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시행중인 토지표시변경 등기촉탁 서비스가 군민의 재산권 행사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경제적 비용을 덜어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토지표시변경 등기촉탁 서비스는 분할, 지목변경, 합병 등 토지이동으로 지번, 지목, 면적등에 변동이 발생한 모든 토지에 대해 군에서 토지소유자를 대신해 무료로 등기신청을 대행해주는 제도다. 기존에는 토지표시변경 등기촉탁을 신청하기 위해 토지소유자가 직접 법원을 방문하거나 법무사 등을 신청하여 경제적 비용이 발생해 번거로움이 많았다. 하지만 등기촉탁 서비스가 시행된 이후로는 토지이동정리가 완료되면 토지소유자가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군에서 전자로 등기촉탁을 하여 군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따른 불편을 크게 덜어주고 있다. 올해 2,690건의 등기촉탁을 완료하여 민원서비스 만족도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토지이동으로 인한 등기가 되어 있지 않은 경우에는 언제든지 민원실 지적정보팀에 신청하면 즉시 대행해 줄 방침”이라고 말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오는 1월부터 라돈 간이측정기 무상대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구는 최근 라텍스 매트리스, 메모리폼 베개 등 생활제품에서 라돈 수치가 높게 검출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라돈측정기 12대를 동 주민센터에 비치해 주민들에게 대여함으로써 라돈에 대한 불안감 해결에 나서기로 했다. 라돈 측정을 희망하는 구민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전화나 방문을 통해 신청하고 대여신청서를 작성한 후 1박2일간 사용이 가능하며, 주거공간 및 라돈 의심 생활용품에 대하여 직접 측정이 가능하다. 가정에서 라돈을 측정한 결과가 실내공기질 권고기준(148Bq/㎥=4pci) 이내의 경우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권고기준을 초과한 경우에는 모든 창문을 열어 30분 이상 환기를 시킨 후 다시 측정하며, 재측정 결과 값도 권고기준을 초과할 경우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생활방사선 안전센터에 라돈방출의심 제품으로 신고해 정밀측정 등의 조치를 받아야 한다. 양당석 대덕구 기후환경과장은 “라돈측정기 무상대여 서비스 시행으로 1군 발암물질인 라돈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적절한 대처를 유도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항인 만큼 구민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내년부터 유치원에서 고등학생까지 전면 무상급식을 시행하여, 학부모 부담을 줄이고 교육현장에서 가정형편에 따른 사회적 불평등을 해소하여 차별 없는 실질적인 교육복지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8년 대전광역시 교육행정협의회 결과 유치원과 고등학교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성장기 청소년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질 높은 급식제공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게 되었다. 또한, 2년간 동결된 급식단가를 10%이상 인상을 합의하여, 유치원(2,520원 ~ 3,370원), 초등학교 3,370원, 중학교 3,920원, 고등학생 4,520원(*친환경 식품비 포함)을 지원하게 된다. 무상급식 전면 시행과 더불어 친환경 식품비(220원)도 기존에는 중 1, 2학년만 제공하였지만 내년부터는 유치원 및 중3, 고등학교까지 확대하여 전면 지원하게 되었다. 유․초․중․고등학교 무상급식 전면 지원과 더불어 급식실 현대화 사업(7교, 63억원), 노후 급식기구 교체 지원 (221억원)등 학교급식 운영 내실화를 위한 예산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만족하는 행복한 학교급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11월부터 최근까지 관광지 및 휴양림 주변의 먹거리 안전 위협 무신고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특별기획단속을 실시해 6곳을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대청댐 주변과 장태산 휴양림 등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영업신고를 하지 않고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 영업을 함으로써 먹거리안전을 위협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단속결과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장태산 휴양림 주변 A업소는 커피숍을 운영하면서 휴게음식점 영업신고를 하지 않았고, 대청댐 주변 5곳의 업소는 주류 등 음식류를 조리·판매하면서 일반음식점 영업신고를 하지 않았다. 적발된 업소들은 식품위생법에 규정된 준수사항 등에 대해 규제를 받지 않아 위생상태가 불량하고 시설관리가 제대로 돼있지 않아 먹거리 안전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 특사경은 이들 업소에 대해 형사입건하고 영업장을 폐쇄토록 해당 구청에 통보할 계획이다. 대전시 민생사법경찰과 관계자는 “먹거리 안전을 위협하는 무신고 업소에 대해 지속적으로 강력한 단속을 벌여나가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 대전시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지난 24일 2018년 한 해 동안 가장 큰 사랑과 관심을 받은 10가지 뉴스를 선정해 발표했다. ‘2018년 대덕 10대 뉴스’ 선정은 주민 누구나 쉽게 참여가 가능하도록 구 홈페이지 및 대덕구 공식 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한 주민투표로 진행됐다. 1위는 ‘민선7기 박정현 대덕구청장 취임’이 선정됐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대전지역 첫 여성구청장으로써 지역민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어 2위는 ‘금강 로하스해피로드 아름다운 우리강 탐방로 100선 선정’이 꼽혔으며 3위로는 ‘대전 최초 혁신교육지구 지정’이 선정됐다. 이밖에 ▲ 소·행·성 육아복합마더센터 행안부 공모사업 선정 ▲대덕구형 치매안심센터 운영 시작 ▲오정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전국 최초 ‘가스안전도시’ 선포 ▲신대동 베이스볼 드림파크 유치전 본격 가세 ▲음식물쓰레기 감량과 종량제 정착을 위한 RFID기반 종량기 설치 ▲대덕구 주거지 변화 시동 대규모 신규아파트 공급 등이 올해 이목을 집중시킨 ‘2018 대덕 10대 뉴스’로 뽑혔다. 구 관계자는 이번 10대 뉴스 선정을 통해 ‘민선7기 출범과 더불어 새로운 대덕에 대한 주민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는 2019대전방문의 해를 앞두고 대청호명품오백리길 제 4구간에 안전보행을 위한 무장애 탐방데크와 무료 와이파이존 설치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청호오백리길 제 4구간은 인기 드라마 ‘슬픈연가’ 촬영지로 전국 유명세를 떨치며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명소지만, 이 구간 북측 수변에 길이 없이 촬영지까지 간 탐방객이 전체 수변경관을 즐기지 못하는 아쉬움이 컸던 곳이다. 이에 대전시는 올 초 대청호오백리길 관광명소화 사업으로 이 구간 북변에 무장애 목재데크길은 물론, 데이터 사용부담이 없도록 무료와이파이와 사진 찍기에 좋은 포토존을 설치했다. 특히 북변길은 경사가 심해 보행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곳에 폭 1.5m, 연장 800m 규모의 목재데크를 설치해 노약자나 장애인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청호 경관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포토존 모형 3곳, 안내판 4곳에 벤치와 편의시설을 설치해 내년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찾아오는 관광객이 편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정비를 완료했다. 대전시 정해교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전이 가진 천혜의 관광자원이자 환경의 보고인 대청호를 더욱 찾아오기 좋은 장소로 만들고 있다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24일 건전한 납세풍토와 자진납부 분위기 고취를 위한 '지방세 유공납세자 시상과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을 실시했다. 이날 노박래 서천군수는 군수실에서 연간 지방세 납부액 1천만 원 이상을 성실히 납부한 법인 중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우일수산(주)과 ㈜코츠 등 유공납세법인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에 따라, 두 기업은 2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라는 혜택을 받게 된다. 한편 이날 함께 진행된 경품추첨은 최근 3년간 계속해서 매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기 내 성실히 납부한 개인과 법인 중 60명을 무작위로 뽑는 전산 추첨 방식으로 진행됐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주민들이 성실하게 납부한 소중한 지방세는 서천군 발전과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꼭 필요한 재원”이라고 밝혔다. 또 “납기 내 세금도 납부하고 5만원 상당의 상품권도 받는 일석이조의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오늘 지급 되는 서천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 각 읍·면에서 지역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위촉하며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 인적 안전망 구축과 지역보호체계 강화에 나섰다. 마서면과 한산면, 서면은 지난 20일과 2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이장, 반장, 부녀회장 및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등 지역 사정을 잘 아는 관계자들로 구성된 무보수 명예직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위촉했다. 21일 마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성구)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행복나르미’ 51명에 대해 위촉식과 활동교육을 실시했으며, 한산면은 ‘복지스파이더맨’이라는 이름의 명예복지사회공무원 78명을 위촉했다. 또 서면의 경우 지난 20일 68명의 ‘오손도손 행복서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서 지역 자원 및 서비스 연계까지 기존 활동을 더욱 강화해 인적안전망의 든든한 역할을 시행할 예정이며 특히, 동절기를 맞이해 취약계층 발생 예방에 집중 활동할 계획이다. 백미숙 한산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앞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우리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고 보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춘작 서면 명예복지공무원은 “명예
[sbn뉴스=아산] 남석우 기자 =동원금속(주) 아산공장(대표이사 박승룡)과 노동조합(위원장 강춘호)외 임직원 일동이 지난 21일 아산시(시장 오세현)를 방문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행사를 가졌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백미1,500kg과 라면, 세제, 섬유유연제 등 총 557만원 상당으로 공동생활가정 8개소에 지원되어 아동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데 큰 도움을 주게 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회사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마련된 성금으로 지역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더욱 의미가 있고 기쁨 또한 큰 것 같다. 이번 후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원금속(주) 아산공장은 음봉면에 위치한 자동차부품 제조업체로 2015년부터 매년 사회복지시설과 복지관에 후원물품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해소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는 ‘범부처 지능형 CCTV 시범사업’의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안전한 지능정보사회 구현 및 CCTV 산업 활성화 추진을 목표로 중앙정부와 민간이 매칭펀드 방식으로 추진한 4억 2000만 원 규모의 대전시 비 예산 공모사업이다. 이번 사업 추진으로 학교, 골목길, 상업밀집지역, 공원, 전통시장 등 80 곳의 CCTV에 폭력, 배회자, 쓰러짐, 화재 등의 상황 발생 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 상황을 즉시 알려 범죄 및 사건을 사전 예방하고 신속한 조치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첨단 인공지능 영상 분석 기술을 발굴, 활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이 안전에 보다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 대전시 대덕구 체육회(회장 박정현)는 지난 22일 대덕구청 청렴관에서 대덕구 체육회 e스포츠협회 창립기념 ‘제1회 대전e스포츠협회장 배 고3게임리그 결승전’을 개최했다. 500여명의 청소년과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들이 함께 참석한이날 대회에는 수능을 마친 고3학생들이 참여해 오버워치, 리그오브레전드, 하스스톤 등의 종목에서 총200만원의 상금을 걸고 단체전 및 개인전 결승이 열렸다. 대덕구에서 처음으로 열린 e스포츠 대회는 ‘2018년 급식 탈출 리그’라는 부제에 맞게 청소년들의 e스포츠에 대한 목마름을 해소하고 그동안 일상과 학업에서의 긴장과 갈등,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 됐으며, 래퍼 블랙코인의 축하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도 함께 선보였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수능이라는 큰 시험을 치른 학생과 꿈을 이루기 위해 취업을 준비한 학생들 모두에게 큰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 대덕구가 e스포츠의 발전에 앞장섬으로써 청소년의 건전하고 건강한 여가활동과 미래 산업의 기반을 만들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 비인면에서 지난 20일 ‘행복을 더하는 비인’ 릴레이 후원의 31호 기부자로 우리의원 김성호 원장이 참여해 연말 소외된 이웃을 향한 기부의 따뜻한 열기를 더했다. 우리의원 김성호 원장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매년 조용히 면사무소를 찾아와 지역 내 힘든 환경에 처한 사람들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씩 후원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비인면행정복지센터는 올해 초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는 행복을 더하는 비인 릴레이 후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금액은 비인면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20일, 충남대 백마홀에서 학부모 및 교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제2차 고교학점제 정책공감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교육정책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현장을 직접 방문해 고교학점제 정책을 안내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달 서울에 이어 대전에서 두 번째로 마련되었다. 정책공감콘서트는 '교사가 바라보는 고교교육'이라는 주제로 ‘교사발언대’, ‘정책이야기’, ‘토크콘서트’ ‘미래교육’ 특강 순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교사발언대’에서는 대전지족고 이지영 교사가 ‘교육 패러다임의 대전환기의 고교교육의 방향’을, 대전노은고 조동혁 교사가 ‘학생 선택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절대평가와 대입 방향’을, 대전송촌고 김현진 교사가 ‘고교학점제가 꿈꾸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주제로 발표한다. ‘정책이야기’에서는 손찬희 한국교육개발원 박사가 ‘고교학점제는 무엇이며, 왜 필요한가?’를 주제로 고교학점제에 대한 기대와 과제 등을 소개한다.토크콘서트에서는 설동호 대전교육감, 교육부 남부호 교육과정정책관 등이 참여해 사전 설문을 통해 파악한 고교학점제에 대한
[sbn뉴스=아산] 남석우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일 '드론활용 노동력절감 벼 재배단지 육성' 등 올해 식량작물분야 19개 시범사업에 대한 종합 평가회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시범농가 및 직파재배 농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식량작물분야 시범사업 및 벼농사 전반에 걸친 평가 분석 및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금년도 벼농사에서 나타난 육묘기 및 이앙기 저온으로 인한 키다리병 증가와 육묘 실패, 이상고온 지속으로 출수 후 불임 및 세균성벼알마름병, 이삭마름병과 먹노린재 발생 등 병해충 문제점과 직파재배에서 나타난 앵미 발생 등을 되짚어 봤다. 또, 올해 경영비 절감 및 파종, 시비, 제초 등 생력재배 기술 투입으로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항과 내년도 역점적으로 추진할 직파재배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유지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고품질 쌀 생산기반 조성 및 신기술 보급의 일환으로 직파재배기술 확대보급과 즉석밥용(햇반) 원료곡 계약재배 확대, 우리시 브랜드쌀인 '아산맑은쌀' 차별화 및 고급화를 위한 전용 품종 개발 등 고객맞춤형 쌀 생산 사업을 지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원장 신경희)은 영재교육 수료생 73명과 지도교사,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21일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에서 수료식을 진행했다. 영재교육원은 영재교육진흥법에 의거, 학생의 잠재능력 발굴과 창의성 계발에 주안점을 두고 창의적 산출을 위한 교육내용과 프로젝트 중심으로 관내 초5학년~중2학년으로 수학·과학 통합반 4개 과정 78명을 선정해 운영됐다. 영재교육 수업에 참여한 이동민 학생(서천초 6)은 “영재수업을 받으면서 일반수업에서 경험하지 못한 수학적·과학적 원리 등을 적용하여 공부하고, 친구들과 팀별로 함께 토의토론과 다양한 주제별 프로젝트 학습을 통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신경희 교육장(원장)은 “앞으로도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탐구하는 능력을 길러 국가와 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여 미래사회를 주도하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