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 서천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중겸)는 주민이 행복한 서천읍을 만들기 위해 16일부터 관내 경로당을 중심으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 김중겸 서천읍장과 맞춤형복지팀 직원은 오는 31일까지 관내 경로당 34개소를 찾아가 마을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가구 신고방법과 지원내용 등을 안내하고 어려운 이웃 발굴을 독려할 계획이다. 서천읍은 이를 통해 발견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민간서비스 연계대상자로 우선 선정해 맞춤형 관리를 실시할 방침이다. 김중겸 서천읍장은 “추운 겨울 날씨를 더욱 차갑게 느낄 수 있는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따뜻한 서천읍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읍 맞춤형복지팀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 복지대상자 지원활동 강화, 통합사례관리를 실시하는 동시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통한 주민주도의 지역문제 해결에 힘쓰고 있다.
[sbn뉴스=아산] 남석우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갑작스런 위기상황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중위소득 80% 이하의 복지위기 가구에 최대 100만원의 생계·주거비, 의료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아산형 긴급복지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아산형 긴급복지지원사업은 민간후원금 연계로 공적제도의 법정기준을 초과하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가 다시 재기할 수 있게 발판을 마련해 준다. 이번 지원사업은 ㈜KCC(대표 정몽익)가 지난 15일 전달한 1억원과 작년 전달한 1억원, 총2억원의 지정기탁후원금을 활용하는 비예산 사업으로 아산시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확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복지위기 가구당 최대 100만원 한도 내 실직·폐업에 따른 생활비, 사회보험료 체납금, 보일러 수리비 등 주택수리비, 월세체납금, 관리비, 공공요금 체납금, 입원·통원치료비, 약제비, 간병비, 의료기구 및 소모품 비용 등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아산시에 주민등록하고 실제 거주하는 중위소득 80% 이하(소득기준 1인 1,366,000원, 4인 3,691,000원 이하)의 저소득 복지위기 가구다. 다만 실제 아산시에 거주하지만 주민등록이 말소되었거나 타 지역에 주민등록된 대상자도 읍면동 복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이 주관하는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전북교육감 김승환) 제65회 총회가 오는 17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는 교육청 상호간 교류·협력 증진 및 지방교육자치의 건전한 육성을 위한 협의체로, 격월로 개최되는 총회에는 전국 17개 시·도교육감이 직접 참석하여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한편, 대전시교육청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시·도교육감협의회는 지난 2014년 12월 개최 이후 4년여 만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각종 교육정책에 대한 전국 시·도 교육청 공통사항에 대하여 논의하며, 허태정 대전시장 및 김종천 시의회 의장이 환영사를 통해 대전시가 지방자치와 교육자치의 모범적인 협력모델을 만들어 가는데 기여할 것임을 표명할 예정이다.대전시교육청 임태수 기획국장은 “교육정책은 학부모 및 학생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각 시·도의 현장 의견 수렴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정부와 지방교육자치단체가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학교현장에서 계약업무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게 안내하여 계약업무의 원활한 수행과 실무담당자의 업무능력이 업그레이드 될 수 있게 도움주고자 '2019년 계약실무 편람'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계약 실무편람은 변경된 계약법령과 계약상대자의 요구사항도 적극 반영하여 계약당사자간 상호 대등한 위치에서 계약이 이루어지도록 ▲계약일반 ▲공사계약 ▲물품계약 및 관리 ▲용역계약 ▲공고서 작성 실무 ▲도움자료 및 사례 Q&A로 구성하였다. 특히, 도움자료에는 세출예산편성집행 10대원칙 및 운영지침, 세출예산 성질별 분류에 의한 세부집행지침, 업무추진비 공통 및 성질별 집행지침, 부정당업자 제재 업무처리요령, 각종사례 Q&A등 다양한 자료를 수록했다. 대전교육청 실무부서에서는 계약실무편람 총 700부를 본청, 직속기관, 학교현장에 배부해 업무담당자가 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실무 위주로 만들어져 행정의 길잡이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대전교육청 김선용 재정과장은 “계약업무의 전문성 향상과 관련 법령의 잦은 제·개정 환경에 따른 맞춤형 계약실무 편람을 통해 행정기관 및 학교 업무담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립예술단은 오는 3월 ‘3·1운동 및 건국 100주년’을 기념하고 독립과 건국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는 3월 15일 마스터즈 시리즈 3으로 ‘나의 땅, 나의 민족이여!’를, 대전시립무용단은 기획공연으로 같은달 28일‘다시 날다’를 무대에 올린다. 대전시립합창단은 3월 28일과 30일 교과서음악회 ‘독립의 노래들’을,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은 3월 30일 창작 오라토리오 ‘그날의 외침 1919’를 무대에 올린다. 우선 대전시립교향악단은 3월 15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나의 땅, 나의 민족이여!’를 공연한다. 이번 연주는 전임지휘자 류명우의 지휘로 최성환의 ‘아리랑 환상곡’으로 연주의 첫 문을 연다. 김대성의 ‘해금과 관현악을 위한 <다랑쉬>’를 개작 초연으로 연주하고, 강준일의 ‘사물놀이와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 <마당>’을, 윤이상의 ‘칸타타 <나의 땅, 나의 민족이여>’를 연주한다. 아울러 해금에 박솔지, 소프라노 구민영, 메조 소프라노 구은서, 테너 서필, 바리톤 이응광, 사물놀이에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합창에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는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지역 중소기업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 3200억 원을 지원키로 하고 16일부터 지원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분야별 지원 금액은 ▲제품생산 부품이나 원자재 구입자금이 부족해 애로를 겪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구매조건 생산지원자금’ 400억 원 ▲공장을 이전하거나 시설투자 자금이 필요한 기업이 쓸 수 있는 ‘창업 및 경쟁력강화사업자금’ 500억 원 ▲중소기업이 인건비나 관리비 등 운전자금이 부족할 때 사용할 수 있는 ‘경영안정자금’ 2300억 원 등이다. 경영안정자금과 창업 및 경쟁력강화사업자금은 은행 대출시 발생되는 이자 중 일정부분을 보전해 주는 자금이며, 이차보전금 지원으로 경영안정자금은 2%~3%, 창업 및 경쟁력강화사업자금은 1%~2% 이자차액을 시에서 지원하게 된다. 구매조건 생산지원자금의 경우 국내와 수출납품에 따른 원자재 구입을 위해 상․하반기로 각 200억 원을 운용하며, 기업부담 금리는 분기별 공공자금 관리기금(기재부 고시) 대출금리에서 0.93을 차감 적용해 1.94%(1분기)다. 기술신용평가 보증을 강화해 기술보증기금이나 신용보증기금의 보증금액을 전액(한도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대전지역 내 촘촘한 평생학습망 조성을 위해 ‘2019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사업’을 실시한다. 신청대상은 비영리 평생교육기관(단체), 장애인 기관(단체), 사회적경제기업 등이며, 공모분야는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 ▲저소득층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 ▲50+세대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등 4개 분야다. 진흥원은 오는 23일 세미나실에서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당일 설명회에서는 공모사업의 주요내용에 대한 설명, 참여방법 안내, 자주 묻는 질문(FAQ), 현장 질의응답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금홍섭 대전평생교육진흥원장은“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대전지역 민간 평생교육기관의 우수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함으로써 대전 곳곳에서 평생교육이 꽃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공모사업 신청접수는 내달 11일부터 15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평생학습부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도심지 주차난 해소를 위해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을 올 해도 지속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존 단독주택의 대문이나 담장을 철거하고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주민에게 설치비용의 90%까지 보조금을 지원하는 이 사업을 통해 구는 설치유형에 따라 ▲대문개조 및 철거 주차장 설치는 최대 170만원 ▲담장 철거 평행형 주차장 설치는 최대 150만원 ▲담장철거 직각형 주차장 설치는 최대 110만원 ▲이웃 간 경계담장철거 공동 주차장 설치는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구는 올 사업비 3000만원을 확보하고, 지난 2일 부터 교통과에 신청 접수중으로 현장 확인 후 보조금을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차시책을 펼쳐 도심지 주차난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덕구에서는 지난 2008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지난해까지 115개소에 2억800만 원을 지원해 149면의 주차장을 확보했다.
[sbn뉴스=아산] 남석우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민선7기 공약 사항인‘농기계 대여은행 운영 시스템 개선’이행을 위해 지역농협 위탁운영을 확대키로 15일 밝혔다. 시는 올해 약 15억원의 예산을 대폭 편성해 농업기술센터 대여은행운영 및 9개 지역농협 위탁운영 확대(1개소 추가)로 지역농협에 농기계 약180대(128대 증가)를 위탁한다. 시는 그동안 농기계 대여 시 소요되는 이동거리와 시간 단축, 교통안전사고 예방 등 농업인의 영농편리성 증대를 위해 △2017년 8천만원 △2018년 1억4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농협 위탁을 통한‘권역별 분산형 대여체계’를 시범구축 운영했다. 시범운영 결과 2018년도에는 농업기술센터 대여은행과 지역농협 위탁운영으로 총 8,497대의 농기계를 대여해 42억원 상당의 농가 농기계 구입비 절감효과와 함께 농업인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농기계를 이용할 수 있는 등 지역농업인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는 평이다. 위탁의 주요운영체계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대여용 농기계를 지역농협에 무상 대부위탁하고 수탁기관인 지역농협은 농기계 대여사업을 지속적으로 영위할 수 있도록 관리 운영한다. 또 농업인은 지역농협에 사용료를 납부하면 농기계를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민선7기가 실질적으로 시작하는 기해년 새해를 맞아 18만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구의 발전적 미래상을 제시하기 위해 ‘알아두면 쓸데 있는 대덕구 사업설명회’ 동 순회 일정에 돌입했다. 지난 14일 첫 방문지인 오정동을 찾은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직접 발표자로 나서 민선7기 정책방향과 올해 주요 추진사업을 설명하고, 이어 지역의 주요 핵심사업과 현안에 대해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구는 이번 동 방문으로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구정에 대한 이해와 발전방향을 공유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으로 건의 된 사항에 대하여는 면밀히 검토를 거쳐 신속히 조치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기존 연두방문을 대신해 열리는 ‘알아두면 쓸데 있는 대덕구사업설명회’는 지난 14일 오정동을 시작으로 △15일 대화동 △16일 회덕동·비래동 △17일 송촌동 △18일 중리동·법1동 △21일 법2동 △22일 신탄진동 △23일 석봉동 △25일 덕암동 △28일 목상동까지 12개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개최된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학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학생, 교사 등 교육수요자 요구에 맞는 다양한 교육공간인 감성숲 사업을 상반기 중 진행한다고 밝혔다. ‘감성숲 사업’은 올해부터 2021년 까지 매년 5교를 선정하여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생태숲 조성 및 도심 속 친환경적인 공간을 확충하고 물 부족 시대를 대비한 빗물이용시설을 설치하여 학생들의 교육적 관심도를 높이고 물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심 속 푸른 교정 확대로 자연학습장 활용 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정서 안전과 감성 발달에 도움을 주며 빗물이용시설을 설치하여 수자원 재활용으로 자연친화적인 학교조성을 만드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학교당 5천3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오는 6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대전교육청 김동욱 시설과장은“학교 교육공동체가 전문가와 함께 다양한 소통공간을 구성하여 학생들의 창의성과 감수성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아산] 남석우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과 입주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총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19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예년과 비슷한 4억1천6백만원 규모이며 주요사업내용으로 △노후시설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LED전등과 CCTV 교체공사 △안전을 위한 어린이놀이터 유지보수 공사 △공동주택 내구성을 위한 도색공사 등이다. 사업신청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아산시청 주택과로 하면 된다. 시는 현장 확인과 공동주택관리지원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3월 중 지원대상 공동주택을 선정하고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홈페이지에 공고란 또는 아산시청 주택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아산시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아파트 거주비율이 높은 아산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이 조성되는데 기여하고 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립미술관이 신년 첫 전시로 소장품을 대대적으로 선보이는 ‘DMA컬렉션’전을 이달 말 개최한다. 특히 이번 소장품 전시는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1998년 개관 이래 미술관이 20년간 수집해 온 소장품(현재 1,254점)을 전폭적으로 소개해, 시민의 힘으로 일구어 온 소장품으로 공감미술의 지평을 확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1부 ‘검이불루(儉而不陋): 대전미술 다시 쓰기 1940-1960년대’는 1940년부터 1960년까지 미술품과 기록들을 전시하는데, 본격적으로 대전미술의 역사를 기록하는 빅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첫 토대가 될 전망이다. 2부 ‘원더랜드 뮤지엄: 우리는 어떻게 여기까지 왔을까’는 국내·외 미술지형에서 가치를 높이 평가받고 있는 주요 소장품을 연도별로 소개해 미술작품의 시대적 가치를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지난 1993년 엑스포 이후 관리 전환돼 미술관이 소장해 온 세계적인 아티스트 레베카 호른, 톰 사농 등의 작품이 최초로 소개된다. 3부 ‘형형색색(形形色色): 2018 신소장품’은 올해 새롭게 수집한 소장품의 면면을 확인할 수 있는데, 평면과 입체 작품이 교체전시로 모두 소개된다. 이번 소장품 전시는 2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의 원문정보 공개율이 전국 상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원문정보 공개는 공공기관에서 생산한 문서와 자료를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정보공개포털 홈페이지에 원문 그대로 공개하는 제도다. 종전에는 별도로 정보공개 청구절차를 거쳐야 원하는 정보를 열람 할 수 있었으나, 2014년 3월 28일부터는 대국민 공개로 분류된 결재문서는 본문과 첨부자료까지 정보공개포털을 통해 자유롭게 열람 가능하며, 다운로드 역시 가능하다.15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시의 원문정보 공개율은 지난달 31일 기준 전국 17개 광역단체 중 제주특별자치도 79.8%에 이어 2위(75.6%)로 나타났다. 2017년도 66.9%보다 8.7%p 상승한 수치다. 대전시에 이어 부산시(73.2%), 전라남도(72.3%), 충청남도(70.4%), 인천시(68.1%), 서울시(66.5%)가 뒤를 이었다. 대전시청 3급 이상 국장급과 자치구 부단체장 이상의 원문공개율은 75.6%로 8대 특․광역시 중 1위를 기록했다. 대전시 자치구별로는 동구가 80.5%로 1위를 차지했고 서구 71.8%, 유성구 65.1% 보였으며, 대덕구와 중구는 각각 56.4%와 51.8%의 공개율을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국비 확보를 위해 보다 장기적인 계획을 갖고 선제적으로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주간업무회의는 실국별 주요 업무보고에 이어 핵심 토론과제로 ‘2020 국비 확보 전략적 추진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허 시장은 “이젠 다음 해 국비확보에 주력하던 것에서 탈피해 이후 년도 사업까지 바라보는 연속성의 관점에서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라며 “미리 국비확보 계획을 설계하고 설명할 수 있도록 준비하자”라고 지시했다. 특히 허 시장은 “간부 공무원들이 관련 부처와 국회를 자주 찾아가 얼마나 의지를 갖고 구체적 실현 가능성을 설명하느냐에 따라 성공여부가 결정 된다”라며 “작년 국비확보 성공을 발판 삼아 올해도 실국장이 모든 현장을 마크해달라”라고 덧붙였다. 또 이날 허 시장은 기획조정실의 시정 컨트롤타워 역할 강화와 특보 및 자문관 효율적 활용을 거듭 당부했다. 허 시장은 “이는 정책 결정이 보다 시스템적으로 진행되도록 기획조정실이 조정관리 역할을 해 실국간 협력체계를 갖추자는 것”이라며 “또 정책자문관과 각 특보는 공직자가 소화하기 어려운 일을 지