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내년부터 전면 시행에 들어간다. 이 조례는 주차 수요가 많은 지역의 주차장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일정 시간동안 무료로 개방하는 주차장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담고 있다. 지난 10월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입법예고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지난달 26일 제208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돼 이달에 공포될 예정이다. 조례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주차장법에 따른 주차수급 실태조사 등에 따라 주차난이 심각하다고 인정되는 지역 내 공공기관, 학교, 종교시설, 대형 상가 및 공동주택의 주차장을 주간 또는 야간에 20면 이상, 2년간 무료 제공하는 경우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시는 이번 조례 제정으로 공유경제 개념을 주차장에 적용해 빌려 쓰고 나눠 쓰는 효율적 공간 활용을 통해 도심 주차난을 해소하고 불법 주·정차를 예방함으로써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조례 제정으로 주차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지난 3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대덕 행복이음 혁신교육지구 사업 논의를 위한 대덕구 소재 초․중․고등학교 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 현장과의 소통․협력을 통해 대덕 행복이음 혁신교육지구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교육공동체 형성을 위해 실시됐다. 간담회에서 지역특색 혁신교육도시 모델 개발,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대덕구 교육 인프라 구축, 학교와 마을이 함께 만드는 지역교육공동체에 대한 방안 등이 논의됐으며, 교육 현장의 어려움도 함께 나누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앞으로 혁신교육지구 추진을 위하여 교사, 지역주민, 학생 등 다양한 주체들의 의견 수렴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만남을 자주 갖겠다”라며 “다 같이 힘을 모아 교육환경 혁신을 이뤄내 사람이 모이는 새로운 대덕을 만들어 가자”라고 당부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치매거점병원인 ‘대전광역시립 제1노인전문병원(이종걸 병원장)과 치매관리사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30일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맺고 ▲치매환자 상호 의뢰 ▲치매환자에 대한 지원서비스 교환제공 ▲지역사회 복귀 마련을 위한 치매 관련 정보 공유 ▲ 치매환자와 가족의 교육 및 심리 지원 등 상호 지원과 연계에 협력키로 했다. ‘치매 국가책임제’의 일환으로 올 7월 정식 개소한 대덕구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치매 문제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치매 예방과 돌봄까지 체계적이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오성 대덕구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 문제가 개인 차원을 넘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치매환자와 가족 지원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대전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크게 인정되는 자를 발굴·시상함으로써 교육유공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교육존중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한밭교육대상 수상자 6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2018년 제29회 한밭교육대상은 ▲ 유아·특수교육 부문 유아교육진흥원 원장 편서향 ▲ 초등교육 부문 회덕초 교장 봉인순 ▲ 중등교육 부문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배영길 ▲ 예·체능교육 부문 대전둔원고 교장 이재현 ▲교육행정 부문 대전교육청 기획조정관 신경수 ▲평생교육·교육독지가 부문 계룡건설산업(주) 대표이사 사장 이승찬 등이 선정되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유아교육진흥원 편서향 원장은 공·사립유치원 운영 개선을 통한 유아교육 기회 확대, 누리과정 운영 정착에 노력,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로 안전한 체험환경 구축과 기관 활성화에 노력, 창의ㆍ인성교육 실현을 위한 체험교육과 유·초 연계교육 지원으로 유아교육 현장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행복 유아교육 실현에 공헌한 공로로 선정되었다. 회덕초 봉인순 교장은 특수교육지원과 학생생활지도에 힘썼다. 또한, 초등학교 배움터지킴이사업을 대전시청과 협력해 도입·시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철새도래가 본격화 되고 지난 1일 봉선저수지에서 군내 올해 두 번째 H5형 AI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AI 유입방지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요 철새도래지인 금강하구와 봉선저수지 등에 12월 초 현재 2만여 마리의 철새가 도래했고 개체수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서천군은 서천축협 공동 방제단 4개단을 동원해 금강하구와 축산 농가를 일제 소독하고 출입통제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군은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난 9월부터 특별방역대책을 수립해 소독약품, 구서제, 생석회 등 방역자재를 공급을 완료하고 가금·조류 사육농가 61호 (230만수)에 전담 공무원을 배치해 주 2회 이상 예찰을 수행하고 있으며 축산 차량 등에 소독을 더욱 강화해 촘촘한 방역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박여종 부군수는 항원검출 지점과 철새 도래지를 방문해 철새 유입현황과 소독상황을 점검하며“최근 야생조류 분변에서 AI항원이 검출돼 안심할 수 없는 상황으로, 철저한 방역을 통해 AI 청정지역 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관내 축산농가에서는 야생조류의 접근을 차단하고 차단 방역을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18년 올해의 과학교사상'에 대전교육청 소속 교사 3명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영예의 수상자는 과학교육 분야에 김숙영(대전동신과학고), 박장근(대전자운초), 정영석(대전대동초) 등 3명이다. 김숙영 교사는 비룡 천문대 운영 등 천문학의 대중화에 기여하였으며, 다양한 과학 관련대회에서 뛰어난 지도력을 발휘하였고, 재능기부봉사활동을 통해 배려와 나눔의 정신을 실천했다. 박장근 교사는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능력 및 창의력 향상을 위하여 과학 동아리, 과학·발명대회 참가, 영재학급 운영 및 강의 등을 실시하였고, 꾸준한 과학교육연구와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을 통해 과학교육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정영석 교사는 학회에 과학 및 발명교육 논문을 게재하고 연구회, 선도 교원 활동 등을 통하여 교사의 능력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등 과학문화 확산 및 과학교육 활성화에 공헌했다. ‘교사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올해의 과학교사상은 최근 3년 동안의 실적을 평가해 과학교육 분야와 과학문화 분야로 나눠서 각 분야에 탁월한 업적을 가진 초·중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난달 30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개최한 ‘2018 대한민국 인재상’시상식에서 대전지역 고등학생 3명과 대학생 3명, 청년일반 1명 등 모두 7명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우수 인재들을 발굴해 미래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08년부터 시작된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고등학생 부문은 대전동산고등학교 김범수, 대전대신고등학교 남영우, 대전과학고등학교 유의, 대학생․청년일반 부문은 충남대학교대학원 박창하, 대전대학교 김병수, 한국과학기술원(KAIST) 김수빈, 김신정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대학 부문에서 김병수 학생은 물리치료학 학술 연구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물리치료재활과학회 제12회 학술대회 학술상(2018)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창의설계경진대회 은상(2018)을 수상, 김수빈 학생은 화학공학분야에서 뛰어난 연구능력으로 영국왕립화학회 소프트매터 2018년7호 표지논문으로 선정되어 우수한 학술성과를 창출했다. 김신정 학생은 어려움을 극복하며 꿈을 잃지 않고 수학, 물리, 공학 등 다방면에 능력을 발휘하고 불우한 청소년들의 학업을 지도하며 교육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는 2018년도 자치구 자원순환행정평가를 실시한 결과 최우수에 중구, 우수에 유성구, 장려에 서구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대전시는 선정된 우수 자치구에 기관 상장과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중구 7000만 원, 유성구 5000만 원, 서구 3000만 원을 교부해 해당 사업에 재투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평가는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로 실시됐으며, 서면평가는 청소행정․음식물쓰레기․재활용분야 34개 평가항목에 대해 자치구에서 추진한 실적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장평가는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위해 생활공감모니터단 5명이 5회에 걸쳐 생활폐기물 배출실태, 거리청소실태 등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평가결과 중구는 청소행정에서, 유성구는 현장평가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대전시 김추자 환경녹지국장은 “평가를 통해 자치구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및 자원이 순환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2004년부터 평가를 통해 자원순환을 촉진하고 우수한 시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재정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는 ‘온재 김진옥 필 종계시첩(鞰齋 金鎭玉 筆 宗稧詩帖)’1건을 시 문화재로 지정했다고 4일 밝혔다. 대전시 유형문화재 제59호로 지정된 ‘온재 김진옥 필 종계시첩’은 황강 김계휘(黃岡 金繼輝, 1526~1582년)가 서울 정동(貞洞)에서 계회(契會)를 기념하여 지은 칠언절구시(七言絶句詩)에 그의 5대손인 온재 김진옥이 화답시를 지어 덧붙이고 필서한 자료다. 이 자료는 현재 필적이 매우 드문 김진옥의 노년(64세) 필적으로 글자가 크고 필세가 강한 점이 돋보인다. 광산김씨 명필로 온재 김진옥, 죽천 김진규, 퇴어 김진상이 유명한데, 당나라 서풍에 바탕을 둔 예서(隸書)에 뛰어난 김진규와 김진상과 달리, 김진옥은 스승인 우암 송시열의 서풍을 따랐으며,‘온재 김진옥 필 종계시첩’은 그런 그의 서풍을 잘 보여주는 좋은 자료다. 또한 책의 크기가 보통 책의 두 배 정도로 크고 앞․뒤의 표지에 있는 능화(菱花) 문양이 독특하고 선명하게 드러나 있는 특징이 있다. 온재 김진옥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고조부는 김장생, 할아버지는 이조판서 김익희이며, 아버지는 승지 김만균이다. 송시열의 문하에서 학문을 배웠으며, 청주·수원·안동·경주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는 4일 금산 추부면 소재 ‘하늘물빛정원’에서 2018년 여성폭력피해 지원 및 방지사업의 추진성과를 돌아보고, 사업을 함께 추진했던 민․관이 정보를 교류․공유하는 성과나눔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추진하는 행사로 폭력피해자 지원 및 방지를 위해 음지에서 땀과 노력으로 일하는 일선 기관 종사자에 대한 표창과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여성폭력방지협의회, 대전광역시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와 시‧ 자치구 여성권익증진 담당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성과나눔회는 대전복지재단의 맞춤형 힐링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쉼표가 있는 우리들의 이야기’로 진행됐는데, 자연 속에서 잠시 아로마테라피 족욕과 산책으로 기관종사자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진 뒤, 1년간 그들의 숨소리와 발자취를 담은 성과물 공유, 시장 표창, 우수사례 발표, 친목 교류의 시간이 이어졌다. 이날 여성폭력방지 및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활동(6명), 한부모 가족 지원(2명) 등 모두 8명이 시장 표창을 받았다. 우수사례는 전국 가정폭력피해자지원 우수사례로 선정된 대전YWCA가정폭력상담소(소장 정현주)와 대전이주여성쉼터(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